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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웃기지않나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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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님두 같이 욕하면서 대꾸해보세요.전 완전 쌩깐애들 3명있는데 걔내랑 관련된 애들 많은데 관련된애들하고는 아무 문제없이 지내구요.그 애들 마주쳐도 그냥 지나치거나 얼굴 보면서 그냥 가네요.수학여행가서 마주쳐도 이제 암것두 아니네요. 님경우는 말은 하고 그러니까 아직은 괜찮은거 같네요.우리반에도 님같이 대하는애 한명 있는데요.걔한테는 우리반애들 모두 일부러 그렇게 대하는데요.그런데 그애도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요.그놈 컨셉은 우리반에서 뭐만하면 욕먹는놈으로 완전 박혔네요.. 웃긴건 그놈이 뭐만 하면 애들 다 욕하는데(욕먹을짓을 하더군요)그놈 혼자 흐흐 웃으니까 애들다 그놈보고 "ㅁㅊㅅㄲ ㅋㅋㅋㅋㅋ 욕하는데 좋댄다" 하고 맨날 이렇게 지내는데 그놈 인간관계도 문제없고 별 지장 없던데요 아 말이 다른데로 빠졌네요.너무 비슷해서..님정도는 아니지만... 님이 그 친구 문자 씹어서 그런거라면 존나 어이없네요.제 친구들하고는 서로 문자 씹어도 "왜씹었어 이새끼야 ㅋㅋㅋ"이러고 끝나는데 님친구가 존나 과민반응인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화난거+장난기 있는 말투로 "요새 왜 그러냐 이 씹쌔끼 ㅋㅋㅋ" 이렇게 하시거나 이런거 자신없으심 그놈하구만 쌩까구 다른애들하고 지내세요.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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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 고민상담글 좀 많이 올리셨네요.고민 많으신듯 하네요. 제 주위에 있는 애들도 그렇고 말빨 좋고 활발하면 대인관계도 좋던데 그놈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님한테 장난으로 그러는거 / 진짜 싫어서 이건거 같은데 한번 다 까놓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물어보세요.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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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장난으로 그러는거는 글을 다시 읽어봐도 아닌것 같은데... 힘내시라구 추천한방 드려효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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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님 상황을 들어보니.... 그 친구분한테 완전 깔보이셨군요. 두부님이 좋다 싫다 같은 표현도 잘 안하시는 편이고 하니... '얘는 이렇게 대해도 상관없어'...같은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깔보인 상태에서는.. 그애가 뭐를하든 다 우습고, ....한마디로 ㅂㅅ같이 보이고-_- 생각을 하고있는 인간대접을 해주지 않게됩니다. 계속 무시에 무시... 또 무시죠-_-. 지 심심할때 한두번 찔러보고, 뭐 하려는거 보면 또 무시하기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시려면 아무래도 두부님이 '나는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싫다'같은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맨날 웃으시니깐 그런거에요. 두부님 같은 스타일은, '내가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만큼.... 내가 특별히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방도 배려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굳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친구분이 두부님 갈굴때 겉으로는 그냥 웃지만 속으로는 '적당히 하다 그치겠지. 저놈도 기본적인 개념은 있겠지.' 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다가 그렇게 참고있는데도 상대방이 도를 계속 넘어선 장난을 치면 그땐 진짜 화가나게되죠. '이새끼는 적당히라는걸 모르나?' 하지만 두부님은 속으로 기분이 상하셨는데도 겉으로 표현은 안하실겁니다. 두부님 바로 윗글에도 비슷한 답글을 달았지만, 요즘세상...하도 이기적인 사람도 많기에, 상대방이 알아서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두부님이 먼저 표현을 안하시면 상대방은 깔봐요. 다시한번 확실하게 기억해두세요. 의사표현을 안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두부님 상황에서 갑자기 '야이 XX꺄. 닌 XXX에 X만찼냐?' 할수도 없으니..-_- 그런 분위기가 좀 익숙하진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분과 1:1로 이야기를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뭐, 그냥 빵이나 뭐나... 사준다고 잠시 불러내서, '야, 우리 까놓고 말하자. 너 내가 맘에 안드냐?' 이정도 말은 친구사이에 할수있잖아요? 저기서 '안들어'라는 표현보다 '안드냐'라는 표현을 사용한건.. 안그래도 두부님이 좀 우물쭈물하고 의사표현이 없는 이미지인데, 이런상황에서까지 '너 내가 맘에 안들어?' 하는 말투로 물어보면 무슨... 여자애가 징징짜는것처럼 들릴까봐 입니다.(....혹시나 여성유저분이 읽으면 기분 나쁘실지도-_- 그남 말이 그렇다는거에요;;;ㅎㅎ) 기껏 1:1로 분위기 만들어서 이야기하는데, 그런 상황에서조차 효과가 없으면 안되잖아요. 시비거는것처럼 '안드냐? 앙?' 이런 느낌이 아니라-_- 그냥 '넌 내가 맘에 안들어?' 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어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둘이 좀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부님이 평소에 생각하셨던걸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두부님과 친하다는 나머지 분들도 신경쓰이네요. 그 나머지분들은 두부님과 여전히 친하지만,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사람이 그런분위기로 몰아가니 굳이 거기서 '너 너무그러지마' 이런말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분위기에 편승해있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의-_- 친구분과 이야기 나누시기 전에 다른 친구분들과 이야기 나눠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그럼,ㅎ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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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친구문제... -_-; 너무 소심하시네요. 친구문제로 고민하기 이전에 일단 대범해지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0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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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님두 같이 욕하면서 대꾸해보세요.전 완전 쌩깐애들 3명있는데 걔내랑 관련된 애들 많은데 관련된애들하고는 아무 문제없이 지내구요.그 애들 마주쳐도 그냥 지나치거나 얼굴 보면서 그냥 가네요.수학여행가서 마주쳐도 이제 암것두 아니네요. 님경우는 말은 하고 그러니까 아직은 괜찮은거 같네요.우리반에도 님같이 대하는애 한명 있는데요.걔한테는 우리반애들 모두 일부러 그렇게 대하는데요.그런데 그애도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요.그놈 컨셉은 우리반에서 뭐만하면 욕먹는놈으로 완전 박혔네요.. 웃긴건 그놈이 뭐만 하면 애들 다 욕하는데(욕먹을짓을 하더군요)그놈 혼자 흐흐 웃으니까 애들다 그놈보고 "ㅁㅊㅅㄲ ㅋㅋㅋㅋㅋ 욕하는데 좋댄다" 하고 맨날 이렇게 지내는데 그놈 인간관계도 문제없고 별 지장 없던데요 아 말이 다른데로 빠졌네요.너무 비슷해서..님정도는 아니지만... 님이 그 친구 문자 씹어서 그런거라면 존나 어이없네요.제 친구들하고는 서로 문자 씹어도 "왜씹었어 이새끼야 ㅋㅋㅋ"이러고 끝나는데 님친구가 존나 과민반응인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화난거+장난기 있는 말투로 "요새 왜 그러냐 이 씹쌔끼 ㅋㅋㅋ" 이렇게 하시거나 이런거 자신없으심 그놈하구만 쌩까구 다른애들하고 지내세요.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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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 고민상담글 좀 많이 올리셨네요.고민 많으신듯 하네요. 제 주위에 있는 애들도 그렇고 말빨 좋고 활발하면 대인관계도 좋던데 그놈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님한테 장난으로 그러는거 / 진짜 싫어서 이건거 같은데 한번 다 까놓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물어보세요.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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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장난으로 그러는거는 글을 다시 읽어봐도 아닌것 같은데... 힘내시라구 추천한방 드려효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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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님 상황을 들어보니.... 그 친구분한테 완전 깔보이셨군요. 두부님이 좋다 싫다 같은 표현도 잘 안하시는 편이고 하니... '얘는 이렇게 대해도 상관없어'...같은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깔보인 상태에서는.. 그애가 뭐를하든 다 우습고, ....한마디로 ㅂㅅ같이 보이고-_- 생각을 하고있는 인간대접을 해주지 않게됩니다. 계속 무시에 무시... 또 무시죠-_-. 지 심심할때 한두번 찔러보고, 뭐 하려는거 보면 또 무시하기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시려면 아무래도 두부님이 '나는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싫다'같은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맨날 웃으시니깐 그런거에요. 두부님 같은 스타일은, '내가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만큼.... 내가 특별히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방도 배려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굳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친구분이 두부님 갈굴때 겉으로는 그냥 웃지만 속으로는 '적당히 하다 그치겠지. 저놈도 기본적인 개념은 있겠지.' 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다가 그렇게 참고있는데도 상대방이 도를 계속 넘어선 장난을 치면 그땐 진짜 화가나게되죠. '이새끼는 적당히라는걸 모르나?' 하지만 두부님은 속으로 기분이 상하셨는데도 겉으로 표현은 안하실겁니다. 두부님 바로 윗글에도 비슷한 답글을 달았지만, 요즘세상...하도 이기적인 사람도 많기에, 상대방이 알아서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두부님이 먼저 표현을 안하시면 상대방은 깔봐요. 다시한번 확실하게 기억해두세요. 의사표현을 안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무시합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두부님 상황에서 갑자기 '야이 XX꺄. 닌 XXX에 X만찼냐?' 할수도 없으니..-_- 그런 분위기가 좀 익숙하진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분과 1:1로 이야기를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뭐, 그냥 빵이나 뭐나... 사준다고 잠시 불러내서, '야, 우리 까놓고 말하자. 너 내가 맘에 안드냐?' 이정도 말은 친구사이에 할수있잖아요? 저기서 '안들어'라는 표현보다 '안드냐'라는 표현을 사용한건.. 안그래도 두부님이 좀 우물쭈물하고 의사표현이 없는 이미지인데, 이런상황에서까지 '너 내가 맘에 안들어?' 하는 말투로 물어보면 무슨... 여자애가 징징짜는것처럼 들릴까봐 입니다.(....혹시나 여성유저분이 읽으면 기분 나쁘실지도-_- 그남 말이 그렇다는거에요;;;ㅎㅎ) 기껏 1:1로 분위기 만들어서 이야기하는데, 그런 상황에서조차 효과가 없으면 안되잖아요. 시비거는것처럼 '안드냐? 앙?' 이런 느낌이 아니라-_- 그냥 '넌 내가 맘에 안들어?' 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어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둘이 좀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부님이 평소에 생각하셨던걸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두부님과 친하다는 나머지 분들도 신경쓰이네요. 그 나머지분들은 두부님과 여전히 친하지만,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사람이 그런분위기로 몰아가니 굳이 거기서 '너 너무그러지마' 이런말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분위기에 편승해있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의-_- 친구분과 이야기 나누시기 전에 다른 친구분들과 이야기 나눠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그럼,ㅎ
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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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친구문제... -_-; 너무 소심하시네요. 친구문제로 고민하기 이전에 일단 대범해지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0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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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으로. 저같아도 A급두부님 같은 분과 친해지고 싶지 않을거예요. A급두부님이라면 자신같은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실까요?
0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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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왕소심
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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