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루리웹 식구분들!
여전히 옥탑방을 못벗어나고 있는 '옥탑방대장장이'입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전 어렸을 때 일요일 이 시간이 가장 설레었어요.
요즘은 애니메이션을 아무때나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옛날에는(?) 만화를 특정시간대에만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전국노래자랑이 끝나면 방영해주던
만화영화들.
그래서 오늘은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던!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의 '까비'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가 직접 모델링을 하지않고,
요즘 Ai 모델링이 얼마나 대단한지
테스트할겸, Ai로 모델링을 했습니다.
Ai로 만든 모델링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좀 놀랬어요.
(3D가 본업인 저에게 두려운 존재ㅠ)
그래도 아직 사람의 손은 거쳐야합니다.
너무 얇거나 구멍난 부분을
대충 수정해주고 바로 3D출력을 해봅니다.
원래 파츠도 나누고,
사포질도 해야하지만,
제가 만든게 아니라서 대충하게 됩니다ㅠ
제일 가관인게,
전 이걸 아크릴펜으로 싹다 도색할 작정이었다는 거예요.
펜자국이 남아서 이쁘지 않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되돌아갈 순 없어요.
손도,
발도,
그냥 쭉쭉! 칠해줍니다.
이쯤되니, 어차피 망한거 같다는 생각에
손도 안떨립니다ㅎㅎㅎㅎ
색칠 공부마냥 막칠합니다.
치마 무늬도 칠해주고,
(해탈하니 이젠 재밌게 느껴집니다.)
옆구리와 가방이 맞닿는 부분을
칠하려니 펜이 안들어가요ㅠ
어쩔 수 없이
얇은 붓에 잉크펜 촉의 잉크를 묻혀가며 칠해줬습니다.
(삐져나온 부분을 이렇게 다듬어 줬어요.)
(좀 무서운데요...)
눈썹과 아이라인은 어떻게 칠할까 고민하던 중!
다이소에가니 엄청 얇은 잉크펜이 있더라구요.
의외로 성능이(?)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연필로 눈동자 외곽선 그려주고!
다이소 잉크펜으로 마무리하면!
AI로 소환한
추억속 '까비'캐릭터 완성입니다.
(아! 모델링만 Ai로,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거예요.)
Ai모델링도 신기했지만,
아크릴펜도 붓이 살짝살짝 도와주면
나름 어떻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에어브러쉬가 최고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짧지만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모두 짜릿한 일요일 보내시구욥!
조만간 또 요상한거 들고 오겠습니다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큰절)























(IP보기클릭)211.118.***.***
(IP보기클릭)221.146.***.***
어흐흙ㅠ 모자란 실력이지만 이쁘다해주셔서 또 한번 도전할 맛이 납니다ㅎㅎㅎ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은비'도 모시고 오겠습니닷! | 26.02.08 14:02 | |
(IP보기클릭)114.129.***.***
(IP보기클릭)219.249.***.***
(IP보기클릭)1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