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아니에서 9주동안 매주 스피어가 신곡의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는 댄스피어가 시작했습니다.
10월 14일에 발매되는 스피어 18번째 싱글이 초회반이 A/B로 나뉘는데다 음반 쟈켓 뿐만아니라 뮤직비디오 영상도 각기 다릅니다.
이미 약팔려서 둘다 주문은 마친상태... 발매이벤트나 응모해볼생각입니다.
스피어 라이브 BD든 가보신 분이 계시든 아시겠지만 안무가 은근 많고 춤을 많이춰야하는데
이번 신곡은 안무가 엄청나더군요. 스케일도 꽤나 커졌고... 스피어 팬들이 회장에서 같이 춤 따라서 추는걸 좋아하다보니
별의 별 기획을 다 내놓더군요.
무려 공식홈페이지까지 만들어서 "춤춰보았다"영상을 업로드해서 팬들끼리 댄스배틀대회를 유도하는데...
우승팀은 발매기념이벤트에서 댄스배틀 파이널 라운드 출연&스피어와 같이 합동무대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승하면 명예와 더불어 각종 상품이 따른다곤 하는데... 가보면 알겠죠.
투고한 팀중에서도 3팀에게 스피어 직필 사인 포스터를 제공한다고하니...
문제는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두명이서 어줍잖게 하기엔 애매...
주로 봇치족들이 태반인 오시들은 힘들고... 팬덤에서 핫피대라고 핫피입고 친목질하는 정예그룹 몇몇 빼고는 힘들것 같네요.
아니면 춤 좀 추는 여성 팬들이나 재야의 실력자라던지...
안무야 라이브도 이번달 말에 가야하니까 연습은 하는데 사실상 예습수준이고 가서 직접 가르쳐주면 그거 배워서 하는 시늉정도 내는게 고작일것 같은데;;
뭐 노력해봐야죠. 그래도 스피어 라이브 다니면서 건진 수확이라면 예전엔 직접 춤춘다는걸 상상할수도 없었는데
요즘은 라이브가면 콜&점프 기본에 후리코피라고 같이 춤추고 있으니(...)
그래서인지 라이브 한번 다녀오면 4-5kg씩 빠지기도하고, 매주 시간날때마다 BD로 연습하는데 그때 연습하는것만으르도 충분히 땀은 날 정도니까요.
발매도 어느새 다음주고 라이브도 얼마 안남았네요.
빨리 가서 즐기고 오고 싶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