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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며 먹은 음식 주저리 (스왑주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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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시는게 은근 중독성있네요....... 그리고 사진에 한글 떄려박는것돜ㅋ
16.02.2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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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오른쪽에 여행기는 뭐 흔하다보니 이젠 걍 스크롤 대충 내려버리는데, 이 글은 뭔가 조금 흥미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주 오랜만에 정독했네요. 역시나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사진에 도시 이름 크게 박아넣은 건 러시아라는 특성과 어울려 마치 첩보영화같은 느낌이라 매우 좋네요^^ 이 글 재밌게 보신 분들은 2편 3편도 있으니 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6.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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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터민.. 옛말로 탈북자들 중에서는 자기가 목숨걸고 한국왔다는 이유로 좀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에 나이는 한살 많은데 기술 배우겠다고 들어온 새터민 후임이 있었는데 목숨걸고 넘어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측은지심이 들어 기술도 많이 알려주면서 챙겨줬는데 야간근무 때 자기 게임하는 것 나무랬더니 죽이네 어쩌네 자기는 목숨걸고 넘어와서 무서울게 없네 하면서 길길이 날뛰는 걸 보고 아 내가 쓸데없는 오지랍을 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로는 불필요한 측은지심을 자제합니다.. 특히나 외국인 근로자나 새터민 출신들에게는 더더욱요..
16.02.2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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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는 북한음식점들에선 탈북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역정 낼법도 하죠. 본인도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깐요 ㅋ 2편도 읽으러 갈께요 ㅊㅊ
16.0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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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당 간게 특이하네요 실제로 북한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
16.02.2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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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당 간게 특이하네요 실제로 북한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
16.02.2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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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터민 여자분과 잠시 연얘할때가 있었는데 그분 집이 강서구 가양동쪽 주공아파트였는데 그쪽 동네서 새터민분들 제법 많이 봤습니다. 하나원 친구중에 대학다니는 분도 있었고 유흥업소 종사자도 있었고..북한현지분은 모르겠는데 남쪽에 몇년 계신분들은 걍 우리랑 다를거 없더라구요. | 16.02.26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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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어 혹시나 모르니 글 지우시는게 | 16.02.26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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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아가씨 부르면 북한 사람 | 16.02.26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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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터민.. 옛말로 탈북자들 중에서는 자기가 목숨걸고 한국왔다는 이유로 좀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에 나이는 한살 많은데 기술 배우겠다고 들어온 새터민 후임이 있었는데 목숨걸고 넘어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측은지심이 들어 기술도 많이 알려주면서 챙겨줬는데 야간근무 때 자기 게임하는 것 나무랬더니 죽이네 어쩌네 자기는 목숨걸고 넘어와서 무서울게 없네 하면서 길길이 날뛰는 걸 보고 아 내가 쓸데없는 오지랍을 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로는 불필요한 측은지심을 자제합니다.. 특히나 외국인 근로자나 새터민 출신들에게는 더더욱요.. | 16.02.27 0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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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참 저렇게까지 주소를 친절하게 적으시다니. 엿돼바라 이건가? 그 탈북자 분이랑 뭐 트러블 있으셨나봐요? | 16.02.2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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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였지...못 생겼다고. | 16.02.28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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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시베리아횡단열차로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는거.. 정말 소중한 경험 하시고왔네요ㅎㅎ 냉면집 에피소드 재밌었습니다ㅋㅋ
16.02.2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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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다큐보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러시아어 못하면 힘들까요
16.02.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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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에서 노어나 영어보다 중요한건 깡인듯요. 물론 언어를 잘 할 줄 알면 좋지만 뭔가 패기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음. 어차피 왠만한건 손짓발짓쇼를 하다보면 똑같은 사람이라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기때문에 얼굴에 얼마나 철판을 깔고 이성적으로 행동이 가능한가? 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16.02.26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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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시는게 은근 중독성있네요....... 그리고 사진에 한글 떄려박는것돜ㅋ
16.02.2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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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당이 좀 무섭긴 하죠? 저는 러시아는 아니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한식당에를 갔었는데,원글자가 느낀 그 으스스함을 느꼈습니다. ㅎㅎ 3편 내리 재미있게 읽었어요. ㅊㅊ!
16.02.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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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항상 궁금한거지만...비용은 얼마나 하나여?
16.02.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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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른쪽으로 가시져
16.02.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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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다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6.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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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16.0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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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정말 인기있나요
16.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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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는 북한음식점들에선 탈북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역정 낼법도 하죠. 본인도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깐요 ㅋ 2편도 읽으러 갈께요 ㅊㅊ
16.0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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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멋지네요+_+b 저도 횡단열차 티비에서 보고 ㅎㅎ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재밌으셨겠어요b
16.0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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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단무지는 쉬었습니닼ㅋㅋㅋㅋㅋ
16.0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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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언젠가 타보고 싶은 열차
16.02.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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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워킹할때 저녁알바로 한국음식점 서빙 했었는데 주방아줌마 처음 봤을때 남조선에서 왔네? 라길래 식겁했었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ㅋㅋㅋ
16.0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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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재밋게 잘봤어요
16.0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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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주던 직원분 예쁜가여??
16.0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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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멋진 남성분이길래 러시아 미녀들이 눈을 흘기며 웃어주는겁니콰???
16.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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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며 음식 취향이 저랑 비슷하셔서 더 재미있게본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16.0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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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글쓴 분한텐 죄송하지만 음식만 봤을 뿐인데 집에 가고 싶네요......
16.0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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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오른쪽에 여행기는 뭐 흔하다보니 이젠 걍 스크롤 대충 내려버리는데, 이 글은 뭔가 조금 흥미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주 오랜만에 정독했네요. 역시나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사진에 도시 이름 크게 박아넣은 건 러시아라는 특성과 어울려 마치 첩보영화같은 느낌이라 매우 좋네요^^ 이 글 재밌게 보신 분들은 2편 3편도 있으니 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6.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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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글자는 봐도 모르니 제가 간다 하더라도 뭔지도 모르고 먹을것 같긴 한데 좌충우돌 하시는 모습이 그려져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16.02.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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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여행기 잘 봤어요.
16.02.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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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언젠가 서울에서 기차타고 러시아 횡단하는 날이 올라나....
16.02.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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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중간중간 내리는 열차를 타셨나 보네요. 제가 러시아 유학시절에 타봤던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논스톱으로 8박 9일가는거였습니다(물론 중간중간 정차하긴 하는데 끽해야 몇분이고 엄청 큰 역만 한 삼십분정차) 기억나는 거라곤 며칠되니 열차안에 가득찬 엄청난 악취와..(다들 못씻은채로 가니...) 기차자 정차할때마다 역에서 대기타던 할머니 잡상인들의 엄청나게 잡다한 먹거리들... 일주일정도 되니 얼굴에 생기가 없어지던 사람들... 정도가 기억납니다
16.02.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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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먹방여행기 같은 기분이...이제 그 예쁘신 알바분 얘기 좀 더 해주시죠.
16.02.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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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재미있고 맛있는 여행 하신 것 같네요. 중간 중간 도시이름을 넣은 사진은 영화나 게임의 연출을 보는 것 같네요.
16.02.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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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먹방여행같지만 ... 잘 읽었습니다
16.02.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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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는 100% 저런 격한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혹여 안 좋은 이야기가 상부에 들어갈까봐 북한사람들끼리 서로 눈치를 봐야 하니까요 다수의 북한인과 이야기를 나눌 일이 생긴다면, 아예 남이니 북이니 간에 민감한 주제는 얘기를 안 꺼내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북한사람과 단둘이 있는 곳이었다면 반응은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여나 북한식당 같은 곳을 이용할 분은 참고하세요
16.02.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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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유학시절생각나네요...우유는 지방함량이 써있는데 4.5기준 우리나라보다 휠씬 진해서 즐겨먹었는데 한국은 그런거 없더라고요.... 러시아 과일주스들이 정말 맛있습니다 싸고요 요구르트갈이 걸쭉한 키피르는.......한국유학생중 아무도 즐겨먹는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도요...
16.02.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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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합니다 진짜 나이 더 먹기전에 저렇게 여행해봐야 하는뎅
16.02.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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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슴그림의 정체가 사슴젖으로 만든 치즈라는뜻 아닐까요 설마 ㅡㅡ;;
16.02.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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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롭스크 대표 관광레스토랑 '루스끼'군요 단체투어상품인지 관광책자에 있는 것인지 여행중에 일본인들이 참 많이 추천하더랍니다. 저기 식전주가 참 맛있지요. 인테리어도 오래된 러시아 마을같아 아늑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샐러드, 주요리에 소금간이 강한 것만 빼면;) 커피맛 연유라고 하신 것은 '졸인 연유'입니다 일종의 초콜릿 대용품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작년 5월부터 9월초까지 모스크바, 남부러시아, 시베리아, 극동을 기차타고 여행했었는데 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글입니다.
16.02.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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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 씨리얼은 물이 사진의 절반 정도만 넣으셨어야 했어요;; 불려먹는거에 가까워서;; 러시아 초콜릿은 마트에서 파는 초저가 제품이 아닌이상 자연의, 카카오 버터를 쓰는 것을 당연시하기에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16.02.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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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가능할던때 가서 평양랭면을 먹었는데 딱 저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밍숭맹숭한 맛에 반찬도 별로고.. 이런맛에 먹는거야 하면서 다 먹긴 했습니다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역시 맛이 없었습니다.
16.02.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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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비교하면 무슨 은하철도 999겠네요.
16.02.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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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북한계 식당의 악평이 자자한데 러시아에도 마찬가지였군요. 북한식당에 한번 들어가면 북쪽 공작원의 감시를 받을수도 있고, 심지어 한국 귀국후에 조사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될수있으면 접근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맛도 그지같다는건 덤이고... (북한계 학교 출입도 마찬가지)
16.02.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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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에 베이징에서 북한 식당 갔는데.. 정말 맛없더군요.
16.02.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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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가 뭔 순식간에 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2.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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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 15년전쯤으로 기억하는데 뉴욕에서 북한유엔 대표부 사무실 가본적 있어요. 한인운영 컴퓨터 가게 일했을 때 였는데 북한사람들도 한글 컴퓨터가 필요해서 제가 일하던 가게에 오더하고 딜리버리 요청하여 제가 갖다 주는데 문앞에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이란 말에 후덜덜 떨며 뭐가 민주주의야! 속으로 생각했죠. 아무튼 사무실 안에 들어가진 않고 문 밖에만 있었음..
16.02.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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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상뜨째뺴르부르크랑 모스크바 그러니까 서쪽 도시들을 제외하고선 거의 영어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호스텔에서는 다 합니다) 한국서 러시아까지 교통비 구십만원, 러시아에서 쓴돈만 육칠십으로 기억합니다. 기간은 6주 걸린듯 하네요 도시락은 정말 인기있습니다. 기차타면 무조건 하나씩 가지고 탑니다. 웃어주던 여자분은 정말 이뻤습니다. 그리고 전 그냥 평범한 루리웹사람처럼 생겼고요. 논스톱 하시고 가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중간중간에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좀 돌아다녔는데도 다시 기차만 타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 이쁜 여자알바분은 이메일주소라도 딸껄 그랬네요.. 저 역시 평범한 루리웹 유저라서 막상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저 요거트는 즐겨먹는 사람이 없었군요.. 역시나.. 핫콜라님의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 식당 호스텔에서 추천해줘서 간건데 역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군요. 분위기가 진짜... 뭔가.. 러시아마피아들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북한냉면... 역시 생각이 다들 비슷하시네요
16.02.2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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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자가 임펙트 있네요 ㅋㅋㅋ
16.02.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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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꼴랴야;;
16.02.2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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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콜라가 얼어붙었다는 걸 보고 "과연. 마더 러시아..." ...소리가 떠오르더군요.(;)
16.02.2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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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까지 가셨는데 도시락을 안드시다니!!! 마요네즈에 부먹
16.02.2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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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기차에서 드신 버섯맛... 도시락 사진 있어요 ㅎㅎ | 16.02.27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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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볼 수 없는거라 굉장히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ㅎㅎ
16.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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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은 먹방!
16.02.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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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ppt표지보는 기분이군요
16.02.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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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이네욛ㄷㄷㄷ 근데 창밖 풍경은 거의 안찍으셨냐는...ㄷㄷㄷ
16.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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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누르고 들어와서 단순 여행기라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보니 먹을 것 리뷰만 있었네요 ㅋㅋ 역시 여행은 식도락이죠
16.0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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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보시죠 ㅎㅎㅎ
16.0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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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셨나봐요? 여름에 타고왔는데 겨울풍경은 또 색다르네요
16.0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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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읔 저도 계획했던 블라디보스톡 선박 > 기차로 시베리아 군요 ㅠㅠ 갑자기 여행일정이 쭐어서 못타보고 그냥 비행기 타버렸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ㅠㅠ
16.0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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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알바분이라고 해서 끝까지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시무룩
16.02.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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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신건가요? 글 재밋게 잘 쓰셔서 정독했습니다 ^^
16.02.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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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러시아는 분위기가 낭만 보다는 추운 나라라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으시시 하네요~ 마치 추위와 넓은 땅이 문명을 답보시키는 상황이랄까~
16.02.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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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오묘하게 재밌네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16.02.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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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먹방잘봤습니다.
16.02.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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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좀 작게 넣으셔도 좋을거 같은데..
16.02.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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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서 기차로 유럽여행하는 날이 올까요? ㅠ
16.02.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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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횡단 먹방 잘보았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꿀을 좋와 하나 봅니다.
16.02.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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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안되겠네 이사람 음식만 찍지말고 객식 여자들도 찍어 올려야지 반흥이 좋지
16.02.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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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르니? 불리니? 뭐라고불리니? ㅋㅋㅋㅋ
16.0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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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디다스 여자와 이쁜 알바생 사진이 필요합니다!!
16.0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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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시간 보내셨네요ㅎ 저도 러시아 여행 경험이 있어서 더 반갑습니다. 검은 빵은 아마 흘렙이라고 부르는 러시아 전통 빵 같습니다. 급하게 사신 걸쭉한 요거트는 케피르라는 음료인데 살짝 시큼한 맛 아니던가요? 러시아나 중동 근처에서 많이 마시는데, 저는 저거 큰 병으로 사서 마십니다ㅎ 빨간 스프는 보르쉬라는 스프인데 빨간 무를 넣어서 색이 빨갛구요. 스메따나라고 부르는 녀석을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고기 만두는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녀석이고, 빈대떡은 블린늬라고 부르는 러시아 전통 팬케이크입니다. 떼레목 같은 곳에 가시면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떼레목=김밥천국, 블린늬=김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러시아에서 우유 드실 분은 할머니가 그려진 우유 드시면 한국 사람 입맛에 제일 잘 맞습니다ㅎ
16.02.2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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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근무중이라 한국에서 손님들오면 북한식당을 신기해해서 가끔 가는데, 비싸기도 하고 음식이 맛이 없어서 돈이 아깝단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공연하는것도 별로고, 특히 대동강맥주 한번 마셔봤는데, 뭔 맥주가 그런지 한국식 맹탕맥주에 신맛이 들어간 느낌. 최악이었음
16.02.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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