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igvedawiki.net/r1/wiki.php/"익스펜더블 3?action=download&value=expendables_3.png" alt="expendables_3.png">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가지고 삽질하는 고기방패입니다.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최근 개봉한 영화, [익스펜더블 3]에 대해 잡설을 나누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분량도 못채우거든요(...)
글쓴이는 본디 마초스러운 남성 캐릭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장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나열해봐도 순수한 의미의 마초 캐릭은 없다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마초뽕을 한가득 들이킨 영화는 처음부터 보는 내내 즐겁게 봤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본건 올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두번째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 자체의 스토리와 개연성 부분을 따지고 들어간다면 빌어먹을 애니 따위는 저리치우고 이 것만 가지고 이틀 분량으로 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단점들, 그리고 바보스러움을 감안해도, 전 [익스펜더블]과 실베스타 스텔론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왜냐?
작품과 감독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으로 관객들에게 어필해야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이 영화에게 요구하는건 스토리도, 개연성도, 현실적인 주제도 아닙니다.
끝내주는 액션,
8,9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전개와 캐릭터,
8,90년대 액션스타들의 활약,
오직 이 세가지 뿐이었고, 영화와 스텔론 감독은 이 세가지를 아주 충실하게 보여줬습니다.
그 덕분에 스토리와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지만,
어찌됐건 영화와 감독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고, 그 것을 실행에 옮겨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헌데 이 빌어먹을 애니메이션은 어떨까요?
첫화가 방영된지 어연 20주가 넘었지만,
애니와 제작진은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애니와 제작진은 오로지 주인공 만능주의와 일본 극우들의 비현실적 국제정치관만 보여주면 무난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 듯 하는데,
그 딴 식으로 하면 세상에 성공하지 못할 애니는 없습니다.
대다수 시청자들은 이 애니에게 개성있고 모에한 여캐와 재밌는 전개를 원했을 겁니다.
허나 이 망할 애니는 그러한 시청자의 면전 앞에 옆차기를 날렸습니다.
여러번 말하는 것이지만,
이 애니의 문제는 에도 막부적 마인드와 비현실적인 국제정치관 따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시청자가 자신에게 요구하는걸 아무 것도 안하고 20주 넘게 삽질하는 것,
이 것이 이 애니가 실패했고 평이 나락으로 떨어진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보니까 1권이 BD와 DVD 합쳐 1만장 가까이 팔렸다고 하는데,
일단 이 망해먹을 애니가 일본 현지에서 라노벨 판매량 톱 5안에 든다는걸 감안하셔야합니다.
물론 이 것만으로도 개떡같지만...
어쨌든 이 애니의 원작은 그러합니다.
그 만큼 지원도 많이 받고, 홍보도 많이 했겠죠.
그런데 DVD와 BD 합쳐 1만장 밖에 안 팔렸다는건, 원작의 인기와 푸쉬를 감안하면 사실상 실패나 다를 바 없습니다.
앞서 제가 말했잖아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시청자가 요구하는지 모르는 애니 따위가 대성공을 거두면 그게 이상한거죠.
http://rigvedawiki.net/r1/pds/top_img_1.jpg" alt="top_img_1.jpg">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성공한 것도 익스펜더블과 같습니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자신에게 시청자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알았고, 그 것을 충실히 실행에 옮겼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 작품성과 개연성은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어찌됐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여러명의 모에한 여캐들을 남겨놓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과 별 다를 바 없는 망작이라고 이야길 하시지만,
마고열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돈 낭비,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입니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최소한 돈 낭비는 아니지만, 마고열은 이미 돈 낭비를 초월한지 오래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21화는 왜 마고열이 돈 낭비,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 삼위일체를 달성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정말 그래요.
마치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등신스러움을 홍보하는 것 같다고요!
...잡설이 길어졌군요.
아무튼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2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후딱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금이니까요.
-----------------------------------------------------------------------------
저는 지난 주 20화 리뷰에서 무의미하게 떡밥만 던져 시간을 낭비하고 스토리 진도도 전혀 나가질 않다고 극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1화를 다보고 나니...
죄송합니다. 밑에는 더 밑이 있었습니다.
이번 21화는 무의하게 떡밥도 던지지 않고,
되도 않는 추리물 코스프레도 하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존나 지루하고,
존나 흥미롭지 않고,
존나 모에하지 않고,
존나 스토리 전개에 무의미하고
존나 재미없는 일상파트만으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니깐요.
비극이라면 비극이라고 할 수 있고,
희극이라면 희극이라고 할 수 있는 시츄에이션입니다.
아마 이 21화만 통째로 빼놔도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겁니다.
그나마 아주 좋게 정리해줘봐야
손쉽고, 재미없고, 끝내주는 액션씬도 없이 간첩년을 손쉽게 잡아 간단한 심문하는 것만
정말정말정말 좋게 봐주면 시간낭비를 면했다고 할 수 있으나,
그걸 제외한 모든 파트에서 시간 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 삼위일체를 달성했습니다.
어째서 그렇냐고요?
1. 스토리상 무의미한 내용
2. 전개가 매우 느림
3. 깊이 있게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들
먼저 중반부에서 우리의 망할 주인공 캡틴 C발의 따까리 남자 A와 적발년으로 돌아가보죠.
쟤네들,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비중있게 다뤄진 적 있었습니까?
이 리뷰를 지금까지 계속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 놈들은 한번이라도 심도 깊게 묘사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진짜로요.
잘쳐야 엑스트라는 겨우 면한 수준입니다.
그러니 시청자들이 무슨 재미를 느끼고, 무슨 흥미를 느끼겠습니까?
게다가 얘네들은 갑자기 왜 훈련하러 내려간거죠?
이게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나요?
보니까 캡틴 C발의 보디가드로서 무력을 향상할려고 훈련하는 것 같은데,
당연하지만 이는 스토리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생략하거나, 지나가듯이 언급하면 그만입니다.
게다가 경비대?
이 것도 후반 파트를 낭비할 정도로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인가요?
당연하지만 보통 애니라면 그냥 언급만 하고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는 파트입니다.
하지만 이 빌어먹을 애니는 생략해도 아무 이상없는 부분에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미도, 흥미도 없죠.
결국 스토리 전개는 달팽이 달리는 속도보다 훨씬 느려 고작해봐야 자코들이 서로 대화나눈 것만이 유일한 스토리 전개입니다.
그 밖의 나머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게다가 21화를 더욱 X신 같이 만드는건...
감동도, 흥미도 없는 서비스씬입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서비스씬이라고 보여주는 것들은 싱겁고, 차라리 다른 애니나 보는게 나은 수준입니다.
이런 끔찍하게 재미없는걸 서비스씬이라고 집어넣다니,
정말이지....
이 애니는...
-------------------------------------------------------
그리고 이건 사족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그냥 얘네들만 다른 작품으로 이동시키면 안될까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제1고교에서 미키히코와 미즈키는 가장 정상인에 가깝습니다.
여러분들의 반응이야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를 아무리 봐도!
미키히코와 미즈키는 제1고교에서 유이하게 정상인 범주에 들어가는 캐릭들입니다!
공기에 맞먹는 비중이라서 그렇지, 적어도 얘네들은 제1고교에서 유이하게 인간적이기라도 합니다.
게다가 캐릭터 속성도 괜찮습니다.
미키히코는 딱 선량한 라노벨식 주인공 타입이고, 미즈키는 존댓말 캐릭터+거유+도짓코라는 황금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미즈키는 지나치게 수동적인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이코패스와 미친 년들이 난무하는 이 빌어먹을 애니에선 유일한 정상인입니다.
미키히코는 작 중에선 캡틴 C발의 따까리 B에 불과하지만, 적어도 '열등생'의 범주에 그나마 가장 가깝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미키히코와 미즈키는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에 등장했단 것 자체가 아까운 캐릭터입니다.
차라리 다른 작품으로 옮기는게 얘네들을 위한 길인 것 같아요.
아니지...
그냥 주인공 얘네들로 바꾸면 안돼요?
----------------------------------------------------------------
차회예고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IP보기클릭).***.***
댓글 대폭 삭제될테니 저도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인터넷상의 인연인지 뭔지가 얼마나 끈끈한지는 모르겠으나, 내기에 져서 총대를 맸다는것은 그 내기라는것에 관련되거나 그 이야기를 알고 납득하는 사람들 내에서만 이해가 작용되는것이지 총대매는 사정도 모르겠고 가끔들어오는 사람들 눈에는 오버해서 추천몰이하고 까는글로밖에 안보입니다 비평하는 글을 쓰실거면 진지한 문체로 작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문체가 너무 과대하게 까고 댓글을 보면 그것을 사람들이 웃으면서 받아주니까 다른 분들이 보기에 거부반응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네요
(IP보기클릭).***.***
이 애니 까일만 해서 끝까지 까는 리뷰 쓰겠다는 사람한테까지 과도하게 물어 늘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까는 핀트도 잘 잡고 있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IP보기클릭).***.***
까는거와 실드를 구분못하십니까 그리고 이건 극우이전에 재미가 없어요
(IP보기클릭).***.***
동감
(IP보기클릭).***.***
지라르 풍자크 백작이 키운 애라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지라르 풍자크 백작이 키운 애라네요 | 14.08.24 15:46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이 애니 까일만 해서 끝까지 까는 리뷰 쓰겠다는 사람한테까지 과도하게 물어 늘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까는 핀트도 잘 잡고 있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까는거와 실드를 구분못하십니까 그리고 이건 극우이전에 재미가 없어요 | 14.08.24 16:12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댓글 대폭 삭제될테니 저도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인터넷상의 인연인지 뭔지가 얼마나 끈끈한지는 모르겠으나, 내기에 져서 총대를 맸다는것은 그 내기라는것에 관련되거나 그 이야기를 알고 납득하는 사람들 내에서만 이해가 작용되는것이지 총대매는 사정도 모르겠고 가끔들어오는 사람들 눈에는 오버해서 추천몰이하고 까는글로밖에 안보입니다 비평하는 글을 쓰실거면 진지한 문체로 작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문체가 너무 과대하게 까고 댓글을 보면 그것을 사람들이 웃으면서 받아주니까 다른 분들이 보기에 거부반응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네요
(IP보기클릭).***.***
동감 | 14.08.24 16:16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