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니케 : 승리의 여신 - A path with Broken Heels
리볼버에게 막타를 날린 고스트 걸.
그러나 리볼버에겐 비장의 함정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빛이 주변에까지 영향을 주고,
고스트 걸은 완패했죠.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고스트 걸.
오래 안 가 오니즈카와의 듀얼에서 리볼버의
함정이 드러나는데...
이번에도 엄청난 눈뽕으로 모두를 놀라게합니다.
이윽고 드러난 정체는 더욱 놀라웠죠.
DM 때부터 등장한 미러 포스였습니다.
주인공의 카드였다곤 해도 진작에 파워 인플레에
밀려나 안 쓰이게 됐었는데 하안참 지나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활용됐죠.
거의 최종보스 카드급으로 화려해진 연출.
왕님도 미러 포스로 적 몬스터 군단을
괴멸시킨 적이 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죠.
리볼버는 센스 좋은 딱잘알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지나 아무도 안 쓰는 방법, 도구가
오히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되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브레인즈의 미러포스도 그러했죠.
이후로도 리볼버는 다양한 고대(?) 함정들을
발동하여 팬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