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택틱스 오우거 -제2장 L- ▶모든것의 최후◀ FINAL ep

[누구누구]

▶ 아르모리카성 - 론웨 공작의 최후 ◀

고도 라임에서 군사를 돌려, 론웨를 치러온 데님을 보고 론웨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이름부터 "분노"의 모디아리니....;;;
하지만 요번 스테이지가 특별히 어렵다고 느낀 기억은 나지 않는다-0-;;
그래도 모디아리니는 보통 위저드보다 능력치가 좋은 소서러 임으로
마법에 주의해서 행동한다면 그리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쪽은 "격앙"이다...-0-;;
일단 아바인은 테러나이트 임으로 3패널 안에 있는 아군의 능력치를 저하 시킨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체력을 저하 시켜서 처리하자.
위치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오른쪽에 있는 버서커들을 스턴시킨 후,
재빠르게 처리해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게 되면 아바인은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제대로 따라오지 못한다. 간혹가다 덱스를 엄청 높여놓은 닌자나 데님으로
방어를 해주면 어렵지는 않을 것...


그래. 하지만 "우리"의 혁명은 성공했거든 ㅎㅎ











어둠속에서 공작의 비명만이 흐른다...

▶ 레오나르의 죽음 ◀

데님은 대항하는 해방군을 제압한 뒤, 사후 처리를 지시하면서 레오나르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날아온 화살...



바이스!!!!!




요번의 리더는 레오나르...상당히 어렵다고 할수 있다.
일단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레오나르의 중량에 따른 행동 순위는 별 도움이 안된다.
게다가 어느정도 노가다를 해놓거나, 전 스테이지에서 hp를 다 채우지 못한경우,
데님은 한방에 죽을 가능성이 크며, 데님이 피하면 100% 바로 옆에있는 카츄아를
먼저 친다. 쓸만한 녀석이라면 바이스를 이용하여 Hp를 줄이고 데님이 치는것 뿐...


미안 카츄아;;;

미안 바이스;;;


모두의 원한이다!














이녀석은?!

기대했던 주군에의 실망과 배반, 신뢰했던 레오나르의 배신과 죽음.
가혹한 현실에 허탈해 할 여유도 없이 바크람군의 위협을 당하는 데님의 눈앞에 서있는 것은
한때, 칼끝을 겨누었던 -그럼에도 위기의 순간 달려와 준 친구 - 바이스였다.

드디어 2장 종료~!!!!
MAIN SUPPORT 카츄아 님
SERVE SUPPORT 에핑 님

후기

드디어 60장 정도에까지하는 스크롤을 돌파하고 2장을 종료합니다!
생각해보면 어떻게 된것이 1장보다도 에피소드가 적군요^^;;
일단 뒤늦게 사과드릴건, 2장의 마지막화인데도, 제가 생각해도 정말 성의 없는
연재같습니다 요번편은. 올리던 중 아차 잊고 해석이 안된부분이 있었는가 하면...
어쨌건 심심한 사과를...

그나저나 요번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바이스! 겠죠. 이런 녀석으로 변신하다니.
제가 L루트 하면서 최고로 감동 받은 장면이랄까요...
게다가 레오나르의 마지막 대사들은 여운이 남네요. 

사실 저 "모든것의 최후"란 제목의 이유는, L루트에선 요번 2장으로 인하여
레오나르의 말 처럼 공작, 그를 따르던 레오나르. 
게다가 자신이 해방군의 리더라고 자만했던 데님 자신, 그리고 거기에 따른 배신
친구와의 사투등 모든것이 공작의 최후 처럼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지어봤습니다.
때문에 3장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지요.

즐겁게 보셨다면 3장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은 서비스 아닌 서비스...
 
 
 
 
 
 
이미 개념은 안드로메다 저너머로;;
 
그만 좀 해라 이자슥아-0-;;

[tmxj]

등짝! 등짝을 보자!!!
데님도 궁금해 하더라고!!

[누구누구]

tmxj//푸하하~ 역시 등짝을 보자로 바꿀걸 그랬나요?0.0;;

[누구누구]

그래서 바꿔 보았음~

[은하철도007]

푸하하하 무지 웃기내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추천꾹

[시무언]

마지막이 진짜 최고입니다^^ 연재 다 끝나고 이런 왜곡(?) 샷만 모아서 올리면 진짜 재밌겠네요

[777￥]

니바스가 레오나르의 시체를 얻는 씬이 미리 복선으로 나오는군요. 사자의궁전의 재회의 암시!

[크레이지다크]

등짝을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누구]

은하철도007//후후...재미있으셨다면...아, 근데 진지해야할 2장이 웃기면 안되는데-0-;;;
시무언//언제함 요런 스샷들이 쌓이면 또 따로 모아서 게시물로 올려보죠^^
777￥//예. 저도 플레이하면서 깨달은 것이었죠.
크레이지다크//ㅎㅎ

[뷰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경이 바뀌니깐 보기 더 불편하네요;;

[슈우와 그랑존]

777￥// 레오나르의 시체가 아니라 길더스 아닌가요? 나중에 길더스가 사자의 궁전에서 좀비로 다시 등장하죠. 밀딘만 살아서 아군으로 들어오고... 하튼 처음에 니바스가 길더스 시신 곁으로 다가오는 저 씬에서는 정말 소름이 쫙 돋더군요. ㅡ_ㅡ;; 누구누구님 연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추천 한방~!

[sibshong]

아~ 개그샷 후편까지 준비하실 줄이야~ 추천!

[777￥]

슈우와 그랑존/ L루트는 레오나르인걸로 알고있는데요 확신은 못하겠네요

[777￥]

저는 레오나르를 만났는데. 그도 그럴것이 레오나르의 시신은 궁안에 있었는데...
저장면은 길다스일지도 모르겠네요.

[내사랑피돌이군]

잘보고갑니다

[드라크로아]

저 시체는 길다스 입니다.''
하지만 L루트에서는 길다스가 밀딘과 함께 정상적으로 동료가 되죠.
사자의 궁전에서 나오는건 레오나르와 자에보스 입니다.
어느 루트로 가든 저 시체는 항상 길다스....'';;
왜 길다스로 확정짓냐고 하신다면 아무리 봐도 저 그래픽은 길다스 입니다.
길다스 말고는 누구다!라고 할만한 인물이 없지요.

[으뜸청년]

길다스임. 아무튼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볼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는..

[三眼]

라임에 쓰러져 있는 것은 길다스가 맞습니다.
3개 루트 공통으로 나옵니다만 L,C 루트에서는 나올 필요가 없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L , C 루트에서는 길다스와 밀딘이 라임전투에서 패배해서 수용소로 끌려가는 스토리니까요.
따라서 니바스가 저렇게 길다스를 끌고 가는 듯한 이벤트는 필요없는 것이지요.
저는 택틱스를 처음으로 즐겼을때 N루트로 진행해서 니바스로 인해 길다스가 언X드로 등장해버리더군요. 지금도 기억나는 슬픈 이벤트네요.

[JayAhn]

L루트의 바이스는 정말 멋져~ 그나저나 이 무시무시한 리플의 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