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유비소프트가 12월 7일 발매 예정인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이하 '아바타')의 PC 버전 스펙을 공개했다.

설치에는 90GB의 SSD가 필요하며, 1080p 해상도에 FSR2 퀄리티, 로우 프리셋 하에서 30fps로 동작하는 최소 사양은 라이젠5 3600/코어 i7-8700K, VRAM 8GB의 지포스 GTX 1070/라데온 RX 5700/아크 A750(REBAR ON)이고, 같은 해상도에 FSR2 퀄리티, 하이 프리셋 하에서 60fps로 구동되는 권장 사양은 라이젠5 5600X/코어 i5-11600K, 지포스 RTX 3060 Ti(8GB)라데온 RX 6700 XT(12GB)이다.

1440p 해상도에 FSR2 퀄리티, 하이 프리셋 하에서 60fps로 동작하는 매니아 사양은 라이젠5 5600X/코어 i5-11600K, 지포스 RTX 3080(10GB)/라데온 RX 6800 XT(16GB)이며, 4K 해상도에 FSR2 밸런스, 울트라 프리셋 하에서 60fps로 구동되는 울트라 사양은 라이젠7 5800X3D/코어 i7-12700K, 지포스 RTX 4080(16GB)/라데온 RX 7900 XTX(24GB)이다. RAM은 전 사양 공통으로 듀얼 채널 16GB다.

레이트레이싱 반사와 그림자를 지원하는 PC 버전은 FSR2 외에도 데이원 패치를 통해 FSR3에 대응하고, DLSS와 XeSS, 환경 반사와 원경 그림자 같은 확장 그래픽 설정 및 울트라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 플레이어가 자신의 PC에서 최적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PC 벤치마크 툴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인간들의 군사 기업 RDA에 납치되어 이들의 목적을 위해 훈련 받고 자란 나비족 역을 맡게 되며, 15년 뒤 자유의 몸이 되어 이방인으로서 고향으로 귀환, RDA로부터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다른 부족과 힘을 합치면서, 잃어버린 유산을 되찾고 나비족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