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가 많이 다르긴 하군요 우리라면 몇 년 쉬거나 야구계를 떠났을 텐데,
A.J. 힌치가 디트 감독으로 복귀하네요 많이 반성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본 말이죠ㅎ
마지막 로스터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다이아 승급
카디널스의 선물인 탬파의 랜디 아로자레나 선수는 골드 생각했는데 바로 85 다이아네요
골드 승급
실버 승급
카드에 투자하신 유저분들은 많이 버셨길 바랍니다.
World Series Program (Part 2)
오전에 플레이하다가 60점 보상 팩을 받아서 열었더니 똥 카드가 나와서 핼러윈 이벤트인가 생각했습니다.
스샷을 찍어서 메일을 보내려고 컴을 켜니 벌써 접수해서 수정 중이라고 하더군요
상점에 무료 팩을 풀어 준다는 설명이 있을 때 시장 가격을 보니 비싼 친구는 4~8만 스텁에도 거래되다가
팩이 풀리니까 포스트시즌카드 전부 퀵셀가격으로 떨어지더군요(빨리빨리 문화는 역시 만국 공통이었습니다)
(60점 팩만 푼 게 아니고 월시 프로그램에 있는 4팩을 다 풀었지요)
Part 2 "8인"
가을 야구를 달군 2인의 카드
코리 시거 91 신인상 카드와 능력치 비교
Little General Event 30승 +1
더쇼 20 커비 예이츠 "99" (2019년 32세 시즌)
전작의 FINEST 카드 "컬렉션 7장" 하면 나오던 보상 카드 그대로입니다.
(능력치 수정이나 카드 아트 수정 없습니다)
10이닝 150별 초이스 팩 3인
더쇼 20 앤드루 밀러 "99" (2017년 32세 시즌)
앤드루 마크 밀러 (Andrew Mark Miller)
단축 시즌에 경기 출장 옵션이 걸린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2019~2020년 110경기 던지면 1,200만 달러 팀옵션 실행인데 지난해 73경기, 올해 16경기였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아쉽네요.(바이아웃 250만 달러)
2006년 데뷔 팀 디트로이트부터 플로리다, 보스턴 첫해이던 2011년까지는 주로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96경기 66경기 선발)
2007년 12월 4일 6:2 트레이드로 디트에서 플로리다로 옮기게 됩니다.
디트로이트에서 플로리다로 "6인"
앤드루 밀러
카메론 메이빈 (아직 현역)
달라스 트라헤른(빅리그 못 밟고 2011년 은퇴)
프랭키 데 라 크루스(2011년이 빅리그 마지막 시즌)
마이크 라벨로 (포수, 2008년이 빅리그 마지막 시즌)
버크 바덴호프 (2015년 레즈를 마지막으로 은퇴, 20승 27패)
플로리다에서 호랑이굴로 "2인"
미기 (디트에서 첫 시즌이 25세 시즌 2008년)
돈트렐 윌리스 (2003년 NL 신인상 수상자)
D-Train이라는 별명과 독특하고 괴랄한 투구폼을 많이들 기억하실 텐데, 저는 06WBC에서 우리에게 털리던 기억만 납니다(이승엽 홈런은 보너스 기억)
2012년 시즌부터 불펜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양키스와 클블에서 정점을 찍었지요
저는 양키스 시절보다 월시까지 진출했던 2016년 시즌의 아우라가 매력적인 선수였습니다.
(2016년 ALCS MVP 수상)
15년 차, 55승 55패, 평자 3.99, 63 세이브, 17 블론, 137홀드
구종 변화와 능력치 변동이 있습니다.
더쇼 19 앤드루 밀러 "98" (2016년 31세 시즌)
9월초 익스트림 2단계 보상으로 업데이트
더쇼 20 맥켄지 고어 "99"
현역 선수와 은퇴선수는 시즌 성적이나 누적 스탯을 기준으로 카드 등급, 오버롤이 선정되는데
퓨처 스타 카드는 선을 많이 넘는 것 같습니다ㅋ (아니면 판타지 드래프트 모드를 따로 만들어 주던지...)
미래가치, 기대치? 선반영이라 해도 과연 라이브 카드로든 은퇴 후이던 더쇼 20에서 오버롤 90 이상 받았던
퓨처 스타 카드 중에 몇 명이나 90 이상을 받는 선수가 나올까요?
99카드가 많이 없는 3~5월 정도에 최대치 95 정도로 미리 풀어서 쓰게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맥켄지 고어는 데뷔도 하지 않은 선수인데...)
더쇼 20 랄프 카이너,키너 "99" (1949년 26세 시즌)
카드가 구단 로고만 바꾸면 듀크 스나이더 카드 같습니다.
요기 베라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어록처럼
유명한 어록이 있죠 엠스플 중계중 송재우 님인지 김형준 님인지 언급한 기억도 있는데요.
Home run hitters drive Cadillacs, and singles hitters drive Fords.
홈런왕은 캐딜락을 타고, 타격왕은 포드를 탄다
이 말은 실제 카이너가 말한 것이 아니라 동료 선수였던 Fritz Ostermueller(투수)가
말한 것이 랄프 카이너의 성적에 빗대어 전해지며 랄프 카이너의 어록으로 전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동료 선수 Fritz Ostermueller가 우익수 쪽으로 안타를 치면 포드를 몰고,
왼쪽 담장을 넘기는 우타자는 캐딜락을 몰고 있다 우리 팀 카이너는 캐딜락을 운전하고 있다는
말에서 시작되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NL 홈런왕 7년 연속 1946~1952(1947~1948,1952년은 공동 1위)
MLB 홈런왕 6년 연속 1947~1952
1946년 23홈런
1947년 51홈런
1948년 40홈런
1949년 54홈런
1950년 47홈런
1951년 42홈런
1952년 37홈런
1953년 35홈런(PIT-7, CHC-28)
1954년 22홈런(CHC)
1955년 18홈런(CLE)
10시즌 통산 369홈런
1,440경기
LF 1,307
CF 75
1B 58
통산 성적이 안타 1,451 홈런 369, 타율 279인데요
누적 스탯이 약하지만 13수 끝에 1975년 명전 투표에서 273/362 (75.4%) 1표 차이 턱걸이 헌액 되었습니다.
63년과 65년은 명전 투표가 없어서 15년이 걸렸고, 1975년 헌액자는 카이너 한 명이었습니다.
투수 쿠팩스처럼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의 선수 경력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홈런왕의 임팩트가 작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영구결번은 10년 선수 생활 중 7시즌 반을 몸담았던 피츠버그에서 4번이 영구결번 지정되어 있고,
1시즌 반은 컵스 소속 마지막 10년 경력 시즌이던 1955년 시즌 클블이 마지막 소속팀이었습니다.
1984년 뉴욕 메츠 명예의 전당 멤버에도 선정되었습니다(방송 관계자) 1962 ~ 2013 년 메츠 중계진
카이너의 시그니처 홈런콜은 It is gone, good bye
부상으로 빠른 은퇴 후 화삭 전속 중계를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했었고 메츠 중계를 하셨습니다.
중계 경력이 다저스의 빈 스컬리, 하이메 자린, 에 이어 3번째로 긴 중계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 스컬리 님의 중계 경력 (1950–2016)
하이메 자린씨는 (1959–현역) 다저스 경기 스페인어 중계로 히스패닉계를 위한 해설을 하시는 에콰도르 출신 분이십니다.
2014년에 영면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대단하다 느끼는 게 야구가 아니고 개인사입니다 결혼을 4번이나 하셨네요.
(4번의 결혼과 그 생활을 어찌 버티셨는지ㅋ)
더쇼 19 랄프 카이너,키너 "99" (1949년 26세 시즌)
전작에서는 1월 초에 시작된 Off-Season 이벤트 보상이었습니다.
(이벤트보상 3인이 폴 코너코, 랄프 카이너, 사이 영)
10이닝 Only One
더쇼 20 켄 그리피 주니어 "99" (1997년 27세 시즌) 홀로 2년 연속 이닝 보스 등장이군요
조지 케네스 켄 그리피 주니어(George Kenneth Ken Griffey Jr.)
198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지명이죠(SEA)
데뷔 시절이나 우리가 더쇼에서 사용하는 카드의 몸매는 샤프하고 멋지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의 몸매는 후덕한 중년 남성 몸매가 먼저 떠오릅니다 (선수 생활 말년의 칼 에버렛 같은 몸매)
데뷔 경기가 1989년 4월 3일 시즌 개막경기였습니다.
오클 선발이 87~88년 20,21승을 기록한 데이브 스튜어트였는데요
중견수 2번 라인업에 있던 주니어는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를 빅리그 첫 안타를 기록하며(좌중간 2루타)
아름다운 스윙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당시 시애틀 라인업중, 더쇼에 있는 선수는
8번 3B, 에드가 마르티네즈
9번 SS, 오마 비즈켈
오클 라인업에는
6번 DH, 데이브 파커
CP 데니스 에커슬리가 있었네요.
주니어 하면 떠오르는 배번 24번을 레즈 시절엔 못 달고 뛰었는데
레즈에서 이 선수의 영결 번호였죠
페레즈가 1964년 데뷔해서 44세이던 86년에 레즈에서 은퇴할 때 달았던 배번이 24번이었는데
페레즈 은퇴 후 1987~1999년까지 레즈에서 24번은 매 시즌 비어 있었습니다.
주니어가 2000년 2월 10일 레즈로 트레이드 되면서 배번 24번을 다는가 했는데
레즈는 페레즈의 번호를 구단 영결 번호로 지정했고,
2000년 명전 투표에서는 페레즈가 9수 끝에 385/499 (77.2%) 명전에 헌액 결정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레즈 시절 달았던 번호인 30번을 달다가 3번을 달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레즈 시절 배번
1973~1981, #30
1988~1990, #30
주니어 레즈 시절 배번
2000~2005, #30
2006~2008, #3
2008년 7월 31일 데드라인에 이루어진 트레이드로
두 달 뛴 화삭때는 9년 차 3루수 조 크리디가 24번 주인이라 17번을 달기도 했죠.
13번의 올스타 선발, (1990~2000, 2004, 2007)
10번의 골드 글러브 수상, (1990~1999)
실버슬러거 7회 (1991, 1993~1994, 1996~1999)
1992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올스타전 MVP 수상
1997년 시애틀 시절 AL MVP 수상(56홈런에 무려 147타점 시즌입니다)
2위 티노 마르티네즈
3위 프랭크 토마스
6위 짐 토미
7위 팀 새먼
14위 에드가 마르티네즈
16위 퍼지
19위 제이 뷰너
22위 로베르토 알로마
25위 마리아노 리베라
2006년 WBC에서 손민한 선수를 상대로 아름다운 스윙으로 홈런 친 장면도 기억납니다.
2016년 명전입성 첫 자격에 입성 437/440(99.3%) 헌액 동기는 4수생 피아자
1989년 신인상 투표에서는 3위를 했는데 AL 수상자는 볼티모어의 그렉 올슨이었습니다.
2위는 로얄스의 투수 톰 고든
톰 고든은 이 선수의 아버지죠
톰 고든은 스릴러, 추리, 문학의 지존이신 스티븐 킹의 소설 제목으로도 등장합니다.
5위는 우리에게는 조막손, 외팔이 투수로 기억되는 천사팀의 짐 애보트
1988년 서울 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정식종목 채택은 아니었습니다)
이 선수가 16번째 마이너를 거치지 않고 빅리그 데뷔한 분이고(1989년 4월 8일 밀워키전 선발)
그다음이 다저스의 투수 2명이었죠
대런 드라이포트(9회 구원 등판 1994년 4월 7일 플로리다전)
우리의 찬호 형 (9회 구원 등판 1994년 4월 8일 애틀랜타전)
찬호 형의 빅리그 첫 타자가 애틀 4번 프레디 맥그리프였는데 3-1에서 볼넷을 줍니다.
1이닝-볼넷, 볼넷, 2루타로 2실점, 스윙 삼진, 1땅 아웃, 스윙 삼진
6위는 텍사스의 케빈 브라운이었는데
케빈 브라운은 무려 34세 시즌부터 적용되는 FA 계약을 1998년 12월 12일에 다저스와 맺게 됩니다.
(MLB 최초의 1억 달러 메가 계약 7년 $105,000,000)
다저스에서 5년, 양키스에서 2년을 채우고 2005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는데
예전에 집 마당에서 권총 발사 혐의로 뉴스 기사 나오고는 뭐 하는지 궁금하네요.
1989년 신인상 수상자 그렉 올슨은 야구 아카데미와 의류회사를 운영하다가
2018년 52세의 나이에도 불타오르는 학구열과 학위를 위해 모교인 Auburn University에 학교로 돌아간 기사도 있었습니다.
앨라배마에 있는 오번 대학교(혹은 어번 대학교)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여럿 있습니다.
과거 MLB를 보셨다면 기억 많이들 하고 계실 비운의 천재
i'm bo jackson의 보 잭슨이 풋볼 장학금으로 입학해서 야구와 병행했고
빅 허트 프랭크 토마스
레드삭스에서 밤비노의 저주를 깼던 멤버 마크 벨혼
2000년대 초반 오클 영건 3인방 중 1인이었던 팀 허드슨 등이 친숙한 선수입니다.
그리피와 한국 선수와의 대결
BK
SUNNY
KOO
SEO
더쇼 19 켄 그리피 주니어 "99" (1997년 27세 시즌)
2019년 8월 16일 6이닝 보스로 업데이트
10inning-1st-PP
더쇼 20 조 모건 "99" (1976년 32세 시즌)
1963(HOU)~1984(OAK) 22년 빅리그 경력.
올스타전 MVP(1972년 애틀랜타 개최)
올스타 10회(1966,1970,1972~1979)
실버슬러거 (1982년 NL 2B, 수상자, 자이언츠 시절)
월시 우승 2회 (1975~1976, 레즈 시절)
1975년은 보스턴에게 4승 3패 우승
1976년은 양키스에게 4전 전승 우승
시즌 MVP 2회 연속 수상 (1975~1976)
1975년
3위 데이브 파커
4위 조니 벤치
7위 윌리 스타젤
9위 톰 시버
11위 스티브 가비
15위 토니 페레즈
19위 데이브 킹맨
21위 루 브록
1976년
2위 조지 포스터
3위 마이크 슈미트
6위 스티브 가비
8위 켄 그리피 시니어
18위 데이브 킹맨
20위 데이브 파커
22위 돈 서튼
25위 루 브록
골드 글러브 5회 연속 수상 (1973~1977)
1990년 명예의 전당 투표 첫 턴 입성 363/444 (81.8%)
2명이 헌액된 해이고 동기는 팔머 411/444 (92.6%) 짐 팔머 또한 첫 턴 헌액
부 포지션이 없고 2루만 가능한 게 아쉽긴 합니다만 현역 시절 수비 위치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DH 5경기
CF 2경기 16.2이닝
LF 14경기 109.1이닝
3B 3경기 14.2이닝
2B 2,527경기 21,543.1이닝
NBC, ABC, ESPN에서 중계를 하셨는데 우리도 월요일에 보던 ESPN 선데이 나잇 베이스 볼에서 만나 뵐 수 있었죠
카메라가 중계석으로 가면 비치던 모습과 유쾌한 웃음소리가 기억나네요.
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면 배터 박스에서 홈플레이트 쪽에 바짝 붙죠 더쇼에서 타격 시점을 스존을 써도 엉덩이까지 화면에 다 들어오죠
스탠튼도 비슷한데 신장 차이가 있는 거구라서 모건 정도는 아니지만요
좌모건 우재경튼
베터 박스에서 라인을 밝고 플레이트 쪽으로 붙는 타격 자세
작은 거인 이야기도 많죠 현역 시절 프로필상 5-7, 160lb (170cm, 72kg)
5피트 7인치이지만 더 작다는 말도 있고 아우라 때문인지 꼭 그렇게 작다고만 느껴지지는 않네요
휴지통의 부저맨 같지 않고 정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부저맨 프로필(5-6, 166lb (168cm, 75kg)
더쇼 19 조 모건 "99" (1976년 32세 시즌)
전작 레벨 보상(XP) 5인 중 1인
"Rest In Peace "
스테이지 4가 드디어 나오고, 그리피 네임플레이트가 해제되는군요(라이언 플레이트만 남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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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카드 퀵셀로 스텁을 늘리셨겠군요^^ | 20.11.01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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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텁계의 만수르 스카이레이님 덕분에 좋은 주말 보냈습니다. 월요일이 오는군요ㅠ | 20.11.01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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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 선수를 그 누구보다 더 기다리셨던 그리피 찐팬 JR24 님이 제일 기쁜 이닝 프로그램이겠군요 빨리 300 별 채워 라인업에 넣으시고 즐거운 게임 하셔요. | 20.11.0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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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 플레이어 동부의 전설님 감사합니다. | 20.11.01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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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드립니다 굿맨스멜님. | 20.11.01 2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