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 학생입니다. 저는 특성화고 디자인 과에 다니고 있어 친구들끼리 그림을 자주 그리고는 하는데 한 친구가 계속 "이건 별로야" "이거 싫어" "못생겼어" "내 스타일 아냐" "원래 잘 그리면서 왜 이렇게 그려"이런 말 등등 계속 자기랑 비교하는 말이나 자존감 상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림 그릴 때 뿐만 아니라 놀 때나 대화할 때도 은근 저만 무시하고 만만하게 대하는 게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친하니깐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매일매일 스트레스여서 그 친구가 꿈에서 나와 저한테 뭐라 하는 꿈까지 꿨네요…. 제가 목표가 있어 학업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에 최대한 열심히 하려 하는데 그걸 가지고도 자기랑 비교를 하네요…. 그 친구가 어릴 때 막둥이여서 원하는 건 막 다 해주고 그랬다는데…. 그것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이건 아닌 거 같고….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요즘 그 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꿈에도 나오고 학교는 아주 좋은데 그 친구 때문에 가끔 가기도 싫고…. 제가 예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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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친구라서 신경쓰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집니다. 묵묵히 그냥 자기가 갈 길을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대학가고, 직장취직하고 결혼하고 나면 그딴 소리 듣고 싶어도 못듣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글쓴분이 알아서 앞가림 하시는게 제일 좋은 복수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180.69.***.***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요. 친구라면 기분 상하지 않게 조언할 수도 있겠지만, 글만 봤을 땐 무시입니다.
(IP보기클릭)211.202.***.***
빈정거리는 애는 곁에 두는 것이 아니고 친구 할 수 없는 애다. 네가 그 모든 비아냥거림과 하찮게 여김을 듣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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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지 않거나 제대로 혼을 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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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친구라서 신경쓰이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집니다. 묵묵히 그냥 자기가 갈 길을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대학가고, 직장취직하고 결혼하고 나면 그딴 소리 듣고 싶어도 못듣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글쓴분이 알아서 앞가림 하시는게 제일 좋은 복수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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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요. 친구라면 기분 상하지 않게 조언할 수도 있겠지만, 글만 봤을 땐 무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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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거리는 애는 곁에 두는 것이 아니고 친구 할 수 없는 애다. 네가 그 모든 비아냥거림과 하찮게 여김을 듣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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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생인마
상대하지 않거나 제대로 혼을 내주는 것이 좋다. | 21.12.18 2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