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관련해서 도움 좀 얻고 싶습니다.
사업하다 모든게 가루가 되고 현실도피만 하고 산지 2년이 넘어가네요..
사연 없는 인생 어디 있을까요..생략하고
현재 32세 4년 지방대 졸, 회사 경력x, 어학 인턴등 스펙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현 상황이나 제 체질로 봐서는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으로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4년제가 생산직에 불리한 것도 알지만 가능한 곳엔 모두 지원해보려 합니다.
소위 말하는 x소기업 생산직은 제가 배가 불러서 가지 않으려는게 아니라 생활비는 있으니 최소한 자격증2~3개 정도는 준비해서 한번 들어가서 끝까지 버틸만한 곳에 가고 싶습니다.
이쪽 분야에 지식이 별로 없고 주변에 도움 받을 지인도 없네요..
1. 가장 먼저 중요시되는 자격증이 어떤 건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알아본 바로는 범용성 좋고 기본이 되는 자격증이 가스산기 위험물산기 산업안전기사라고하는데 더 좋은게 있을까요?
2. 생산직도 회사마다 식품, 정유, 반도체 등등이 있는데 어떤 분야가 가장 선호되나요? 혹은 이쪽은 피해야 한다는 거라도
3. 나이가 32세인만큼 그냥 앞뒤 볼것없이 무스펙 받아주는 곳이라도 먼저 들어가는게 최선일까요.. 희망이 있는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직자나 준비해보신 분들 조언이나 충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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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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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세 4년 지방대 졸, 회사 경력x, 어학 인턴등 스펙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 사람의 이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학교 졸업한 것, 회사경력 없는 것, 어학능력은...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회사입장에서 지원자인 님의 이력서를 보면 아마 이 사람은 대학졸업해서 지금까지 뭘 했는지 모르겠네? 일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겁니다. 제가 채용담당자면 님 안뽑습니다. 왜냐면 인원을 채용하면 회사에 이득이 잇어야 하는데 뭐가 이득이 될 지 전혀 알 수 없으니까요. 우선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말고 생산직을 희망하면 우선 생산직 일부터 찾아서 시작하세요. 님은 지금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찾아서 일하면서 공부하세요. 허송세월은 2년 보내셨으면 이미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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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많고 단지 모를 뿐입니다. 경험해 보질 못했고 경험을 나눠줄 사람이 없으면 어쩔 구 없죠. 생산직 아무 곳에 지원하면 받아줄 곳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생산직도 보이지않게 근무 환경이 많이 다르고 상여금이라는 차별요소도 있어요. 32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끼시지않아도 될 만큼 생산직에는 훨씬 나이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적어주신 다른 길을 지원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공부할 돈과 환경도 갖춰져있어야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시간내셔서 관련 서적을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까여? 저는 30인데 지게차 자격증을 따기전에는 공장다니고 노가다 다니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자격증 따고나서는 확실히 생산직보다 지게차 타는게 몸이 편하더라구요. 다른 자격증들은 어쩌면 작성자님을 거 편하게 만들어줄 발판이 될 수 있을거구요. 의외로 몸 쓰는게 맞으시면 인테리어 쪽으로 빠지실 수도 있구요. 요리하는게 좋다면 꼭 가게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학교급식 만들 수도 있는거고... 다만 본인이 버틸 수 있는 강도와 만족할 수 있는 월급 이래저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너무 생각을 오래 끌지말고 출발하셨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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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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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 22.02.25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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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준비와 공기업 도전은 준비도 오래해야되거니와 경쟁률도 너무 쌔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조급한 상황에 힘들 것 같네요..물론 되면 좋은길이지만요.. 생산직도 대우 좋진 않아도 버틸만한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어렵네요 | 22.02.25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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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25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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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세 4년 지방대 졸, 회사 경력x, 어학 인턴등 스펙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 사람의 이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학교 졸업한 것, 회사경력 없는 것, 어학능력은...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회사입장에서 지원자인 님의 이력서를 보면 아마 이 사람은 대학졸업해서 지금까지 뭘 했는지 모르겠네? 일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겁니다. 제가 채용담당자면 님 안뽑습니다. 왜냐면 인원을 채용하면 회사에 이득이 잇어야 하는데 뭐가 이득이 될 지 전혀 알 수 없으니까요. 우선 찬밥 더운밥 가리지 말고 생산직을 희망하면 우선 생산직 일부터 찾아서 시작하세요. 님은 지금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찾아서 일하면서 공부하세요. 허송세월은 2년 보내셨으면 이미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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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봐도 제 이력서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2.02.25 19: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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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전기 쪽이라면 위 자격증 외에 전기공사?를 따는게 보편적일까요? 나이가 걸리긴한데 괜찮을지.. | 22.02.25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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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많고 단지 모를 뿐입니다. 경험해 보질 못했고 경험을 나눠줄 사람이 없으면 어쩔 구 없죠. 생산직 아무 곳에 지원하면 받아줄 곳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생산직도 보이지않게 근무 환경이 많이 다르고 상여금이라는 차별요소도 있어요. 32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끼시지않아도 될 만큼 생산직에는 훨씬 나이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적어주신 다른 길을 지원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공부할 돈과 환경도 갖춰져있어야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시간내셔서 관련 서적을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까여? 저는 30인데 지게차 자격증을 따기전에는 공장다니고 노가다 다니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자격증 따고나서는 확실히 생산직보다 지게차 타는게 몸이 편하더라구요. 다른 자격증들은 어쩌면 작성자님을 거 편하게 만들어줄 발판이 될 수 있을거구요. 의외로 몸 쓰는게 맞으시면 인테리어 쪽으로 빠지실 수도 있구요. 요리하는게 좋다면 꼭 가게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학교급식 만들 수도 있는거고... 다만 본인이 버틸 수 있는 강도와 만족할 수 있는 월급 이래저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너무 생각을 오래 끌지말고 출발하셨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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