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리치 보면서 아 이만화는 후지구나 느낀 부분이

[hib]

항상 주인공이 싸움에 발리고 열심히 수련을하는데 그렇게 강해지고 나서 싸울때마다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런 싸움 모 야매룽다' 이지랄하는거 보고.. 작가놈이 지가 뭘 그리려 하는지 모르는구나 느낌..

애초에 싸우질 말던가 싸울때마다 슬픈 표정으로 '미안하다' 이러니 보는 사람이 다 맥이 빠져서 않보게됨...

거기다 주변 인물중에 극을 이끌어 갈듯하던 차드나 오리히메(맞나?) 이애들은 새로운 이야기 시작할때 항상 발리고 수련하는 레파토리에서 이 강함이 단행본 한권을 못넘어가고 온갓 굴욕을 당하며 퇴장....

상식적으로 스토리를 짠다면 그게 소년물이라면 주인공의 친구이며 인간계 소속인 이런 인물들이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며 극을 이끌어야 하는데 정작 극을 이끄는건 어찌보면 엑스트라여야 하는 사신놈들....

ㅅㅂ 차드의 영압이...!!

않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 레파토리 그대로일듯 -_-;;

[내아내........뭐임마]

어....정답!

[아몬드젤리]

키시모토:사신들 적당히 활약하다가 이치고일행이 나서서 정리함
토가시:사신들 초반에 리타이어하거나 빠지고 이치고일행이 머리 써서 이김

[티에리아 아데]

차라리 아란칼전에서처럼 악랄한 적이 좋았습니다. 노이트라같은애

[고룡 2nd]

원피스 정상결전에서 흰수염대의 대장 하나하나가 해군 쪽 전력이랑 1:1 맞다이 뜨는걸 다 그린다는 느낌

[커흠]

캐릭터에서도 크게 갈리는데 루피나 나루토는 매번 이기는 먼치킨이 아니지만(오히려 루피는 툭하면 처발리는편) 사랑받은건 외골수라할만큼 자기 사고방식이나 신념이 강한게 독자들의 이목을 잡아끄는 요소죠.
이치고의 경우는 헤파리에 가까운느낌...뇌없이 물속을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려서 떠나디는 캐릭터.
뭔 유리멘탈이라 적이 뭐라 말만하면 어쩔줄몰라함.

[강시왕]

뭐 그림체가 바뀐거긴 하지만 인상도 바뀜 뭔가 초반엔 성격나빠보이는 인상이지만 착한녀석.
요즘은 걍 선하게 생긴 지팔도 베라고 하는 호구

[시모츠키 미카]

108뭐시기는 제발 아닥좀하길;;;

[그것이]

아이젠소스케 하늘로 간다고할때부터
먼가 뚝끊기는거같이 재미없었는데

시간많이 흐른후 처음부터봤는데
개어이없고짜증나는게

1. 이치고&적 :싸워볼까?
2.적: 이치고 때리고 허세
3. 이치고:쳐맞다 제법인데? 허세
4. 2~3 반복하면서 이치고: 속마음으로:
이건안쓸려했는데...!!
5. 이치고: 비장의무기!!
6. 이치고: 적바름
7. 적: 내진짜힘을 보여주지!!
8. 5~6 반대로 반복
..........어쨋든 이치고이김

이런패턴을 이치고&보스 싸움이든
사신과 적보스 부하의 싸움이든
패턴이 반복되는게 싫더라구요

마치 모바일겜들 스킨만바꾸고 게임성똑같듯이..

그래서 블리치전투에 긴장감이없음
누가 쳐맞든 쳐맞고 그화 마지막장쯤에
회복하든 진짜힘내든 멀함 그리고 또싸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