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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2015년 3분기를 돌이켜 보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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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존 성우에 하나카나와 하야밍을 써주셨으니 저는 팬심을 담아서 히요치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히카사 요코가 3분기에 출연한 작품은 레귤러로는 육화의 용사, 심포기어GX, 란포기담, 비키니 워리어즈, (미묘하지만) 워킹과 게이트가 있고 단역으로는 프리즈마 이리야와 식극의 소마가 있습니다. 이전 작품의 캐스팅이 어이진 심포기어와 워킹을 제외하고 새로 받은 캐스팅을 보면 어른스러운 역할이 많은 편이었고 육화의 용사가 예외적으로 소녀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어른스러운 역할 내에서 SM변태, 바보전사, BL누님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소화해 냈네요. 3분기 인상깊었던 역할을 꼽는다면 일단은 육화의 용사의 공주역이 있습니다. 복잡미묘한 소녀 연기를 평소와는 다른 귀여운 톤으로 연기하여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그 다음으로 심포기어 GX의 마리아 입니다. 그냥 불러도 힘들어보이는 은암 아가트람이 보통버젼과 이그나이트 버젼이 둘 다 나온 7화의 전투씬에서 거친 보컬의 노래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거친 연기와 노래(*심포기어는 레코딩 현장에서 애니메이션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합니다.)를 소화하는데 목이 상할 정도였다고 라디오에서 이야기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뭐 그 뒤에 이구치 유카와 야키니쿠를 먹으러가서 회복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과했다고 평했지만 심포기어의 분위기에 잘 맞는 연기와 노래였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식극의 소마의 심사위원 역할이 기억에 남습니다. 식극의 소마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는 리액션 파트를 1인 2역으로 맡아서 다양한 개그+섹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개그 연기에는 타고 났구나라는 생각이 들거하더군요. 이런게 3분기에는 다양한 히카사 요코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하고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s. 이시가미 시즈카는 낙제기사의 영웅담 관련해서 토우야마 나오와 같이 라디오를 맡았습니다. 10월부터 방송인데시모세카 라디오를 통해서 혹독한 수련을 하고 있는 이시가미 시즈카가 과연 여성 듀오 라디오를 맡을 때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토우야마 나오야 안정적인 라디오 진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파트너로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ps2. 아임의 12년 오오니시 사오리, 13년 오자와 아리는 아직까지 연기 외에 다른 면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아임의 기준에 안 차서 그런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묘한 느낌입니다. 예능쪽에서 올해 잘한다고 생각하는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 식극의 소마 특방과 DXD스테이션, 전파첩보국 출연을 통해서 좋은 정신사나움을 보여줬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5.09.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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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81의 물량공세가 굉장히 눈에 띈다는 점이 특별하네요. 확실히 심야 애니 판에서는 아임이 물량에서나 캐스팅의 꾸준함에서나 예능감에서나 독보적(물론 소수정예 오사와도 있습니다)으로 보이긴 하는데, 81도 지금 나오는 신인들이 꾸준하게 커서 정예가 된다면 아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15.09.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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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1이 대단히 인상적이더군요. 아스미 카나가 결혼 이후 주춤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틈을 메꿀 후보자들이 많습니다. 아카사키 치나츠, 오오쿠보 루미가 건재하고 있고, 게다가 하라 사유리와 우에다 레이나가 성장하면 상당히 탄탄한 라인업이 될 듯... 또 타카하시 리에, 타나카 아이미라는 막강한 유망주까지 배출했고, 다테 아리사 같이 대기중인 신예들도 여럿 보이니깐요. 여기에 i☆Ris와 WUG 각각에서 2명 정도만 살아남아도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겠습니다! | 15.09.21 0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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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라 유미는 오버로드같은 좋은작품에 더 나올수 있다면 충분히 도약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오성우는 기대한대로 좋은모습 이였고 와카바걸에서 연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활발한 여고생역할을 잘했다고 봅니다 역시 최고의 신인은 타카하시 리에 타나카 아이미라는건 뭐 너무 명확하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타카하시 리에는 지금 보여주는 모습으로도 충분히 롱런할거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너무 잘해요.
15.09.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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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밍 - 누누 - 아즈밍의 아이마스 본가 젊은 3인방은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근 각각 꾸준히 출연하는 것만 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타카하시 리에는 그것이 성우에서 못하는 연기하다가 잘해지는 걸 보여줄 때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코멘트에서도 너무 능숙한 거 아니냐 하는 말이 나왔네요. | 15.09.20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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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타네다 리사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신인같지 않은 연기력 능숙함 | 15.09.20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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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리에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연기는 충분히 기대에 부응하고 있고요, 게다가 예능에 대한 의욕도 꽤 있더군요. 단지 비주얼이 약간 아쉽긴 한데 연기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 15.09.21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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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존 성우에 하나카나와 하야밍을 써주셨으니 저는 팬심을 담아서 히요치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히카사 요코가 3분기에 출연한 작품은 레귤러로는 육화의 용사, 심포기어GX, 란포기담, 비키니 워리어즈, (미묘하지만) 워킹과 게이트가 있고 단역으로는 프리즈마 이리야와 식극의 소마가 있습니다. 이전 작품의 캐스팅이 어이진 심포기어와 워킹을 제외하고 새로 받은 캐스팅을 보면 어른스러운 역할이 많은 편이었고 육화의 용사가 예외적으로 소녀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어른스러운 역할 내에서 SM변태, 바보전사, BL누님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소화해 냈네요. 3분기 인상깊었던 역할을 꼽는다면 일단은 육화의 용사의 공주역이 있습니다. 복잡미묘한 소녀 연기를 평소와는 다른 귀여운 톤으로 연기하여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그 다음으로 심포기어 GX의 마리아 입니다. 그냥 불러도 힘들어보이는 은암 아가트람이 보통버젼과 이그나이트 버젼이 둘 다 나온 7화의 전투씬에서 거친 보컬의 노래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거친 연기와 노래(*심포기어는 레코딩 현장에서 애니메이션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합니다.)를 소화하는데 목이 상할 정도였다고 라디오에서 이야기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뭐 그 뒤에 이구치 유카와 야키니쿠를 먹으러가서 회복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과했다고 평했지만 심포기어의 분위기에 잘 맞는 연기와 노래였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식극의 소마의 심사위원 역할이 기억에 남습니다. 식극의 소마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는 리액션 파트를 1인 2역으로 맡아서 다양한 개그+섹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개그 연기에는 타고 났구나라는 생각이 들거하더군요. 이런게 3분기에는 다양한 히카사 요코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하고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s. 이시가미 시즈카는 낙제기사의 영웅담 관련해서 토우야마 나오와 같이 라디오를 맡았습니다. 10월부터 방송인데시모세카 라디오를 통해서 혹독한 수련을 하고 있는 이시가미 시즈카가 과연 여성 듀오 라디오를 맡을 때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토우야마 나오야 안정적인 라디오 진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파트너로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ps2. 아임의 12년 오오니시 사오리, 13년 오자와 아리는 아직까지 연기 외에 다른 면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아임의 기준에 안 차서 그런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묘한 느낌입니다. 예능쪽에서 올해 잘한다고 생각하는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 식극의 소마 특방과 DXD스테이션, 전파첩보국 출연을 통해서 좋은 정신사나움을 보여줬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5.09.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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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히카사 요코는 음향감독들이 좋아할거 같습니다 어떤걸 시켜도 평균이상은 해줄거 같아요 | 15.09.20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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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말씀 대로 히카사 요코의 개그+에로 연기는 너무 듣기 좋더군요. 식극의 소마에서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시가미 시즈카는 점점 운이 트는 모양새라서 다행입니다. 토야마 나오가 상대라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지라 많이 기대가 되네요. | 15.09.21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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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유미역 아사쿠라 모모는 참신한 느낌의 보이스였고 타카하시 리에가 연기한 그것이 성우에서 후타바는 그저 그런 느낌이었는데 란포기담에서의 연기는 대단한거 같음... 뭣보다 매력적인 보이스
15.09.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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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후타바가 좀 비호감 캐릭터라서 애니 보기가 약간 불편하긴 했다는 후문이;;; 말씀 대로 란포 기담에선 연기도 좋았고 음색도 많이 귀여웠죠. | 15.09.21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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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는 소속사가 작은편인데 참 배역 잘 따네요. 다만 나오는 편에 비해 아 이 사람 목소리다! 라는 임팩트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은 아직은 좀 덜하네요. -즛치가 꾸준히 레귤러로 나와서 기쁘네요. (일단, 작품은 둘째치고 말이죠...) 여자 성우랑 하는 라디오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분기에서는 몬무스의 텐쨩연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상 이로케가 필요한 연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걸 잘 소화해낸 거 같습니다. -코우노 마리카가 성우 잡지실린 거 보니까 참 예쁘장하게 나왔더라고요. 조금 더 성장을 해서, 소속사 내의 쿠로사와 토모요 급으로 크길 희망합니다.
15.09.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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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 소라는 연기하는 음색이 많이 곱네요. 몬무스에서 투정부릴 때의 톤이 특히 듣기 좋았습니다. 몬무스에선 아마미야 외에 파피를 연기한 오자와 아리와 라크네라를 연기한 나카무라 사쿠라가 눈에 띄었고요. 수의 성우인 노무라 마유카는 캐릭터의 특성 상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가 힘들긴 합니다만, 라디오 방송에서 많이 귀엽더군요. 그리고 코우노 마리카는 외모로 한층 시선 집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한두 방이 더 있어야 뻗어 나갈 텐데, 일단 연기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기본 음색은 나쁘지 않던데, 그것이 성우에선 연기가 다소 싱거웠다고나 할까요. | 15.09.2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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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걸프렌드 신캐릭터에 성우가 아사쿠라 모모라고 적혀있어서 누군가 했는데 샬롯에서 나왔었군요
15.09.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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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년에 많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특급 유망주이죠. 주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15.09.22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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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술아장님 분석 잘 보고 갑니다!
15.10.0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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