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닝 프로그램 같네요 선수도 많이 풀고,
아무래도 신규 계약 선수, 퓨처 스타,팀 어피니티를 4단계로 늘린 것 때문에
나올 선수도 많고 더쇼21 출시 전까지 업데이트 해 줘야 하니 많긴 많네요.
★컨퀘는 스틸 3M, CIN 첫 턴 정복만 빼먹지 않고 진행하시면 클리어입니다.
7팀:STL, CIN, PIT, ATL, LAD, ARI, OAK,(7팀과 맵 정복을 완료)
★플레이어 프로그램의 경우
짐 애드먼즈는 7점 모멘츠 6개 42점과
전과 동일하게 온라인(10점), CPU(8점), 카드피딩(5점)이 있습니다.
헌정카드 펜스는 칼 립켄 처럼 미션은 없는 모멘츠로 50점 구성입니다.
모멘츠 8개 50점
6X6=36
7X2=14
★쇼다운의 경우는 입장료 500스텁, 13개의 사다리, 막보스 잰슨입니다.
난이도는 루키,베테랑 구성이고 늘 그렇듯 점수 상황 15:0, 20아웃카운트
초반 2개만 진행하다가 스킵 하고 진행해서 미션 상황은 모르겠네요.
★ 9inning-300 Star Choice Pack +3(10월 30일 9이닝 종료)
더쇼20 캔리 잰슨 "99" (2017년 29세 시즌)
올스타 3회, 구원왕 2회,
2017 시즌이 1블론만 기록하고(97.6%) 5승 1홀드 41세이브를 기록한 시즌입니다.
올 시즌까지 통산 성적이 33승 22패 39홀드, 312세이브 평자 2.39 성공률 88.6% (40블론)
풀네임은 켄리 헤로니모 잰슨(Kenley Geronimo Jansen)
많이 아시다시피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입니다.
퀴라소가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텐데 베네수엘라 위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주변국은 콜롬비아, 바다 건너면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아이티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퀴라소 주민 대부분이 아프리카계 흑인 노예의 자손들이라고 하네요
2009년 인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인구 141,766명인 기록이 있네요.
퀴라소 출신의 빅리거중 잊을 수 없는 선수는 고척돔 외야 직격 홈런 "주릭슨 프로파"가 생각납니다.
천사팀의 SS 시몬스 선수도 네덜란드령의 다른 섬 출생으로 기억합니다.
이 친구 포수 잘하게 생긴 친구죠.
출처: https://mwltraveler.com/2016/06/21/ex-loons-catcher-becomes-all-time-dodgers-saves-leader/
2009년 WBC에서는 포수로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마이너 복귀 후 다저스는 투수 전향을 시킵니다.
2010년 6월 24일 22세 시즌에 데뷔합니다.(1승 4홀드 4세이브)
2005년부터의 마이너 시절 타자 성적을 보니 타율 229에 홈런 15개이던데 투수 전향은 잘한 선택이었네요.
"09WBC" 투수가 낯익은 선수가 있죠
삼성에서 뛰고 NPB 소뱅으로간 릭 판덴휘르크(Rick vandenHurk) KBO 등록명 밴던 헐크도 보이네요.
더쇼19 캔리 잰슨 "99" (2017년 29세 시즌)
전작에선 6월 말 초이스 팩으로 업데이트
더쇼20 호너스 와그너 "99" (1908년 34세 시즌)
타격왕 8회, 해적단 소속으로 1909년 월시 우승 1회(1909년 포브스 필드 개장 첫해)
명전 입성은 1936년 215/226 (95.1%)
1936년 명전이 생기고, 처음 입성한 다섯분중 한 분이라고 하네요.
타이 콥
월터 존슨
베이브 루스
호너스 와그너
크리스티 매튜슨
통산 안타 3,420개에 홈런은 101개네요.(데드볼 시대가 1919년까지였죠)
데드볼 시대에 뛰었음에도 통산 타율이 328입니다.
1874년 출생이신데요 뮌헨을 수도로 하던 바이에른 왕국 시절에 이민 온 이민자 2세니까ㅎ
개인적으로는 제 증조부, 증조모께서 1884년 1886년 출생이신데 정말 아득히 먼 시절이네요.
1874년이 조선은 고종 재위 11년 시절이었고
순종이 태어난 해, 영국에서는 처칠이 태어난 해이군요.
통산 2,794경기를 출장 기록인데 가장 많이 플레이한 포지션은 SS 1,887경기군요.
1955년 12월 6일 81세에 사망하였고,
피츠버그의 사우스 힐스 지역에 있는 제퍼슨 기념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해적단에서 33번으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선수 시절은 배번이 없던 시절이라
해적단에서 감독, 코치를 할 때의 번호가 영결되어 있는 것이라 합니다.
피엔시 파크 앞의 와그너 동상
영화 잭 리처 1편을 보시면 시민 저격 장소가 PNC 파크 주변입니다.
더쇼19 호너스 와그너 "99" (1908년 34세 시즌)
전작에서 MVP 트라웃 포지션 (트라웃과 달리 7개의 바우처였네요)
더쇼20 지미 폭스 "99" (1933년 25세 시즌)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현 오클
오클의 연고지와 팀명 변천은 이렇습니다.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01~1954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 1955~196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68~
루스, 게릭 시대의 우타거포시죠 (통산 534홈런)
무려 17세 191일째 되던 1925년 5월 1일이 데뷔전 이었네요.
MVP 3회, 올스타 9회, 월시 2회, 타격왕 2회, 트리플크라운, 명전,
명전 입성은 7번째 후보 자격 때인 1951년 179/226(79.2%)
늦어진 이유 중 하나가 사생활과, 지나친 음주라고 보는 시각이 많네요.
2007년 약쟁이 A-ROD가 500홈런을 치기 전까지 최연소 500홈런 기록은 지미 폭스였다는군요.
이 영화 그들만의 리그에서 톰 행크스가 맡은, 지미 듀건이 지미 폭스를 모티브로 만든 인물이라고 하는군요.
폭스는 1945년 37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의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했는데요
은퇴 후 사업도 하다가 여자 야구 리그 "포트웨인 데이지스"라는 팀의 감독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영화 내용이 2차 세계대전으로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참전을 하자
야구 인기가 떨어져서 구단주들이 여자팀을 만들어서 야구 붐을 일으키고,
전쟁이 끝나 스타 선수들이 복귀를 할 때까지 열기를 이어가자 뭐 이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지나 데이비스, 당시 섹시 심벌 마돈나 누나도 나오고 했던 영화 그들만의 리그
국내 개봉은 92년 11월 14일 충무로 대한극장 이었습니다.
여자 프로야구리그는 실제로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운영됐다고 합니다.
전작에서는 부 포지션 포수를 없애서 아쉬워하던 분의 게시판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작 최종카드 에서는 부활했네요.
20시즌 2,200 경기 출장
1B-1,919
3B-141
C-108
LF-12
RF-10
SS-1
P-10
투수 10 경기 중 2번은 선발 등판, 승리 기록도 있네요.(1승과 평자 1.52)
더쇼19 지미 폭스 "99" (1938년 30세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전작은 11월 배로 보상
300별 3인
★ 9inning-1st-Player Program +2
더쇼20 짐 에드몬즈 "98" (2004년 34세 시즌)
올스타 4회, 월시 1회, 골글 8회, 실버 1회,
VISION 마이너스10 말고는 전작과 똑같은 능력치입니다.
풀네임은 제임스 패트릭 에드몬즈(James Patrick Edmonds)
카드의 2004년 시즌은 실버슬러거, 골드 글러브 수상 시즌입니다.
MVP 투표 5위를 했는데 4롤렌, 3푸홀스, 2벨트레, 수상자는 본즈였는데,
지나고 보니 약쟁이 수상자로 인해 벨트레와 푸홀스가 아쉬운 시즌이었네요.
수상자로 선정되면 약물검사를 먼저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라이언 브론이 수상후 약쟁이 발각 됐을때)
(님아 당신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클린한 야구 역사를 위해 검사를 받자 선수님아 하고...)
수상시즌에 양성반응이 나오면 박탈하고, 자격정지도, 하고 수상 시즌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수상 시즌까지는 청정한 기록이 되니까 팬들은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명전 투표 첫해인 2016년 투표에서 2.5% 득표로 광탈했네요.
카디널스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해서 한국 선수 많이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구대성, 김선우, 김병현 선수와의 기록만 있고 김선우에게 투런홈런 친 기록이 있습니다.
더쇼19 짐 에드먼즈 "98" (2004년 34세 시즌)
익스트림1 보상
더쇼20 헌터 펜스 "96" (2014년 31세 시즌)
올스타 4회, 두 번의 자이언츠 월시 멤버,
첫 지명에서 40라운드 지명을 받자 학업을 택하고, 2년후 드래프트에 나와서는 2라운드 지명을 받았네요.
풀네임은 헌터 앤드루 펜스(Hunter Andrew Pence)
작년에 고향팀에서 성적도 좋아지고 올스타전 출전도 했었는데 어느덧 은퇴 발표를 했네요
샌디의 의리로 헌정 카드도 나오고, 고든도 은퇴 발표를 해서 그랬는지
카드 사진도 의미 있게 선정해서 TN 카드로 업데이트한 샌디죠
특이한 타격폼과 두 번의 월시 우승 때 벤치에서 파이팅을 불어넣던 모습과, 류현진 선수 킬러였던 선수,
13~14년이 전경기 두 시즌을 플레이한 시즌이라 현진선수와 맞대결 성적도 좋군요.
★ 9inning-150 Star Choice Pack +3
더쇼20 스티브 핀리 "96" (2000년 35세 시즌)
스티브 앨런 핀리(Steven Allen Finley) ,올스타 2회, 골글 5회, 01년 디백스 월시 멤버,
전작 카드에 비해
CONR-6, CONL-1, POWR+10, POWL+24, VIS-4, CLT-13, BUNT-46, DBUNT-52
같은 해의 카드인데 파워는 조금 늘려주고, 스피드, 도루, 번트 능력치는 반 토막을 내 버렸네요.
19년의 기간 동안 8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카드는 디백스 2년 차 2000년 시즌이네요.
86년 애틀랜타 11라운드 드래프트를 거절하고
87년 볼티모어 13라운드 드래프트로 계약했습니다.
89년 24세에 볼티모어에서 데뷔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합니다.
선수 생활 8팀 중 5팀이 NL 서부팀 이어서 맷 허지스와 함께 서부팀에서 모두뛴 이색 기록을 가지고 있네요.
명전 투표는 2013년 첫 투표에서 0.7%의 득표율로 후보 자격상실했더군요.
더쇼19 스티브 핀리 "97" (2000년 35세 시즌)
전작은 11월 16일 시그니처팩 기본 초이스로 업데이트.
더쇼20 바이다 블루 "97" (1971년 21세 시즌)
MVP, 사이영, 올스타 6회, 월시 3회, 평자 1회,
올해는 샌디의 냉대&홀대를 벗어났네요
더쇼 19에서는 불독 허사이저와 이 선수 상급 카드는 업데이트가 없었죠.
풀네임은 "바이다 로셸 블루 주니어"(Vida Rochelle Blue Jr)
19세 357일 되던 날(1969년) 오클에서 데뷔했습니다.
카드의 21세 시즌에 첫 올스타 선발, 사이영, MVP 동시 수상했습니다.
1971년 시즌 성적이
39선발, 24승 8패, 평자 1.82, 24완투, 8완봉, 312이닝 투구에 피안타 209개, 삼진 301개, WHIP가 무려 0.952
71년 사이영 투표 2위는 디트의 "미키 롤리치" MVP 2위는 팀 동료 3루수"살 반도"였네요
NL MVP는 조토레 였습니다.
양대리그에서 올스타전 선발투수 출장한 최초의 기록과
1989년 자이언츠의 구장에서 관중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한 이색 이력도 있네요.
1983년 시즌이 끝나고 ㅁㅇ 복용,투약사실이 밝혀져 1년간 출장정지를 당하고 1985년이 돼서야 복귀한 기록도 있습니다.
후에도 팀 동료들과 코카인 구매 시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기록도 있고,
2005 년에도 여러 번의 DUI 혐의로 담당 변호사가 법원에 들어서는 기사와 사진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려 있네요, 약물 문제는 선수 경력 후에도 계속 그를 따라다니고 괴롭혔네요.
샌프란시스코에 살며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 기부도 자주 한다는데 약물 문제가 따라다니는 건
심리적인 게 큰 걸까요? 문제가 많네요.
DUI 혐의 라는게 찾아보니... 약물복용, 음주운전을 칭한다고 하네요
누적 성적이 당시 기준으로는 부족했던 것도 있겠지만 ㅁㅇ 복용,투약도 한몫을 했는지
명전 투표는 최고 8.7% 최저 3.1%로 끝났네요.
더쇼19 바이다 블루 "93" (1971년 21세 시즌)
더쇼20 크레이그 킴브럴 "97" (2011년 23세 시즌)
크레이그 마이클 킴브럴(Craig Michael Kimbrel)
일단 구종이 전작과 비교해서 투심, 체인지업이 빠지고 슬라이더 추가
시그니처인 너클커브와 대포알 포심은 당연히 유지.
올스타 7회, 18년 보스턴 월시 멤버,
2년 차 시즌의 신인상 카드네요, 신인상 투표 2위는 팀 동료 "프레디 프리먼" 이었습니다.
한때는 데뷔 나이도 빠르고 강력한 구위라 리베라 기록에 근접할 거라는 평가도 있었죠.
프로필의 키가 180cm입니다.
킴브럴처럼 180cm에 100마일 던지던 친구가 있었죠(팀 린스컴)
린스컴처럼 몸을 뒤트는 투구폼 없이, 100마일 던지던 이유 중 하나는 긴 팔에 있다네요.
이런 평가가 있네요
스리쿼터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강속구와 브레이킹 볼로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딱 우완 버전 빌리 와그너라고 할 수 있다.
올 시즌까지 통산 348세이브였는데 90.2%의 성공률이네요(38블론)
80% 대인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군요
이 장면이나 투구폼을 많이들 떠올리실 테지만
저에게 있어 킴브럴은 이 기억입니다
유튜브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mPylPA5R54
저 때 나가야 하는데 CHOO는 타석에 등장하고 저는 갈팡질팡하던 기억...
팀 승리와 함께 빵감독 님에게 1,600승을 선물했죠
국내 중계는 FA도 아닌데 후에 SBS로 이적한 정우영 캐스터로 기억합니다(샤우팅)
보기만 하는 입장에서도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21년 연봉이 1,600만 달러 22년은 팀옵션 1,600만 달러 바이아웃 100만 달러네요.
옵션 내용이 재미있네요
20~21년 합쳐 110경기 등판하거나, 21년 55경기 등판 하면 발동하고...
바이아웃 금액은 20~21년 각 53게임 등판 시즌이 있으면 금액이 100만 불씩 추가되는 형식이네요.
더쇼19 크레이그 킴브럴 "99" (2012년 24세 시즌)
전작은 월시 보상
150별 3인
이벤트는 월시까지 4번의 라인업 조정으로 진행되는 스케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200승까지...
30승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40승 윌 클락
50승 구스 고시지
★ EVENT +3
더쇼20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99" (2019년 30세 시즌)
2019 월시 우승 MVP,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1회,(12년 시즌인데 타율 "277"에 홈런도 1개 기록)
VEL+8 빼고는 복붙....
작년 월시 끝나고 업데이트된 카드에 포스트시즌 문구만 추가해서 나왔네요.
풀네임은 "스티븐 제임스 스트라스버그" (Stephen James Strasburg)
워싱턴의 막장 탱킹 시즌으로(고의적?) 09년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번 픽으로 화려한 입단을 하죠.
다음 해에도 워싱턴은 2년 연속 1번 픽을 받는 수혜자? 가 되어 10년 드래프트 때는 하퍼를 얻죠
데뷔전을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2010년 6월 9일 홈에서 약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했는데
배터리 호흡은 당시에도 명전 예약자였던 8이닝 보스 "퍼지"였습니다.
바로 전날 6월 8일에 워싱턴은 하퍼를 지명한 날이었다고 하네요.
이 선수 등장 때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언론에서도 뉴스 기사 많이 나고 붐업되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0년 후반에 토미존 수술도 하게 되고 11년 후반기부터 재활 투구 들어가면서 복귀를 합니다
2012년 시즌에 워싱턴에서 부상 방지 목적으로 올스타전 이후에는 5선발로 등판시키면서
160이닝에서 시즌을 마감시키겠다고 발표를 합니다
검색해보니 정말로 159.1이닝을 던진 후 9월 9일부터 등판 없이 시즌 종료를 시켰네요.
TV중계중 워싱턴이 질 때면 카메라가 스트라스버그를 자주 비춰주던 장면도 생각납니다.
당시 워싱턴 감독은 찬호형 다저스때나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했던
우리 언론이 명장으로 불렀던 데이비 존슨 감독이었네요.
역대 투수 중 최소 이닝 안에 1500탈삼진을 달성한 기록도 가지고 있네요
1라운드1번픽의 선수가 월시 MVP 수상 기록도 버그가 처음이라네요
작년 류현진 선수 마더스 데이 워싱턴전 기억하십니까?
8회 1아웃까지 퍼펙트 진행하던 경기, 그때 상대 선발이 버그였죠.
그 경기 보는 맛이 쫄깃했죠, 현진 선수 대기록 쓰나 했었는데,
그때 6회초 공격에서 버그 선수가 우전안타를 쳐서 노히트 깨지나 했는데
벨린저의 빠른 수비와 1루 송구로 우땅아웃 된것도 기억나네요.
5월 13일 경기였네요.
결국 8회 1아웃 상황에서 NPB로 이적한 아기상어송의 파라에게 2루타 맞고 노히트 깨졌죠.
큰 기록 쓰나 했었는데 말이죠.
전에도 신시내티전에서도 노히트노런 하다가 8회에 토드 프레이저에게 안타 맞고 깨진 게 기억나서 더 아쉬웠습니다.
평가 중에 인상에 남는 게 결혼을 일직해서? 뻘짓 안 하고 충실한 생활을 한다는 말이 있네요
찾아보니 정말 일직 했네요 2010년 1월 9일
대한민국 야구사의 자랑스러운 금메달 베이징 올림픽때
미국팀 멤버 중 유일한 대학선발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 재학, 팀의 감독은 암으로 돌아가신 전설 토니 그윈이었죠)
기록을 찾아보니 24명 엔트리에서 훗날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한 선수는 단 1명이었네요
그 1명의 선수도 검색해보니 현재 밴더빌트대학에서 투수코치를 하고 있네요
대인전 때 밴더빌트 로고나 팀 이름 쓰는 상대방 많던데 저 말고도 자주들 만나시죠?
미국 멤버들이 좋았네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넥센코치 "브랜든 나이트", 트레버 케이힐, 브렛 앤더슨(현진선수 다저스시절 동료)
KK 동료인 덱스터 파울러, 7년후 사이영을 수상하는 제이크 아리에타
나머지 선수들도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년간의 빅리그 경력이 있네요.
버그는 예선전 네덜란드 선발로 나와서 콜드게임으로 승리투수
준결승 쿠바와의 경기에선 털려서 패전투수로 1승 1패 기록입니다.
(대만팀엔 천웨인도 있었네요)
베이징 올림픽은 당시 한기주 선수는 싫어할 만한 기록과 짤이 있죠.
속이꽉찬 남자 99.9 사랑도 99.9 ~~
병살타를 쳐서 대한민국 금메달 받게 하는데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고마운 놈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우리는 싫어하는 행동을 하죠.
출처: https://cubainmajors.com/yulieski-gurriel-does-a-racist-gesture-to-yu-darvish-after-he-hits-a/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중계는 공중파 3사 중에 기억에 남아있는 게...
MBC의 해설, 요즘 유튜버 활동도 하시는 "구독허구연" 님의 3대 어록이 있죠
지금도 KBO 중계나 MLB 중계때 목소리가 들리면 눈 감고 5초만 있어도 그때의 멘트가 귓가를 멤 돕니다...
고마워요 사토(G.G.사토),
고마워요 존갈,
아' 아' 아아아~~~~~~~~~~~~~~~~~~~~~~아악악~~~~~
존갈은 지금 제가 생각해도 고맙기에 기록을 올려봅니다.
존갈 기록 출처: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g/galljo01.shtml
더쇼19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99" (2019년 30세 시즌)
월드시리즈 끝나고 업데이트
더쇼20 윌 클락 99 (1989년 25세 시즌)
윌리엄 누슐러 클락 주니어 (William Nuschler Clark Jr.) 올스타 6회, 골글 1회, 실버 2회, NLCS MVP,
89년 시즌에 올스타 선발, 실버슬러거 수상, MVP 투표 2위를 했습니다.
NL MVP 수상자는 팀 동료 좌익수 케빈 미첼이었습니다.
케빈 미첼의 크레이지 시즌이었는데
은퇴 5년 후 2004년 첫 명전 투표에서 0.4%의 득표율로 후보 자격에서 광탈한 기록이네요.
윌 클락 이 선수 작년 여름 뜬금없이 자이언츠에서 영구결번 지정하고 행사를 했죠 영결배번은 22번입니다.
선수 생활 15년 중 데뷔부터 93시즌까지 8년간 자이언츠 선수였습니다.
로얄스에서 82년에 4라운드 픽을 받았는데 거부하고
대학 졸업해 인 85년에 자이언츠 1라운드 2번픽으로 입단합니다.
86년 데뷔 시즌에 신인상 투표 5위를 했는데
6위 표는 아주아주 청청했던 시절 해적단 소속의 배리 본즈였고
NL 신인상 수상자가 카디널스의 마무리로 데뷔한 토드 워렐(Todd Worrell) 이었습니다.
90년대에도 MLB 보시던 분들은 토드 워렐 기억하시죠?
93년부터 다저스 마무리를 하던 그 토드 워렐 맞습니다.
찬호형 중계 때도 종종 나오곤 했죠...
11년 빅리그 경력에 256세이브를 기록했는데
다저스 소속으로는 127세이브 기록하고 부상으로 은퇴합니다.
다저스 기록 127세이브는 후에 가니에가 등장해서 깨고 (가니에의 다저스에서의 기록은 161세이브)
가니에의 기록은 켄리 잰슨이 넘어섰죠
잰슨은 세이브 기록 때마다 다저스 소속 선수의 개인 통산 기록도 올리고 있죠
올 시즌까지 잰슨은 312세이브 기록 중입니다.
내년 시즌 33세가 되는 잰슨의 다저스와 계약 마지막 해이고 내년 연봉은 2천만 달러죠
슬슬 다저스도 그라테롤이던 후계자 물색해야 할듯합니다.
당시 다저스로 이적한 93년시즌, 토드 워렐에겐
"팀 워렐"(Ttm Worrell)이라는 동생이 파드레스에서 데뷔를 합니다.
동생은 데뷔 초기엔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불펜 투수로 뛰었는데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듯합니다.
48승 59패 71세이브 평자 3.97로 06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습니다.
두 워렐은 같은 NL 서부지구에서(93~97) 5년을 뛰었는데
그래서 다저스와 샌디가 붙는 경기엔 아버지가 자주 관람을 하셨는데
양면으로 뒤집어 입어서 2가지 의상 효과를 내는 점퍼가 아니고
다저스와 샌디의 야구 점퍼를 딱 반으로 잘라서,
양념 반 프라이드 반처럼 만들어 입고 관람하시던 아버지가 자주 카메라에 자주 보이곤 했던 기억입니다.
토드 워렐의 후임은 우리들의 뒷목을 가금씩 잡게 하던 선수였죠
98년부터 다저스 마무리를 하던 추억의 이름 똥꼬쇼 아니 "제프 쇼"
현진 선수의 동료 트래비스 쇼의 아버지 맞습니다.
01년 올스타전의 저 꼬마가 트래비스 쇼입니다.
연합뉴스: https://en.yna.co.kr/view/AEN20200218000400315
제프 쇼 선수는 통산 203세이브 중 다저스 소속으로 129세이브를 기록했네요
네이버 기사였나 칼럼에서 제프 쇼가 박찬호 선수 경기를
자주 말아먹는 모습으로 각인돼서 불쇼라 불렸지 마무리 성공률은
좋았다는 걸 읽은 기억이라
찾아보니...
다저스 첫해인
98년 1승 4패 25세이브 4블론 86.2%
99년 2승 4패 34세이브 5블론 87.2%
00년 3승 4패 27세이브 7블론 79.4%
01년 3승 5패 43세이브 9블론 82.7%였네요
통산은 203세이브, 51블론을 기록했고 79.9%였고요
개인적으로는 제프 쇼보다 릴리프로 던지던 49번의 "맷 허지스"라는 선수가 더 싫었습니다.
찬호형이 등판해서 6~7회 막고 내려가면 리드상황에서 맷 허지스가 올라와서 동점을 주거나 역전시키고,
다음 회에 다저스가 점수 내고 찬호형 승을 날리고, 본인 승을 챙기는 만행을 반복하던 선수,
이런 악순환의 반복을 기억합니다.
생각나서 허지스 기록을 살펴보니
99년 다저스 데뷔해서 01년까지만(딱 찬호 형 있을 때죠)
3년간 다저스 소속일 때 20승 14패 2세이브 11블론이었네요.
2000년에는 11승 3패 1세이브인데 , 릴리프의 11승은 많은거지요(자기가 김현욱인가)
(선발등판 4번도 있었는데 나중에 기록 확인해서 선발승이 있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맷 허지스의 재미난 이력이 하나 있는데
스티브 핀리 선수와 5 개의 내셔널 리그 서부팀, 5팀 모두에서 뛰어본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뭐하고 있나 찾아보니 18~19는 자이언츠 코치였고
올 시즌부터는 디백스 투수코치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사람 매형이 토드 홀랜드 워스(Todd Hollandsworth)입니다.
다저스에서 뛰었던... 96년 NL 신인상 수상해서
다저스가 5연속 신인상 배출을 했던 시절이었죠
1992 에릭 캐로스
1993 마이크 피아자
1994 라울 몬데시
1995 노모 히데오
1996 토드 홀랜드 워스(예상만큼 대성하지 못하고 은퇴했죠)
02시즌부터 다저스 마무리는 98카드 에릭 가니에 가 하게 되죠
선발 때 얻어터지는 경기가 많아서 마무리 성공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땀에 절어 염전 역할을 하던 가니에의 모자도 기억납니다.
더쇼19 윌 클락 "89" (1987년 23세 시즌)
1987년은 MVP 투표 5위 시즌인데 NL MVP 수상자는 99카드 안드레 도슨 (컵스 시절)
안드레 도슨은 2008년부터 장의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쇼20 구스 고시지 "99" (1981년 29세 시즌)
고시지는 사진만 바뀌고 능력치 변동 없네요.
올스타 9회, 월시 1회, 구원왕 1회, 명전,
명전 입성은 9수 끝에 2008년 466/543 85.8%
풀네임은 "리처드 마이클 구스 고시지" (Richard Michael Goose Gossage)
빅리그 경력 22년에 소속팀은 무려 10팀이었습니다.
양키스에서의 6년이 가장 긴 연차이고,
통산 310세이브 기록에서 양키스에서 거둔 세이브 숫자는 151세이브입니다.
1981년 사이영 투표에서 5위를 했는데
수상자는 우리가 봄부터 많이 쓰던 96 카드 롤리 핑거스였습니다.
(핑거스는 81년 AL MVP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밀워키는 97년 시즌까지는 AL 중부 소속이었고
98년 시즌부터 NL 중부로 옮겨왔습니다.
NL 수상자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신인상과 사이영상을 수상한 해였고,
사이영 투표 2위는 얼마 전 영면하신 톰 시버님 이었습니다.
발렌수엘라의 신인상과 사이영상 동시 수상은 MLB 유일한 기록이라 기억하고,
이 발렌수엘라 선수를 발굴한 스카우트는 90년대 다저스 경기 보면 포수 뒤쪽에서
중절모를 쓰시고 선수들 투구 때마다 스피드건을 쏘면서 스피드를 기록하며 선수들을 살피던 마이크 브리또 씨입니다.
WBC 멕시코팀 감독을 하기도 하셨죠.
고시지 선수는 경력 말미인 90년엔 NPB도 1년 뛰었습니다.
(소뱅의 전신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91년 빅리그 컴백해서 4년을 MLB에서 더 뛰고,
94년 시애틀에서 42세의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합니다.
재미있는 기록은 91년 시즌 일본에서 돌아와 텍사스에서 1년을 뛰었는데
선발이 "놀란 라이언"이었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는데,
놀란 라이언의 통산 308승이었고,
고시지는 308번째 세이브였다고 하네요.
통산 성적은 124승 107패 310세이브, 평자 3.01, 1,502탈삼진. 1809.1이닝투구, WAR41.1
선발 등판은 37번이었는데 데뷔부터 5년간 뛴 화삭에서만 이었습니다.
37번의 선발 등판중 완투경기가 16번이나 되는 기록도 흥미롭네요.
더쇼19 구스 고시지 "99" (1981년 29세 시즌)
20년 1월 25일 익스트림 3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번외: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위원장(MLBPA)
윌"클락" 이름 때문에 생각난 토니"클락" 선수노조 위원장
코로나 때문에도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 문제로 토니 클락 이름이 많이 등장했죠
앤서니 크리스토퍼 클락 (Anthony Christopher Clark)
선수노조는 1966년 구단주들의 횡포에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생겼는데,
현재는 마이너리거는 당연히 가입이 안 되고, MLB 로스터에 하루라도 선수 등록이 되면 가입 조건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40인 로스터 X 30팀=1,200명(숫자가 맨틀 컬렉션이군요)이 납부하는 회비로 운영이 되는데,
연회비, 월회비가 아닌 하루 일급으로 계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년 2천만원 미만)
MLB 선수들도 강제가입은 아니며 자유 가입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연금 받으려면 가입을 다들 하겠죠
연금의 경우에는 10년, 10년의 선수 경력 이상 많이들 이야기하잖아요.
그 10년의 기간 이란 게 적금 납입 만기처럼 납입 최대치 기간이라고 합니다.
5년 이상은 납부해야 은퇴 후에 받을 노조 연금 규모가 일정 금액으로 커지고,
납부 만기 기간인 10년을 납부한 은퇴선수는 일시불, 분할의 수령방법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하는군요
분할의 경우에도 기간을 정해서 나눠 받는 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21년부터 3년간 모두 수령, 2030년부터 분할 수령)
찬호 형의 대기업 임원급 연금 부럽습니다.
이 노조원(선수들)이 투표하여 뽑은 선수노조 위원장이 토니 클락입니다
토니 클락은 6대 노조 위원장인데 첫 선수 출신 위원장이라고 하네요.
현역 시절엔 선수노조 대의원 자격으로 선수들을 대표했고,
은퇴한 뒤 2010 년 MLBPA 집행부 일원으로 시작해서
부위원장을 거치고 2013년 12월 위원장에 선임, 재선되며 임기가 2022년까지로 되어있죠
현행 메이저리그 노사단체협약이 21년 종료라서 새 협약을 맺을 집행부의 노조 위원장입니다.
96년 AL 신인상 투표 3위를 했는데 수상자는 데릭 지터였네요
스위치히터였고 1루수였는데 저는 디백스 시절의 기억만 있네요
많은 팀에서 뛰었네요 좌로부터 우로 소속팀의 순서로 붙여 봤습니다.
한국 선수와 맞대결은 김선우, 백차승, 구대성 선수와는 대결한 기록이 없고
3인의 선수와 했었는데 박찬호, BK에게는 홈런 기록도 있네요.
박찬호 05~06(SD),08(LAD)
김병현 01~02(ARI),05(COL),07(COL,FLA,ARI)
서재응 04(NYM),06(LAD,TB)
그리고 현재의 선수노조 운영의 틀, 기반을 다진 분이
1966년부터 1982년까지 초대 위원장을 지낸 마빈 밀러(Marvin Miller)라는 분입니다.
1966년 노동 운동가로 일하던 마빈 밀러가 철강 노동조합에서
선수노조의 노조 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도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분이 도입하며 바꾼 것이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게 참 많았네요.
쾌적한 라커룸 조성
선수명 등록 라이선스
부상을 방지를 위한 워닝트랙
경기 스케줄 조정(지금도 빡센데 예전엔 얼마나?)
자유계약(FA) 제도를 도입
우리가 쓰고 있는 98카드 "캣피시 헌터"가 오클랜드 구단주와 연봉 분쟁 일때
헌터를 대변하며 최초의 FA 신분을 얻어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고도 합니다.
수익분배구조 개선으로 선수들의 수익 증대, 복지에 중요한 제도들을 만들기도 했고요
최초로 구단과 단체협약을 하고 착취의 산물이었던 보류 제도 폐지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보류권을 현대판 노예제도라고 했다는군요)
하지만 선수 권익과 복지만을 위한 일들이,
구단주 입장에서는 필요 없던 지출을 만드는 일이라 마빈 밀러를 좋게 보지 않았겠죠.
당연하게 명전에 들어가야 할 분이신데도 베테랑 위원회가 선정하는 명전 투표에서도 매번 낙방한 기록으로 있다가
2010년 투표에서는 한 표 차이로 헌액되지 못하기도 했었습니다.
명전 헌액 소식을 못 듣고 2012년 11월 27일 영면하셨고, 2019년 투표에서 드디어 헌액 선정되고 12/16 (75%)
올해 헌액식이 열렸어야 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행사를 내년 7월에 하기로 미뤘죠.
마빈 밀러가 노조에서 일하던 끝 무렵에 MLB 평균 연봉이 19,000달러에서 241,000달러로 올랐다고 합니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야구기자 협회 소속 기자 중 10년 이상을 취재한 야구기자에게 투표권을 부여 헌액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은퇴한 원로 기자라도 사망 전까지는 투표권을 유지했지만, 규정 개정 후 기자 은퇴 10년이 지나면 이제는 투표권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 명전입성 선수들의 기록을 보다 보니 유권자 수가 500명이 넘던 시절부터
점차 줄어들어 400명대 중후반, 초반 이렇게 줄어들며 현재의 유권자 수입니다.
2020년 기록을 보니 "데릭 지터"와 "래리 워커"의 선정 자격 유권자 수는 397명이었네요.
이렇게 유권자 수가 대폭 감소하다 보니 평론가들이 분석하길, 나이 많고 보수적인 기자들이 투표인단에서 많이 제외되면서,
약쟁이 선수들의 득표율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유라고 합니다.
(30~40대의 기자들은 약물 문제보단 세이버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하는, 기록 신봉자가 많은 평이 있다네요)
예전이었다면 올해 입성 확정된 래리 워커는 올해도 탈락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160개의 안타와 383개의 홈런 기록으로는 예전 기준으로는 어림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래리 워커는 올해 투표에서 304/397 (76.6%)로 턱걸이 입성했습니다.
올해 탈락하면 10년째여서 내년부터는 후보 등록에서도 탈락하는 해였습니다.
예전에는 후보 자격이 15년의 기간이었는데, 은퇴 기자 10년 제외 시절부터 10년으로 줄어든 걸로 기억합니다
첫 투표부터 5% 이상 득표를 해야 후보 자격이 유지되고,
중간에 5% 미만 득표를 한 번만 기록해도 자격 박탈로 알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명전 입성 방법은 "마빈 밀러"가 헌액된 베테랑 위원회입니다.
상위 다이아 카드 나올 "잭 모리스" 98카드 "할 뉴하우저" 같은 선수가 베테랑 위원회를 통한 입성 자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입성을 하면 명전 입성이 가문의 영광이라지만
기자단 투표를 통한 입성 자보다는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75% 득표를 못해 탈락한 선수뿐 아니라
노조위원장, 감독, 심판, 구단주, 구장 관리인, 캐스터 해설자, 등이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서 명전에 헌액이 되고요.
기자 협회의 유권자와 달리 베테랑 위원회의 유권자 자격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유권자 수를 살펴보니 2000~2010년대 초반만 해도
유권자가 80여명의 기록이 있는데, 2019년 마빈 밀러 투표 때의 베테랑위원회 유권자는 16명이었네요.
역시 야구 몰라요는 명언입니다.
현진, 광현 두선수 등판전에 샌디에서 해본 100경기 시뮬인데 류는 털렸죠.
14일에 시그니처 레전드 팩이 나오나 봅니다.
즐쇼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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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과일사냥꾼y님 감사합니다. | 20.10.10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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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있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0.10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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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만 좋은 게 장점인지라 이렇네요 감사합니다. | 20.10.10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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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바사라님 감사합니다. | 20.10.10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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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사람이라 글도 두서없이 길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 20.10.10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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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찬호 형과 BK는 신작 나올 때쯤이면 "기대만" 해봅니다. | 20.10.10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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