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울류 게임을 싫어했습니다.
소울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게임이 싫어서
한 때는 모든 게임 시작할 때 난이도 설정을 베리이지로 했어요
몬헌시리즈, 다크소울시리즈도 수없이 시도해봤는데
여러번 트라이하는 과정이 너무도 피로하고, 불필요한 시간낭비라고 생각 돼서
어려운 게임은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지었었죠
그 와중에 플4게임 추천 게시글들을 보면
아시다시피 블본 추천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한번 더 속아볼까? 라는 마음으로 구매해봤는데
지금 사람이 미쳐갑니다...
외출 중인 지금도 그 세계로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다크소울3도 1보스 깨고 2보스정도까진 갔었는데
그때 희미하게 느꼈던 잘 짜여진 맵과 레벨디자인의 재미.
그걸 너무 쉽게 포기했었어요. 그 희미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엄청난 몰입감을 가져다주네요 워어....
이건 마치 잘 짜여진 3D형태의 메트로베니아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거기다 깊은 세계관 속의 완벽에 가까운 레벨디자인까지!!
사실 소울류 게임은 그동안 못빠져들었었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메트로이드 등의 메트로베니아 게임은 매니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사랑했었거든요 3D를 제외한 탑뷰 형식 젤다의전설 시리즈도 마찬가지구요
이 재미와 그 재미. 전혀 연관성 없다고 느꼈지만
알고보니 이 재미가 그 재미네요
스프린터셀 등 암살 게임 할 때 리트라이 리트라이 하던 도전정신도 떠오르구요
배경과 무드가 주는 긴장감도 이 게임을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에요
아직 안해본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저도 이 말을 하고 싶네요
역시 믿고 하는 킹갓엠페러허니버터솔티드캐러멜 프롬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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