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한 글쓴이의 주관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 글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판단하지 말고, 리뷰가 싫으신 분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십시오.
<소드 아트 온라인>은 작금의 일본 라노벨 프렌차이즈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애니만 하더라도 TV판은 4쿨 분량이 제작됐고, 극장판도 개봉했습니다.
그 것도 모자라서 올해 2분기에는 스핀오프 소설이 1쿨 분량으로 애니화 됐고, 4분기부터는 엘리시제이션편이 애니화 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소아온 원작 소설은 2천만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1천 5백만부가 팔린 <은하영웅전설>을 능가하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본편보다 약 4백만부 더 팔렸습니다.
그렇다면 <소드 아트 온라인>은 과연 높은 판매량에 걸맞는 좋은 작품일까요?
왜 당연한걸 물으십니까?
X도 그런거 없는데
<소드 아트 온라인>을 똑같이 수천만부 팔린 라노벨 원작 애니들과 비교하면 문자 그대로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캐릭터물이라는 측면에서도 소아온은 <은하영웅전설>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발끝의 먼지 때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왜냐고요? 주인공 단 한명을 위해 스토리, 개연성, 세계관, 설정을 족치는 것도 모자라서 주인공 이외 모든 캐릭터들을 비중과 매력 모두 X도 없는 공기로 만들었으니까요.
도저히 <은하영웅전설>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본편보다 더 팔렸다고 믿기기 않을 정도라고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키리가야 카즈토'는 '양 웬리'가 애용하는 찻잔보다 재미없고,
'유우키 아스나'는 '미사카 미코토'가 쓰는 머리핀보다 매력적이지 않아요.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 주변으로 범위를 넓혀도 대참사가 벌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관대하게 범위를 잡아도 '사치'와 '클라인'이 낙제를 면하고, 나머지는 그냥 X입니다.
당장 존재를 지워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무노잼, 무매력, 무비중 삼위일체를 이룩한 장식품들이었습니다.
그럼 딴 작품들이랑 비교하면 좀 낫냐고요? 그럴리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노벨 원작 애니 중 하나인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랑 비교해도 대참사가 벌어지는건 똑같습니다.
물론 팬인 제가봐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환장할 정도로 멍청합니다.
할리우드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코만도>, 충무로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신세계> 만큼 멍청해요.
하지만 그 누구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를 망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시소는 자신의 역량을 알고 있었고, 역량 내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의 최선을 이룩했기 때문입니다.
그랬었기에 매력적인 주조연 캐릭터들이 있었고, 단역 조차도 시청자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줬습니다.
그래서 전 언제나 이X게 2천만부씩이나 팔렸는지 궁금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소아온은, <은하영웅전설>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싸지른 X이하의 존재였거든요.
그렇다면 왜 소아온은 2천만부나 팔렸고, 지금도 그 인기가 식지 않는지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첫째는 너, 나, 여러분이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은하영웅전설>의 원작 소설이 출간됐고 애니가 제작되기 시작했던 80년대 일본은 일본 역사상 유례가 없던 최전성기였습니다.
당시 일본 사회는 '1억 중산층'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일반 서민들 조차 경제적으로 매우 풍요로웠다고 합니다.
고작 면접 받는 것만으로도 교통비로 3만엔에서 5만엔까지 벌고, 닛케이 지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추후에 일본이 미국의 경제적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정서가 강했고, 실제로도 그래보이는 듯 했습니다.
일본의 기업들은 세계 시장을 휩쓸었고, 세계 10대 기업 중 8개가 일본 기업이었죠.
당연하지만, 당대 미국인들은 일본을 경계했습니다.
<백 투 더 퓨쳐 2>에서는 향후 미국 문화에 일본이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설정했고,
<블레이드 러너>는 이 장면 하나만으로 당대 미국인들이 일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줬습니다.
그 만큼 돈이 넘쳐났던 시대였으니까 재패니메이션 또한 그 수혜를 톡톡히 입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위대한 일본 애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키라>는 거의 풀 애니메이션 수준의 셀화를 썼고 당대의 기술들을 총동원했고,
<은하영웅전설>은 본편과 외전의 그 방대한 분량을 OVA로 모두 영상화시켰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또한 그 시절의 산물이었죠.
그러나 현재의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도 일본이 세계 경제의 원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원탑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버블은 붕괴했고, 닛케이 지수는 80년대에 비하면 그 절반에 불과합니다.
90년대까지 여유가 넘치던 일본 사회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각박한 사회에서는 <은하영웅전설>처럼 머리를 굴려야하는 작품이 설 자리가 좁습니다.
여유가 없어진 사람들에게는 복잡하게 생각하는걸 싫어하고, 복잡하게 생각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니까요.
미래에 대한 압박과 낙담에 시달리고, 거기에 도망치고 싶어하는게 오늘날 덕후들의 현실입니다.
그들은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 합니다.
애니에서 조차 머리를 굴리고 싶지 않습니다.
전개가 조금이라도 시원하지 않으면 갑갑함을 느낍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갑갑함을 느끼는건 현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둘째는 '키리가야 카즈토' 그 자체입니다.
제가 누누히 강조했지만, 키리토는 단순한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는 '그릇'입니다. 여유를 잃어버린 사회에 시달리는 10년대 덕후들이 가진 응어리를 풀어줄 수 있고 풀어야만 합니다.
가르쳐줄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모두를 쓰러뜨려야 하니까요.
개연성과 고난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덕후들이 원하는걸 확실하면서도 빠르게 성취해야하니까요.
개성이니 매력이니 하는 것들도 쓸모없습니다. '그릇'은 '그릇'으로 남아야 '그릇'입니다. 남지 않으면 기존 주인공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래서 제작진은 노력할 이유가 없습니다.
안심하고 키리토 단 한명을 위해 모두를 공기로, 트로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는 '유우키 아스나'라는 캐릭터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의 연장이기도 하죠.
아스나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메인 히로인이지만, 과연 그 인기와 지위에 걸맞게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말하면 의문부호가 듭니다.
작가는 '섬광의 기사'니 뭐니하며 아스나를 띄워줬지만, 정작 그녀가 어떤 활약과 인상을 남겨줬는지 별로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사실,마더즈 로자리오편을 제외하면 아스나는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반드시 아스나가 있어야 할 이유가 안보이고, 아스나가 아주 빠져도 작품에 전혀 지장이 없어 보여요.
그런데 왜 이런 여캐가 높은 인기를 자랑할까요?
별거 없습니다. 키리토의 여친이니까.
키리토가 아스나 한명만 바라보듯, 아스나도 키리토 한명만 바라봅니다.
따라서 키리토라는 '그릇'에게 자신의 소원을 담은 덕후들은 키리토가 아스나를 사랑하듯이 아스나에게 애정을 느낍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키리토는 곧 자신들의 '그릇'이요, '아바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아스나가 가진 수많은 결점들에게 눈감아 줄 수 있습니다.
단조롭다고? 재미없다고? 쓸모없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돈 많고, 가슴 크고, 키리토(=나)만 사랑해주는데 뭐 어때!
넷째는 의외로 별거 없습니다. 선점 효과죠.
<소드 아트 온라인>이 출간될 무렵만 하더라도 일본에선 게임 판타지 소설은 생소한 장르였습니다.
한국에서야 게임 소설이 십수년째 사골 끓이듯이 끓여서 더이상 끓일 것도 없을 만큼 지겹디 지겨운 장르였지만, 당시 일본은 그러지 않았거든요.
즉, <소드 아트 온라인>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히 신선해보이는 물건이었습니다.
이 선점효과의 위력은 코레겜의 원조이자, <소녀전선>과 <벽람항로>의 선배요 실질적 아버지인 <칸코레>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칸코레>는 X덕겜이라고 도저히 믿기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결점들을 가졌고,
2,3년 전에 비하면 많이 세가 악해졌는데도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코레겜입니다.
선점 효과를 차지해 5년 동안 기반을 쌓아서 그 수많은 불합리함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칸코레>의 입지를 넘보니 마니하는 소리를 들었던 <벽람항로>는 기반도 불안정하면서 자꾸 병크를 계속 일으켜서 반 이상 침몰해버렸고,
<소녀전선>은 현재까진 그냥 한국에서 인기 좋은 코레겜이죠.
<소드 아트 온라안>도 이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일본에선 생소했던 게임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인기를 끌어 선점 효과를 얻었고,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온 자신이 가진 그 수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를 유지하는 걸지도 모르죠.
어휴, 사족이 너무 길어졌군요.
어쨌든 이 4가지가 제가 생각하는 인기의 주된 이유입니다.
무엇 때문에 인기가 있어졌든, 확실히 <소드 아트 온라인>이 X라 인기 있는 라노벨 프렌차이즈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소아온 언급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재수 없으면 혹 여러개 더 붙이는 꼴이 되니까요.
그렇다면 <소드 아트 온라인>은 그 만큼 많이 팔리고 많은 덕후들에게 사랑 받으니까 좋은 작품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시대가 이 것을 원하니까 군말 없이 순순히 받아줘야 할까요?
뭐, 이거 하나는 알아두세요.
차라리 시대에 뒤떨어지는게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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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압축하면, 작품성과 인기가 반드시 부합되는 건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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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끝나서 안하실줄 알았는데 솔직히 싫어하는 작품을 스스로 계속 보며 재탕의 삼탕의 사탕의 돌림노래 하시는지는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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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못하는 병X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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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올리는 스타일 보니 NC하고 AVGN 스타일 따라하시는거 같은데 적어도 저 두사람은 팬들 욕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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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요약하면 소아온보다 다른 옛날 작품이 더 재밌다. 근데 이딴거 왜 보냐? 아, 알았다! 니들이 현실도피하는 쓰레기 같은 오타쿠니까. 이딴 자기만족용 질낮은 소설도 재밌게 보는구나! 네요. 소아온 자체는 별로 까는 느낌이 안드는데 이걸 재밌게 본 사람을 한심하게 여기는듯한 리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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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키리토(=나) 라는 논리에서 생각났는데, 정말로 주인공이 곧 플레이어였고 주인공(=플레이어)만을 싫을정도로 바라봐 준 미연시 있지 않았나. '나와 그녀와 그녀의 사랑' 이라고, 루트만 200조, 생기를 잃은 적 없는 얀데레까지ㅋㅋ. | 18.08.26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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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압축하면, 작품성과 인기가 반드시 부합되는 건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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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out
오펀스에 대한 취존은 상황을 봐야하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으로써 문제의식을 느껴야하는 부분을 미화시키고 긍정하는것에 대해서 오 나 이런거 좋아 하는건 잘못된거지만 칩이라던가 전쟁미화라던가 그런 문제에 대해 알고 인정 하는데 어떤 특정캐릭이라던가 메카가 맘에든다던가 하는 이유로 다 제쳐두고 좋아할 수 있는 취향이라면 그거야 뭐라할건 아니죠 | 18.04.13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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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out
개인이 작품 좋다 싫다 하는건 그냥 취존 해줘야죠 그사람이 철혈을 좋아하는게 딱히 반사회적 행동도 아니고 | 18.04.14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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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정도면 충분히 능동적인 캐릭터 아닌가요? 붙잡힌 히로인은 어쩔수 없던거고. 남자에게 헌신적이면 능동적이지 않다는 논리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둘은 관계가 없는 요소일텐데요.. | 18.04.13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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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히로인, 헌신적인 아내상은 수동적인 캐릭터성의 대표입니다. 주인공에게 '구해지는' 역할이며, 남자에게 '귀속되는' 역할이기 때문이죠. 헌신적인 아내상의 캐릭터가 능동적인 캐릭터인 경우가 있다면, 그건 그 이외의 캐릭터성이 더 빛났기 때문이지 그 역할이 수동적이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애석하게도 아스나가 작중에서 맡은 역할중에선 저 둘 이외의 역할성은 없다시피하고요. 기껏해야 마더즈 로자리오정도인데.. 거기서도 거의 유우키라는 히로인에 끌려다니는 주인공역할이죠. | 18.04.14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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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맨 위에 글쓴이의 주관적인 리뷰이기 때문에 리뷰가 맘에 안드시면 보지 말라고 써있습니다 애초에 깔 목적으로 쓴 글이기때문에 소아온팬분들이라면 보기에 껄끄러울수밖에 없으니 이런 리뷰는 아예 보질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8.04.1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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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키스
저도 소아온같은 수준의 작품이 1위인건 한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건 감상적으로 생각을 한거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인기있을 요소가 여럿있으니 할만한가 납득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기방패님의 리뷰를 불쾌하게 여기는건 문제제기를 해서가 아닙니다. 작품을 도저히 이해못할 폐기물 취급을 하고 있어서지요. 에그제이드보다 소아온이 못한 작품일수 있지만 그게 왜 소아온이 아무 장점없는 물건이 되고, 독자들이 수준이하 취급을 받아야 될까요? 최대흥행을 한다고 다른 작품보다 더 깐깐한 기준을 강요받아야한다는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다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아야지요. 결론은 이 사람은 도를 넘어서,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게 까고있는게 문제입니다. 자기가 싫어한다고 까면서 비웃으려는 어그로로밖에 안보일 지경으로요 | 18.04.13 22:44 | |
(IP보기클릭)59.22.***.***
이 사람의 악의적인 리뷰때문에 악성 소아온 안티들이 날뛰는게 문제라 말이지요.. 눈살 찌푸려지게 분탕치고 어그로 끄는 놈들이 좀 많아야죠 | 18.04.13 22:46 | |
(IP보기클릭)49.142.***.***
미아키스
최대흥행한게 도대체 뭔 문제가 있다는거죠? 대중 취향을 잘 노려서 만들었다는 건 오히려 칭찬이죠. 다른 작품이 더 좋은데 왜 이게 더 팔리는거냐고 시비거는 건 그냥 자기가 빠는 작품보다 판매량이 떨어져서 열폭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 입니다. | 18.04.13 22:53 | |
(IP보기클릭)182.228.***.***
미아키스
근데 소아온 나오고나서 이상한 양판소 많이 나왔다고 그게 전부 소아온에 전가되는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소아온 때문에 이상한 양판소가 많이 나와서 하향평준화가 되었으니 소아온 잘못이다 라는건 좀.. | 18.04.13 23:46 | |
(IP보기클릭)49.174.***.***
미아키스
님에게 이거말해주고 싶네요. 소아온 이전에도 양판소는 있었습니다. 그걸 소아온 탓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님이 하는말만 보면 양판소주제에 에그제이드보다 인기많다니 빼애액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 18.04.14 00:24 | |
(IP보기클릭)1.238.***.***
소아온 이전에도 양판소는 많았지만 소아온은 퀄이 떨어져도 특정 독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방향으로 흥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었기에, 이후에 다른 작품들이 소아온을 보고 따라하면서 질적 저하에 많은 기여를 한 건 사실이죠. 소아온을 좋아하는 독자들 또한 질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굉장한 비하이자 실례이지만, 흥행한 작품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작품에 너무 몰입하셔서 작품이 비판받는다고 마치 그 작품을 좋아하는 자신도 잘못되었다는 감정적 비약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엄연히 작품과 독자는 별개니까요. | 18.04.14 00:56 | |
(IP보기클릭)49.174.***.***
뭔소리임? 소아온이 흥해서 게임물 양판소가 늘어났다면 제로의 사역마가 인기를 끌어서 이세계물이 유행했으니 제로의 사역마가 잘못이라는거 같은데?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 | 18.04.14 01:09 | |
(IP보기클릭)49.174.***.***
미아키스
내가 언제 소아온이 에그제이드보다 낫다고 했냐? 난 이렇게 적었다 소아온 양판소라고 그리고 니가 쓴 댓글은 내가 요약해놓은거 맞잖아. 본문에 적혀있지도 않는 에그제이드 들고와서 비교질 시작하고 이딴게 잘팔린다 지이랄떤건 니놈이잖아 | 18.04.14 01:34 | |
(IP보기클릭)1.238.***.***
소아온이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작품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창작물에 옳고 그름 같은 건 없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마음이 든다는 것은 작품과 독자를 별개로 보지 못하고 자신이 작품에 과하게 이입하고 있어서, 작품이 비판받으면 자기도 상처받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감상으로 괜히 열내실 필요 없이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멀리서 객곽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해도 저도 본문의 리뷰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보다 다른 무언가를 비난하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같네요. | 18.04.14 01:38 | |
(IP보기클릭)49.174.***.***
저도 소아온이 깔거리 넘치는건 압니다만 그거랑 이거랑은 별개죠. 저 댓글러는 그냥 관계도 없는 에그제이드 들고와서는 이게 소아온보다 훌룡해~ 라는 식의 글을 싸지르고 전 그걸 비판한거 뿐입니다. | 18.04.14 01:42 | |
(IP보기클릭)221.141.***.***
미아키스
아니 댓글 보다 너무 안타까워서 글 써봐요 에그제이드를 너무 재밌고 감명깊게 보신거 이해는 하는데 소아온팬들은 에그제이드 관심도 없구요..장르도 다르잖아요 소아온이 내세울만한 장점이요? 소아온 그리 대단한 작품 아니에요.. 그냥 이쁜 여캐들 나오고 주인공이 다 해먹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는 먼치킨물이에요 그리고 그놈의 카야바는 도대체..이제 5부 나오려하는데 좀 잊으세요 뒤졌어요 카야바 | 18.04.14 02:56 | |
(IP보기클릭)221.141.***.***
미아키스
그리고 막장드라마니 뭐니 질이 낮다니 하시는데 질 높다고 다 재밌는거 아니에요 그 작품들 즐겨보는 팬이 있어요 뭔 급을 나누려 하지마시고 본인이 보시는 특촬물 재밌게 보시면 되요 | 18.04.14 02:59 | |
(IP보기클릭)175.211.***.***
확실히 저도 이 작품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팩폭 위주로 설명해야지 감정적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설명을 몇 번 드렸는데 계속 평정심을 잃으시는 걸 봐서 저도 별로 요부분은 쉴드를 어떻게든 못치겠군요. 개싸움나면 안된다고 그렇게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터지는거 보니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 18.04.14 12:57 | |
(IP보기클릭)175.211.***.***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 사태의 책임이 리뷰어 분에게만 있다고는 생각치는 않습니다. 저번에 리뷰 잘하고 있을때 최초로 신고받아서 사적제제 들어간것도 그렇고 30초만에 비추 두 개씩 쌓였는데 인증도 안해서 자추질 판명난 팬들 사태 생각해보면 이정도로 상황이 격앙된 것은 비단 이 리뷰어만의 잘못도 아닙니다. 크게 걸려 넘어져서 다들 걸렸다싶어 죽창들고 오는가본데 팬들이 선심써서 봐줬다는 것 마냥 잘못을 전부 덮어씌우는 것은 그것도 너무 나갔다고 보고요. | 18.04.14 13:04 | |
(IP보기클릭)59.22.***.***
악성까가 넘쳐나서 리뷰를 제대로 비판해도 비추를 폭탄으로 맞던걸요? 사태를 잘못이해하시는것 같은데, 루리웹엔 소아온 악성까가 넘치는거지 악성빠는 전멸한지 오랩니다 | 18.04.14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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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비추의심병은 대체 뭐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이 글 댓에도 꼬박꼬박 비추 처박혀 있는데 이건 이 쓰레기같은 리뷰 실드쳐주시는 분들의 주작업적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다른글들 봐보니 아주 가관이던데. 이러고도 책임이 없다? | 18.04.14 13:09 | |
(IP보기클릭)223.62.***.***
처음 윗글엔 비추왕창 박혀있던데 여론안좋아지고 할말이 없으니 비추2개씩 처박혀 있는거 보니 그렇게 까대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소아온 팬들이랑 수준이 똑같다고 받아들여도 되겠군요? 자알 알겠습니다 네 | 18.04.14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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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분이 댓글 올려서 그분한테 댓글 다는데 30초만에 비추가 두 개 쌓이더군요.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나해서 혹시 물어봤는데 답글이 안달리더이다. 세컨 증거는 확실한데 그게 몇 명인지, 몇 개를 돌리는지만 파악이 안 된 상태입니다. | 18.04.14 13:15 | |
(IP보기클릭)223.62.***.***
그러니까 그럼 이 글의 댓글에 달려있는 비추는 뭐로 설명하실겁니까. 그건 이사람 팬덤의 주작질이라고 보면 되는거죠? | 18.04.14 13:16 | |
(IP보기클릭)175.211.***.***
시간대가 안 맞잖습니까, 결정적인 증거있어요? 전 증거도 있습니다. | 18.04.14 13:19 | |
(IP보기클릭)223.62.***.***
여기 댓글들도 꼬박꼬박 비추가 1개에서 2개씩은 계속 박혀있는거 보니 시간대별로 보면 할말이 없어서 비추 처박은 인간이 있다는 점 정도는 제시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말하거 싶은게 뭡니까. 그때 꾸준히 비추 박았으니 아무튼 팬덤잘못임? 이 쓰레기같은 리뷰는 그런 분들에 대한 숭고한 저항임? | 18.04.14 13:22 | |
(IP보기클릭)175.211.***.***
저도 함께 비판하던 입장입니다. 신중하지 못했다면서 깠었어요. 단순히 팬덤질 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이 평소에 리뷰를 잘해서 모르는 사람도 공감했던것 아닙니까? 저부터가 그렇고요. 다만 이번에 거하게 터뜨려서 그렇지, | 18.04.14 13:24 | |
(IP보기클릭)175.211.***.***
일단 당시글은 상당히 시간대가 뒤로 밀려난 상황이라 사람들의 유입도 끊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글에 순식간에 두 개씩 박히면 의문을 제기해볼순 있죠. 그 사람들은 한 마디도 안했었고요. | 18.04.14 13:26 | |
(IP보기클릭)223.62.***.***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비추 2개 주작한게 이런식으로 현실도피자 취급받으면서 까일만한 대역죄라는겁니까? 그럼 이 글에 비추 준 사람들도 똑같이 까여야 겠네요 | 18.04.14 13:29 | |
(IP보기클릭)175.211.***.***
아뇨, 인증만 해보라는 겁니다. 일단 님 글에 지금 제가 추천 줘봤어요. 이런식으로요. | 18.04.14 13:31 | |
(IP보기클릭)175.211.***.***
이제와서 사실을 덮지는 맙시다. 이사람이 리뷰 오늘 개판친건 저도 뭐라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간 네덕들이 자추질하고 근거없는 신고 먹였던것도 없는일로 하자? 그건 또 아니죠. | 18.04.14 13:31 | |
(IP보기클릭)223.62.***.***
그니까 뭘 인증하라고요? 제가 주작했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세번째로 묻는데, 그래서 그짓거리가 이딴 리뷰같지도 않은 줄글에 끌려나와서 쳐맞아야할 대역죄에요? | 18.04.14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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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걸 없던일로 하자고 해요? 그게 이딴 글 써내는걸 정당화 시키기라도 합니까? 이사람 글들이 다들 전혀 신고 안먹을만큼 클린한 글이기라도 해요? | 18.04.14 13:35 | |
(IP보기클릭)175.211.***.***
그럼 반대로 이 리뷰어한테 동조하고 토론했던 분들은 거기에서 예외라도 된답니까?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전 이 리뷰 쉴드치는거 아닙니다. | 18.04.14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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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이 뭐냐니까요? 이 글은 잘못됐지만 이렇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소아온 팬덤의 부당한 주작질 때문이다? 그런고로 아무튼 팬도 잘못했다? 애초 이 글 첫머리에 뭐라곺써있습니까? 싫은사람은 뒤로가기 하라고 써 있죠? 팬덤 말 안듣겠다고 전제 깔아놓고 할말 못할말 다 해놓고서 이제와서 팬더 잘못함? 기가 막히는군요 | 18.04.14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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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적어도 오펀즈나 마고열때부터 하던가요. 지금까지 애갤 좀 돌아다니면서 이분 글 좀 봤다면 몇 십 차례고 서술방식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었을텐데 이제와서 그러는것도 뭔가 좀 인과관계가 이상하잖습니까, | 18.04.14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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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펀즈나 마고열때 안보다가 소아온 보고 충격받아서 신고했다는 가정은 못하나요? 이게 사적제재라는것도 웃긴게, 애초 신고당할거 생각도 못하고 글들 찍찍 뱉어냈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님? 바보가 아니고서야 혐오성발언 던지면 신고당할 위험성 있다는거 알텐데? 당장 애갤 공지글 보세요 뭐라고 써있는지. 말해놓고보니 그럼 이사람은 처음부터 무책임하게 글을 던져대는 인간이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 18.04.14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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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까놓고 이전에 리뷰했던 작품들이랑 이거랑 극명한 차이점은 그거 하나잖습니까. 팬덤 여론 신경안써준 건 이 분 잘못은 맞지만 그런 기준이라면 앞선 작품들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마고열이 일본에서 그리 인기있다죠. | 18.04.14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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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스나 마고열은 왜 끌고온건지 모르겠는데, 그때도 유사한 혐오성 발언, 특히 팬덤에 대한 비하는 태클을 받았었음. 그때 안했는데 이제와서 하니까 아무튼 팬들도 책임이 있다고 해봐야 할말이 없군요 | 18.04.14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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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요? 제가 알기로 전부 까기만 했지 쉴드친 기억은 없던걸로 아는데, 개중 하나는 베스트까지 간 적도 있고요. | 18.04.14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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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여론 신경 안쓰고 신고먹기 싫었으면 애초 욕을 하지 말았어야죠. 사적제재라고 주장 해봐야 근간이 되는 리뷰가 불쾌감 조성을 준 이상 어설픈 피해자 코스프레로밖에 안보임. 신고먹어도 할말없을 만큼 불쾌한 글이었으니 신고했다 하면 할말도 없잖아요? 언제까지 다른사람들이 패는 만만한 작품들이니 나도 쥐어 패도 된다는 생각이라도 한겁니까 이사람은? | 18.04.14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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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해도 달리 말하면 팬 좀 없다 싶으면 이견의 여지가 없다시피 동조하고 이건 아니니까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건데 그렇게 보면 관객들 책임이 없는것도 아니죠. 막말로 소아온이 아닌 그저그런 작품을 골랐다면 이런일이 과연 있었을까요? | 18.04.14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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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이 아니고 애이갤 얘기이긴 합니다만 한창 오펀스 욕먹을 당시 제작진들에게 엄청나게 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죠. 그리고 하나같이 비난받았습니다. 신고도 했고요. | 18.04.14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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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분글이 아니죠. 지금도 힛갤에서는 허구언날 키리토가 다스베이더한테 비교당하연서 조롱당하는거 올라옵니다. 그런걸 제가 들먹이면 이상한거겠죠? | 18.04.14 14:10 | |
(IP보기클릭)223.62.***.***
팬좀 없다싶은 작품이 그렇게 처맞는거면 그건 글쓴 사람의 선동에 당한거잖아요. 백보 양보해 책임이 있다 쳐도 그건 그럼 까던 사람들 책임이지 그게 왜 팬 잘못이 됨? 근본적으로 글쑨사람이 신고먹는건 정당해지는데? 그냥 하자있는 작품 욕하는건 할수 있어요. 허지만 이번 사태는 근간이 되는 글 수준이 심각하게 저질인데 책임이 있음 다른 때 얌전하더니 이제와서? 그건 변명거리도 못됨 다른작품 욕했다는게 이 글을 장당화시켜주는것도 아니잖음? 그 세작품 팬덤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 18.04.14 14:16 | |
(IP보기클릭)223.62.***.***
애초 이렇게 혐오발언 일삼는 사람이 가장 쉽게 간과하는게 자기가 생각하는 혐오수준이 남들과 같다는건데 이건 명백히 미스임. 욕을 하거싶으면 적당히 해야지 생각없이 도 넘기면 당연히 사람들은 돌아서죠 | 18.04.14 14:21 | |
(IP보기클릭)175.211.***.***
그러니까 말씀드리잖습니까, 저도 이 사람 비판하던 사람중에 하나고, 다른 소아온 글들 올라오면 동조하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극에는 극이있죠. 이분이 뻘짓하는건 그대로 보고 여기 몇몇 글처럼 원래부터 뻘소리하던 사람처럼 보지는 말자 이거죠. | 18.04.14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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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고싶어서 리뷰 몇개 검색해봤습니다만... ...아뇨 그냥 이 사람은 원래 저질입니다. 용케도 신고 안먹고 돌아다녔군요. 신고한 그 분이 누군지 몰라도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 18.04.14 14:32 | |
(IP보기클릭)175.211.***.***
아니, 그럼 여태껏 신고 안했던건 서로 친목질을 했다거나 싫증을 가졌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얘긴데 그것도 빠른 단정아닐까요? 차라리 이전보다 글재주가 나빠졌다고 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 18.04.14 14:39 | |
(IP보기클릭)223.62.***.***
그냥 사람들이 반은 빨아줬고 반은 참아줬다에 1표 아니면 더러워서 피했다고 하죠 | 18.04.14 14:42 | |
(IP보기클릭)175.211.***.***
아무리 친목질을 한다쳐도 몇 년씩이나 아무 반발없이 가져오는건 불가능하죠. 사람의 유입이 없어서 그랬다 치면 베댓에 옛날에 올라왔을때 다 같이 한목소리 내던건 어떻게 설명합니까, 한 번 작성자 검색으로 보세요. 이 사람 글에 올라왔던 여론이 과연 참아주는 사람만 나올 수 있는 수준의 영역인지. | 18.04.14 14:51 | |
(IP보기클릭)223.62.***.***
그러니까 대충 망작이라고 까면서 공감해주던 사람들도 도 넘어서 다 떨어져 나가다가 지금 멍청한글 하나써서 터진거죠 머리가 있으면 지금 이 인간을 실드 치겠습니까 | 18.04.14 15:01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이번 글 아니었으면 보나마나 GGO나 은영전에서 터졌울지도 모르겠네요 예정된 미래였음 그냥 | 18.04.14 15:02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저도 그 점은 비판합니다. 다만 평소에 안오시던 분들도 와서 지금 막 다른 시기의 일까지 모조리 무효화 시키려는 것도 보이는데 그건 또 아닌거거든요. | 18.04.14 15:04 | |
(IP보기클릭)175.211.***.***
솔직히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토론 공정하게 하자고 제의할때도 다들 안오시다가 지금와서 한꺼번에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도 옳을까요? | 18.04.14 15:09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올비 부심은 아니죠. 저도 님과 사실상 다를 거 없는 사람입니다. 이분에게 관심을 요구한적도 없거니와 애갤은 눈팅만 하러 오던 사람이니까요 | 18.04.14 15:15 | |
(IP보기클릭)223.62.***.***
이런사람이랑? 토론을? 공정하게? 말 안섞은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디씨에서 키배하는게 더 건설적일 수준인데 키배해서 뭐 득되는 의견이 나온다면 몰라 소아온 논쟁의 결말은 카야바 나쁘다 작가 멍청하다로 다 정해져 있는거 알면서 누가 그런 귀찮은 짓을 하죠? 애처 팬덤도 제대로 실드 못치는 부분 기분나쁘게 두들겨 패는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공정한 토론이 되긴 함? | 18.04.14 15:16 | |
(IP보기클릭)223.62.***.***
까는사람이 기분 좋아지는 토론이 딱 하나 있습니다. 마녀사냥이라고... | 18.04.14 15:18 | |
(IP보기클릭)221.141.***.***
약간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소아온팬들은 4부까지 다 보고 5부 나오는거나 기다리고있고 이 글쓴이가 올린 소아온 1기 2기 리뷰 글 보고 굳이 토론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아 저건 저랬지 ㅋㅋ 하고 봤었구요 굳이 토론을 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까던 말던 신경안써요 근데 이 분은 적당히를 모르고 도를 넘어서 작품을 넘어 그 작품 팬덤 전체를 비하해버린거죠 그러니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 "소아온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와서 비난하는거구요 | 18.04.14 15:18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아뇨, 제가 정중하게 토론 요청하던 당사자입니다. 다른 분들이랑 대화 안해도 좋으니 공개로만 토론해보자고 세 번은 제의했었어요. 또한 정중한 토론이 글들에서 없엏던 건 아닙니다. 욕이 난무한 토론도 분명 존재했지만 건전한 토론도 그 와중에 진행됬고 토론 제의하는 사람을 감싸주려는 시도 또한 존재했어요. 이 난잡한 글과는 분명히 구분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이 리뷰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 18.04.14 15:21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하지만 정중한 제의조차도 안하고 욕으로 리뷰를 비판한 분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혹여나 뭔가를 놓치고있나 다른 의견을 구했던 요청까지 무시한건 상대편에게도 책임이 있는겁니다. | 18.04.14 15:26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그래서 그건 저도 쉴드 안칩니다. 이분이 정중하게 사과하셨으면 좋겠지만 저도 그러기 전 까진 계속 비판하려고요. | 18.04.14 15:28 | |
(IP보기클릭)175.211.***.***
전 까는 사람이 아닙니다. 쉴드치는것도 아니에요. | 18.04.14 15:31 | |
(IP보기클릭)175.211.***.***
테이오·아노네
솔직히 저도 그 점이 의문이긴 합니다. 언제 한 번 이거 말고도 비판이 거셌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입장을 정정한 적이 있거든요. 왜 또다시 같은 짓을 저지르신건가 저로서도 의아합니다. 그냥 글만 놓고 보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끄적인 거 같긴한데.. | 18.04.14 15:34 | |
(IP보기클릭)223.62.***.***
마침 애이갤에 딱 소아온 팬분의 글이 있네요 왜 터런에 참여 안하신건지 | 18.04.14 15:45 | |
(IP보기클릭)175.211.***.***
그건 제가 편싸움하러고 한 게 아닙니다. 전 그냥 고정적으로 드나드는 사람이고 안보이는 글에게 까지 신경은 못 쓰니까요. 하지만 이분은 오랫동안 이 작품을 다뤘고 보러온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 18.04.14 15:52 | |
(IP보기클릭)175.211.***.***
반면에 전 가상현실의 장례식 같은 글을 보셔도 알겠지만 옹호할때는 옹호한 사람입니다. 결코 조리돌림에 눈 먼 사람 아니에요. | 18.04.14 15:54 | |
(IP보기클릭)223.62.***.***
글 읽어보면 알텐데요? 토론에 참여할 글이 아니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님이야 건전한 토론 하고 싶겠죠 하지만 댓글다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아니 그 이전에 님이 주장하는 그 토론들로 글쓴이 논조가 바뀌긴 했음? 대체 그토록 부르짖는 건전한 토론으로 뭐가 나옴? 소아온 끼는간 틀리지 않다는 확신? 님 딴에나 기회로 보이지 다른분들에게 기회로 보였을거같음 그게? | 18.04.14 15:58 | |
(IP보기클릭)175.211.***.***
이분에게 동조했던 적이 제가 없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한창 공감될때는 잘 쓴다고 칭찬도 했었죠. 그래서 저로선 더 현기증 터지는 일입니다. 앞에서 논의한 모든 내용들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행동이니까요. | 18.04.14 16:00 | |
(IP보기클릭)223.62.***.***
님이 주장하는 그 유익했다는 논의들이 글쓴이의 혐오논조를 전혀 바꾸지 못해서 상황이 이지경까지 왔는데 아직도 의미를 찾으십니까? 그럼 전 그냥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이분 글은 그냥 의미없는 혐오조장글이었다고 | 18.04.14 16:06 | |
(IP보기클릭)175.211.***.***
작품에 호불호가 없는것은 없는법이에요. 즐기는 사람을 뭐라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앞선 모든 논의나 환경들이 무의미했던것은 아니었잖습니까? 일단 이분이 이번 리뷰 작살냈다는것은 제쳐두고 말해봅시다. 소아온의 문제점을 짚었던게 없어지기라도 합니까? 논파가 됬나요? 그건 아니라고 보는걸요, 뭣하면 이 리뷰어분을 제외하고서라도 장단점을 짚는 토론을 공정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18.04.14 16:08 | |
(IP보기클릭)223.62.***.***
이제와서요? 그리고 결론은 똑같겠죠. 소아온은 이렇게 팔릴작품이 아니다. 왜냐구요? 글쓴이가 잘났다는 듯이 짚으셨던 그 단점증 몇개는 그냥 혐오논조에 취해 싸지른 개소리지만 몇개는 다른 사람도 모를리가 없거든요. 이사람 덕분에 알게된게 아니라. 그냥 작품 자체에 치명적인 결점이 몇개 있어요. 님이 뭐라하든간에 전 지금시점에서 여기에 이 작품에 대해서 건설적인 토론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보고, 이미 충분히 결론이 나온 작품에 더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 지겨운 대화도 슬슬 때려치고싶군요. 전 그냥 이분 리뷰가 저언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그걸 비꿀생각도 없다는것만 알아두시면 될거깉습니다. 토론은 다른분이랑 알아서 잘 하시죠. | 18.04.14 16:15 | |
(IP보기클릭)175.211.***.***
아지캉s
저도 그런 스트레스 해소성 욕이 점철된 리뷰는 안좋게 본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그래서 저도 몇 번 그것때문에 비판했었고요. 이 작품 팬 많고 신경집중되어 있으니까 신중하게 하시고 팩트로만 승부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사태가 벌어지고 비난이 쇄도하는건 저도 뭐라고는 안합니다만 논의 자체를 부정하고 혐오조장으로만 보지는 만자는거죠. | 18.04.14 16:20 | |
(IP보기클릭)175.211.***.***
혐오조장은 어떻게든 동의합니다만 의미없었던건 절대 아닙니다. 그건 순전히 이 사람의 악행은 보고 상대방이 했던 악행을 무시하는 것인데 그건 저도 동의못하죠. 풀이 달라서 그넣다고 보신다면 님도 방금 절 지적하신 것 처럼 힛갤가서 맨날 다스베이더 타령이나 카야바 타령하는 안티들부터 어떻게 해보셔야 합니다. 그런 글에 왜 다들 안오시냐고 묻는다면 저랑 대답 틀려질 거 있습니까? | 18.04.14 16:23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아니, 시간대를 봐보세요. 30초만에 비추 두 개 받아서 인증 요구했던 현장입니다. 그건 빼버리고 말투만 언급사시면 안되죠. 그렇게 따지자면 처음엘 건전하게 잘만 존대 갖추면서 얘기하습니다. | 18.04.14 22:45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시간대가 유입이 빠진 뒷글이기도 했고 하필 이게 무슨 우연인가 싶어 인증을 요구했거든요. 근데 그것도 무시되고 비추만 또 순식간에 받았으니까요. | 18.04.14 23:03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그리고 고기방패님에게 질책했던 처음 댓글도 근거없는 비방은 맞잖습니까, 무슨 설명을 하면서 추하다고 한 것은 아니고요. | 18.04.14 23:11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그 상황에서 지금 님에게 비추 당장 두 개 쌓이면 의심하겠죠? 같은겁니다. | 18.04.14 23:12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그러니까 설명을 하면서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런식이면 저도 문체는 과격하지만 말 자체는 맞았다고 말이야 다 할 수 있죠.. | 18.04.14 23:23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아니, 아노네님.. 솔직히 박제를 하실거라면... 님도 갑자기 오늘날에 나타나신거잖습니까? 님도 제 상황에 처하셨다면 오히려 그거아말로 조작의 증거라고 하시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비추가 순식간에 쌓이고 요청에 침묵했다면 님도 그걸로 박제하시지 않았을까 한데요. 고기방패분 팬들이 조작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로서요. | 18.04.14 23:38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그렇게 인증하면 깔끔한 일이잖습니까. 사서 의심을 만드는 일인데 사서 비방당할 건덕지를 만드냐는 지저과 본질적으로 다를것도 없는걸요. | 18.04.14 23:46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아니죠. 토론을 하자는 제의를 거절했던것도 소위 비판러 분들이고 박제를 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근거없는 욕으로 시작한분도 있으며 저도 이 리뷰어 비판했던 적 몇 번 있습니다. | 18.04.14 23:56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님도 따지고 보면 토론주제를 다시 복기하는 일보단 정황증거를 추정하는 것만 놓고 해석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라고 편파적으로 해석못할거 없습니다. | 18.04.15 00:02 | |
(IP보기클릭)175.117.***.***
아, 일단 그 글에 비추 눌렀었습니다 그 댓글에 비추 누르고 할일 하러 간지라 싸움이 난건 몰랐는데 | 18.04.15 00:58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님은 인과관계를 뭔가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계십니다. 좋습니다, 친목질이 없었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욕을 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용 조리돌림이라고 볼 여지는 충분한 거니까요.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오. 이 사람은 이 주제로만 50화 이상은 글을 썼었고 한 글당 적어도 3000회 이상의 조횟수가 있었습니다. 이 게시판 어느글을 보더라도 독보적이죠. 3000명 중에 절반이 팬이라고 하더라도 1500명은 돼고 회원수가 10분의 1만 된다고 쳐도 150명 이상의 팬분들이 이 글을 봤던겁니다. 그 중에서 이 사람의 글을 정밀하게 토론할 시간이나 용기를 가진자가 없었다? 말이 안됩니다. 게다가그 많은글 중에서도 여론이 까기만 할 뿐만 아니라 잠잠했던 글도 있었고 반대로 리뷰어를 비판하는게 대세인 귿도 있었으며 자중하고 토론해보자는 글도 있었습니다. 팬분이랑 건전하게 결론난 글도 있었고 그분의 말을 인정한 글도 있었으며 반대로 도중에 토론을 끊고 잠적한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한 '충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걸 활용못했다는 지적은 욕이 난무했다는 사실로만 놓고보면 타당합니다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론을 수정할 기회는 어찌보면 님이 말한 '친목러'보다는 '안티'들에게 훨씬 많았거든요. | 18.04.15 01:09 | |
(IP보기클릭)223.62.***.***
테이오·아노네
님 말대로 소싯적에 질려버린 사람이 있고 기나긴 기간동안 팬분들께서 화를 참았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같습니다. 이 리뷰어에게 동조했다가 비판했던 분들도 그렇지만 반대편의 입장을 가졌던 분들에게는 그런 '자조적인' 대처가 없었기 때문이죠. 토론 멀쩡히 진행했다가도 뒤에서 신고가 날아오지 않나 세컨이 걸리기도 했죠. 양보해도 "지금 당장은 당신들을 털어버릴 논리가 있지만 분위기 때문에 나중을 기약해야겠어"이런 취지인데 전혀 공감이 안되죠. 그것도 편파적으로 해석할 경우엔 "그건 당신들 주장이고 실제로느 데꿀멍해서 아무 조치도 못취한거 아니냐"라고 말할수도 있는겁니다. 앞서 말했지만, 전 이 리뷰어랑 친목질할 생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으며 사실 누구보다도 온건하게 토론을 제의하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어쩌다가 갑자기 그랬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거의 단골 수준으로 멘트를 날려댔죠. 이 리뷰어가 욕을 남발하는 건 저도 몇 번 지적했었고 지금도 이 글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인과관계를 왜곡하진 맙시다. 상황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변질돼어 버린 책임에는 최소한 반대파 분들이 절반은 있어요. | 18.04.15 0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