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오늘 나는 우리 엄마를 이겼다.jpg

[ꉂꉂ(ᵔᗜᵔ *)]

[AKOΓ]

저 부정의 연쇄를 끊어내는건 진짜 대단한거지...

[루리웹-1563460701]

인간의 훌륭함은 사랑의 훌륭함! 인간찬가는 사랑의 찬가!

[shL.!NkElG00N]

이것도 인간승리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NULL>]

1kg 무게를 더 드는게 성장이 아니고.
1만원 더 비싼 차를 타는게 성장이 아님.

이게 성장이지.

[서브닐]

글쓴이가 대단하다

[분탕종자어그로]

나도 울면서 하소연하다가 베게로 입틀막 당한 기억이 있어서 뭔지 알겠다... 다행히도 저 쪽은 이제 없네...

[루리웹-3542060102]

이게 인간찬가다

[B-2 스피릿]

저건 돌아가신게 아니라 뒈졌다, 망가졌다 라는 표현이 맞겠는데.

자기 혈육한테 저러는게 사람인가.

[루리웹-1733389792]

사람이지. 저기서 자신은 엄마와 닮지 않겠다며 나아지는 것도 사람이고...

[NO Polish]

그러지 않음으로인해, 비로서 저 분의 아름다움이 완성되는거야.

[지르다지치리☆]

나도 어릴 때 나를 원망하고 저주 같은 말을 뱉던 엄마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내가 있어서... 저 마음 너무 잘 앎.

지금은 그냥 과거 이야기로 안건들이려고 하는 데 여동생 앞에서 날 모욕하는 다 늙은 어머니를 볼 때마다..하...ㅠㅠ

[B-2 스피릿]

말 못하기 전에 시원하게 질러버려. 묵혀두면 평생 갈걸.

[근첩-4999474945]

학대는 상처만 남는 게 아니라 학습되고 되물림 되는 부분이 젤 무서운 거 같음
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겪었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사랑받고 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가
받은 사랑을 배풀어서 상황을 극복한다면, 학대 받은 사람은 자기가 받은 학대를 되풀이 하면서 극복하려고
하더라.. 그게 학대인 걸 알지만 걍 그거 밖에 모르니까 그렇게 하는 거

[근첩-4999474945]

저렇게 끊어내는 게 의지가 엄청나고 대단함

[보10마사]

나도 과거 별것도 아닌걸로 뺨맞고 자랐는데
현재 3살 외손주 놀아주다 얼굴에 맞았다고 뺨 때림
생전에 내자식 안겨드릴 생각 싹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