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픈월드 서양rpg 종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그래도 위쳐같은 경우 한글화에 역대급 명작이라 끝까지 플레이해야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모든 확장팩을 다 깨보았습니다.
하츠 오브 스톤 9천원짜리도 역대급 혜자 구성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게임 자체가 그렇게까지 재밌진 않았는데...
블러드 앤 와인에서 레벨 스케일링이 생겨서 핵꿀잼 rpg가 되었습니다. 난이도 좀 올리면 블본급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더군요.
역시 그 심하게 미끄러지는 이동 모션이 안습한게 아쉽지만요.
이번 확장팩에는 투생이라는 신규 맵이 하나 추가가 되었는데요.
전쟁을 겪지 않았다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풍경이 아주 우아합니다.
플스판도 이 정도이니 풀옵으로 하면 아주 쩔겠네요 ㅎㅎ
거기다 하츠 오브 스톤에서도 그랬지만 보스 몹들의 패턴이 본편 몹들보다 다양하고 까다로운 패턴도 등장해서 재미있습니다.
정말 보스몹들이 본편보다 개성이 넘쳐흐른다고 생각합니다. 본편은 솔직히 와일드헌트들 제외하면 보스들 기억나는 애들이 거의 없거든요.
막 보스도 그렇고 보스 개성은 본편 초월입니다.
또한 단순히 블록버스터급 연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 대사들도 다 읽어보면 상당히 철학적인 대사들도 있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소설 책같은 느낌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쳐를 하시는 분들은 노란색의 필수대화 뿐 아니라 흰색의 선택대화들도 다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정말 세세한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싸구려 웹툰이나 3류 액션 영화,게임 스토리와는 급을 달리합니다.(웹툰 비하는 아닙니다.)
위쳐가 본작 정식 넘버링 소설은 국내 정발이 안되어서 읽어보기는 힘듭니다만 게임은 소설과 스토리가 다르게 간다고 합니다.
보통 소설이나 만화책 원작의 영상물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게되면 산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쳐는 그런 점에서 대단히 독특하네요.
원작 소설을 꼭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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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혜자겜이군요!
(IP보기클릭)119.197.***.***
우리나라에 나온 소설만 봐도 위처3에 왠만한 인물들 다나옵니다 특히 신트라 대학살 부터 시리 하고 첨 만나는 부분도 있으니 봐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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