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달려 봅니다.
제가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꿈을 꾸었는데, 하필이면 기차 였습니다.
버스도 있는데 왜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만 있던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안내 방송에서 이제 곧 "종착지에 도착 합니다. 그러니 짐은 그대로 두고 내리시길 바랍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어 이상하다? 하는 순간 기차역이 아닌 무슨 공장 단지 비슷한 곳으로 기차가 가던 겁니다.(하늘은 어둠고, 스모크가 앞을 가릴 정도로 말이죠)
일단 도착 했습니다. 승무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섬뜩한 마스크를 쓴 차림으로 몽둥이를 들고 사람들을 인도 하더군요.(다른기차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공장 건물 안으로 사람들을 인도 합니다.
사람들은 옷을 탈의 하고 일렬로 줄을 쓰고 있었습니다. 신체 검사와 비슷한 것을 하지만,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들은 이상하게 따로 빼더군요.
"설마 아우슈비츠인가?" 라고 찰나, 어디선가 고기 써는 기계음이 들러 왔습니다.(공장 특유의 기계 소리가 아니였습니다.)
저는 줄을 이탈 하고 그 소리가 나는 곳을 갔습니다.(이상하게 재지는 안하더군요.)
제 눈에는 끔직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말 할것 없는 인육 공장 시설 이었던 겁니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지 않고 고기를 해체 하는 기계에 들어 갔습니다.
기계와 벽에는 피와 내장 오물과 비슷한 냄새가 심하게 묻어 있었고,
하지만 전 겁이 난 순간 건물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또 이상하게 쫓아 오지도 않습니다.)
결국 꿈에서 깨어나서 한 10분 정도를 멍 때리고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선명하게 꾼 꿈이라.... 예전에 무슨 원숭이 열차인가? 암튼 그 글과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
하필이면 인육을 만드는 공장이라니..... 아직도 생각 하면 섬뜩합니다.
(IP보기클릭).***.***
아니요.... 이제 동원 3년차인데 ;;;; 아무래도 대학 복학 땜시 그런듯...
(IP보기클릭).***.***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IP보기클릭).***.***
탈출 가능해서 다행이었네요ㅠㅠ 아무리 꿈이라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날 듯
(IP보기클릭).***.***
원래 무서웠던 경험이나 글이 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IP보기클릭).***.***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IP보기클릭).***.***
탈출 가능해서 다행이었네요ㅠㅠ 아무리 꿈이라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날 듯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원래 무서웠던 경험이나 글이 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