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한게 여친과 사귀기 전에는 누가 술을 먹던 그렇게
뭐라고 하지 않는데..막상 사귀고 나면 제 여자가 술먹는게 못마땅하고
좀 화가납니다;
이상하게도요.그래서 여지껏 여친들보고 술을 거의 먹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소주는..차라리 나와 맥주를 조금 마시자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고 거의 안마시거나 가끔 맥주 마십니다.
근데 그중에 어떤 여자들은 저 몰래 친구들이랑 소주마시고 거기다 저까지 바래다
달라고 술치해서 술김에 저 부르고..
저는 또 막상가면 소주마신거 알고 일단 바래다주면서 좀 잔소리하고
그다음 날에도 전 약간 삐져서 뭐라고 하다가 여친과 싸우고..
그래서 제가 ' 아.. 왜 난 이렇게 소주를 싫어하지..'
생각하기도 전에 이유를 알았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자주 소주를 마시고 오셔선 엄마도 좀 떄리시고
저희도 조금 괴롭히시고(귀엽다고 해주신거였는데 저희는 받아드리기가 좀..)
암튼 좀 몇년동안 그렇게 소주에 시달리다보니 자연적으로 몸에서 소주냄새..
특히 내 소중한 사람의 입에서 나는 소주냄새가 너무나 역하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얘기를 한 여자친구도있습니다. 근데 그 여자친구가 한다는 말이
니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술은 안먹어야 하나
(거기다가 거의 술을 마실떄 저랑 둘이서 마시기도 하지만 지친구들..
남자 12명인가 있고 자기혼자 여자인..그런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겁니다.)
아 저는 정말 화가났죠. 제정신이냐고 남자xx들이랑 그렇게 술마시고 싶냐고
하면 내 10년된 친구들인데 뭐가 남자고 여자냐면서 반박합니다.
아..이 이유떄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던..
(이 일화에서 더욱 꼴보기 싫었던게..참나..
저한테 하루는 지 그 남자애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뭐라고 한뒤에 지금 연락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저보고선 이제좀 속이 시원하나?
이러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 니가 퍽이나 ' 라고 생각만하고 아무런 말도 안했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완전 이게 쑈였던 겁니다.
그냥 지가 존나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나 다름없었던 겁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도 아..ㅅㅂ 지만 뺴놓고 술마시러 다닌다고
지만 여자고 해서 남자세끼들이 자기 따돌리고 지들끼리 마신다고
화나서 그런거랍니다. 참나 ㅋㅋ 아
그러더니 남자애들이 또 발정난 ㄱㅅㄲ마냥 존내 문자하고 전화하니까
관심받기 성공했는지 술마시러 가더군요.
저는 바로 ㅈㅈ 쳤구요.
정말 저 애한테는 술도 소주는 안먹을수 없다고 해서 .. 정 그러면
3~4잔 어떠냐 했더니
그럴려면 술을 왜마시냐고 합니다. 꼭 지는 한병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주량이 한병) 지는 술을 취할라고 마시는거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더군요.
정말..참..
아무튼 위의 일화처럼 술떄문에 싸우는 적이 좀 있네요.
타협도 해보고 조금 제가 양보도하긴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저도 막 깡술을 드리붓고 그래봐도 안통하고..
그렇다고 술을 안마시는 여자만 골라서 만날수도없고
여자친구를 만났을때 소주를 좋아하는 여성인데 안 마시게 하는 방법이 뭘까요?
어떤식으로 말이나 행동하면 술을 끊거나 혹은 소주를 안마시게 할수 있을까요?
뭐라고 하지 않는데..막상 사귀고 나면 제 여자가 술먹는게 못마땅하고
좀 화가납니다;
이상하게도요.그래서 여지껏 여친들보고 술을 거의 먹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소주는..차라리 나와 맥주를 조금 마시자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고 거의 안마시거나 가끔 맥주 마십니다.
근데 그중에 어떤 여자들은 저 몰래 친구들이랑 소주마시고 거기다 저까지 바래다
달라고 술치해서 술김에 저 부르고..
저는 또 막상가면 소주마신거 알고 일단 바래다주면서 좀 잔소리하고
그다음 날에도 전 약간 삐져서 뭐라고 하다가 여친과 싸우고..
그래서 제가 ' 아.. 왜 난 이렇게 소주를 싫어하지..'
생각하기도 전에 이유를 알았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자주 소주를 마시고 오셔선 엄마도 좀 떄리시고
저희도 조금 괴롭히시고(귀엽다고 해주신거였는데 저희는 받아드리기가 좀..)
암튼 좀 몇년동안 그렇게 소주에 시달리다보니 자연적으로 몸에서 소주냄새..
특히 내 소중한 사람의 입에서 나는 소주냄새가 너무나 역하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얘기를 한 여자친구도있습니다. 근데 그 여자친구가 한다는 말이
니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술은 안먹어야 하나
(거기다가 거의 술을 마실떄 저랑 둘이서 마시기도 하지만 지친구들..
남자 12명인가 있고 자기혼자 여자인..그런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겁니다.)
아 저는 정말 화가났죠. 제정신이냐고 남자xx들이랑 그렇게 술마시고 싶냐고
하면 내 10년된 친구들인데 뭐가 남자고 여자냐면서 반박합니다.
아..이 이유떄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던..
(이 일화에서 더욱 꼴보기 싫었던게..참나..
저한테 하루는 지 그 남자애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뭐라고 한뒤에 지금 연락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저보고선 이제좀 속이 시원하나?
이러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 니가 퍽이나 ' 라고 생각만하고 아무런 말도 안했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완전 이게 쑈였던 겁니다.
그냥 지가 존나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나 다름없었던 겁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도 아..ㅅㅂ 지만 뺴놓고 술마시러 다닌다고
지만 여자고 해서 남자세끼들이 자기 따돌리고 지들끼리 마신다고
화나서 그런거랍니다. 참나 ㅋㅋ 아
그러더니 남자애들이 또 발정난 ㄱㅅㄲ마냥 존내 문자하고 전화하니까
관심받기 성공했는지 술마시러 가더군요.
저는 바로 ㅈㅈ 쳤구요.
정말 저 애한테는 술도 소주는 안먹을수 없다고 해서 .. 정 그러면
3~4잔 어떠냐 했더니
그럴려면 술을 왜마시냐고 합니다. 꼭 지는 한병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주량이 한병) 지는 술을 취할라고 마시는거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더군요.
정말..참..
아무튼 위의 일화처럼 술떄문에 싸우는 적이 좀 있네요.
타협도 해보고 조금 제가 양보도하긴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저도 막 깡술을 드리붓고 그래봐도 안통하고..
그렇다고 술을 안마시는 여자만 골라서 만날수도없고
여자친구를 만났을때 소주를 좋아하는 여성인데 안 마시게 하는 방법이 뭘까요?
어떤식으로 말이나 행동하면 술을 끊거나 혹은 소주를 안마시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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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여자는 당신의 물건, 혹은 애완동물이 아닙니다.. 술에대한 안좋은 경험으로, 남들에게까지 강요하는건 상당히 안좋은 발상이군요. 술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술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과하면 독이되는것이지만, 보아하니 과하게 먹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술을 음료문화의 일종으로 볼 수 없을까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사회를 살다보면 혼자 살아갈 수 없는것입니다.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불안해 하는것은, 의처증의 시발점이고,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없다는것이기도 하며, 가장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할 배우자(;;)를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자가'라는 전제조건을 붙이는데, 여자라고 다를것은 없습니다. `남자가'하는 모든 것이 여자에게도 허용됩니다. 같은 `인간'이니까요.. 인격이 있는 인격체이고 상하관계가 아닌 대등관계의 사람에게 행동과 생각을 강요한다는것은, 그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님께서 잘못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정 술안마시는 여자 만나고 싶으시면, 님께서도 술 담배 일절 하지 말고, 술 싫어하는 여자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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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inian//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는 무조건 적으로 술 끊으라고 말한적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술 이랑 담배 안하구요. 술은 분위기에 맞추려고 어쩔수없이 먹는척이나 아주 조금먹습니다. 그것도 맥주.. 지금 위글의 여친은 기분좋은 취함을 떠나서 휘청이고 인사불성이 되서 입에서 나오는말이라고 함부로 해서 좀 줄이라고 한겁니다.따라서 적당히 마셔서 분위기만 만들정도로 취하자고 말하는거지 아예 입도 데지 말라고 한적도 없고 위의 글에도 절대적으로 술먹지말았으면 좋겠단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뭐가 꼬여서 억측을 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술먹는거하고 믿음하고는 별개군요. 제가 다수의 남자들과 그렇게 아무 여자친구도 없이 혼자서 그렇게 어울려 술을 먹다보면 사람이 실수라는게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받아드리고 놀게 놔둡니까.. 대한민국의 어떤 남자분들이 그렇게 관대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제 주의나 저나 그건 좀 아니라고 보고 하다못해 저라도 참석한 상황에서라면 이해합니다만 말이죠. 님이 말하시는 남자가 하는데 여자도..라는 거 말이죠. 그건 제가 많은 여자들과 어울려서 술마시고 그런거 제가 한다면 말안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이런부분이 많은데.. 분명히 여친이 그런 남친에게 잔소리하구요. 달갑지 않아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뭘 똑 같다는지 이해가안가고 전 강요한적도 없고 제 기분을 말한겁니다. 그렇다면 일단 연인이라는 굴레에 있는 사람이 당장의 옆에있는 사람의 기분을위해줘야하는거 아닌지? 순종하고 절대적인것이 아니라 누가봐도 조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 기분나빠서 안갔으면 하는 말이 어쨰서 강요이고 대등하게 생각하지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술 싫어하는 여자 찾으시면 된다는데..사람 좋아하는게 마음되로됩니까? 누구나 자기 이상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꼭 그 이상형되로 만나지는것도아니고 정말 정 반대인 사람인데 만나는경우도 있고 그런겁니다. 뭘 찾습니까..우선 좀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릴게요. 아님 그냥 속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또 지금 위보니까 의학적인거 나오는데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잔수는 남자는 소주 2~4잔 이구요. 여자는 1잔이라고 전 분명히 서적에서도 봤고 건강프로그램에서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거 봤습니다. 여자는 하루 1잔이라고(소주로) 그렇게 압니다. 그럼 그런 근거로 여친에게 말하면 그게 통할까요? 저는 제 여자를 나의 물건이나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한번도 뭔 글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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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것도 있습니다. 일단 처음부터 술에 대해서 단호하게 많이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점은 조금 과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걸 가지고 물건이나 애완동물 취급이라뇨. 참..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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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가 존나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나 다름없었던 겁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도 아..ㅅㅂ 지만 뺴놓고 술마시러 다닌다고 지만 여자고 해서 남자세끼들이 자기 따돌리고 지들끼리 마신다고 화나서 그런거랍니다. 참나 ㅋㅋ 아 그러더니 남자애들이 또 발정난 ㄱㅅㄲ마냥 존내 문자하고 전화하니까 관심받기 성공했는지 술마시러 가더군요. 저는 바로 ㅈㅈ 쳤구요. 정말 저 애한테는 술도 소주는 안먹을수 없다고 해서 .. 정 그러면.....] ....이런 말투가 과연 그사람을 믿는 말투인지 의아하네요.... 애완동물 발언은 사과하지요.. 글에서 너무 강압적으로 여자를 관리하려는 느낌을 받아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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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마지막 헤어질떄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 그전에는 저런 일이 없었을까요? 있으니 믿지 못한겁니다. 거짓말에 거짓말 저도 사람인데 처음에는 계속 믿죠. 근데 그런게 어느순간 계속 들통이 나고 나에겐 안만난다고 하고 주의의 친구들이랑도 이 얘기하면서 지가 뭘 잘못한건지 알겠다며 했으면서 계속 저몰래 만나다가 저렇게 까지 하는걸 보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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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여자는 당신의 물건, 혹은 애완동물이 아닙니다.. 술에대한 안좋은 경험으로, 남들에게까지 강요하는건 상당히 안좋은 발상이군요. 술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술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과하면 독이되는것이지만, 보아하니 과하게 먹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술을 음료문화의 일종으로 볼 수 없을까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사회를 살다보면 혼자 살아갈 수 없는것입니다.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불안해 하는것은, 의처증의 시발점이고,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없다는것이기도 하며, 가장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할 배우자(;;)를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자가'라는 전제조건을 붙이는데, 여자라고 다를것은 없습니다. `남자가'하는 모든 것이 여자에게도 허용됩니다. 같은 `인간'이니까요.. 인격이 있는 인격체이고 상하관계가 아닌 대등관계의 사람에게 행동과 생각을 강요한다는것은, 그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님께서 잘못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정 술안마시는 여자 만나고 싶으시면, 님께서도 술 담배 일절 하지 말고, 술 싫어하는 여자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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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가 존나 관심받고 싶어서 한 행동이나 다름없었던 겁니다.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도 아..ㅅㅂ 지만 뺴놓고 술마시러 다닌다고 지만 여자고 해서 남자세끼들이 자기 따돌리고 지들끼리 마신다고 화나서 그런거랍니다. 참나 ㅋㅋ 아 그러더니 남자애들이 또 발정난 ㄱㅅㄲ마냥 존내 문자하고 전화하니까 관심받기 성공했는지 술마시러 가더군요. 저는 바로 ㅈㅈ 쳤구요. 정말 저 애한테는 술도 소주는 안먹을수 없다고 해서 .. 정 그러면.....] ....이런 말투가 과연 그사람을 믿는 말투인지 의아하네요.... 애완동물 발언은 사과하지요.. 글에서 너무 강압적으로 여자를 관리하려는 느낌을 받아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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