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의도 공원 차량 돌진 사건 기억들 하시나요?
사망사고에 인질극까지 회사에서 짤린 한 남자의 분풀이로 시작된 안타까운 사고였었는데요
내용인즉슨
예전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컵라면 먹고 마지막으로 쌍둥이타워 가서 저금통 받아오곤 했었는데
당시 어머님은 누나랑 제가 여의도에 자전거 타로 간다고 하면 5천원씩 쥐어주시면서 흔쾌히 허락을 하시곤 하셨었습니다.
그날도 토요일 오전수업 끝나고 와 누나랑 자전거 타로 간다고 친구들도 같이간다고 하니 그날따라 어머님이 죽어도 안된다며 못나가게 하시는 겁니다.
거기따가 친구들집에 전화까지 돌리며 오늘은 애들 보내지 마시라며 제가 땡깡부릴 조건을 만들어 주셨었지요
놀러가지 못하는 어린맘에 심통이나 땡깡떙깡떙깡 부리고 있었는데 뉴스 생방송으로 여의도 사건이 ㄷㄷㄷㄷㄷㄷㄷㄷ
나중에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꿈에서 조상님이 누나랑 저를 집밖에 내보내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셨다며 그래서 못나가게 한거라고 천만다행이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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