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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중세시대에 민중들이 오히려 큰 성당 짓는 걸 바란 이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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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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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성당이 클수록 더 중요한 분이 오시니까 영주님이 미쳐서 뻘짓할때 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줌
25.12.02 12:37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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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과학자들 최대 자금줄 바티칸. 인식과 달리 당시 바티칸은 자연과학이 발전해야 성경에 대한 이해가 더 넓어진다고 봐서...
25.12.02 12:38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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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주님 최고 하지만 옆 영주님은 저기에 뭘 추가로 낸다던데..
25.12.02 12:37

(IP보기클릭)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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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랑 다르게 연구 투자에도 나섯던 집단이라고.
25.12.02 12:36

(IP보기클릭)2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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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왕족과 귀족들의 소망: 아 파문빔 너프 좀 제발!
25.12.02 12:36

(IP보기클릭)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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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동설도 자체적으로 연구 했다고 하더라.
25.12.02 12:38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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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는 수도원에서 맥주도 담그는데 우리동네는 그런거 없음?"
25.12.02 12:39

(IP보기클릭)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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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랑 다르게 연구 투자에도 나섯던 집단이라고.
25.12.02 12:36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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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이
당시 과학자들 최대 자금줄 바티칸. 인식과 달리 당시 바티칸은 자연과학이 발전해야 성경에 대한 이해가 더 넓어진다고 봐서... | 25.12.02 12:38 | | |

(IP보기클릭)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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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GN
심지어 지동설도 자체적으로 연구 했다고 하더라. | 25.12.02 12:38 | | |

(IP보기클릭)211.243.***.***

사라다이
그 시절 책은 사치품이고 그걸 보관하고 수집할 수 있는 집단 중 하나가 교회니까 | 25.12.02 12:39 | | |

(IP보기클릭)211.235.***.***

사라다이
신학자 : 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과학 연구함. | 25.12.02 12:40 | | |

(IP보기클릭)58.151.***.***

사라다이
당연히 저시절 식자층은 전부 교회쪽인물이니깐 ㅋ 그치만 탄압한것도 실제고 | 25.12.02 12:41 | | |

(IP보기클릭)220.86.***.***

사라다이
ㅇㅇ 도리어 천동설의 오차를 검증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지원 많이 함 근데 갈릴레오가 그거가지고 거대한 트롤링을 박는바람에 사리느라... | 25.12.02 12:41 | | |

(IP보기클릭)211.38.***.***

사라다이
애초에 코페르니쿠스가 성직자 | 25.12.02 12:42 | | |

(IP보기클릭)112.166.***.***

NGGN
유전법칙에 꼭 나오는 멘델도 수도사였던거 생각하면 ㅇㅇ... | 25.12.02 12:45 | | |

(IP보기클릭)112.166.***.***

NGGN
근데 이건 서로에게 억까인게 세차운동을 증명항 수 있을 정도의 분해능을 가진 렌즈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있었으면 천주교가 지동설 최초 주장이었을텐데... | 25.12.02 12:47 | | |

(IP보기클릭)116.125.***.***

깜장 구룸
현대인: 핫하 미개한 중세 교황청 놈들아 사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거다 "그렇다면 어째서 별들이 연주시차를 일으키지 않는 거지?" "...너희 망원경 배율 몇인데?" "×3." "망했네" | 25.12.02 12:50 | | |

(IP보기클릭)118.235.***.***

깜장 구룸
"아 아니 그 성경 어쩌고 하면서 천동설 고집하셨잖아요?" 라고 할 수도 있지만 텍스트는 결국 해석하기 나름이라 새로운 사실을 반박하지 못했으면 그에 맞춘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냈을 것 | 25.12.02 12:55 | | |

(IP보기클릭)116.125.***.***

일해야하는데에
7일만에 천지창조를 하셨다는데 태양, 지구 만들기 전에는 어찌 날짜를 샜을까? 성경을 텍스트 그대로 믿지 말라고 -어느 로마 황제- | 25.12.02 12:57 | | |

(IP보기클릭)118.235.***.***

짐보 존스
애니메이션 이야기지만 '지, 지구의 운동에 관하여' 에서 여성 캐릭터가 연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교수가 '성경에 따르면 여성은 연구에 부적합하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라고 하면서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는 장면이 있었지 | 25.12.02 12:59 | | |

(IP보기클릭)126.167.***.***

NGGN
ㅇㅇ 흔히 교회가 천동설을 탄압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더 중요한건.. 걸릴레이가 평소 끌던 어그로가 천동설로 터진거 뿐이지 | 25.12.02 13:00 | | |

(IP보기클릭)116.125.***.***

짐보 존스
아 아우구스티누스라서 황제로 헷갈렸네 ㅈㅅ 신학자임 | 25.12.02 13:02 | | |

(IP보기클릭)106.72.***.***

사라다이
지금도 과학연구 활발히 하는중 | 25.12.02 13:10 | | |

(IP보기클릭)118.235.***.***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천동설 탄압은 교회가 직접 인정하고 사과한부분이라 그렇게 일축할순 없다 | 25.12.02 13:12 | | |

(IP보기클릭)116.125.***.***

루리웹-7053556539
지동설 탄압, 그리고 당시 증거상 천동설이 맞았음 갈릴레이도 결정적 증거 제시 못함 거기다가 갈릴레이가 친구 빽 있다고 무례한데다가 당시 뜨거운 감자였던 주제가 있는데 거기에 타이밍 잘못 잡고 들어가서 터진 것도 큼 | 25.12.02 13:14 | | |

(IP보기클릭)118.235.***.***

짐보 존스
근거가 부족하다고 금서로지정하고 사람을 죽이는건 잘못이 맞다 | 25.12.02 13:15 | | |

(IP보기클릭)116.125.***.***

루리웹-7053556539
브루노 이야기면 지동설 보다는 무한우주설 때문에 죽은거 아님? | 25.12.02 13:18 | | |

(IP보기클릭)115.139.***.***

짐보 존스
마태복음 13:33-35 KRV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창세기부터 숨긴게 있다지요 | 25.12.02 13:20 | | |

(IP보기클릭)118.235.***.***

짐보 존스
갈릴레오건 브루노건 인물하나하나 포커스 맞추고 지동설문제 아니그라고 빼버리면 가톨릭은 아무잘못없는게 맞지 근데 공식이 박해를 인정했다니깐 | 25.12.02 13:21 | | |

(IP보기클릭)221.152.***.***

BEST
그 당시 왕족과 귀족들의 소망: 아 파문빔 너프 좀 제발!
25.12.02 12:36

(IP보기클릭)223.39.***.***

개허접 마카롱
파문빔 맞고도 엎어치기 갈긴 하인리히 그는 대체 | 25.12.02 12:58 | | |

(IP보기클릭)113.198.***.***

하권
그리고리오 7세가 파문빔을 너무 난사해서 아베 한국 개x끼 마냥 약발이 점점 떨어졌다더라 | 25.12.02 13:08 | | |

(IP보기클릭)118.41.***.***

교리부터 네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복지시스템
25.12.02 12:37

(IP보기클릭)211.234.***.***

BEST
와 영주님 최고 하지만 옆 영주님은 저기에 뭘 추가로 낸다던데..
25.12.02 12:37

(IP보기클릭)211.234.***.***

부정적사고만함
저쪽 골목 빌보네 근처에 터가 괜찮던데 하나만 더 세워주면 안될까요? | 25.12.02 12:41 | | |

(IP보기클릭)39.7.***.***

유이P
어...그 빌보네 위대한 사명을 가졌다면서 집 나가던거 같던데 거기 세워도 되는거 맞음? | 25.12.02 12:42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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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성당이 클수록 더 중요한 분이 오시니까 영주님이 미쳐서 뻘짓할때 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줌
25.12.02 12:37

(IP보기클릭)119.15.***.***

저떄는 뭐 십일조도 의미가 있었으니까. 지금처럼 정부기관이 생기고 국가가 할일이 됬으니 지금은 아닌거지. 특히 카톨릭이야 저 업무를 해왔던 역사가 있어서 정통성이나 있지 한국개신교?
25.12.02 12:38

(IP보기클릭)180.81.***.***

찌머큰추종자
내기 싫으면 안내도 됨 어차피 의무도 아니고 | 25.12.02 12:40 | | |

(IP보기클릭)223.39.***.***

찌머큰추종자
뭐 미국서는 이걸 개신교가 대신하고 전후나 일제때 한국에서도 똑같이 하긴했는데..... | 25.12.02 12:41 | | |

(IP보기클릭)175.125.***.***

찌머큰추종자
그야 지금은 아니니까 안 나가는 사람은 당연히 안 내고 신경도 안 쓰잖아 ㅋㅋ 저땐 그냥 100%다 가야 했고 | 25.12.02 12:49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옆동네는 수도원에서 맥주도 담그는데 우리동네는 그런거 없음?"
25.12.02 12:39

(IP보기클릭)175.113.***.***

Nalgae[DISK]
"똥땅이라 술다운 술이 없는데, 증류라도 해볼까?" | 25.12.02 12:41 | | |

(IP보기클릭)112.77.***.***

Nalgae[DISK]
"술만 있어선 되나 바로 햄 소시지 생산 들어간다 아멘!!" | 25.12.02 12:51 | | |

(IP보기클릭)118.235.***.***

현대로 따지면 복합쇼핑몰 들어서는 거구나
25.12.02 12:40

(IP보기클릭)115.91.***.***

닌자햄부기
대성당 거창하게 짓고 성인 유해나 성유물이라도 하나 구해서 가져다 둔다? 성지순례객이 몰려서 유동인구가 늘고, 유동인구가 늘어나니 상업이 발달하고, 상인들에게 세금을 거둘 수 있어 재정이 넉넉해지니 농민들의 세수 부담이 줄어듬. 교회는 신앙심 고취되니 좋고 영주는 재정 여유 생기니 좋고 농노들은 세금 줄어드니 좋고 다 좋은지라 특별한 산업 없는 영지로서는 진짜 명운을 걸고 시도해볼만한 일이었지. | 25.12.02 12:48 | | |

(IP보기클릭)115.91.***.***

32167
물론 시도했다 실패해서 쪽박만 찬 영지도 많고, 성유물이나 성인 유해가 그렇게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다보니 위조 성물이나 성유해가 엄청나게 만들어지기도 함 그래서 그 지역에서 성인이라도 탄생하면 지역 전체의 경사이기도 했음 성지랑 성유해 확보됐다는 거라 | 25.12.02 12:50 | | |

(IP보기클릭)112.77.***.***

32167
이러니 예수님 매달린 십자가 조각이란거 다 모아 놨더니 배 한척 지어질정도란 말이 나오지 ㅋㅋ | 25.12.02 12:52 | | |

(IP보기클릭)172.226.***.***

32167
이게 그래서 성유물 구하려고 누구 성인 죽었을 때 성인 시체를 뜯어가려는 군중들이 몰려들어서 난장판이 났다던 일화가 있지 | 25.12.02 12:54 | | |

(IP보기클릭)14.37.***.***

그러니까 동사무소가 아니라 구청 지어달라 하는거지?
25.12.02 12:40

(IP보기클릭)182.226.***.***

영주: 돈 없어! 농노: 왜 돈 없어요! 영주: 너네 굶어 죽을까봐 세금 적게 받았잖아! 농노: 아하, 그럼 어쩔 수 없다. 그치?
25.12.02 12:40

(IP보기클릭)172.226.***.***

크리스탈아이
뭐야 성군이잖아요 | 25.12.02 12:56 | | |

(IP보기클릭)118.235.***.***

저때만해도 농노 잉여재산이 0에 가까웠겠지? 마을 단위나 계 말고 개인이면.
25.12.02 12:41

(IP보기클릭)118.235.***.***

추가로 영주들 대다수는 여유자금 없음 전쟁나가는데 영민들 3명 5명 데려가는게 왜겠어 농노들만 빠듯한게 아니라 농노 대다수영주 대다수교회가 다 빠듯했음
25.12.02 12:41

(IP보기클릭)121.143.***.***

저러다보니 지역 성직자 하나 흑화하면 그 지역 살아가기 완전 힘들어지고 그랬지
25.12.02 12:41

(IP보기클릭)121.133.***.***

진짜 저 중세 초기에 기독교 신부들 = 네? 제가요? 이걸 다요? 수준 안하면 "아니 시발 님 하느님의 자식들을 외면함? 니가 신부임? 빨리 하셈 ㅇㅇ" 하면 " 응 자기 전에 문서 작업 하고자~ 육체 노동만 했으면 끝 아니냐고? 뭔 소리야 지방 행정 업무하고 보고서 올려야지 ㅎㅎ'" 였으니 진짜 헬 오브 헬이 맞지...
25.12.02 12:41

(IP보기클릭)27.113.***.***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수도원들은 저 부업중 주류가 뛰어난 데가 제법 생겨서 영주보다 부유한 수도원도 심심찮게 생겼다던데 술의 역사 보면서 빵 터졌음 ㅋㅋㅋ 아 ㅋㅋ 트라피스트 에일 못참지
25.12.02 12:41

(IP보기클릭)172.226.***.***

Capitán Mexico
수도원장들의 스테레오 타입이 배나온 푸근한 아저씨인 이유: 술배임 | 25.12.02 12:54 | | |

(IP보기클릭)58.151.***.***

저시절 교회는 서구문화 그 자체니깐 추방이나 파문 같은거 당하면 살아갈 방법이 없음 ㅋ
25.12.02 12:42

(IP보기클릭)116.44.***.***

절도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공부하려면 성직자 돼야했겠구만
25.12.02 12:42

(IP보기클릭)121.152.***.***

저 때 예쁘게 지어놓은 곳 몇 곳은 관광수입도 짭짤할 듯
25.12.02 12:43

(IP보기클릭)119.192.***.***

디케이드
그래서 유럽 가보면 동네방네 성당이 엄청나게 많음 ㅋㅋ | 25.12.02 12:46 | | |

(IP보기클릭)119.192.***.***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의 최고 성과가 그동안 지식인과 높으신 분의 전유물인 책을 민중의 지식으로 끌어내린 것에 있다 할 정도 물론 그 최전봉은 바로 성서였고
25.12.02 12:43

(IP보기클릭)58.126.***.***

옆 동네 성당 맥주는 맛있는데 우리 동네 성당 맥주는 맛이 안 좋네요 ㅎㅎ 라고 하면 인자한 성직자도 바로 모즈구스 빙의할듯
25.12.02 12:43

(IP보기클릭)115.91.***.***

본문의 내용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속칭 두오모로 알려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인데, 역대급으로 큰 돔을 계획은 해 놨는데 정작 지을 기술이 없어서 성당 건축이 오랫동안 스톱됨. 근데 피렌체 시민들은 그런 사정은 모르는 상태에서 성당 건축이 스톱되니까 나중에는 성당 왜 계속 안 짓냐고 시위까지 벌임. 결국 브루넬리스키가 등장해서 완공하긴 하는데 완공할 때까지 피렌체에선 성당 완공을 촉구하는 시위가 주기적으로 열렸음. 중세 시기 대성당들이 왕이나 귀족들이 민중을 착취해서 지었을 거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정 반대로 중세 시기에는 민중들이 대성당 건설에 적극적이었고 부유한 영지의 영주가 대성당 짓는데 미온적이면 들고 일어나기까지 했음.
25.12.02 12:45

(IP보기클릭)116.1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묵언천금
엥, 그때도 역사 좀 안다는 사람들은 중세 암흑기때에 로마 황금기 유산 보존하던게 가톨릭인거 다들 말했는데 한 5~10년전 아님? 지금 25년이니 10~20년대 쯤에는 그랬는데 | 25.12.02 12:47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묵언천금
나중에 한번 맛이 가긴하고 어느동네 재해 터졌는데 결과가 ..... | 25.12.02 12:47 | | |

(IP보기클릭)116.125.***.***

블랙미노타우르스
아아 리스본 대지진 | 25.12.02 12:52 | | |

(IP보기클릭)58.15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묵언천금
암흑기 타락 최고점기준 이미지면 뭐 절대악수준 비슷하게 가긴 했는데 ㅋㅋ | 25.12.02 12:53 | | |

(IP보기클릭)220.8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묵언천금
그건 년도 문제가 아니라 그때그때 글 분위기 문제에 가까울걸 베스트 검색하면 몇달~몇주 이내에 분명 카톨릭때문에 과학이 발전하지 못했다 그런 글 백퍼 존재할거임 | 25.12.02 12:54 | | |

(IP보기클릭)218.4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묵언천금
80년대 쯤 부터는 중세를 암흑기라고 부르는게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 많이 나와서 지금은 그렇게 부르는 학자도 없음 | 25.12.02 12:57 | | |

(IP보기클릭)211.213.***.***

지금은 우리나라 거의 모든 시골마을에 마을회관이 있지만, 80~90년대 이전에는 시골교회가 마을회관 역할을 하는 곳도 종종 볼 수 있었지.
25.12.02 12:45

(IP보기클릭)116.33.***.***

당대의 종합적인 인프라 건설이였네
25.12.02 12:46

(IP보기클릭)218.152.***.***

중세식, 건설업이 긍정적으로 돌아갈 때의 모습 + a - 일자리가 생김. - 부수적으로 무언가도 같이 생김. (도로라던가 상권이 발달한다던가.) - 사실상 교회가 당시 봉건 귀족과 함께 지배/사법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견제하는 역할도 하였기에, 교회가 생기고, 교구로 편입되고, 중앙에서 사제가 파견되면(= 중앙 교구의 관리에 놓이면), 지방 영주가 일방적으로 착취하기는 힘들어짐. - (교회 없이) 자생 교파, 신앙 숭배하다가는 카타리파 마냥 이단으로 몰려 '십자군...' 당할 수도 있음. (모두 죽여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구분해주실 것이다!)
25.12.02 12:48

(IP보기클릭)125.181.***.***

이런쪽에 관심있는 유게이면 8부작 짜리 "대지의 기둥"이라는 사극 추천함 원작 소설도 좋고. 성당을 짓는다는 대역사가 중세 유럽인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묘사했음.
25.12.02 12:48

(IP보기클릭)219.240.***.***

방데 전쟁 때 프랑스 1공화국군에 그렇게 끈질기게 농민들이 저항한 이유가 있지. 기득권에 붙은 가톨릭 주교나 신부들도 있었지만 지역 공동체 단위로 가면 저런 종류의 공동체들도 많았는데 프랑스 공화국은 이걸 억지로 강탈하려다가 사단이 난거. 답글
25.12.02 12:52

(IP보기클릭)121.139.***.***


이런 느낌도 가미되었을지도
25.12.02 12:52

(IP보기클릭)121.143.***.***

존 코너ㅋ
슈퍼마을회관이라고~ | 25.12.02 12:56 | | |

(IP보기클릭)106.101.***.***

그리고 금육일이 많다보니 생선 소비도 많았는데 내륙에선 말린 청어만 먹기도 힘드니까 강물을 끌어와서 민물고기 양식장을 만들기도 했다고 하더라.
25.12.02 12:55

(IP보기클릭)222.99.***.***


기부금 많이 쌓여있을텐데 지역사회에 기부도 좀 하고 그럽시다 내수시장 활성화도 하고 좋은데다 쓸테니
25.12.02 13:00

(IP보기클릭)125.181.***.***

ihwa
서비스 받고 싶으면 세례부타 받아라 이교도야 | 25.12.02 13:05 | | |

(IP보기클릭)175.207.***.***

멀쩡하게 잘 동아갈때 기준임..
25.12.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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