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하라 사건 때의 아카이누가 이것 저것 다 생각해서 민간인 학살을 하였기에
'피를 뒤집어쓰기를 감내한 영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로서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원피스에 나오는 해군, 특히 아카이누와 같은 강성 세력은 그리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CP9편만 생각해 봐도, 루피가 해군배에 있다는 이유로 냅다 포격 하라고 명령하는 중장이 있습니다.
이때 반발하는 해군을 총으로 쏘면서 '한 순간 망설여서 놓쳐버린 흉악범으로부터, 네놈은 미래를 지킬 수 있나?' 라고 말하죠.
아카이누의 행동도 이런 사고 방식의 연장선에 불과합니다. 무슨 정치적 계산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죄를 뒤집어 쓰는 캐릭이 아니라,
그저 정의 실행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이상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인 거죠.
2. 따지고 보면 아카이누가 X새끼라기 보다는 원피스 세계관 자체가 막장에 가깝죠.
버스터 콜 같은 명령이 존재하는 거 하며, 국가에 필적하는 해적들의 힘, 그 위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오로성의 존재,
인종 차별 등 그냥 루피 해적단의 활약상만 바라보기 때문에 통쾌한 거지, 세계관 자체만 파고들면 원피스도 막장 of 막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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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파견 한국군은 장성급은커녕 영관급 지휘관 선에서도 민간인 학살을 명령한 증거나 기록은 전무함.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확실하거나 의심받는 몇몇 사건들은 한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은데다가 전부 위관급 지휘관이 인솔하는 소규모 부대선에서 돌발적으로 일으킨 사건들 뿐임. 좌파 새끼들이 월남 파견간 한국군 깍아내리려고 별의별 지랄들을 다 하는데 애당초 국군은 베트콩 상대로 전과기록을 적군사살 수가 아니라 무기확보 수로 셌기 때문에 전과 부풀리기를 위해 불필요한 민간인 학살을 할 이유도 없었고.. 무슨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아카이누마냥 존나 학살하고 다닌거처럼 퍼트리고 다니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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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누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실제로 오하라의 학자들은 법을 어겼고, 그중 1인이라도 탈출에 성공했다면 세계를 멸할 고대병기를 부활시킬수 있다는 점을 고려햇을때, 아카이누의 행동도 이해는 할수있음. 실제로 베트남 전쟁때 한국군은 베트콩이 베트남민간인이랑 구분이 가지 않자 그냥 다 학살.. 해버린 역사도 있고. 원피스 동네는 현재 "전쟁" 중인 동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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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건데 사실 전쟁중에 민간인이나 포로에 대한 학살 금지 명령 같은게 국제법으로 체결된거 자체가 100년 조금 넘은 정도밖에 안됬음.. 그나마도 비서구 국가들에까지 퍼진건 정말 얼마 안됬고, 지금도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 국제사회의 밖에 있는 제3세계들에선 국제법 ↗까고 총든 새끼들이 지들 ↗대로 사람 죽여대고 있는 동네가 엄청 많음.. 아카이누 같은 행동은 당연히 지탄받아야 한다! 라는 인식이 생긴거 자체가 백년 남짓밖에 안됬고 지금도 지구 안에서는 그런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동네가 허다하단걸 생각하고, 원피스 세계관은 현실 세계보다도 전반적으로 훨씬 인권이나 국제법등이 부실한 막장스러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걸 감안하고 아카이누의 행태를 현실에 비해서는 정상참작을 해줄 여지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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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애초에 저 세계관에 인권 사랑 박애 평등 이런게 없었죠. 아카이누는 성자도 아니구요. 세계정부소속의 군인이니 세계정부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다 죽였다 그 필요성에해 그렇게 했다는 것 까지는 이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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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잘한 행위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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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누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실제로 오하라의 학자들은 법을 어겼고, 그중 1인이라도 탈출에 성공했다면 세계를 멸할 고대병기를 부활시킬수 있다는 점을 고려햇을때, 아카이누의 행동도 이해는 할수있음. 실제로 베트남 전쟁때 한국군은 베트콩이 베트남민간인이랑 구분이 가지 않자 그냥 다 학살.. 해버린 역사도 있고. 원피스 동네는 현재 "전쟁" 중인 동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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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잘한 행위가 아니잖아요... | 16.01.09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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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파견 한국군은 장성급은커녕 영관급 지휘관 선에서도 민간인 학살을 명령한 증거나 기록은 전무함.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확실하거나 의심받는 몇몇 사건들은 한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은데다가 전부 위관급 지휘관이 인솔하는 소규모 부대선에서 돌발적으로 일으킨 사건들 뿐임. 좌파 새끼들이 월남 파견간 한국군 깍아내리려고 별의별 지랄들을 다 하는데 애당초 국군은 베트콩 상대로 전과기록을 적군사살 수가 아니라 무기확보 수로 셌기 때문에 전과 부풀리기를 위해 불필요한 민간인 학살을 할 이유도 없었고.. 무슨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아카이누마냥 존나 학살하고 다닌거처럼 퍼트리고 다니면 안되지 | 16.01.09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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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건데 사실 전쟁중에 민간인이나 포로에 대한 학살 금지 명령 같은게 국제법으로 체결된거 자체가 100년 조금 넘은 정도밖에 안됬음.. 그나마도 비서구 국가들에까지 퍼진건 정말 얼마 안됬고, 지금도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 국제사회의 밖에 있는 제3세계들에선 국제법 ↗까고 총든 새끼들이 지들 ↗대로 사람 죽여대고 있는 동네가 엄청 많음.. 아카이누 같은 행동은 당연히 지탄받아야 한다! 라는 인식이 생긴거 자체가 백년 남짓밖에 안됬고 지금도 지구 안에서는 그런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동네가 허다하단걸 생각하고, 원피스 세계관은 현실 세계보다도 전반적으로 훨씬 인권이나 국제법등이 부실한 막장스러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걸 감안하고 아카이누의 행태를 현실에 비해서는 정상참작을 해줄 여지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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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애초에 저 세계관에 인권 사랑 박애 평등 이런게 없었죠. 아카이누는 성자도 아니구요. 세계정부소속의 군인이니 세계정부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다 죽였다 그 필요성에해 그렇게 했다는 것 까지는 이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요 | 16.01.10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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