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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테일즈 오브’·’갓 이터’ 총괄, 토미자와P가 바라보는 시리즈의 미래

조회수 7030 | 루리웹 | 입력 2023.11.2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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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사가들이 이른바 ‘3대 JRPG’를 논할 때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 그리고 말석으로 반다이남코 ‘테일즈 오브’가 들어가곤 했다. 1995년작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부터 수십 년간 꾸준한 신작 전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였고, 무엇보다 JRPG 특유의 감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시리즈라는 게 주효했으리라. 다만 그 감성이 독이 되었는지 JRPG 침체기였던 2000년대 내내 평가가 하락하여 과거의 입지를 많이 잃은 것도 사실이다. 그 즈음 ‘테일즈 오브’를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와 동일선상에 놓는 게이머는 거의 없어졌다.


다행히 전작으로부터 5년만인 2021년 출시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시리즈를 부진의 늪에서 건져내는 데 성공했다. 구원투수는 앞서 ‘갓 이터’로 실력을 입증한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였다. 언리얼 엔진 4 채택, 캐릭터 비율 확대 및 3D 스킷 제작, 전세계 11개 언어 동시 발매 등 갖은 쇄신책을 꺼내든 그는 마침내 메타크리틱 87점, 전세계 판매고 270만 장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나아가 지난 11월 9일에는 대형 DLC ‘비욘드 더 던’으로 본편 후일담을 그리기까지. 이에 ‘지스타 2023’ 컨퍼런스 강연 차 부산 벡스코를 찾은 토미자와P와 오랜만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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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로 시리즈 부활의 기치를 올린,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

 

[리뷰]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새 시대에 걸맞은 JRPG로

[강연] 테일즈 오브, 전세계 사로잡을 JJJ-RPG를 향하여

 

● 지스타는 좀 둘러봤나. 토미자와P의 소감이 궁금하다


: 지스타는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번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데 아마도 2018년이었을 거다. 역시 한국에서는 PC와 모바일 게임이 굉장히 인기다. 대형 타이틀도 많아서 게이머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그 가운데 우리 반다이남코 ‘철권 8’이 꼈는데, 모쪼록 콘솔 타이틀에도 흥미를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 2018년과 비교하면 한국에서도 콘솔로의 도전이 많이 늘었는데


: 확실히 그런 점도 느꼈다. 거기다 부스 전개가 굉장한 규모라 보는 이로 하여금 두근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일본에도 도쿄게임쇼가 열리는 데 그 이상으로 임팩트가 큰 발표도 있었다.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배우고 싶다. 콘솔이든 PC든 모바일이든 플랫폼에 상관없이 이러한 요소는 모두 다 게이머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 오늘 강연에서 언급한 ‘테일즈 오브’ 브랜드 로고에 담긴 의미가 궁금하다


: 당시 ‘테일즈 오브’ 25주년이었던지라 시리즈의 전체적인 인상을 하나의 로고로 담고 싶었다. 역시 ‘테일즈(Tales)’란 이야기를 뜻하니 책과 깃털로 표현하는 게 딱 알맞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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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전세계 270만 장이나 판매됐다. 늦었지만 소감이 듣고 싶다


: 일개 타이틀로는 시리즈 사상 최대 판매고다. 말하자면 금자탑을 세운 것인데, 무엇보다 앞으로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많은 게이머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겠다는 점에서 기쁘다. 나로선 본작을 통해 처음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프로듀스한 터라, 불안감이 컸던 만큼 이러한 성과에 깊이 감사드리는 바다. 기획 단계부터 월드와이드 점프업을 목표하긴 했지만 이만치 판매되리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되돌아봤을 때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 대해 자평한다면


: 강연에서도 이야기했듯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가기 쉬운 방향으로 ‘테일즈 오브’가 진화한 건 잘했다고 자부한다. 다만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로 뭔가 더 해낼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은 든다. 파고들기 요소를 더 넣어달라거나 적의 배경설정을 좀 더 알고 싶다거나 하는 피드백을 받은 바 있다.


● 구체적으로 짚자면, 1부에 비해 2부 완성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 1부와 비교했을 때 2부가 아쉽다는 피드백은 인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분량이 충분치 않아서 감정적으로 작품의 드라마를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었을 터다. 사실 스토리 워크플로우를 만든다는 건 굉장히 복잡한 일이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개발하며 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지 다들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2부에 더욱 공을 들였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본편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맺고 싶었고, 남겨진 의문점을 해소시키고자 DLC ‘비욘드 더 던’을 기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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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레나의 식민지배가 한국에선 안 좋은 의미로 화제였다


: 한국도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분단과 같이 희망적이지 않은 역사가 존재한다. 우리가 그런 스토리를 선택하는 건 그걸 긍정하겠다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그래서 이 모든 게 결국 사람간 이야기라는 결론으로 도달했으면 좋겠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충격적인 세계관이 일부 국가서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건 자각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여러분이 한 번 더 이러한 비극에 대해 생각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다나도 레나도, 선이라든지 악이라든지 어느 쪽도 정답은 없다. 선악은 그렇게 딱 잘라 나눠지지 않는다. 이 주제는 DLC ‘비욘드 더 던’에서도 한 번 다루고자 했다.


● ‘테일즈 오브’는 역시 왕도 판타지물 아닌가. 언제부턴가 어두운 내용이 많은데


: 판타지물이란 기반은 여전하다. 예전보다 개인적인 복수나 자기희생 같은 내용이 늘어나긴 했으나 다양한 주제를 차례로 그려가는 과정일 뿐이지 일부러 어둠을 추구한 게 아니다. 그럼에도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를 꼽자면 ‘절대적인 악은 없다’는 것. 그저 사람 사이에 대립이 있을 뿐이고 여러 정의 가운데 어느 쪽도 절대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 이번에는 좀 가벼운 질문이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서 가장 응원하는 커플은


: 나도 벌써 마흔을 넘긴 나이라 아무래도 로우와 린웰의 연애가 보기에 훈훈하더라. 물론 주변에서 자꾸 부추기듯 알펜과 시온이 어서 결혼하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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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인 액션을 강조했는데, 캔슬 회피 등이 사라져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 직관적이고 간단해서 좋다는 반응은 우리가 목표한 그대로라 굉장히 기쁘다. 다만 캔슬 회피가 사라짐으로써 액션의 쾌감이 줄어든 점은 내부에서도 인식하고 있다. 캔슬 회피를 유지할 경우, 액션이 너무 깊고 날카로워질까 우려한 것인데 앞으로는 직관성과의 밸런스를 잡으며 보완해가고 싶다.


● 후반부 보스들 체력이 지나치게 많고 너도나도 슈퍼아머를 둘둘 말아서 피곤했다


: 실제로 후반부 보스가 어렵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다음에는 방어력 등을 잘 맞춰서 게이머 여러분이 보다 흥분할만한 액션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 월드와이드라는 방향성이 어째서 꼭 기존 시스템의 복잡도를 줄이는 쪽일까


: 지금 시대에 맞는 튜닝이 들어가는 셈이다. JRPG는 주로 90년대부터 제작됐는데, 당시에는 시간이 많이 드는 콘텐츠나 복잡한 퍼즐 요소가 인기였다. 반면 2020년는 역시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으로 막힘없이 진행되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올드스쿨 RPG를 부정하겠다는 건 아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야말로 옛 시리즈의 가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형태로 보강한 작품이므로.


● 어느 유서 깊은 턴제 JRPG는 리메이크를 통해 실시간 액션으로 전환한 바 있다


: 우리 역시 그러한 흐름은 느꼈기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액션을 강조하려면 진짜 제대로 만들어야겠다 판단했다. 어중간한 방식으로는 월드와이드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정말로 액션 게임이 되어버리면 실력 여하에 따라 기분 좋게 이기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공격과 방어 그리고 회피를 통해 기만하면서도 공격적인, 무엇보다 기분 좋게 이길 수 있는 액션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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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려한 그래픽이 상당히 화제였다. 다만 엔진 교체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 어려움이 참 많았다. ‘베르세리아’까지 자체 엔진을 통해 시리즈 특유의 수채화 터치를 구현했다. 하지만 그것도 PS4부터 한계에 다다라 엔진을 개선하느냐, 언리얼로 넘어가느냐 선택의 기로에 섰다. 언리얼을 사용하면 보다 현실적인 묘사가 가능하다는 건 알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그래픽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관건은 ‘테일즈 오브’만의 색채를  계승하는 것이었고, 당시만해도 언리얼이 RPG에 적합하지 않아 튜닝이 필요하다는 점도 걸렸다. 그렇게 수개월간 언리얼을 검토한 끝에 독자적인 셰이더를 함께 사용하자는 답이 나왔다. 다행히 오늘 강연서 보여줬듯 독특한 밸런스의 풍광이 완성됐는데, 나야 이렇게 가볍게 말하지만 아트팀이 정말 고생했다.


● 지난해 언리얼 엔진 5가 정식 출시됐다. 차기작에서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 게임 개발에 있어서 신기술 리서치야 늘상 하는 일이다. 다만 그걸 어느 시점에 어떻게 도입할지는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언리얼 엔진 5은 여러 신기술이 탑재되어 표현력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검토하려 한다.


● 한때 1~2년마다 신작이 나오던 시리즈인데, 이 시점에 DLC는 좀 늦지 않았나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본편만 5년을 개발했고 DLC도 2년이 걸렸다. 과거보다 게임 개발의 기준치가 높아져 한 작품을 만드는 데 훨씬 많은 시간이 든다. 신기술을 도입하려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거기다 월드와이드로 동시 발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치기도 했다.


 

● 2년을 기다린 만큼 DLC에 신규 캐릭터와 시스템이 없는 건 아쉬움이 남는다


: DLC ‘비욘드 더 던’은 특히 스토리텔링에 많은 개발력을 투입했다. 다행히 스토리는 좋다는 평가를 받아 일단 안심이다. 반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되지 않았거나 신규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무척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이다. 게이머 여러분이 DLC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서로 다르므로 무엇이 들어있다, 아니다를 사전에 성실히 커뮤니케이션하는 건 중요하다. ‘비욘드 더 던’은 굉장히 도전적인 접근이었는데, 여러 피드백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개발에 참고하도록 하겠다.


● 사실 내부적으로 다음 ‘테일즈 오브’를 개발 중이고, DLC는 시간벌이용 아닌지


: 그게 아니라 강연서도 말했듯 중장기적으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DLC ‘비욘드 더 던’을 준비했다. 물론 우리 역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굉장히 노력 중이다. 따라서 이 자리를 빌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종료되는 일은 없다고는 확실히 답할 수 있겠다. 이 다음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과거에 ‘어라이즈 2’는 없다고 못박았는데, 270만 장이나 팔린 지금도 변함없나


: 매출이 늘었으니 갑자기 ‘어라이즈 2’를 만들자는 마음은 없다. 물론 근본적으로 ‘테일즈 오브’만의 좋은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는, 시리즈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곧 속편을 의미하진 않는다. 그래서 DLC ‘비욘드 더 던’은 속편이 아니라 극장판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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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서 JJJ급이란 표현을 썼다. ‘테일즈 오브’가 어떤 시리즈로 기억되길 바라나


: ‘테일즈 오브’는 흔히 JRPG라 불리는 게임들 중 하나다. 한때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서 JRPG가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니까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성공도 어느 날 갑자기 전세계로 판매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거기에 팬이 있었던 셈이다.  그런 해외 팬들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통해 이제 다시금 JRPG를 즐겨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져주면 좋겠다. 우리로서도 JRPG로서 성장과 위치를 잊지 않으며 게임을 만들어가고 싶다. 특히 ‘테일즈 오브’는 캐릭터에 애착을 갖는 시리즈로서 전세계 JRPG 팬 여러분이 기억해주기 바란다.


● ‘갓 이터’의 아버지 아닌가. 끝으로 ‘갓 이터’ 팬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다면


: 사실 지난주가 ‘갓 이터 2’ 출시 10주년이었다(※ 2013년 11월 14일 첫 발매). 3편 이후로 오랫동안 새로운 소식이 없음에도 여전히 성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또 감사하다. ‘갓 이터’라는 IP는 독특한 세계관과 하이스피드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기회가 닿는다면 그다음을 이어가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장은 어렵고 좀 더 먼 미래라도 언젠가 해내고 싶다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다. 나 혼자서 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분명 시리즈 핵심 개발자들 마음속에도 비슷한 아쉬움이 남아있을 테니까. 그저 기회와 때가 잘 맞아떨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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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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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기     종

PC/PS4/XBOX ONE/PS5/XSX

발 매 일

출시 중

장     르

RPG

가     격

제 작 사

반다이남코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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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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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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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하시는 분이 어... DLC를 어... 그렇게... 어...ㅠㅠ 미래를 생각한다면 디 어비스 / 데스티니 시리즈 / 판타지아 리메이크를 해야한다! PC 이식이라도!!
23.11.20 13:58

(IP보기클릭)125.186.***.***

BEST
그런데 질문이 은근히 노빠꾸네요 ㅋㅋㅋㅋ
23.11.20 20:57

(IP보기클릭)1.236.***.***

BEST
dlc솔직히 나쁜건 아니었지. 다만 내가 그렇게 노가다 뛰며 키워둔 우리 애들을 못쓰는거랑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을뿐. 차라리 렙제 올리고 더 쌘 애들로 내주지..
23.11.20 21:04

(IP보기클릭)211.231.***.***

BEST
테일즈의 미래를 논하면서 DLC를 그따그로 내? 어? 전투 개선 없이? 2년동안?
23.11.20 16:14

(IP보기클릭)203.234.***.***

BEST
한글화도!
23.11.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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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하시는 분이 어... DLC를 어... 그렇게... 어...ㅠㅠ 미래를 생각한다면 디 어비스 / 데스티니 시리즈 / 판타지아 리메이크를 해야한다! PC 이식이라도!!
23.11.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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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Beradin
한글화도! | 23.11.20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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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Beradin
레젠디아를 어라이즈 그래픽으로 즐기면 참 이쁠거같은데 배경이 | 23.11.20 21:50 | | |

(IP보기클릭)218.156.***.***

BeramodeBeradin
PS2로 리메이크했던 데스티니1 재 리메이크해주세요 ㅠㅠ | 23.11.21 00:33 | | |

(IP보기클릭)27.100.***.***

그래도 이 시리즈는 그래픽적으로 시리즈 거듭할 때마다 쇄신하는 느낌이 좋네.. 어라이즈만 해도 눈이 꽤 즐거웠고. 팔콤 좀 보고 배워라.
23.11.20 14:18

(IP보기클릭)211.52.***.***

S.For
그러기엔 반남은 너무 거대한걸요 | 23.11.20 14:30 | | |

(IP보기클릭)115.138.***.***

S.For
왜 뜬금없이 팔콤을...? | 23.11.20 20:16 | | |

(IP보기클릭)122.32.***.***

다음 신작 얘기는 없네 아직 개발도 안들어갔나
23.11.20 14:44

(IP보기클릭)14.42.***.***

테일즈 시리즈의 막대한 스킷은 정말 즐겁다. 어라이즈는 스킷이 조금 부족했는데 차기작은 스킷좀 많이 많이 넣어주길..
23.11.20 15:15

(IP보기클릭)118.36.***.***

그래픽 텍스쳐가 좋았어서 이엔진으로 쭉 갔음 좋겠네요
23.11.20 15:19

(IP보기클릭)220.92.***.***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꽤 많긴했어도 그래도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딴거 바라는건 이식이 힘들다지만 언젠간 그레이세스랑 엑실리아도 한글로 이식되서 나오길 기원합니다
23.11.20 15:34

(IP보기클릭)39.122.***.***

그래도 심포니아로 극딜은 안했네
23.11.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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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의 미래를 논하면서 DLC를 그따그로 내? 어? 전투 개선 없이? 2년동안?
23.11.20 16:14

(IP보기클릭)223.62.***.***

개인적으로 이번 dlc 자체로는 그렇게 나쁘진 않게 만족했음 하지만 39800원은 날강도가 맞음
23.11.20 17:19

(IP보기클릭)124.58.***.***

모바일로 재미지게 함 뽑아본나... 게임패드 지원되게
23.11.20 18:50

(IP보기클릭)49.170.***.***

중학생시절 SFC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3.11.20 19:14

(IP보기클릭)119.64.***.***

후반부 전투를 어려웠다로 땡칠수 있는게 아니라 기존 전투의 장점을 죄다 지워버렸다 로 피드백을 받아야할텐데...
23.11.20 20:34

(IP보기클릭)12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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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질문이 은근히 노빠꾸네요 ㅋㅋㅋㅋ
23.11.20 20:57

(IP보기클릭)118.127.***.***

세기말의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1.20 21:46 | | |

(IP보기클릭)61.149.***.***

세기말의쎄자
● 사실 내부적으로 다음 ‘테일즈 오브’를 개발 중이고, DLC는 시간벌이용 아닌지 노빠구도 그렇고 점점 말이 짧아짐 ㅋㅋㅋ | 23.11.21 09:43 | | |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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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솔직히 나쁜건 아니었지. 다만 내가 그렇게 노가다 뛰며 키워둔 우리 애들을 못쓰는거랑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을뿐. 차라리 렙제 올리고 더 쌘 애들로 내주지..
23.11.20 21:04

(IP보기클릭)211.54.***.***

판타지아나 리메이크해라
23.11.20 22:13

(IP보기클릭)218.53.***.***

dlc 스토리가 좋다구요??
23.11.21 00:10

(IP보기클릭)14.35.***.***

어비스 내놔!!!! 어비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11.21 04:00

(IP보기클릭)118.235.***.***

비욘드 더 던이 도전적인 접근...이었나요? 스토리랑 케릭터들 및 배경 좀 바뀐것 말고는 게임 시스템들이 완전 똑같은데?!?!
23.11.21 07:57

(IP보기클릭)112.221.***.***

검은크림
게임성 개선없이 스토리만 추가해서 팔아서 도전적 이란게아닐까요.. | 23.11.21 13:45 | | |

(IP보기클릭)110.10.***.***

어 데스티니1,2 리마스터 이식같은거나 내줘라
23.11.21 08:02

(IP보기클릭)223.38.***.***

데스티니1 이나 리메이크 내줘요~ ㅜ ㅜ
23.11.21 08:43

(IP보기클릭)211.46.***.***

어비스랑 그레이세스 한글화 좀 해줘...
23.11.21 09:02

(IP보기클릭)112.175.***.***

오리지널 타이틀은 거의다 해본거같은데 아직도 판타지아랑 데스티니 라인업이 제일 좋음. 리마스터 안해줘도되니까 스팀에 플레이 가능하게 올려라도 줬으면 좋겠음 ㅠ
23.11.21 09:56

(IP보기클릭)220.72.***.***

모바일로 메인 시리즈인 루미나리아 내놨다가 말아먹어서...
23.11.21 12:26

(IP보기클릭)112.221.***.***

echospherics
게임이 너무 재미없었.. 캐릭은 나름 좋았는데.. | 23.11.21 13:47 | | |

(IP보기클릭)14.39.***.***

판타지아 음악이 참 좋았었는데
23.11.21 12:38

(IP보기클릭)112.221.***.***

엥 신작만들던게아니었다고?
23.11.21 13:44

(IP보기클릭)118.235.***.***

진여신전생이 아니고 테일즈 시리즈가 3대 RPG였다고?
23.11.22 06:08

(IP보기클릭)211.234.***.***

아무리 그래도 리메이크 조차 생각안하는듯하다
23.11.22 17:18

(IP보기클릭)222.239.***.***

판타지아 리마스터 해줘라 이놈들아!!!!!!!!!!!!!!!!!!!!!!!!!!!!!!!!!!
23.11.23 14:03

(IP보기클릭)1.227.***.***


썸네일 보고 포니테일인줄
23.11.23 14:29

(IP보기클릭)175.121.***.***

갠적으로 이놈보다 스칼렛이 더 잘만들었다고 봄
23.11.24 00:33

(IP보기클릭)116.127.***.***

질문 너무 무례함. 예를 좀 갖추길
23.11.25 09:54

(IP보기클릭)39.7.***.***

판타지아나 리메이크 해라
23.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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