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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이거 정신병일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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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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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세요 왜 비전문가 천지인 루리웹에서 정신병인지 고민을 하시나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정신과 상담을 할 수 없습니다
23.04.08 09:13

(IP보기클릭)180.229.***.***

BEST
루리웹 뿐만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대부분에서 정신적 고충을 털어놓는게 더 이상 해도 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왜곡된 편견을 사실처럼 말하는지... 그렇게 함부로 입 터는 저질들 때문에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지고 시간 낭비만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의사를 먼저 찾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러면 진실을 아시게 될 겁니다.
23.04.08 10:07

(IP보기클릭)14.52.***.***

페르소나죠. 페르소나는 가면을 뜻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상황에서 상황에 맞는 가면을 쓰죠. 그리고 지금 님이 작성한 그런 상황을 님만 하고 있는게 아닐겁니다. 님에게 그런 질문을 한 사람도 같은 상황일 수 있어요. 범죄나 사고를 저지르는 게 아니면 상관없고 그런 님을 곁에 두는 것도 주변인의 선택입니다.
23.04.08 01:56

(IP보기클릭)218.49.***.***

본문에 답이 있습니다. 글쓴분은 그렇게 페르소나를 정해 그 인물이 되어 살고있고 평판도 좋아지고 주변에 사람들도 생겼고 본인도 그걸 꾸준히 하고있죠? 꾸준함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자기만족도가 높으니 그걸 유지할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추하고 추하게 살았고 이기적인 성격을 지닌 개명 전 사람이라고 본인의 과거를 지칭했다면 그 시기를 살던 본인이 맘에 들지않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고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이상향 꿈꾸며 사는 가공의 인물이 현재의 나라고 지칭한다는건 본인이 지향하고 보이고싶은 모습이 현재인 것이죠. 그런 말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로 남을 도울때 그것은 선행과 미덕이 아니냐는 질문인데 이것의 답은 이것 또한 선행이다입니다. 결과로 남을 돕고 남을 웃게 만드는 아름다운 일을 한 것은 본인인데 내가 좋은 호인으로 보이고자 하는 마음도 추함과 거짓이라고 오도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냥 글쓴분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고 그걸 행하고 꾸준히 해오고 있는겁니다. 그게 좋은 사람이고 그게 당신의 현재 진짜 모습이에요. 혼란스러워하지 마십시오.
23.04.08 03:25

(IP보기클릭)114.203.***.***

세상살아가면서 100%솔찍한 사람은 못봤습니다. 어느정도 가식도 가지고 있고.. 불리한 순간이 오면 거짓말을 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악의가 없다면.. 내거짓말이 누군가에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23.04.08 07:09

(IP보기클릭)110.11.***.***

가면을 쓰신 글쓴이 분과, 가면을 쓰기 전의 글쓴이 분 모두 글쓴이 분입니다. 어떤 필요에 의해서 가면을 쓰셨든, 스스로는 가면을 쓴 모습에서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고 계신 것 같네요. 이런 모습도 나의 일부분이라고 받아 들이시고, 또 어떤 모습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행복하신지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면의 역할에 집중하신 나머지, 원래의 자신을 부정하지는 마시고..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참기보다 대화를 통해 마음속 부정적 감정의 소용돌이를 조금씩 배출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3.04.08 08:16

(IP보기클릭)22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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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세요 왜 비전문가 천지인 루리웹에서 정신병인지 고민을 하시나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정신과 상담을 할 수 없습니다
23.04.08 09:13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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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뿐만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대부분에서 정신적 고충을 털어놓는게 더 이상 해도 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왜곡된 편견을 사실처럼 말하는지... 그렇게 함부로 입 터는 저질들 때문에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지고 시간 낭비만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의사를 먼저 찾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러면 진실을 아시게 될 겁니다.
23.04.08 10:07

(IP보기클릭)180.229.***.***

루리웹-6633968950
또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손절 하세요 , 무슨 말만 해도 힘듬을 토로해도 다 네탓이야 빼애액 하는 사람, 뭔가를 같이 하다가 잘 안됬는데 그 모든 잘못을 내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들 말하는 겁니다. | 23.04.08 10:09 | |

(IP보기클릭)221.147.***.***

그냥 내가 되고자 하는 롤모델이 현존하는 인물이 아닌 2차원에 있을 뿐인 것 같은데... 그보다는 나보다 타인을 먼저 위하는 것이 좀 더 위험해 보여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늘상 그렇게 하다가는 내가 먼저 쓰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23.04.08 19:00

(IP보기클릭)112.147.***.***

저도 가면을 쓰고있긴하지만 그게 현실의 나와 갭이 좀 있긴합니다. 근데 그 갭이 지나치다고하면...상담받아보시고 그래야합니다. 그냥 단순히 어떤 객관적 상황이나 사적인 상황에서 필요에따라 적당히 마스크를 벗고쓰곤하지만 그 갭이 너무 지나치다고하면 또한 지나치게 헌신적이고 그런것들이 주변의 관심과 칭찬을 받기위한 수단이라면 이건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남들에게 받는셈인데요. 결국 남의 평을 신경쓰고 또 그것에 얽매여 할말못하고... 나쁜상황이 연속될겁니다. 상담한번 받아보십쇼. 내가좋아서 상황에따라 마스크를 쓰고벗는게아니가 그게 관심을 받을 수단이라면... 그걸로 거기서 만족하느냐? 더 큰희생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냥 sns의 컨셉이면 그냥 거기서 언제든 접을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보통 관심은 한번 받기 시작하면 못끊죠. 자신이 관종이라면 그냥 sns접고 자신에게 집중하여 삶의질을 향상시키는게 더 빠릅니다... 혼자못하겠으면 전문가 상담 꼭 받으셔야합니다.
23.04.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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