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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역내청続](원작보충.스압.BGM) 정말이지 웃을 수가 없다 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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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 아몰랑 하치만이 내 맘 몰라줘
15.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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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매화 나올때마다 이 리뷰를 기다린답니다! 시무룩한 쿠키농 긔여어어ㅓㅓㅓㅓ어ㅓ어ㅓ어ㅓ어ㅓ어ㅓ어ㅓㅇㅇ어어ㅓㅓㅓ
15.05.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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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잇시키가 봉사부온거 자체가 하치만 한명만 낚을라고 온거죠..첨 읽을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몇번 읽다보니까. 부탁하러 와서 이리저리 하치만한테 자꾸 어필하고 앵앵소리내고...유이나 유키노가 말걸면 맞장구는 쳐주지만 실직적으로 필요한건 하치만 한명뿐.. 확대해석 아닌가? 생각했는데 ,하치만이 개인적으로 도와준다고 했을때 '콜'때린 이로하 보니까 확실함.
15.05.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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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생각한건 진짜 드래곤볼 있으면 그 지구는 가난한 사람 없겠군
15.05.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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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15.05.08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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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금 왠지 마밤하면서 자주 들은거 같네요
15.05.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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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밤맞아용 | 15.05.08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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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 아몰랑 하치만이 내 맘 몰라줘
15.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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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 15.05.08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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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6.24 0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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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시키가 봉사부온거 자체가 하치만 한명만 낚을라고 온거죠..첨 읽을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몇번 읽다보니까. 부탁하러 와서 이리저리 하치만한테 자꾸 어필하고 앵앵소리내고...유이나 유키노가 말걸면 맞장구는 쳐주지만 실직적으로 필요한건 하치만 한명뿐.. 확대해석 아닌가? 생각했는데 ,하치만이 개인적으로 도와준다고 했을때 '콜'때린 이로하 보니까 확실함.
15.05.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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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럴 수도 있겠네요... | 15.05.08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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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나올때마다 이 리뷰를 기다린답니다! 시무룩한 쿠키농 긔여어어ㅓㅓㅓㅓ어ㅓ어ㅓ어ㅓ어ㅓ어ㅓ어ㅓㅇㅇ어어ㅓㅓㅓ
15.05.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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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혼빠진 표정을 보면 괴롭혀 주고 싶어집니다 하앜 | 15.05.08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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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갑니다.
15.05.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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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닷! | 15.05.08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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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태까지 무었을 해온걸까 바로 밑에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스트라 남캐는 혼자 1기 작화얔ㅋㅋㅋㅋㅋㅋㅋ
15.05.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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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15.05.08 18: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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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식하는 하치만이 밥맛이였겠네요 ㅋㅋㅋ | 15.05.08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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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푯말? 에 붙는 스티커가 유키노랑 싸우고 나서부터 안 붙는데 그 스티컨 뭐의 메타포죠?
15.05.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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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해결할때마다 하나씩 붙이던거 같아요 | 15.05.08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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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댓글후감상
15.05.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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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닷 | 15.05.08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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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대가 되는 리뷰를 써주시네여 고맙습니다ㅊㅊ
15.05.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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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당 | 15.05.08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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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꽝~~다음편으로 쓩~~!!
15.05.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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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닷! | 15.05.08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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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키노의 진의, 학생회장에 출마한 이유, 무엇을 이해할 것이라 생각했는지는 디스티니 랜드에서야 밝혀지지요. 유키노 입장에서야 유이와 하치만이 심각한 일이 있었는데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연기하는데 어쩔 수 없이 자기도 그에 따르는 상황(= 친구들이 바라는 바에 따라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선택한 상황)에서 자기가 하던대로 신념에 따라 도저히 의뢰를 받을 수 없으니, 그냥 멘붕했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심정을 생략한 게 아닐까요?
15.05.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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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제가 그 부분을 못보고 그냥 넘어간 것 같습니다!! 세상에나 전 그냥 유키노는 저 때 하치만과 유이가 자신이 싫어하는 거짓을 연기하고 있고 학생 회장 선거를 통해 하치만과 자신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만 드러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했어요. 데스티니 랜드 부분을 저도 읽었는데 바보같이 못보고 넘어간 것 같네요.. 덜덜덜 지금 바로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닷! | 15.05.08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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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노님의 글을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신념에 따라 의뢰를 받을 수 없다.. 고 하는것도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진실을 덮어두는 해결책을 취한 2권에서 반발을 했어야 할 뿐만 아니라 7권에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싫다]라고 대답하진 않았을 듯 합니다 잘 설명할 수 없을리가 없지요.. 오히려 유일하게 공유하던 신념이니까요 | 15.05.08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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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를 받을 수 없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현재의 상황에 많이 실망했으며.. 그로 인해서 주도적인 입장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 15.05.08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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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ebra/ 유키노의 신념과 하치만의 진실이 동의어는 아니지만 많은 점에서 공통성을 띄고 있고 "거짓과 위선을 배제한다"가 그 핵심임은 인정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유키노는 1권 이래 봉사부의 활동에 있어 자신의 해결책을 반드시 그 신념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내놓았어요. | 15.05.08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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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기 6화에서 봉사부는 이미 거짓과 위선을 긍정하고 있고, 유키노도 하치만과 유이가 그것을 바란다면야 라는 생각에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억지로 거짓웃음 지어주고 마음에도 없는 대답을 해줍니다. 신념을 굽힌 상황에서 타인의 의뢰를 받는다고 해봐야 유키노의 본심이 드러나기 보다는 봉사부 분위기에 맞춰 가면서 의뢰자를 도와줘야 할 텐데 그건 더이상 유키노 입장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위선적인 협력을 할 바에야 의뢰 자체 안 받는 게 마음이 편하죠. | 15.05.08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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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이 또한 제 생각일뿐이며, 실제로 작가 본인은 단순하게 유키노가 멘붕했기 때문이라고 의도했을 지는 모르는 일이죠. 다만 디스티니 랜드에서 하치만과 유키노의 담화와의 관련성을 생각해보면 이 때의 유키노가 아무 생각도 없이 멘붕한 상태라는 것은 유키노의 캐릭터성 자체와 안 맞는다고 봅니다. | 15.05.08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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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한다면 진실을 덮어두는 해결책을 취한 2권에서 반발을 했어야 할 뿐만 아니라 7권에서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싫다]라고 대답하진 않았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15.05.08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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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 님의 리플에 답변을 달자면요.. [자기가 하던대로 신념에 따라 도저히 의뢰를 받을 수 없으니, 그냥 멘붕했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심정을 생략한 게 아닐까요?] 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딱히 신념에 위배되기 때문에 의뢰를 받지 않는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것보단 스스로 해결책을 내놓게 하게끔 유도하며 혼내는 경향은 있습니다만.. 2권에서 문자 사건때 하치만은 진실을 드러내지 않고 해결하는 방식을 내놓았습니다. 하루노님의 말씀대로라면 이때 반발을 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것 자체가 거짓된 관계를 용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7권에서도 잘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할필요 없이.. 그냥 직구로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구요 아 혹시 하루노님이 말씀하시는 신념이 그 .. [열매]가 아닌.. 다른걸 말씀하신 거라면.. 제가 헛소리를 한 것이 되겠네요; | 15.05.08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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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본 지 하도 오래되서 지금 확인하고 왔는데, 하야마의 의뢰 자체가 "범인 색출이 아니라 원만한 해결"(103페이지)이었어요. 원만히 해결되었다는 사실은 진실과 거짓을 가릴 문제가 아니고, 유키노의 범인 색출 시도도 결국에는 원만한 관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었구요. 만약 하치만이 3인조의 관계에 원만히 해결된 것처럼 기만하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유키노의 신념에 반하는 거지만, 실제로 3인조는 더이상 친구의 친구가 아닌 진짜 친구가 되었잖아요? | 15.05.08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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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싫다, 는 건 그게 9권에서 시즈카가 말한 이성이 아닌 감정의 문제였기 때문이에요. 5권과 6권을 통해 유키노가 하치만뽕에 빠져서 "하치만은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최소한 거짓과 위선을 부정한다"고 잘못 이해한 가운데 예상과 전혀 다른 해결책을 내놓으면서, 하치만에 대한 이성적 호감 + 진실을 추구하는 동료로써의 배신감 + 친구로써 비참한 꼬라지를 보여준 것에서 느낀 기분 나쁨 + 하치만을 멋대로 믿어왔는데 실상은 달랐다는 당혹감, 즉 복합적인 감정을 저렇게 표현한 거죠. 물론 이에 대한 이성적인 답은 디스티니 랜드에서야 나옵니다. | 15.05.08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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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길게 써놨는데 아주 축약해서 말하자면 이 때 유키노의 심리는 "위선적인 협력을 할 바에야 의뢰 자체 안 받는 게 낫다" 라는 거죠. 홍차 대접하지 않는 것도 지금 니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건 내 본심이랑 어긋난다는 일종의 항의나 다름없고. 물론 상심하고 멘붕한 것도 사실이죠. 근데 유키노가 정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건 하치만 못지 않게 혼자 생각 많고 이성적인 유키노에게 안 맞는 해석이라고 보아요. | 15.05.08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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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빨리 퇴근해서 9권 읽고 싶어지네요... 제가 못보고 넘어간 부분이 있다니.. 세상에나 잘못하면 예전에 적었던 부분도 수정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유키노에 대한 해석이 잘못됬을 수도 있다 생각하니 도키도키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적감사합니다!! | 15.05.08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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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멘붕했다거나 생각하는걸 그만두었다는 말은 적은적이 없습니다만; 유우코님과 혼동하시는 듯 하네요 그리고 하루노님이 말씀하시는 2권의 내용은 결과론입니다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가짜고백 사건도 나중에 결과가 좋아지면 만사 OK아니겠습니까? 그 시점에서 결과가 어찌될지 알 수가 없는데도 바로 기분이 다운되었다는것은.. 신념과는 다른 무엇이 작용했다는 것이 됩니다 7권의 잘 설명할.. 에 대해서는 감정의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것자체가 신념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유키노의 기분이 안좋은 것의 시발점이 가짜고백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게다가 애시당초 본인이 진실된 관계를 원한다고 해서 타인의 거짓된 관계를 용납하지 못한다고 하는것은 과도한 유추입니다 어떤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7권부터 내용이 복잡해지다 보니.. 자기가 주장하는 바에 상황을 맞춰넣어 설명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유우코님께서 정성들여 적은 글이고.. 많은 분들이 참고로 하는 글이기에.. 사실 하루노님의 의견은 약간 억지라는 생각이 .. 듭니다 | 15.05.08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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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고백 사건이 어떻게 나중에 결과가 좋아질 수 있죠? 토베의 에비나에 대한 감정은 그대로 숨긴 채 그런 감정 없는 척 하야마 패밀리의 거짓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의뢰를 해결했고"(2권에서는 3인조가 진짜 친구가 되는 것으로 "의뢰를 해결"한 것과 대치되는 부분이죠. 수단이 거짓된 것도 아니었고 결과가 거짓된 것도 아니었어요. 그게 왜 결과론인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차이가 정말 이해가 안 가시나요?) 저는 유키노 기분을 설명할 때 거짓고백사건을 단 한 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싫다, 라는 유키노의 대답은 유키노가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상황에서 아직 이성적으로 그 답을 몰랐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그렇게 말한 것이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9권에서 왜 자신이 그런 말을 했고 8권에서 내내 하치만에 삐딱선을 탔는지 이성적인 답을 내놓는다니까요. 유키노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과 기만을 누구보다 싫어한다고 했던 바로 그 "하치만"이 거짓된 관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분노한 것입니다. 이게 왜 과도한 유추인지도 모르겠네요. 왜 제 생각을 전혀 다르게 어림짐작해서 결론을 내시는 거죠? 유유코님이 정성들여 글 적은 거 부정하지 않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기에 다른 의견이 있다 싶은 것을 곁들인 것뿐이고 제 자유를 막을 권리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유유코님이 제 의견을 차용하지 않으셔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제 결론은 나름대로 내청춘 좋아하시는 분들이 카페에서 종합한 거에서 뽑아낸 거에요. 그냥 감정적으로 제 의견이 싫다고 저를 억지로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 15.05.08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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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만둬주세욧!! 싸우면 안되요.. 자 모두들 마음속으로 나무를 떠올려 보세요 참 푸르지 않습니까? | 15.05.08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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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유우코님께 폐를 끼치려는 것은 아니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하루노님도 좀 진정하시는것이 좋겠네요..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은 제가 아니라 하루노님이신듯.. 이 답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2권과 가짜고백 사건이 차이가 이해가 안 가냐고 하셨는데요 2권 문자사건을 말하자면.. 셋중 한명이 범인으로 유추되는 상황이며, 셋을 한 조에 몰아줌으로써 하야마를 차지할 필요가 없어지고, 또 범인으로 유추되는 인물이 떨어져나오는 사태를 막아서, 문자가 오는것을 막는것으로 해결한 것입니다 그전까지 셋은 그리 친한사이가 아니었으며.. 그 그룹은 하야마의 그룹입니다 셋을 한조에 넣는다고 그냥 사이가 좋아지는것이라면.. 하치만에게 친구가 없을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셋이 진짜 친구가 될지 안될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셋의 사이가 좋아진것은 덤인 것입니다 거짓고백사건을 잊으셨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치만에 대한 이성적 호감 + 진실을 추구하는 동료로써의 배신감 + 친구로써 비참한 꼬라지를 보여준 것에서 느낀 기분 나쁨 + 하치만을 멋대로 믿어왔는데 실상은 달랐다는 당혹감, 즉 복합적인 감정을 저렇게 표현한 거죠.] 이라고 하셨길래 쓴 것입니다 하루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감정의 문제입니다 신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동료로써의 배신감]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타인의 거짓된 관계를 용납하지 못한다고 하는게 과도한 유추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9권 데스티니에서 이성적인 답을 내놓는다고 하셨는데.. 그건 학생회장 출마에 관한 내용이 아니신지.. 신념과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처음부터 [자기가 하던대로 신념에 따라 도저히 의뢰를 받을 수 없으니, 그냥 멘붕했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심정을 생략한 게 아닐까요?] 에 대한 답변을 적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뭔가 혼동이 있으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종합한 것이라니 무슨 말씀입니까요.. -_- 그럼 더더욱 본인의 의견도 아니네요.. 애시당초 종합한 것이니 앞뒤가 안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현재 확실히 이렇다고 결론이 나온것도 없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자면 어림짐작으로 결론을 낸 것은 없으며.. 억지로 몰아가지는 말라는 문구로 저를 몰아가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자유를 막는다니 이 무슨 망발을.. 사람 악당만드는거 한순간이네요; 그리고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유우코 님께도 다시한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__) | 15.05.08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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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신경쓰지 않습니다 (쿨) | 15.05.08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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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춘 해석하면서 격전 벌이는 거야 하루이틀 일 아니고 워낙 익숙하지만 루리웹에서는 댓글 다는 일도 없었는데, 매번 유우코님 글 읽으면서 참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싶었고 이번 리뷰도 그런 마인드로 읽다가 유키노의 심리에 대해서 특히 9권 관해서 별개의견이 있어서, 그리고 워낙 유우코님이 이런 면에서 오픈 마인드이신 것 같아서 댓글 하나 띡 남겼다가 길어졌는데, 이런 성의 있는 글에 이렇게 제 자신이 분탕종자가 될 줄 알았으면 그냥 잘 읽었습니다하고 넘어갈 걸 그랬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제 의견은 절대진리가 아닙니다. 제 의견 당연히 틀릴 수 있고, 틀린 게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꼭 틀린 게 아니라 완전히 똑같은 현상이라도 전혀 "다르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합당한 논거 없이 감정적으로 배척당할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AA를 보고 aa라고 말하는데 그걸 반드시 "자기만의 필터"를 거쳐서 Bb라고 곡해해서 틀린 결론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몇 주째 내청춘 성의 있는 리뷰 재미있게 보아왔고, 감사드립니다. | 15.05.08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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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히 한 명의 내청춘 팬으로써 이번 2기 애니화가 너무나도 기뻐서 원작을 또 읽었습니다. 그런데 1화가 나오니까 스킵이 너무나도 되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스킵된 부분을 하나하나 찾고 까먹을까봐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니 의도치않게 해석글이 되어버렸어요..... 단순한 역내청 팬일 뿐인 제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장면에 하치만은 이런 생각을, 저 장면에 유키노는 저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 후 글을 쓴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을 수는 없죠. 개개인마다 관점, 시점이 다르니까요. 이 작품을 보면서 저는 A 라고 이해했지만 다른 분들은 B 라고 해석합니다. 그럼 어떻게 B 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 전 그게 너무나도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적받고 천천히 다시 읽어보면 아 이건 B 로도 해석할 수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재미있어요. 제가 몰랐던 방향으로 다시 해석할 수 있고 제가 무지하여 보지 못한 채 넘어가버린 장면도 지적받은 후 놓치지 않고 다시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쓰면서 동시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묻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는 하루노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이 100% 정답이라고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하루노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이 만약 제가 놓치고 넘어가버린 부분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나도 아쉽고 무시할 자격도 없기 때문에 (인신공격이라면 무시할거게요 뿡뿡)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다시 이해해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욧! 그러니 팍팍 지적해주세요!!!!!!!!! | 15.05.09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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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가 지은 죽은 미소라는게 무슨 뜻인지 알수있을까요?
15.05.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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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는 지난 에피소드인 8권, 2기 5화에서 회장이 되려고 하죠. 그 진의 (유키노가 회장이 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하치만은 이해해줄 것이라 믿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치만은 잇시키를 회장으로 올려버림으로써 유키노의 회장 출마를 막아버리죠. 안그래도 7권 거짓고백 사건 때 '공통으로 가졌을 신념' 이 착각이 아닐까?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쐐기를 박아버리니 유키노가 조금 상처받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이후, 잇시키가 회장이 되고 난후 봉사부실에 세 명이 모였지만 유키노는 죽은 이를 그리는 듯한 미소를 짓죠. 더 이상 '예전과 같이 착각하고 있었다 한들 행복해던 그 시절' 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게 아닐까요? | 15.05.08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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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제 마음대로 떠들었지만 이 대답이 김가든이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인지는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이 역내청이라는 작품 자체가 팬들 마다 해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5353367&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EB%84%A4%EC%BD%94%EB%AF%B8%EB%AF%B8%EB%A9%94%EC%9D%B4%EB%93%9C+%EC%8B%9C%EB%85%B8%EB%85%B8%EB%A9%94%EC%9C%A0%EC%9A%B0%EC%BD%94&itemId=75&searchValue=y6JOrYnZIew0&pageIndex=1 이거 제가 5화 리뷰한 건데 혹시나 김가든이님이 시간이 나주신다면 한번 봐주세요 죽은 이를 기리는 듯한 미소가 언급되 있거든요... | 15.05.0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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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이라고 하더라도 작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리뷰가 큰 도움이 됩니다 내청코 본 뒤엔 바로 리뷰보러 들어와요 ㅋ B파트 보러 가보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15.05.08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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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ㅜ 또 이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닷!! | 15.05.08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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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5.06.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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