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이번주 유독 출장이 많아 루리웹에 잘 못들어왔는데 오늘 보니 갑자기 오른쪽 베스트에
익숙한 타이틀이 있어 눌러봤더니 제 글이네요 @.@
처음으로 오른쪽에 가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루리웹과 함께 아재가 되어가고 있는 하양야옹이입니다.
활동한 시간에 비해 글을 거의 안썼었는데 이번엔 루리 국룰인 (인증=무사고)를 기원하며 글을 올려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말 결혼 후 5개월정도 주말부부로 직장인 서울과 고향인 강원도 원주를 오가며 살다가
평일엔 계속된 야근(그땐 시간외 근무제한따윈 개나줘버...아니 생각지도 않던 시절)과 주말엔 원주 다시
월요일엔 새벽차로 서울..의 챗바퀴속에서 이대론 길바닥에서 죽겠다.. 란 생각이 문득 문득 들 무렵에
아버지 건강이 갑자기 나빠지셨습니다.
뭐 평소에도 효도라는걸 안하고 살던 아들이지만 가족이 아플때 가까이 있지 못한다는거에 엄청난 죄책감이
들더군요. 그와중에 개발 완료된 제품을 브라질에서 생산하니 브라질에서 초기 지원을 해야한다는 회사로부터의
지시가 있었습니다.(당시 김태희씨가 선전하던 모델이었어요)
그래서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고향인 원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모 의료기기 회사에
들어가며 고향인 원주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서울에선 딱히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왠만한 곳은 갈 수 있지만(소요 시간은 별개로),
(서울 살때 출퇴근 거리가 직선 4키로인데 대중교통으로는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환승)→회사버스→회사로
편도 1시간 20분이라는 무시무시한 루트였으나 이젠 지난일이니...)
지방은 차가 없으면 이동에 심각한 제약이 옵니다.
그래서 당시 직장의 근무지가 같으셨던 어머니 아버지께서 차량 2부제 시행으로 격일제로 차 하나를 안쓰시니
2부제와 관계없는 직장이었던 제가 2부제에 걸려 못나가는 차량을 빌려 출퇴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출근했다가 퇴근때 본가에 들러 차를 바꿔서 집에 돌아왔다를 반복하다 보니 이것도 좀 아니다 싶었는데
아내가 모은 돈은 없지만 차를 사야겠다고 해서 인생 두번째 자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한동안 인터넷 슈퍼카로 무수히도 놀림당하던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였습니다.
(사진은 라세티프리미어 ID라고 2010년 이후 출시한 1,800cc 모델입니다.)
뭐 놀리시는 분들의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께서 오래 타신 대우의 '라세티(오리지널)'가 너무나도 좋았었기에
자동차 동호회 활동이란것도 해보고 차량 DIY의 재미도 알게된 차라 개인적인 애정이 많았는데요 라세티 동호회에서 몇년전부터 프로젝트명 J300이
개발중이며, 한국인이 디자인을 차체는 미국 GM, 엔진은 독일 오펠의 에코텍 엔진을 쓴다고해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던 차가 2008년 10월에 출시를 했더랬죠.
그래서 우리 가족의 첫번째 차로 J300 라세티프리미어를 선택한것은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심지어 2008년 말에 계약한 차가 2009년 1월 제 생일 즈음해서 도착하여 와이프님이 생일선물! 이라며 주었었네요 ㅠ.ㅠ 감동이..)
물론 지금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디자인이며 이 친구가 고질병인 심장병(단거리 스프린트에서 힘겨워하는..)이 있었지만
일단 고속에 올라가면 고속도로에서는 지금까지 타봤던 어떤차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안정감을 선사해줘서 참 많이도 사랑하며 아껴줬었습니다.
차종은 Lacetti Premire CDX고급 Full option에서 선루프만 제외 한 버젼이었습니다.
저희 집안 전통대로 이름도 지어 주었어요. '쉐프슈크림'이라는 이름이었죠
그래서 이 친구가 어언 나이가 12살이 되고 남들이 이제 차 바꿀때가 되지 않았냐고 할때도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요.
몰랐던 이친구의 고질병이 하나 더 있었더라구요 ㅠ.ㅠ 심장(1,600cc)도 심장이지만 변속기가 문제가 있었어요;;
물론 처음엔 신품으로 미션을 통으로 갈았습니다.
남들은 중고차값 떨어진다고 사고나도 덴트해가며 사고이력 안남기려고 노력할 때 전 차는 폐차할 때 까지 타는 주의라
무조건 새부품!!으로 갈아왔거든요;
(보내기 두달 전 옆문짝에 접촉사고가 있어 새부품으로 갈고 돌아온 녀석입니다.(자부담120;;))
그런데 2년이 지난 후 또 미션 트러블이 생겼는데 문제는 어디가 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는것이었어요; ㅠ.ㅠ
메이커 공식사업소를 가도 협력정비소를 가도 일단 ECU문제인지 배선 문제인지 미션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멀쩡히 달리던 차가 갑자기 1단속도로 고정되면서 밟아도 가질 않는 현상이 4번 반복이 되자 아내와 상의해서
이 차에 더이상 투자하지 말자고 결론을 냈죠.
(오류 사진;; 저상태로 밟아도 차가 안나가더라구요)
그 이유는 일단 배선 문제가 확실치 않은데 배선 교체비용이 6~700만원이 나온다는 겁니다; 사실.. 고칠 수 만 있었다면 전 그 돈을 냈을 수 도 있어요;
그런데 확실치 않은데 일단 돈은 들어가고, 더군다나 크리티컬로 중고차로 판다면 80만원을 주겠다고 하여;;(두달전 수리비가 120만원이었는데;;)
80만원짜리 차를 700만원들여 고치는건 정말 이젠 아니다 싶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떠나 보내던 날 마지막 사진입니다 )
이차저차해서 결국 모 중고차 매매상에게 120만원 받고 차를 넘기고 새차를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DIY해 놓은것만 빼서 팔아도 그정도 나올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보내는 마당에 너덜너덜하게 보내기가 싫었더랬죠)
세월이 흘러 이제 아이도 초등학생만 둘인 상황인지라 새 차는 좀 넓은차를 사자~!고 해서 넓은 차만 보러 다녔습니다.
'7인승이 되어야 한다'를 기준으로 제 개인적으로 현대기아는 신뢰할 수 없는 제조사 이기에(합병전 기아차는 좋아합니다.)
펠리세이드와 카니발은 제외, 노노재팬이기에 혼다 파일럿.오딧세이 제외하고 쉐보레의 트레버스, 포드의 익스플로러, 쌍용의 G4렉스턴, 볼보 XC90,
BMW X7, 벤츠 GLS,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등등을 알아보니 뒤의 셋은 가격이 안드로메다에 특히 랜드로버 브랜드는 아버지께서 먼저 고통받고
계시기에;; 제외했고 매장도 가보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결국 쉐보레 트레버스로 가려고 했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때 즈음 쉐보레의 트레버스 페이스리프트 공개가 있었습니다. 지금 트레버스도 좋은 차이긴 한데(시승해봤을때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에는 아날로그 계기가 디지털디스플레이로 바뀌고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입고 시기를 알아봤는데 이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 GM공장이 닫네마네 하는 상황이라 생산일정이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연기가 되어 국내 출시일도 불투명하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ㅠ.ㅠ (그렇다보니 지금 사면 나중에 너무 억울할 것 같더라구요 5천이 넘는데;;)
그래서 차선책으로 익스플로러를 계약 하러 가려는데, 꼭 마음에 들지도 않고 필요는 하니 사야겠는데 돈은 돈대로 비싸고 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보니
아내가 그럴거면 차라리 누구라도 마음에 드는 차를 사자고해서 급선회해서 MINI가 되었습니다.
응? 뭐 암튼 그래서 MINI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몇번 연락한적 있던 딜러와 다른 매장 몇군데를 뒤져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완전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결국 이래저래 예전 연락하던 딜러분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거기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니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잘팔리는) 차종이라 할인도 별로 없어요;;)
그 결과 2020년 9월의 어느날 가족의 세번째 차가 생겼습니다.(두번재는 경차 였죠)
(차 처음 출고받아 도장찍기 전 검수하던 사진입니다.)
(MINI는 Key도 귀엽습니다. 기능도 좋구요)
처음엔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니 그냥 3도어 해치백은 무리고 5도어도 뒷좌석은 애들도 좁은 수준이라 그다음 클럽맨으로...
클럽맨도 트렁크만 넓지 뒷좌석은 큰 차이 없어서 그럼 SUV인 컨트리맨으로 일단 사이즈 결정!
컨트리맨 트림에서 기본적인 옵션이 들어가있는 하이트림으로 처음에 결정했으나 큰 차체에 1,500cc엔진과 4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겨울이 뚜렸한(;;) 강원도에 살고 있는지라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그리고 최근 디젤 차량의 가장 큰 불편함인
요소수 문제와 연식에 따른 진동/소음 증대를 문제삼아 최종적으로 2,000cc에 트윈스크롤 터보 그리고 ALL4를 갖춘
MINI COUNTRYMAN S(가솔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본등급과 1,500만원 차이는 안비밀;;;)
사실 기왕 사는거 JCW로 사자! 했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고성능 JCW는 운전석 시트가 전동시트가 아니라서 탈락되었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자주 아내님이 운전을 해주시다보니 시트변경을 해야할 일이 자주 있어요;)
많은 주변 사람들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미니는 감성으로 타는 차다! 차는 좁고 노면이 그대로 느껴지는 서스 때문에 장시간
운전하면 허리 아작(?)난다! 라는 얘기가 많은데..
물론 미니 해치백은 작습니다. 그렇다고 탔을 때 좁다.. 라는 생각은 크게 안들고요. 그에 비해 미니 컨트리맨은 광활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편하게 셋팅해도 뒷좌석에 성인이 탔을 때 크게 좁아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고요
지금은 아이들이 아직 10살 8살이라 유아-어린이용 카시트와 5점식 어린이용 안전벨트를 달고 다니는데도 좁아서 오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시트 변경에 있어 미니는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일단 제공되는 스마트키가 2개가 있고 이 키를 이용하여
탑승한 후 운전자 프로필(시트포지션이나 거울 각도를 포함한 비쥬얼부스트(중앙콘솔)의 메뉴 구성과 온도셋팅 등등)을 등록해놓으면
각 각의 키로 문을 열때 자동으로 그 키에 등록된 운전자 프로필로 차 셋팅이 바뀝니다.
그래서 사용자 2명이 번갈아 타도 본인이 마지막에 사용하던 셋팅으로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에 혼자타는 차처럼 사용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운전자 프로필은 3명까지 등록되고 추가로 게스트 운전자(우리나라는 주로 대리기사님용?)도 등록이 됩니다.)
각설하고 앞으로 우리 가족을 지켜주며 함께 살아갈 미니를 위해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다니시는 성당에서 축성도 받고
(신부님께서 너무 진지하게 예식처럼 해주셔서 깜짝 놀랐었네요)
BMW MINI ONNER's DAY라고 해서 미니 오너들만 모아서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운전 교육 및 이벤트를 열어 주어 거기도
다녀왔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못 겪어본 서비스라 어벙벙하기도 하면서 기분 좋게 다녀왔는데요. 특히 180도 턴과 짐카나 드라이빙, 트랙주행까지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돌아갈 것들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몇번이고 참가하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참고로 180턴과 짐카나는 BMW에서 준비해놓은 차량으로 트랙주행은 본인차로 참가 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멋진 차도 구경하고요)
(행사장에서 기본적인 안내 및 안전교육을 먼저 진행합니다.)
(전 B그룹이었습니다.)
(180도 Turn 하러 가기 전 사진입니다. 이 코스는 일반 3도어 해치백입니다.)
(각 차량 순서 대기중)
(연습 1회 실전 2회 총 3번 하게 되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짐카나(gymkhana)는 "평탄한 광장에 파이론(표주) 등을 사용하여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했지요.
(짐카나는 3도어 해치백 JCW 모델로 진행합니다.)
짐카나는 미니가 얼마나 드라이버 말을 잘 듣는 차인지 알려주는 좋은 기회였으며, 정말 엑셀을 마음껐 밟아봤네요.
랩타임은 아쉽게도 비공식 1등을 한 번 하긴했으나 다른 실력 좋은 분께서 그룹 톱을 가져가셨습니다. 전 최종 3등..
마지막으로 작성한 트랙은 사실 제일 먼저 탔습니다. (트랙 → 180턴 → 짐카나 순)
어째 쓰다보니 순서가 그렇게 되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이어 씁니다.
트랙은 본인의 차를 가지고 타게 되는데요 미니가 종류가 많은데 운전실력도 다 다르니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눠서 그냥 트랙을 경험해보고 싶은 그룹과
본인이 운전 좀 한다는 자신감(자만심에 가득찬)이 있는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저도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두번째 그룹으로;;)
두번째 그룹은 대부분 미니 해치백도 JCW나 저처럼 S등급인 차들이 많기는 했습니다.
(트랙 대기 중)
(실제 트랙 도는 중)
트랙을 돌면서 작고 가볍고 성능이 좋은 3도어 JCW는 정말 잘나간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제 컨트리맨S는 간신히 따라가겠더라구요;; ㅠ.ㅠ
이런 저런 일을 함께하며 미니와 2021년을 맞고 지난달 설 연휴에는 코로나로 인한 4명이상 집합금지를 지키기 위해 처가집에 가서
2명씩 교대로 들어가 세배를 하고 처가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펜션에서 아이들과 묵었습니다.
물론 미니도 함께 하였구요.
(거실에 편백나무탕이 있는 특이한 펜션이었습니다;)
산지 5개월만에 시스템이 원격으로 업데이트 되어 앱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구요.
타 제조사와 다르게 통신사 가입도 필요없이 쭈-욱 사용 됩니다.
위치도 잘 찾아서 주소도 제법 상세하게 잘나오고요.
(앱으로 어디서든 열고 닫고 불켜고 환풍이 됩니다.)
이래저래 어느덧 5천키로가 넘게 미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름 애정이 깊어 첫날을 제외하곤 꾸준히 고급유를 넣어주고 있고요
(우리나라 기름값 너무 비싸요 ㅠ.ㅠ 일본 살때도 하이옥 만땅!을 외쳐도 그리 안비쌌는데;;)
(회사 옆 주차장에서..)
(미니키는 더 귀여워질 수 있습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저 사는 얘기가 다 나오겠네요;
이제 5천키로 함께 달려왔지만, 이 작지만 커다란 차 미니가 앞으로도 저희 가족을 위한 튼튼하고 귀여운 발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두서없이 적은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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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 상세한 리뷰 .. 와이프 세컨카로 라세티프리미어 패차한게 생각나네여..고속 안정감하고 잡고 돌리는건 좋왔는데 보령미션 슬립이랑 냉각수 실링 오염은 ㅋㅋ 참 옛날 생각나네여 ~ 미니도 오래오래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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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현기에 더 당한건 안써서 그렇지요 ^^;;; 아버지께서 첫 현대차 3일만에 폐차하시고 어머니께서 타시는 K7은 10년째 양쪽 사이드미러가 지멋대로 펴졌다 안펴졌다 하니(사업소에서 3번 자비로 2번 갈았는데 원인도 못찾고 있지요;;) 좋은 인상이 남을 래야 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쉐보레가 나았다...같은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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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뽑기운이...굉장히 안좋으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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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 상세한 리뷰 .. 와이프 세컨카로 라세티프리미어 패차한게 생각나네여..고속 안정감하고 잡고 돌리는건 좋왔는데 보령미션 슬립이랑 냉각수 실링 오염은 ㅋㅋ 참 옛날 생각나네여 ~ 미니도 오래오래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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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도 많은 아이였지만 그래도 디자인과 튼튼함은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덕담 감사드립니다. 한영스페이스바 님도 항상 안운하세요~ | 21.03.10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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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현기에 더 당한건 안써서 그렇지요 ^^;;; 아버지께서 첫 현대차 3일만에 폐차하시고 어머니께서 타시는 K7은 10년째 양쪽 사이드미러가 지멋대로 펴졌다 안펴졌다 하니(사업소에서 3번 자비로 2번 갈았는데 원인도 못찾고 있지요;;) 좋은 인상이 남을 래야 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쉐보레가 나았다...같은 느낌이지요;; | 21.03.10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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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야옹이
뭔가 뽑기운이...굉장히 안좋으신..ㄷㄷㄷ | 21.03.1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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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블레이드님 차는 완벽한 차는 없다고 생각해서 뽑기운이 안좋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다만 문제가 생겼을때 빨리 조치가 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예로 같은 직장 팀장님 한분이 테라칸을 끄시다 엔진만 결함으로 4번 갈으셨는데 강원도 전체에 현대 정식 세비스센터가 강릉에 한군데 밖에 없어서 매번 차 띄워서 왕복 세시간 거리를 고치러 다니시다 결국 차 포기하시는거보곤 일단은 가까운데서 정비가 가능한 차를 사자...그리고 그냥 맘에 드는차를 사자..가 되어버린 케이스 입니다 ㅎ(그런데 미니 서비스 받으러 송도까지 가는건 안비밀입니다..ㅋ) | 21.03.17 00:30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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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40대 아저씨가 들고다니기에 조금 부끄러울때가 있다는겁니다; | 21.03.10 22:43 | |
(IP보기클릭)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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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런 무슨 마음이셨을지 절절히 이해가 가는군요. ㅠ.ㅠ 저도 박선양님 말씀처럼 디자인과 고속 안정성은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돈을 조금만 먹었으면 안보냈을텐데요 ㅠ.ㅠ 다음차도 멋지고 좋은 차 사시길 바랍니다~! | 21.03.10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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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설계이니 미국설계가 맞습니다 ㅎㅎㅎㅎㅎ 보령 하이드라매틱 미션의 문제는 생산국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설게에서 내구성 문제가 있는건데 주로 오일냉각 부족으로 인한 순환문제와 더불어 내부 부품들의 내구성이 터무니없는 수준이라 고장이 잦았습니다. (....) 특히 라세티~크루즈로 이어진 1.6엔진의 경우 미션출력은 2.0에 맞춰져 있는데 엔진마력이 딸리는 바람에 부조가 일어나서 미션에 부하가 되려 크게 걸리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빨리 고장났던... | 21.03.10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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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전 초창기 1.6이었기에 몇몇 대란(나름 라프 유저에게는 대란이었던) 토크컨버터도 다 교체받고 했던 슬픈 기억이 있네요;; 본문에도 있지만 무거운 몸에 약한 심장으로 인한 심장병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아내가 허락했더라면 중간에 2.0엔진을 스왑하려고도 했었어요;; ㅠ.ㅠ | 21.03.10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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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루몽이님도 즐거운 미니 라이프 되세요~!!! | 21.03.10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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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미션 리콜 이슈가 있었는데 이경우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IP보기클릭)1.244.***.***
네 맞구요 사실 전 저 리콜도 받아서 테컴도 교한했습니다. 미니 글인데 라프얘기가 너무 길어져 줄인 수많은 사연중에 하나 인데요;; 첫 미션 문제가 생겼을때는 저 리콜 전이라 제돈으로 수리했었고(ㅠ.ㅠ) 이후 문제가 생겼을 때 테컴문제라고 판정받아(이 판정도 쉐보레에선 쉽사리 안해줍니다;;) 교체했는데 교체후 한달도 안되어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이건 테컴문제가 아닌 미션문제다, 미션 수리점에선 이건 미션문제일리 없다 다른 문제다.. 하여 결국엔 ECU와 배선문제까지 갔던거였지요;; 아.. 다시 생각해봐도 저때 안살리긴 잘한것 같아요;; | 21.03.10 22:52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44.***.***
라프의 정 감사드립니다 ^^ 라프디 정말 좋은 차죠 제차와 다르게 심장병이 없는 ㅠ.ㅠ 멋진 G80 기대하겠습니다. 통구님이닷님도 안운하세요~! | 21.03.10 22:54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20.119.***.***
캡티바 차주분이시군요. 같은 차주(...)로서 반갑습니다. 엔진관리 잘해주세요... 특히 흡기배기 청소하는데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21.03.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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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별아니메대왕님 ^^ 제가 이런 저런 이유로 현기 안티여서 개중엔 쉐보레가 젤 낫지란 생각으로 주변사람들도 항상 세뇌아닌 세뇌를 하고 다니는데요 ^^; 저의 영향도 한 10% 들어가 제 여동생 부부가 캡티바를 샀어요. 저희 동생네도 큰 문제없이 17만키로째 잘 타고 있네요. 트레버스는 저도 시승해보고 매장에서도 봤었는데 최근 회사 팀장님 한분이 사셨더라구요. 오셔서는 저한테 왜 쉐보레 차 추천했는지 아시겠다며 자랑을 늘어놓고 가시더라구요 ^^; 저도 페리 기다리곤 있는데 타호가 수입된단 얘기가 있어 군침 흘리는 중입니다 ㅎ 그나저나 미니는 사고나면 또 사고 싶어지는 차이니 나중에라도 꼭 한번 타보세요. (이 말은 미니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하실것 같습니다 ㅎ) | 21.03.10 22:59 | |
(IP보기클릭)1.244.***.***
제가 안타봐서 몰랐는데 캡티바 흡배기 청소가 비싼줄 몰랐네요;; 전 개인적으로 디젤차를 안좋아해서;; 가슬린차량에 비해 관심이 없다보니 관련지식도 얕네요;; | 21.03.10 23:00 | |
(IP보기클릭)220.119.***.***
흑흑 디젤이 사장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ㅠㅠ 고압인젝터, 터보관리랑 배기가스 순환에 따른 흡/배기에 누적되는 매연카본들, 여기에 DPF까지... 여기에 GM디젤차 전종은 범퍼쪽이 아니라 차체 안쪽에 들어가있는데 캡티바는 뜯기도 워낙 거지같은지라 공임이 특히 비쌉니다. 연비로 벌어서 수리비로 나가요 ㅠㅠ | 21.03.10 23:04 | |
(IP보기클릭)1.244.***.***
헉 그렇군요.. 요즘들어 매제가 차 바꾸고 싶다고 동생 조르는데는 이유가 있었나 보네요 ^^; 저도 개인적으로 부모님 차를 많이 끌다보니 아버지 디젤차를 제가 관리하는데요. 안그래도 항상 DPF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얼마전에 DPF 경고등이 들어온걸 아버지께서 장거리를 안타셔서 며칠뒤 센터 들어가니 그때 해결해야지 했다가 수리비 500 날릴 뻔했습니다;;; 보증기간 끝난 랜드로버의 무서움을 온 몸으로 느끼고 왔네요;;; @.@; 리약정님도 차를 잘아시니 잘 달래가며 오래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 21.03.10 23:09 | |
(IP보기클릭)220.119.***.***
야옹이님도 좋은 차 뽑으셨으니 오래 잘 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ㅎㅎ 정비하는 친구놈에게 저 차 가져가면 맨날 고개만 절래절래 젓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 21.03.10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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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리약정님도 항상 안운하세요 ^^ 전 인생 첫차도 아내 첫차도 저 라프도 폐차직전까지 탔던지라 이번 차도 오래오래 타려고 합니다. ^^ | 21.03.10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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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부터 올뉴크루즈까지 미션도 문제가 많은데 새차가 오일도 누유되는차가 많았습니다. 그냥 신차전시장에 있는차인데도 바닥에 떨어지는 차들 그냥 그러고 타는 차라고 했죠 | 21.03.11 0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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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가임마님 감사합니다 ^^ 클럽맨도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여건상 아이들이랑 짐도 실어야하고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공간이 여유로운 컨트리맨으로 가게 되었네요. 전 핸들열선은 그래도 참을 수 있는데 ACC가 안되는게 제일 아쉽더라구요 ㅠ.ㅠ 애프터마켓에서 장착은 가능한 모델이긴한데 그래도 순정이 최고니까요.. 어쨌든 미니는 타면 탈수록 하나 더 사고 싶어지는 차인것 같습니다.(정말 돈이 있었으면 2인승 컨버터블을 지를뻔했습니다;) 내가임마님도 항상 안운하세요~ ^^ | 21.03.11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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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서 차를 좀 타고 다녔어서 알고 있는 부분은 일본 하이옼은 96RON이고 우리나라 고급유는 95~101RON이라 일반적으로 한국 고급유가 더 좋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꼭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95RON 고급유는 그만 못하죠. 어쨌든 섬나라보다 비싼 휘발유값은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21.03.11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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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니 좋아하고 컨트리맨도 소유차종 리스트에 넣고있었지만 이젠 결혼은 안하기로해서 3도어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코 회원분들은 일반적으로 그냥 일반유 타고 다니시는분들 많으시더군요. 아무래도 고급유 찾으러 다니다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 21.03.11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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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가 디자인적으론 가장 예쁜것 같습니다. 미니 특유의 귀여움은 3도어에서 나오지요 ㅎ 저도 힘들면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다행히 집앞에 적당히 저렴한(고급유중에서) 고급유 주유소가 있어 아직은 할만 합니다 ^^ N guage님도 꼭 미니 오너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21.03.12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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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식님 최고!! ㅎ | 21.03.1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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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NT CRUSH님 가운데 속도계라면 구형 컨트리맨이었나보군요. 디자인은 구형 컨트리맨도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저도 좋아해요 ^^ 무사고 기원 감사합니다 | 21.03.16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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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유령회원13호님 5도어S시군요. 해치백이 미니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디자인이라 저도 아이들만 아니었어도 해치백으로 갔을텐데요 ㅠ.ㅠ 확실히 컨트리맨이 넉넉하긴 합니다. 이녀석을 타다보니 출퇴근용으로 3도어 카브리올레가 너무 사고 싶어지네요 ^^; | 21.03.16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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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자너님 전 개인적으로 서스가 하나도 안불편하던데요... 워낙에 단단한 라프에 단련이 되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특히나 제가 왕복 5시간 거리를 자주 다니는데 허리가 아픈적은 없습니다.. 우연히 오늘 회사 출장으로 같은 길을 아반떼로 다녀왔는데 반만 운전했는데도 허리가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 21.03.16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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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가 작으시면 다음은 큰차인 컨트리맨 입니다!!! ^^ | 21.03.16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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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발님 저도 서비스 안좋기로 유명한 쉐보레에 많이 당하다가 현기에도 데이고 결정타로 랜드로버에 치명타도 맞아봤는데요 최근 미니 서비스를 받으면서 아.. 이런 세상이 있긴하구나.. 하고 느낀적이 있습니다 하하하; | 21.03.16 23:5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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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앗 전 단계동 출신으로 ㅊㅊ | 21.03.16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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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명륜진사갈비 | 21.03.17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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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aBong님 개인적으로 페리전 말리부 아주 좋아합니다. 국내에 출시 하니 마니 할땐 인시그니아를 더 응원하긴했지만 실물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페리후에는 정떨어지는 디자인이 되어버려서 구형을 더 좋아합니다. 곧 미니 가족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21.03.16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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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배얼짱님 국내 유가가 타국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지요. 하지만 일본 친구들이 경차가 아닌 차를 탄다면 좀 사는 집 친구구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차를 너무 사랑하는 편인지라 먹을거 입을거 줄여서 차를 타고 다니긴 했는데 경차가 아닌 차량의 차검(차량검사, 일본은 2년에 한번 꼭 받아야 도로에서 차를 끌 수 있습니다)비가 기름값 싼건 싸대기가 아닌 스크류하면 많이 비싼편이지요. 하지만 일본 친구들이 경차가 아닌 차를 탄다면 좀 사는 집 친구구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차를 너무 사랑하는 편인지라 먹을거 입을거 줄여서 차를 타고 다니긴 했는데 경차가 아닌 차량의 차검(차량검사, 일본은 2년에 한번 꼭 받아야 도로에서 차를 끌 수 있습니다)비가 기름값 싼건 싸대기가 아닌 파일드라이버 수준으로 후려치는 사악한 금액이 있어요 ㅠ.ㅠ | 21.03.16 23:57 | |
(IP보기클릭)211.207.***.***
그렇군요 근데 모두 경차였어요 ㅋㅋ 세타가야에 사는 친구만 좀 큰 차를 몰더군요.. 근데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유명한 약사시고 부모님 형제 모두 의사 약사에다 3층 짜리 건물에 가족이 다같이 사는데 그런 거에 비하면 그렇게 좋은 차는 아니었어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 ^^;; 일본은 주차할 곳이 있어야 차를 살수있다? 이런 말도 친구 한테 들은 것 같은데.. 어쨌든 일본은 차가 진짜 부의 상징인가 보군요. 여러모로 많이 알아갑니다! ㅎㅎㅎ 올리신 차는 뭐 말이 필요 없이 이쁘네요 ㅎㅎㅎ 안운하시길~! | 21.03.17 00:33 | |
(IP보기클릭)1.244.***.***
네 위에 답글이 뭐가 문제인지 두번 복사되어 들어간듯하네요(수정이 안되요;;) 말씀하시는대로 좀 사는 친구들이라면 얼마든 비싸고 좋은차 많이들 끕니다 ㅎ 그리고 우리나라와 다르게 주차할곳을 꼭 증명해야만 차를 살 수 있어요 다만 경차는 지역에 따라 안해도 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론 모든차는 차고지증명이 안되면 차를 못사는 시스템이다보니 집에 주차장이 없는 경우는 근처 월 주차장과 계약후 서류를 받아 제출해야 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21.03.17 01:30 | |
(IP보기클릭)175.114.***.***
방배동 사세요? 괜히 반갑네요 ㅎㅎ | 21.03.18 10:01 | |
(IP보기클릭)211.207.***.***
아! 15년 정도 살다가 올해 초에 송파로 왔습니다 ㅋㅋ 구삼호아파트, 방배자이근처, 방배고개 진짜 오래 살았네요~! 반가워요 ㅎㅎ | 21.03.18 21:56 | |
(IP보기클릭)121.137.***.***
저도 거의 39년 살다가 지금은 직장땜에 다른곳와있어요 ㅎㅎ | 21.03.19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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홇홇홀홇홇님 감사합니다. 제가 송도 서비스센터에서 듣기론 BMW앱이랑 같은 시스템이라고 들었는데.. 뭔가 다른가 보군요; | 21.03.17 01:42 | |
(IP보기클릭)1.227.***.***
블박도 제대로안나오고 문열고 뭐 이런것도 인식이잘안됩니다 ㅋㅋ | 21.03.17 0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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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옥션님 종교마다 부르는 말은 다르지만 비슷한 행사(?)는 다 있는듯 합니다. 글 앞부분의 라프는 처음 차 샀을때 기독교의 목사님이 기도해주셨었고요(신차를 위한 기도 혹은 차량기도 등등으로 불립니다), 이번 차는 신부님이 축성(기독교와 의미는 같습니다)해 주신거고요 전 무교 외가가 기독교 처가가 천주교라 이렇게 되었네요. 사실 불교는 잘 모르겠습니다; | 21.03.17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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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긴한데 집에서 그냥 막걸리로 약식고사만 지내고 말았었거든요 ㅋㅋㅋ | 21.03.17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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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니는 로버미니부터 세대를 막론하고 디자인은 정말 예쁜 차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운동성능까지 좋으니 만족못할 수 가 없네요 ^^ 꼭 다시 데려가시길 기원합니다 ㅎ | 21.03.17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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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포츠모드 스위치를 딸칵 올렸을때 부르릉 떨리며 사먕전 야수마냥 부들거리는 엔진을 느껴보면 매번 짜릿해지네요 ㅎㅎ 저에게는 스이버포뮬러의 카자미하야토가 아스라다 부스터온 시키는 기분으로 올립니다 ㅋ | 21.03.17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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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전... 폰으로하니 오타가 더 많네요; | 21.03.17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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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 MADERA님 감사합니다 ^^ | 21.03.18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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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_Lock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프가 참 애증의 차이긴하죠 ^^; 트레일블레이저 차도 예쁘고 기능도 좋더라구요. 저희 세컨카인 스파크도 상태 안좋아지면 트레일블레이저로 바꾸려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ㅎ | 21.03.18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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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_Lock님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 | 21.03.18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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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mi님.. 전 그 기능을 좋아하는데요 ^^; 코딩은 직접해보려고 이것저것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 | 21.03.18 09: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