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한국MS(대표:고현진) 및 ㈜세중게임박스(대표:천신일)는, 22일로 계획했던 DOAX 이벤트를 부득불 연기키로 결정했다.

Xbox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Dead or Alive Xtreme Beach Volleyball:DOAX)”타이틀 출시 기념 행사를 오는 토요일( 22일) 계획하고 있었으나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픔을 공감하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양사 대표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며, “행사를 기대하셨던 고객들께는 전자우편 안내 등을 통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새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행사를 공고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예정되었던 당초 DOAX 출시 기념행사는, 남국 섬 해변을 연출한 압구정 클럽에서 남국 미녀들과 비치발리볼 등을 즐기는 게임을 연출하며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실제로 재현, 수영복 패션쇼와 댄스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18세 이상)

다만, 오는 주말, 22, 23일 양일에 걸쳐 강남역 아이겐포스트 광장(씨티극장 옆)에서 열리는 국내판 DOAX 출시기념 이벤트는 예정과 같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