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3, 스팀과 스태디아에서 8월 얼리 액세스 예정
지난 2월, PAX EAST에서 게임플레이를 최초로 공개한 ‘발더스 게이트’는 약 6개월 가량의 시간이 지난 오는 8월에 스팀과 스테디아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얼리 액세스 일정은 현재 판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어디까지나 확정이 아닌 예정(MAYBE)의 상태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스벤 빈케(Swen Vincke) 대표는 판데믹 시기, 개발진의 재택 근무 위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진의 스튜디오 복귀 이후에는 모션 캡쳐를 안전거리 2m와 소독제 등을 구비한 상태로 진행하는 등 느리지만 조금씩 작업물의 반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라리안 스튜디오의 개발진은 최초 게임 플레이 공개 이후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을 개선 및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그간의 개선을 통해 전투 플로우와 카메라 워크 측면에서 첫 공개 당시보다 직관적으로 전투 상황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게임 내 나레이션의 정비, UI의 개선, D&D 5판의 규칙 적용 방식의 정립 등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시각적 측면에서는 조명 효과와 색감, 캐릭터의 모델링 등이 일부 수정되기도 했다. 얼리 액세스 시작 이후, 라리안 스튜디오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통합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서는 버그 수정 및 플레이어가 게임 내 세계, NPC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긴 시간을 들여 다듬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발더스 게이트3의 개선된 게임 플레이 영상은 현지시각으로 6월 18일 예정된 ‘던전 앤 드래곤 라이브’에서 공개를 예정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발더스 게이트3의 비주얼로 표현되는 홉고블린, 언더다크, 드로우 주인공의 악성향 플레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