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출전: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18년 2월 24일
가격: 600엔
국전에서 리멕스 티라노사우루스, 피겨라이즈 워그레이몬과 같이 집어온 메카코레 야마토입니다.
만든지는 좀 됐지만 이제야 올려보네요.
지구연방 항주함 초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야마토형 1번함 BBY-01 우주전함 야마토 2202
먹선은 오래된 느낌을 주고싶어서 패널라인 액센트 컬러 브라운을 선택했고, 파동포는 건담마커 옐로, 파동엔진은 건담마커 블루로 부분도색.
특별히 데칼이나 스티커 등은 없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키트였네요.
함체 측면에 전개되는 안정익은 선택식으로 제공되고 교체는 가능하나 사실상 함체 전체를 분해해야만 교체할 수 있으므로 선택고정식에 가깝네요.
파동포의 함수부.
설정을 조금만 주의깊게 봤다면 파란색으로 칠했을텐데 이미 저질러버린 뒤였네요.
파동엔진의 함미부.
여기도 마찬가지.
하기야 언제는 설정 따위 신경이나 쓰면서 만들었다고......
우주전함 야마토의 함선들은 구시대의 전함에 이런저런 장식물을 단 모습이 그야말로 THE 우주전함 다운 모습이라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공간 문제만 없다면 언젠가 1/1000 노이 발그레이를 건조해볼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같은 시리즈의 14번 항주전투모함 노이 발그레이와 함께.
설정상 야마토급이 333미터, 안드로메다급의 항주모함형이 484m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안드로메다급은 야마토급보다 약 150m 정도 더 큰데,
메카콜렉션 역시 논스케일이긴 하나 고증에 맞게 노이 발그레이 쪽이 좀 더 큰 덩치를 하고 있네요(크기에 걸맞게 가격도 300엔 비싼 900엔).
코스모 플리트 콜렉션(?)
스타워즈의 전함들은 원체 거대하다보니 스케일이 기괴해서 그렇게 썩 어울리진 않네요.
야마토는 제품길이 12cm로 역산하면 반올림으로 약 2800분의 1 정도의 크기고 노이 발그레이는 약 3100분의 1 정도의 스케일.
수수께끼의 거대전함과의 랑데부
이상 메카콜렉션 야마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