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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 오픈,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최초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를 업데이트 한다.
![img/23/06/22/188e1e4b7fe13b2a1.jpg](https://i1.ruliweb.com/img/23/06/22/188e1e4b7fe13b2a1.jpg)
음악으로 신들과 교감하는 자 ‘바드’
북유럽 신화에서 ‘바드’는 음악과 시를 연주하는 예술가로서 신화 및 전통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들의 노래와 연주는 신들과의 교감을 위해 활용되는 주요 수단이었다. ‘오딘’의 ‘바드’는 이러한 서사 배경과 더불어 전장을 지휘하는 신의 선율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하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img/23/06/22/188e1e4b04713b2a1.jpg](https://i3.ruliweb.com/img/23/06/22/188e1e4b04713b2a1.jpg)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 속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서사시를 읊는 ‘바드’의 외형은 전직 전 클래스인 ‘프리스트’의 외형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나, 다른 전직 클래스인 ‘세인트’, ‘팔라딘’과 비교해보면 한층 발랄해 보이며 자유로운 콘셉트가 특징이다. 스킬 효과 역시 음악가의 느낌을 살려 음표를 적에게 발사하는 등 독특한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img/23/06/22/188e1e4b22e13b2a1.jpg](https://i2.ruliweb.com/img/23/06/22/188e1e4b22e13b2a1.jpg)
다채로운 스킬로 공격, 지원 동시에
다채로운 능력을 갖고 있는 '바드'는 다양한 역할을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로 후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 치유 및 버프를 부여하는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스킬이 강화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아군 보조 또는 공격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적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스킬 모션 및 이펙트로 신선함을 더했다.
![img/23/06/22/188e1e4b41513b2a1.jpg](https://i2.ruliweb.com/img/23/06/22/188e1e4b41513b2a1.jpg)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광명의 11회 아바타/탈 것 선택 소환권’을 선물하고, ‘룰렛 이벤트’로 한정판 피규어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더불어 신규 서버인 ‘수르트’를 추가하며,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는 ‘2주년 신의 선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img/23/06/22/188e1e4b60b13b2a1.jpg](https://i3.ruliweb.com/img/23/06/22/188e1e4b60b13b2a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