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하다가 지겨워져서..
멀티를 잘 안하다보니.... 싱글은 금방 깨고나니....
할께 없나 하다가...
관심도 없던 마리오 래비드가 재밌다는 이야기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일단 패키지로 샀는데.. 한정판 거대 마리오토깽이 아미보를 주는 걸 살껄 하는 후회가.. ㅠ.ㅠ.
게임은 본가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마리오와 토끼.. 안어울릴꺼 같은놈들이... 프로듀서가 닌텐도 광빠라고 하더니...
정말 팬심으로 잔뜩 녹여서 잘 콜라보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으로
젤다 10점 만점이면 마리오 래비드 9점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젤다 - 10점
마카 - 8점
스플래툰2 - 7점
마리오 래비드 - 9점
(턴제 게임을 워낙 좋아하보니...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처음 토끼와 마리오 소식을 듣고 진짜. 루머인줄 알았는데..
하나씩 소식이 풀리면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마리오가 총이라니.... 이러면서 캐릭터만 빌린 망작인줄 알았습니다만...
엑스컴 계열의 시뮬이라고 하신분들이 극찬을 하면서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일단 마리오 알피지 하면 역사가 깊은데...
스퀘어의 마리오 rpg부터 n64의 마리오... 등부터 gba 마리오, 루이지 등...
이외로 많은 마리오 rpg가 나왔지요.. 대부분 해봤지만
턴제 시뮬의 마리오는 개인적으로 너무 신선했습니다..
일단 그래픽은 시게루옹이 어디서 마리오 움직임을 따왔냐고 물어볼 정도로 본가 게임같은 컬러감과 스테이지 구성을 보여줍니다..
정말 퍼스트 파티 게임같습니다...
일단 첫판 월드 깨기전까지 중간에 적응을 잘 못할떄 팔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중간보스를 깨고..
첫번쨰 고릴라 토끼를 깨면서...
정말 감탄을 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이렇게 잘 녹여냈을 줄이야...
갑자기 엑스컴 게임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니....
솔직히 이렇게 마리오 래비드 게임 보여줄떄... 망작인가... 이랬습니다...
시게루옹이... 게임을 내게 허락해준 이유가 있는겁니다.
믿고 하는 퍼스트 게임 처럼... 이게임은 진짜... 대박입니다...
중간중간... 미국 스런 블랙코미디가 나오는데...
본인은 오스틴파워 등 워낙 미국식 저질 코미디를 좋아해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저 피치 토깽이 너무 귀엽습니다.. 보면 볼수록.. ㅋㅋ
게임은 이렇게 피치성을 중심으로 월드가 개방되면서 시작됩니다.
개발자의 실수로 합쳐지는 기계가 탄생하면서 토끼들과 마리오의 세계가 겹치게 되는 내용 부터 시작입니다.
쿠파의 아들놈이 흉계를 꾸며내면서 월드가 더 커지는데.... 개인적으로 볼륨이 작다하는데...
월드5가 끝이라고 하더군요..
dlc 나오면 살꺼 같습니다... 정말 .. 잘 만든 턴제 게임입니다.
적 캐릭도 하나씩 공략법이 따로 있고...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셀카를 찍어대는 토순이(?) 귀엽습니다.
이런 미국식 유머.. 웃기진 않지만 피식거리게 됩니다..
첫시작은 이3명으로 시작되지만 하나씩 캐릭터도 추가되고...
무기도 개방되고... 기술도 개방이 됩니다.
피치성을 벗어나면 각 월드마다 코스가 있는데.. 코스 사이사이 닌텐도스러운 퍼즐이 각각 있으면서...
퍼즐조합시 길이 열리는 구성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잘 꾸며놨습니다.
덩치 좋은 토끼는 공격을 하면 바로 응징을 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공략을 한다던지..
왕왕이는 적이고 모고 근처에 있으면 자기 턴에 무조건 공격을 해서 75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ㄷㄷㄷㄷ
피하는게 상책... 왕왕이를 잘 이용하면 스테이지를 쉽게 풀어갈수 있습니다...
중간보스들은 일반 적 대비 스테미너가 상당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달려들면 다 죽습니다.
주변의 지형과 아이템 폭탄.. 등을 이용해서 쉽게 풀어갑니다.
기본적으로 한턴에 이동, 공격, 스폐셜 기술 이렇게 3가지를 사용하는데...
이 방법에 따라 공격의 패턴과 공략이 다양해집니다.
일단 이동중 적을 태클로 넘어뜨리고 멀리 떨어져서 다시 공격하는 등... 지형 지물에 엄폐하면서 턴을 넘기는 방식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의 ai도 똑똑해서 엄폐를 해도 다른 루트로 타고 들어와 무방비 상태에서 공격당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서 방어막과 회복기술을 익혀두는게 중요하더군요..
처음에 이걸 몰라서 해메다.. 몇번 죽었습니다.. ㅠ.ㅠ.
캐릭터마다 특수무기와 기술이 존재하며 이건 하나씩 스폐셜 기술을 개방해봐야 알꺼 같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후 파판7 전투 엔딩곡인거 같은 노래의 어레인지 버젼이 흘러나옵니다.. ㅋㅋㅋㅋ
파판7 곡 같더군요...
어쨌든 다 살아남으면 저렇게 퍼펙트.. 하나라도 죽으면 good 등...으로 나뉩니다..
초반 월드1은 마리오, 피치토끼, 루이지 토끼를 추천합니다.
루이지도 중간보스 이후로 참전하지만 체력이 너무 낮네요...
월드 1의 보스... 동키콩 토끼입니다..
공략법은 애기 안합니다.. 해보시면서 하시길.. 이놈공략은 같은 방법으로 3번을 약올려랴 깹니다..
재밌고 재치 넘치는 공략법이 었네요.. ㅎㅎ
이놈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갑자기 게임을 하다보니.. 관심도 없던 이놈들 아미보가 땡기는 현상이.. 휴.... ㅠ.ㅠ.
아직 못가본 월드인데.... 너무 기대됩니다..
직장인과 가게를 같이 하는 투잡족이다 보니.. 집에 있는 플스는 썩어가는 반면에 요즘 스위치는 엄청나게
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들고다니는 플스 수준에 (체감상..) 닌텐도 게임이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습니까.???
다들 이게임해보면서 마리오3d 월드의 이식을 바라시던데.. 저역시 바라고 있습니다...
위유로 노멀 엔딩만 보았더니... 시크릿 스테이지가 너무 하고 싶네요... ㅠ.ㅠ.
마지막 보스전의 그 고양이 타워... 정말 최고였는데 말이죠...
어쩄든.... 이게임을 하다보니.. 저 토끼들이.. 너무 귀여워 집니다...
위때도 엽기토끼?? 저놈들 꽤 즐겁게 와이프랑 했었는데...
생각나데요.... 일단 아미보부터 주문을 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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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반은 아주 좋은데... 월드 2이후로... 조금 제 평점이 바뀌네요... 9점정도 주는 명작수준이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평작으로 바뀌네요... 반복이 지루해짐이 생깁니다... 일단 수작은 되는데.. 엔딩까지 보고나니 수작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월드가 너무 짧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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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보니까.. 아미보가 아니고.. 유비에서 만든 피규어들이더라구요. ㅠ.ㅠ. 살까 하다가 안샀는데.. 왜 아미보가 안나오는지 ㄷ ㄷ ㄷ ㄷ ... 그리고 아직 아시아판은 안나온걸로 압니다. 일본판이 한참뒤에 나오는거로 아는데 비슷하지 않을까요.? 영어로 나오긴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들이라 해석할만합니다.. 게임은 별로라는 분도 있는데.. 턴제나 슈로대 좋아하시면 거의 다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 | 17.09.13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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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아미보가 아니군요;;; 그리고 아직 젤다도 못 깻고 이번에 파엠무쌍을 지를 예정에 레고닌자고가 한글이라해서 그것도 구입하려다 보니... 좀 순위가 후순위로 밀려서요... 늦어지는 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아시아판 한글여부 보고 한글화 안되면 일판이든 영판이든 영어되는 걸로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9.1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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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되면 하시는것도 좋지요 일단 할게 잇으심 그거 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전 피겨는 아미보가 아니라 패스했네요 ㅜ ㅜ | 17.09.13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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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반은 아주 좋은데... 월드 2이후로... 조금 제 평점이 바뀌네요... 9점정도 주는 명작수준이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평작으로 바뀌네요... 반복이 지루해짐이 생깁니다... 일단 수작은 되는데.. 엔딩까지 보고나니 수작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월드가 너무 짧으네요.. ㅠ.ㅠ. | 17.09.28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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