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중국의 91ACT가 '블레이블루' 기반의 스핀오프 타이틀을 선보였다. 스팀을 통해 금일 얼리 액세스에 들어간 본작의 이름은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

'스타일리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을 표방한 이 게임은 고전적인 횡스크롤 스테이지와 메트로이드바니아 스타일의 탐색형 스테이지가 결합되어 있어, 3개의 횡스크롤 스테이지를 공략하면 '오메가 공간'이라 불리는 탐색형 맵이 출현한다.

도전할 때마다 생성되는 플레이 맵인 오메가 공간은 다양한 지형과 장치에 맞춰 습격해오는 적의 존재로 인해 보다 높은 공략성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는 '히비키', '하쿠멘', '마이', '람다 일레븐', '라그나', '코코노에', '노엘'의 7인으로 저마다 다른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 진행을 통해 100종 이상의 포텐셜(액션 능력)과 200종 이상의 전술(공격 바리에이션)을 획득해 강화하게 된다.

또한 멀티 시나리오, 멀티 엔딩을 채택, 스토리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전개로 진행되고, 사명, 신뢰, 구원 등 선택에 의해 변화된다는 특색이 있다.

얼리 엑세스 버전에는 개성적인 비주얼로 공격을 가하는 10종의 보스와 50종 이상의 적이 수록되며, 노멀 난이도 클리어 시 캐릭터의 엔트로피치가 100으로 고정되어 디버프가 걸리고, 적이 더 공격적으로 바뀌는 '상급 트레이닝'이 해금된다.

정식 버전의 발매 시기는 2024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응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의 3개 뿐아리 아쉽게도 현재는 한국어로 즐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