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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일본 여성우계의 2014년, 그리고 2015년 동향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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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1프로듀스 성우들이 넘 좋아요 ㅋㅋ
15.01.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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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81은 매번 흥미로운 성우들을 배출해 왔죠 ^^. | 15.01.02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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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로 분석하신 노고의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카야농의 행보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계속 프리로 있을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어떻게 될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야마시타 나나미는 어떻게 보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예능감도 괜찮고 귀염성도 충분하고 목소리바탕도 귀여워서 꽤 괜찮은 성우인것 같더군요. 이능배틀에서도 괜찮았고 푸쉬도 받을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15.01.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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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나나미의 경쟁력은 여러모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뿐 아니라 WUG 애들의 경우, 외부 변수가 워낙 많아서 섣불리 장래를 점치기가 조심스럽네요. 가상아이돌로 데뷔하는 성우들은 항상 고전하는 전통이 있었고, 81 내에서 푸쉬 받을 성우 아이돌의 숫자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저는 이들의 스폰서인 에이벡스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일단 올해나 내후년에 이러저러 상황을 따져봐야 할 듯합니다. WUG의 극장판이나 (제작이 유력한) 2기의 흥행 여부가 중요하고요. 그리고 에이벡스 스폰서가 '아닌' 작품에서도 굵직한 역을 얼마나 따느냐도 유심히 지켜봐야 하겠죠. | 15.01.02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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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직원입장에서는 마우스는 솔직히 남자성우가 많이 부족한 편이죠. 이건 사장도 신경쓰는부분이라 남자성우키우고는 있는데..쉽지 않네요 ㅠ
15.01.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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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덕들 사이에선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성우들 위주로 굴러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재작년부터 마우스의 신예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하다는 반응도 꽤 됐습니다. 제 고정관념일지 모르겠는데 쿠로사와 토모요 같은 친구는 다소 마우스스럽지 않다는 인상도 받았고요;;; 확실히 말씀하신 대로 남녀 불균형이 보이긴 합니다만, 최근에 흥미로운 여성우들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곳이니깐요. 마우스 출신인 새끈한 영건들도 자주 보이겠다는 기대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15.01.02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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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야마 씨가 오랫동안 고생한만큼 이번 해는 제대로 메인도 얻고. 예처럼 곁가지 다역이 아닌, 가진 기량을 뽐낼 굵은 역을 맡아 잘 뽑아내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목소릴 갖고 있는 하라 씨도 더 떴으면 좋겠고요. 이구치 씨나 이토 카나에 씨는 목소리 뵙기가 어렵더군요 유우키 아오이 씨는 목소리 특색 까닭에 출연이 까다로운 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고 코시미즈 아미도 뭔가 부쩍 없어지는 것 같고... 블로그도 없앴다는데요 사쿠라 아야네는 꿈을 먹는 메리 무렵만 해도 인지도 없던 성우인데 무섭게 올라오고 있고 후지이 유키요 씨는 로그호라의 테트라와 아마브리의 라티파 플랜저의 음색 변화가 크더군요. 재밌기도 했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솟구치는 카쿠마 씨나 오자와 씨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성우 분들과 올해에도 새롭고 재능 넘치는 신인 성우분의 목소리를 즐겁게 기대해 봅니다.
15.01.0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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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치 유카는 올해까진 지켜봐야 할 듯해요. '외부에서 보면' 오사와 내에서 신인급라인이 치고 올라올 때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사람 같긴 하지만요. 이토 카나에의 부진은 그냥 수수께기 자체라서 저희 같은 외부의 성덕으로선 설명하기가 쉽지 않죠. 그리고 같은 소속사의 후지이 유키요는, 또한번 이 말씀을 드립니다만, "4~5세 정도 어렸으면 좋았겠다"는 안타까움이 먼저 들죠. 코시미즈 아미는, 뭐랄까요, 분명히 활동력은 충분합니다. 애니 출연도 꽤 되고, 이건 하라 유미도 마찬가지지만, 전연령 게임에도 나올 만큼 나오더군요. 돈은 꽤 벌 듯. 그런데 바오밥에서 액셀원으로 이적한 이후의 TVA 출연 수치를 보면요. 2/ 14(14%), 3/ 11(27%), 6/ 14(42%). 주연작 중 킬라킬이나 페르소나4 같이 비중있는 물건들도 꽤 되고, 전반적인 출연량도 만만치는 않지만요. 만약 기대치를 더 잡는다면 약간은 아쉬운 실적일 수도 있겠네요. 여하튼 출연 실적만 보면 액셀원 이적 이후 딱히 큰 차이는 안 보이지만, 성우들이 매니지먼트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할 수 있으니깐요. | 15.01.03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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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이나 아오니 같은 경우는 업계에서 오래됐고 이름도 잘 알려진 사무소지만, 요즘 들어 향후 사무소를 대표하게 될 차기주자 라인업들이 예년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안타깝더군요. 아츠 계열, 특히 아임 소속 성우들과 상대적으로 비교되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감도 있겠습니다만.... 그나마 남성성우의 경우 최근 아오니에서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81에서는 사이토 소마를 밀어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데에 반해, 여성성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지 않나 싶더군요. 올해에는 이 두 사무소에서 확실한 실적을 보여주는 성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15.01.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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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제일 큰 관심은 아임 내전입니다. 올해는 오오니시 사오리와 오자와 아리가 아임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는 해가 되지 않을까 예상중인데, 사실 바로 앞라인인 우치다, 사쿠라, 스자키도 올해 좀 더 치고 나와야하는 상황이라고 보는지라 내부경쟁이 더 치열해보이네요. 여기에 말씀하신 요시무라 하루카도 있고, 대기멤버들도 많죠. | 15.01.03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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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모젠젠라인님이 "아임 내전"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쓰셔서 저도 앞으로 자주 써보렵니다^^. 네, 정말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 곳이죠. 말씀하신 대로 우치다, 사쿠라, 스자키도 아직은 입지가 100% 완성된 단계가 아니니깐요. 결국 윗 언니 라인에서 양보가 들어가야 후배들이 치고 들어갈 텐데... 아무래도 결혼한 사이토 치와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분명 보입니다만, 쿠기밍 같은 나머지 선배들은?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우치다 마아야와 스자키 아야가 연기 패턴이 다소 겹친다는 인상을 받는데 이게 둘에게 향후 변수가 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오니는 확실히 여자 성우들 사이에서 제2의 이토 카나에 급은 마땅히 보이지 않죠. 그나마 비벼볼 만한 친구가 오오조라 나오미일 텐데 얘도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후지이 유키요는 나이가 너무 아깝고요. 그래도 81쪽은 사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오쿠보 루미야 말할 것도 없고, 하라 사유리도 꽤 괜찮아요. 무엇보다 아카사키 치나츠 얘는 진짜배기입니다. 지원만 제대로 받으면 상당한 레벨까지 오르겠다는 기대를 해보는데, 외모만 조금 상향이었다면 지금쯤이면 우치다 마아야를 능가했겠단 가능성도 커서 아쉬움도 들고요. | 15.01.08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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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 아스카는 애니 출연 빈도만 보면 자기 동기인 오오가메 아스카 루트를 그대로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잊을 만하면 한 작품씩 나와서 생존신고만 하는 그런 패턴 말이죠. 다만 조금 나은 점은 개인 명의 라디오(스자키니시)가 엄청 잘나가고 최근 주역으로 나온 작품들이 전부 속편 제작이 결정되고 있다는 점(테사구레, 킨모자). 제가 볼 때 캐스팅에 있어서 니시의 약점은 라디오나 애니에서나 너무 개그쪽으로만 특화된 재능을 보이기 때문에 정극 연기나 무거운 중2병 연기, 섹시한 연기 같은 건 안 어울려 보인다는 것이죠. 최근에 저의 꺼져가는 성덕질에 아주 조그마한 불을 지핀 사람은 좀 뜬금없지만 이가라시 히로미 입니다. 무라카와 리에랑 같이하는 라디오의 백넘버를 모두 찾아 듣고 나오는 작품 빠짐없이 체크하는 중입니다. 로리하면 쿠노 미사키나 오구라 유이, 히다카 리나 등이 있지만 이가라시 히로미의 로리 연기도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1월신작 신데마스 후타바 안즈 기대중입니다.
15.01.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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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니시 아스카가 지금까진 오오가메 아스카 루트를 다소 연상시켜서 본문에서도 언급을 했죠. 물론 오오가메와 분명히 처지가 다르다는 말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연기 캐릭터 문제도 큰 틀에선 아시스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만, 이 캐스팅 영역은 저희 같은 외부자가 완전히 파악하기 힘든 철의 장막이 처진 곳이라서 말이죠. 정말로 캐스팅 담당자들이 니시에게서 한정적인 가능성만 보고 있는 것이다면 상당히 아쉽겠네요. 제겐 니시 아스카의 연기 이미지가 레이벨(하이스쿨 DxD)과 리카(알바 마왕), 시노(금빛 모자이크)로 골고루 섞여 있거든요. 이가라시 히로미는 일단 애니에 나오기만 하면 믿고 들을 수 있다는 상당한 무게감을 주는 성우로 제게 자리잡은 연기자죠. 더군다나 아시스님한테 라디오 방송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금상첨화네요^^. 솔직히 이 친구 막 메이저 무대에 얼굴 내밀 때부터 지켜 본 사람이라서, 초창기에 뭔가 경직된 모습들이 다시 기억나기도 하고요. 파파키키 라디오부터 잠시 붙어다니던 우에사카 스미레하고는 영 궁합이;; 이런 걸 보면 확실히 파트너와 빚는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5.01.04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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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총정리 잘보있슴다 ;)
15.0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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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읽어주시니 저야 고마울 따름이죠(__) | 15.01.04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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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신인이 쏟아지는 상황이라 신경쓰이는 애들도 많은데, 그중에 하나 꼽으면 쿠로사와 토모요에 흥미가 갑니다. 개인이 가진 재능도 재능이겠습니다만 무엇보다 마우스 프로모션이 보유 했던 성우들중에 이렇게 어린애도 흔치 않았고 무엇보다 스타일이 전직이 전직인것도 있고 아이돌 성우 느낌도 강한지라 지금까지 마우스의 성우들과는 느낌이 굉장히 이질적이라서 향후 사무소가 어떤식으로 얘를 끌고 나갈지 그게 기대 되네요
15.01.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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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쿠로사와에 대해선 鳥頭客店님과 비슷한 인상을 많이 받았네요. 마우스의 앞으로의 행보에 점점 관심이 가네요^^. | 15.01.04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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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은 언급하신 슈퍼 스타들(페스나의 우에다 카나도 추가.)에 중간급 성우들은 올해도 역시 활약할테고 신인에 대해 적어보면 오오니시 사오리가 작년 주연 데뷔한 신인 중에서는 애니-라디오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많이했지만 작품이 인기를 끌지 못 했죠. (특히 메인 히로인을 맡은 아르제보른은 역대급) 그래도 1분기에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에 주연으로 출연하니 올해도 어느정도 활약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오자와 아리는 외모와 언행도 귀엽고 첫 주연작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 받았고 올해도 1분기에 에토타마에 출연하는데 동기이고 친하다고 하는 나가나와 마리아와 얼마나 활약할지 기대됩니다. 나가나와 마리아는 주연작인 단칸방의 침략자가 인기를 끌지 못 했지만 니코동 생방은 인기있어서 인지도는 어느정도 생겼을 것 같은데 오오니시 사오리도 그렇지만 출연하는 작품이 인기를 끌어서 좀더 주목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이다 유코는 첫 주연작 아이우라(하필이면 3분 애니.) 이 후 주연작이 없고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 아이우라 때에 비해 연기력이 좋아진 것 같더군요. 아임이다 보니 기회는 받을 것 같으니 성장한 연기력으로 주연작에 출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하마사키 나나 이 글 보고 알았는데 위키보니 아카사키 치나츠나 이자와 시오리처럼 초! A&G+에서 활약했네요. 소속사 들어가기 전부터라는게 좀 다른 점인데 아카사키 처럼 주연으로 활약할지 이자와 처럼 조연으로 활약하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에는 없지만 2012년 인터넷 방송 2.5차원테레비로 데뷔하고 모치즈키 레이, 무라카와 리에와 리포터즈로 출연한 아야세 유가 활약하는 걸 올해는 가장 보고 싶네요. 올해가 3년차인데 아임이 워낙 활약하는 성우가 많고 늘어다고 있어서 내부 경쟁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기회 한번은 오지 않을까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15.0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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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비전은 우치야마 유미의 활약이 주목할 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누마쿠라 마나미가 역시 작품 수는 적지만 재작년 러브라보와 아르페지오에 이어 활약해서 기쁘더군요.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타케타츠 아야나가 애니쪽에서 맹활약하는 동안 누마쿠라의 활약은 미미했지만 재작년부터 타케타츠 만큼은 아니지만 활약했죠. 작년 메인 히로인을 맡은 레일워즈가 인기를 끌지 못 한건 아쉽지만 이건 그럴만 했고 올해도 1분기부터 파프니르에 출연하면서 시작이 좋네요. 절친인 하라 유미는 작년 트리니티 세븐이 인기를 끌지 못 했지만 로그 호라이즌 2기가 방영 중이고 개인 라디오와 솔로 가수 활동도 문제 없어보입니다. 아사쿠라 아즈미는 애니 활약이 역시 적지만 하이스쿨 DxD 3기가 예정되어 있고 작년에 시작한 우치다 아야와의 라디오, 아이마스 라디오에도 복귀 하는 등 라디오쪽 활약은 괜찮네요. 시모다 아사미는 이노우에 마리아와의 라디오 IT혁명이 아직 건재 하지만 아이마스 라디오도 끝나고 아직 올해 애니 출연은 없어보이는게 조금 걸리네요. 그리고 작년에 신인이지만 가장 활약한 스와 아야카는 출연작이 인기를 못 끌어서 그렇지 적으신대로 라디오(+니코동 생방송)에서 활약하면서 주목을 끌긴 했는데 토야마 나오 같은 아이돌 성우가 아니다보니 오히려 작년 4분기에 방영한 이능배틀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고 1분기에 방영하는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에 출연하는 야마자키 하루카가 신데마스 원작의 기존 인기와 애니화 영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니 토야마 나오는 야마자키가 대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린은 작년 주연작인 서바게부가 인기를 끌지 못 했고 이 후 활약도 뜸하지만 혼혈 미인이라서 주연작이 인기를 끌면 확실히 주목 받을 수 있을 듯 하네요. | 15.01.06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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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S는 호리에 유이야 걱정없겠고 야마모토 노조미가 작년 활약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1분기부터 앱솔루트 듀오에 출연하고 카드게임 양쥬 비에르쥬의 애니화가 발표되었으니 올해는 작년보다는 활약 할 것 같네요. 신인들은 신데마스 성우인 후쿠하라 아야카가 애니화로 인해 가장 주목 받을테고 니코동 생방+요시무라 하루카와의 라디오로 활약중인 하시모토 치나미가 두번째 주연작을 맡을지 기대됩니다. 타이치 요우는 러브라보만 봤지만 연기 괜찮았는데 외모 때문에 활약하는데 조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그래도 연기력 평가가 좋으니 기회만 잡으면 나름 활약 할 수 있겠죠. | 15.01.06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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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는 우에다 카나도 그렇지만 카와스미 아야코가 페스나에 출연하고 하나자와 카나가 애니에선 여전하지만 솔로 가수쪽 판매량이 점점 하락세인데 무도관에서 공연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하나자와가 가수로도 인기있지만 무도관은 무리라고 봤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구치 유카는 전체 출연수가 줄었지만 주연 비율이 괜찮더군요. 2000년대 후반부터 지속중인 라디오 활약도 건재하고 솔로 가수 활동이 작년에 1집 앨범낸게 전부지만 슬슬 싱글 나오겠죠. 히다카 리나는 작년엔 좀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에 파프니르에 출연하니 올해는 시작부터 출발이 좋아보이네요. 타네다 리사는 라디오 활약이 이구치 유카와 비교 할 수 없고 애니쪽도 이구치 유카는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출연했지만 그 외 주연 활약을 보면 타네다 리사가 오히려 낫다고 보네요. 하나자와까지는 아니지만 미인에 연기도 잘하니 앞으로도 꽤 활약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15.01.06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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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레인은 토요사키 아키가 나름 활약하긴 했지만 인기작은 시도니아의 기사뿐이었고 올해도 아직은 시도니가 2기뿐이네요. 코토부키 미나코는 G레코가 토미노 감독의 신작 건담이라서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고 올해는 아직이네요. 타카가키 아야히는 활약이 적었는데 올해는 1분기에 듀라라라 2기에 출연하고 언젠가는 심포기어 3기도 방영할테니 올해 출발은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토마츠 하루카, 작년엔 프리큐어에 대세작인 요괴워치 주인공만으로도 충분하지만 1기보다는 좀 떨어졌지만 소아온 2기에(주제가는 가장 많이 팔림) 인기를 끌지 못 했지만 사쿠라트릭, 바다니스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심야 애니쪽에서도 활약했죠. 올해도 1분기부터 스피어 멤버중에서는 가장 활약하네요. 아마미야 소라는 첫 주연작인 일주일간 프렌즈가 나름 인기있었고 마고열, 알드노아는 확실히 인기있었죠. 아카메가 인기를 끌지 못 했지만 일곱개의 대죄가 인기를 끌 분위기이니 적으신대로 초반 활약이 선배들보다 낫다고 봅니다. | 15.01.06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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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투님 댓글을 읽으면서 아츠비전 쪽은 캐면 캘 수록 나온다는 느낌을 받네요;; 아이우라 말씀을 꺼내셔서 그럽니다만, 욕만 들어 먹은 귀가부 활동 기록 애들도 훈련 끝내면 앞으로 얼마나 지원을 받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임에선 오오니시, 오자와, 요시무라 3인방이 1진급으로 보이긴 하죠. 그중 오오니시는, 뭐 개인적으로 연기가 마음에 든 것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일본 애니계의 실세 아케타가와 진 음향감독이 띄워주는 정황이 포착되는 것도 큽니다. 얘의 주연작 7편 중 무려 4편(스더블, 아르제보른, 정검무, 던전만남)이 저 양반 작품. 참, 주연급은 아니지만 식극의 소마에도 나오죠;;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이 양반이 캐스팅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겠습니다. 하여간 카야노 아이, 타네다 리사 다음으로 아케타가와의 부름을 받는 성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지 외모가 평범하고 귀여운 상도 아니라서 안티들한테 욕을 좀 먹고 있고요;; 라디오 방송은 제 기준으론 무난하지만, 뭔가 요즘 트렌드에서 확 꽂힐 만한 한 방은 부족하다 정도. 뭐, 이건 타네다 리사도 그렇습니다만, 타네다는 외모가 받쳐 준다는 차이가 있으니깐요. 아츠비전의 아이마스 4인방은 누마쿠라를 제외하고도 한두 번 기회는 받았죠. 아사쿠라는 악마의 리들에서 인상 깊은 광녀 겸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며 재차 눈길을 받았고요. 물론 애니가 흥행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건 맞고, 결론적으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스와 아야카만 뜬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하라 유미도 소소하게 리리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실력을 확인 받았고요. 물론 이쪽도 흥행성적이 가까스로 평타 수준이라서 문제. 시모다 아사미는 로코돌에서 매우 이상한 연기를 했는데, 저는 매우 즐기며 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비중이 강한 역할이 아니기도 했고요. 역시 이쪽도 평타 수준의 흥행이라서 문제. 써보고 나니 다들 뭔가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참, 토야마 나오 대안에 대한 말씀도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돌성은 야마자키가 낫죠. 그래도 아츠비전으로선 아이돌 유망주, 예능인 유망주 각각 한 명씩 끌고 가는 거라서 상당히 밸런스가 맞는 편이라 이점이 많겠습니다. 물론 몇몇 스와 팬들은 스와가 "예능인 형 아이돌"이라고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린은 정말로 갑툭튀 그 자체였는데요. 이미 브리드컷이라는 백황혼혈 성우가 있긴 하지만, 이 친구는 소속사(...) 문제로 못 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니깐요. 분명히 앞으로 외모 덕을 볼 확률이 큽니다. 게다가 외화 더빙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연기력도 안정적이라서 장점이 많네요. 빔스에선 막투님 말씀처럼 올해엔 후쿠하라가 가장 먼저 치고 나올 가능성이 보입니다. 솔직히 제가 연기를 딱 한 번, 그것도 조연으로 잠시 출연한 장면밖에 못 봐서 연기 실력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뭐 나레연구소 출신이니 기본은 찍겠죠. 그리고 타이치 요우는 실력은 확실합니다. 특히 음역대가 낮아서 제2의 타무라 무츠미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러브 랩 영상방송에서도 그러했고, 성우 본인이 인기를 끌 타입이 아님은 확실하지만요;; | 15.01.06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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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 사무소의 경우 사토 아미나를 어디까지 띄우느냐에 관심이 쏠리네요. 솔직히 얘의 연기 패턴이니 음역대 등을 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현재로선 여러모로 불투명합니다만. 그리고 개인적으론 왜 오사와가 야마시타 유리에를 썩히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타네다 리사와 투탑으로 끌고 갔으면 상당히 모양새가 좋게 뽑혔을 텐데요. 끝으로 하나자와 무도관 공연은, 뭐, 밀키홈즈 애들도 했잖아요 ㅋ. 하나자와라고 못할 이유는 없겠죠. 요즘 무도관의 상징성도 예전 같진 않으니깐요. 그리고 뮤직레인은 본격적으로 TrySail 애들 푸쉬하는 데 매진할 거니깐요. 선배급 라인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소니가 성우계로 들어온 이래 2세대를 내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라서, 그 귀추가 매우 궁금해지네요. | 15.01.06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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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감독의 캐스팅은 신경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댓글덕에 배우게되네요. 그리고 둘 다 연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인기를 끌지 못했던 아사쿠라 아즈미의 악마의 리들, 시모다 아사미의 로코돌(+아르제보른 덕에 묻혔지만 역시 인기 못 끈 모모큔소드) 출연은 잊고 있었네요. 하나자와의 경우 이전 공연장보다 관객을 두 배 이상 수용 할 수 있는 무도관 이라서 놀랐네요. 음반 판매량도 계속 하락세라서 더 큰 공연장에서 한다면 최대 퍼시픽 요코하마로 예상했습니다. 밀키홈즈도 놀랐지만 1기가 인기있었고 주연 성우들이 다 출연하는 거였으니 객석 채우는건 어째든 가능하다고 봤는데 하나자와는 단독이라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결국엔 다 채울지도 모르겠네요. | 15.01.06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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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리 쨔응 다이스키!!!!
15.01.0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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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리 스즈코는 인기도 굳건하고, 개인 싱글 판매량 여전히 강세입니다. 그외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종합 엔터테이너'인 성우로선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기자'의 관점에선, 이 사람의 높은 인기에 비해 약간 애매하긴 합니다. 아직도 부시로드 스폰서 작품 외에는 제대로 꽂히는 빈도가 적죠. 이게 소속사의 한계인지, 미모리 본인의 역량 부족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람의 강력한 라이벌로 뽑혔던 우치다 마아야의 행보와 적잖이 대조가 됨을 부정하기 힘드네요. 올해부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해야겠습니다. | 15.01.15 0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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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항목에서 밸런스를 못 맞췄단 느낌을 갑자기 받았네요. 주관적인 감상을 집어 넣으면서, 올해의 '전망'이라는 취지에서 다소 멀어진 듯하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확인하실진 모르지만, 그래도 본문을 수정하기보다는 댓글로 다는 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까지는 배협 신인 라인에서 타카하시 미나미가 제일 유리해 보입니다. 키무라 쥬리와 양성소 동기로, 아라카와의 2기수 후배, 타자와, 스즈키보다 1년 선배입니다. 애니 경험도 제법 쌓아 놨고, 라디오 방송도 꾸준하게 잡아 왔죠. 게다가 밀리마스 출연도 겹치면서 인지도도 자사 소속사의 다른 신인들에 비해 앞서죠. 무엇보다 식극의 소마라는 비중 있는 애니에 히로인으로 나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게시판에서 식극의 소마 얘기를 나눠 보길 바라네요. 여하튼 배협에도 상당히 재밌는 신인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아임 못지 않게 이쪽 행보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15.0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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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엔터프라이즈야 말로 신구 조화가 잘되어 있고 푸쉬역과 받침역이 확실해서 띄워줄 사람,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백업 해줄 사람의 역활분담이 딱 정해져있는듯.. 아사노 마스미, 야하기 사유리, 히카사 요코 같은 중견들이 잘 받쳐주고 있으니까 스자키 아야나 사쿠라 아야네 같은 신인들이 그걸 영양분으로 잘 커나가고 있다고 봐야죠
15.01.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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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타무라, 쿠기미야 세대와 히카사, 하야미 세대 사이가 많이 비어 있긴 합니다. 야하기 사유리가 약간 애매한 기수인데, 커리어가 화려하진 않지만 어쨌든 '낀 세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아 정착한 성우이죠. 하지만 그것만 빼면 성우 기획사의 가장 모범적인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회사가 맞는 것 같네요. 뭐, 이런 신구 조화를 떠나서, 평균적으로 가장 우수한 신인들을 배출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요즘 사에카노에서 오오니시 사오리 연기하는 거 보고 많이 감탄하는 중. 빼어난 신인을 미리 알아봤었다는 어느 성덕의 뿌듯함이랄까요.^^;;; | 15.01.15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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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카나에 안 보인다 했더니 저랬군요 좀 벗어났지만 일빠놈들이 한챙 수호캐릭터 할 때 막 데뷔힌 이토카나에가 한국성우들쯤은 가볍게 쳐바를 것처럼 난리치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ㅡㅡ;;; 히나자와 카나는 이제 무쌍 안 찍는 게 좋은 거 아닐지 연기폭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수진이나 정미숙처럼 미친듯한 연기력을 가진것도 아니고(히나자와가 연기 못한다는 소리가 아님) 일본에서 욕 안먹나요???
15.01.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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