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 물의 증거(타나카 리에)
키라와 라크스는 복잡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어요.
예전엔 라크스가 왜 키라에게 반한건지 이해 안됐는데 포로인 자신에게 상냥한 것 말고도 위태로운 키라를 보고
모성애, 보호욕을 느낀거 아니냐는 추측을 보니 먼가 그럴듯 해졌죠.
어딘가 비교되는 아스란의 태도.
정중하지만 라크스의 장단을 못맞추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런 생각한적 한두번이 아닐듯.
재회 당시 키라는 이미 자프트에게 있어 살아있는 악몽이 되었죠.
그런데도 여전히 위태롭고 여린 면을 보이니 보호욕과 모성애가 폭발했을 듯.
갭모에는 덤.
키라가 우는거 보고 한번 더 폭발했다가 대답 듣고나서 다른 의미로 폭발했을 거 같네요.
대충 자식의 독립이 대견하면서도 서운한 엄마 마음이랄까.
시장판 나오기전만 해도 라크스는 이해하기 힘든 4차원 아가씨였는데 최근엔 어느정도 이해된 느낌.
기본적으로 마이페이스인 라크스이지만 여차하면 장단 잘맞추죠.
보통은 그런 이름 처음 듣는다, 이거 프리덤이다 정도로 끝날 텐데 마지막 한마디를 잘붙였어요.
반면 전약혼자인 아스란은 불필요한 한마디를 붙이곤 하죠.
시장판 후일담에서는 신붕이에게 저스티스는 10년은 이르다며 클라스 어디 안갔음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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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은 머리 굳은 젊은 꼰대라 카가리 정도로 기가 쎄지 않으면 힘들다 그랬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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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라크스의 치유계스러운 면이 더 돋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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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정주행 하면 왜 키라-라크스/아스란-카가리가 되었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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