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금슬금 일본도 가을에 접어드네요.
요새 청자켓에 꽂혀서
마침 하라주쿠 라포레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구경할 겸 누디진 매장에서 덥썩 구입해버렸습니다.
이걸로 가을 옷은 끝이네요..
처음에는 무슨 사포마냥 뻣뻣하기 그지 없습니다.
M사이즈는 소매 통이 커서 S사이즈로 구입. 원래 청자켓은 기장이 짧은 맛으로 입는 거죠.
앞 포켓 부분입니다.
드, 등짝을 보자!! 누디진 스티치가 있는 버젼입니다.
너무 눈에 띌까요..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누디진 상품 두 벌을 구입하면 주는 에코 백입니다.
이것도 주제에 청바지 원단으로 만들어 진 거라 의외로 제대로 되어 있어요.
누디진 바지에, 자켓에, 에코백까지 들고 가면 걸어가는 광고판 셋팅 완료....
적절한 착용샷은 없습니다만
이틀 동안 누디진 바지, 자켓 셋팅으로 밖에 싸돌아 다녔네요.
아무래도 역시 일본은 입는 스타일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묻어 간다고 할까요.
청청 패션으로 돌아다녀도 아무런 꺼리낌이 없지요. 흘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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