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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동전사 건담 UC] 나는 왜 유니콘을 까고 있는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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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돋는 스토리,어이없는 대사 지껄이고 떠들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캐릭들,손발 오그라드는 연출,정말 작화빼면 남는게 없음.결론은 시간이 아까워서 운다 ㅠㅠ
14.06.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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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개망이긴 한데 그냥 ova로 대서사시를 토막토막 낸게 원흉이죠 만약 7권까지 전권을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기승전결을 넣어줬더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였을껍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존재하고 기승전결이 존재하는데 한 화가 나오는 시간이 매우 길고 자본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반지의 제왕처럼 연결시키는것도 매우 힘들었고 결국 한 화마다 그 작품안에 기승전결을 넣어버리고 쾌감을 주기 위해 기적과 주인공의 각성을 매화마다 넣다보니 남발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무려 7번이나 반복했으니 말 다한거죠. 결국 저 식상한 구조에 우주세기 오마쥬만 매화마다 잔뜩 집어넣고 한화 한화 뜯어보면 별거 없이 유니콩 짱짱맨만 반복되다가 허무하게 끝났죠. 우주세기의 사이드편으로써 후대를 이어줄 짐검다리 작품이 된게 아니라 원작도 말이 많았지만 그냥 원작의 도움으로 숨쉰 시체팔이 애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에이지 폭망했을떄 유니콩과 비교하면서 유니콩이 희망의 역할로 비유됬는데 작화 음악 자본등 냉정하게 빼고 비교하면 그나물에 그밥이었죠. 결론은 옴니버스식이 아닌 서사적으로 이어가는 작품이 매화 출시도 느리고 각 화마다 기승전결을 집어넣고 기적을 남발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게 유니콩 같습니다.
14.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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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력은 개 쩔었는데 그게 다인 만화. 우주세기에 똥칠한 녀석중 하나로 기억될 녀석입니다. 설정파괴의 주범중 하나라는 08MS소대도 나름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데. 0083이랑 이건 도저히 납득이 안됨.
14.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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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옹과 야스히코옹은 유니콘 까버린걸로 유명 해요;
14.06.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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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콘은 정말 건담을 스페이스오페라에서 '환타지' 로 만들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그것도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되고 개연성도 부족한. 환타지가 되려면 좀 더 본격적으로 건담이니 NT-D 니 미지의 괴수로 만들어야 했는데 있지도 않은 SF 설정을 포기할 수없어서 억지로 현실성 있는것처럼 하려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게 되었죠 이건 차라리 연출의 문제니 그렇다쳐도 글쓴이가 지적한것처럼 근본적인 각본, 아니 사상 자체가 틀려서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일본인들은 진심으로 선민들이 우민을 계몽해서 이끌면 신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그 선민들이 실질적으로 똑같은 사람일뿐 욕심만 많은 존재란것을 인정못하고 그저 '뉴타입' 이라는 정말 인간의 욕심에서 해방된 선민들이 나타나 주길 바란 것이 이런 내용이 된게 아닐가 생각되네요.
14.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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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100년 이후를 보면 저들의 행동은 전부 삽질이었다는 결론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14.06.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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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웃긴건 100년동안 인류가 반 넘게죽었는데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는거 갑자기 뜸금없지만 ZZ제타 마지막화에서 네오지온과 마지막 전투를 끝내고 에우고 끼리 모인 자리에 쥬도가 브라이트한테 했던말이 생각남 "잔뜩 죽었다고 잔뜩..." 이걸보면서 쥬도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 많이들었음 | 14.06.07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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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외전이 결과에는 변함을 안 주죠(…). 결과적으로 UC는 제타 이하의 규모였으니....
14.06.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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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더 할나위 없는 촌극입니다. 이 이후로 F91, 크로스본, V라는 정사가 있는데도 팬을 리스펙트 하지 않은 작가가 싸질러 놓은 더할나위 없는 촌극이 바로 유니콘이라고요!
14.06.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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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는 저에게 시뎅의50화급 똥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단 한와 만의로...
14.06.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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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안젤로같은 경우, 소설판 설정도 후쿠이한터 부정당했습니다. 안젤로 성우가 풀 프론탈이 안젤로를 아꼈을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후쿠이 이 작자는.. 아니 지가 글쓰고 지가 부정하면 우린 어쩌라고!
14.06.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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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서로간의 반목을 헌장하나로 끝낼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애들발상스러움 그것부터 어중간하니까 그 헌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제대로 와닿을리가...
14.06.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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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옹도 이렇게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14.06.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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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감님은 보더라도 한숨 쉴거고...원작은 안 읽으실겁니다... 유일하게 인정한게 소설판 더블제타 이걸로.. | 14.06.07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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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옹과 야스히코옹은 유니콘 까버린걸로 유명 해요; | 14.06.07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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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돋는 스토리,어이없는 대사 지껄이고 떠들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캐릭들,손발 오그라드는 연출,정말 작화빼면 남는게 없음.결론은 시간이 아까워서 운다 ㅠㅠ
14.06.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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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라리 UNICORN을 그 때 듣지 않았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사와노 씨를 알게 된 건 후회가 없지만....이런 전개는 진짜..휴... | 14.06.07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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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느 한곳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 다른 가벼운 상처에서는 고통을 못느끼지만 큰 고통을 잊으려고 가벼운 상처를 입히면 둘다 아프다죠 그야말로 고기방패님의 상황과 유사하...응?
14.06.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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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진 정말 괜찮았는 데 마무리가.. 스토리 다르게 간다고 했으면 진짜 파격적으로 바꾸지.. 아니면 마리다라도 살리던가..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
14.06.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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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다르게 간다기에 마리다 살리고 유니콘/벤시 대파 당할줄 알았건만..... | 14.06.07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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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시원하네용 실드칠 수 있다면 해봐랏!
14.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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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의 내용이란 스페이스 노이드의 락원을 말하는겁니다 여러분!
14.06.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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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토옹의 건담을 잘 이해한 사람은 후쿠이가 아니고 하세가와 유이치 선생이 아닐까 생각하곤 하는데... 토비아 라는 주인공 사상과.. 자신식 뉴타입 정의 라던지 동인 작가라도 이분 정도는 되었다면 욕은 안하는데 에휴... 크로스본만 기달리겠습니다
14.06.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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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똥의 기운은 첫화부터 느끼게 해줬죠 시청자가 알 수 없는 고유명사 남발하면서 있는척 하는 허세는 결국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하찮은 소재에 매달려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인물들의 심정이 공감이 갈리가 없는 스토리로 마무리 짓는군요-_-
14.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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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역사상 최악의 최종전투
14.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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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개망이긴 한데 그냥 ova로 대서사시를 토막토막 낸게 원흉이죠 만약 7권까지 전권을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기승전결을 넣어줬더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였을껍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존재하고 기승전결이 존재하는데 한 화가 나오는 시간이 매우 길고 자본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반지의 제왕처럼 연결시키는것도 매우 힘들었고 결국 한 화마다 그 작품안에 기승전결을 넣어버리고 쾌감을 주기 위해 기적과 주인공의 각성을 매화마다 넣다보니 남발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무려 7번이나 반복했으니 말 다한거죠. 결국 저 식상한 구조에 우주세기 오마쥬만 매화마다 잔뜩 집어넣고 한화 한화 뜯어보면 별거 없이 유니콩 짱짱맨만 반복되다가 허무하게 끝났죠. 우주세기의 사이드편으로써 후대를 이어줄 짐검다리 작품이 된게 아니라 원작도 말이 많았지만 그냥 원작의 도움으로 숨쉰 시체팔이 애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에이지 폭망했을떄 유니콩과 비교하면서 유니콩이 희망의 역할로 비유됬는데 작화 음악 자본등 냉정하게 빼고 비교하면 그나물에 그밥이었죠. 결론은 옴니버스식이 아닌 서사적으로 이어가는 작품이 매화 출시도 느리고 각 화마다 기승전결을 집어넣고 기적을 남발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게 유니콩 같습니다.
14.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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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력은 개 쩔었는데 그게 다인 만화. 우주세기에 똥칠한 녀석중 하나로 기억될 녀석입니다. 설정파괴의 주범중 하나라는 08MS소대도 나름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데. 0083이랑 이건 도저히 납득이 안됨.
14.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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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기준으로 대략 4년 전으로 알고 있는 0083도 극중 기체 설정이자 파워 인플레로 까이는데 사이코 프레임으로 매번 기적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니 이상주의에 젖어버린 게 애닐까 싶습니다. 눈앞에 있는 현실은 보기 싫어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이상이나 환상은 참 열심히 좇는 걸 보니...그냥 크게 빅엿을 먹은 거 같습니다. | 14.06.07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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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콘은 정말 건담을 스페이스오페라에서 '환타지' 로 만들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그것도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되고 개연성도 부족한. 환타지가 되려면 좀 더 본격적으로 건담이니 NT-D 니 미지의 괴수로 만들어야 했는데 있지도 않은 SF 설정을 포기할 수없어서 억지로 현실성 있는것처럼 하려다보니 이도 저도 아닌 게 되었죠 이건 차라리 연출의 문제니 그렇다쳐도 글쓴이가 지적한것처럼 근본적인 각본, 아니 사상 자체가 틀려서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일본인들은 진심으로 선민들이 우민을 계몽해서 이끌면 신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그 선민들이 실질적으로 똑같은 사람일뿐 욕심만 많은 존재란것을 인정못하고 그저 '뉴타입' 이라는 정말 인간의 욕심에서 해방된 선민들이 나타나 주길 바란 것이 이런 내용이 된게 아닐가 생각되네요.
14.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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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베다 위키 라플라스의 궤 항목이랑 안젤로 자우퍼 항목들을 많이 참고하셨네요. 특히 라플라스 궤 해석은 리그베다 위키 그대로고요.
14.06.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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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기서 로렌초 발라에 대한 부분은 제가 거기에 넣은 겁니다. 따지고보면 여기 이야기게시판에 쓴게 먼저니 여기가 출처가 될지도? | 14.06.07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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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화와 전투장면 제외하고는 거의 생각해볼 가치가 없는 작품이긴 합니다. 그이상 생각하면 머리 아프네요... 결론은 그냥 생각없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4.06.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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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우주세기의 시데가 아니었어....
14.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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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에이지 폭망 후 유니콘이 있으니까 괜찮다고 했지만, 판매량이 높다고 작품성도 높다는 건 아니라는 걸 시드 & 시뎅 때 당해보고 정신 못 차린 거 같습니다. | 14.06.07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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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계의 존 시나 같은 느낌이랄까...
14.06.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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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만도 못한 작품을 애니화하니 이꼴이지요. 그나마 AGE는 원작소설이라도 좋았지...;;
14.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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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을 까듯이..콩 껍질을 까듯이 당연히 까는걸 왜 생각하고 까시는지....
14.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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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자체는 이미 그 전에도 위클리프나 얀 후스가 있었던지라. 기진장이 위조든 뭐든 아무 상관없었죠. 즉 라플라스의 쓰레기 가지고 한참 바보짓 한 셈이죠. (…) 이거 모티브가 다 빈치 코드 아니냐? 라는 말도 있는데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인 움베르토 에코 선생의 말을 빌리죠. "뭐? 댄브라운? 내가 80년대에 쓴 푸코의 진자에 나오는 얼간이를 말하나?"
14.06.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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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런저런 말도 필요없고 후쿠이 라는 작가 그놈이 그냥 ㅁㅁ 입니다 우주세기를 혼자서 날로 처먹으려고 이수작 저수작 부리다가 이도저도 않되니 대놓고 설정파괴를 단행했지요 원작자 들과는 한번 상의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우주세기는 이걸로 완벽하게 종료된다 완성된 뉴타입까지 언급하면서 시커먼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결과는 우주세기 비 우주세기 할것없이 건담 팬들에게 쌍욕을 처먹고 있습니다 에당초 우주세기라는 거대한 스토리에 살짝 끼어들어서 (그것도 우주세기 스토리에 가잘 말이 많았던 뉴건담) 설정을 비틀로 자기 마음대로 곡해하고 아제 우주세기는 이걸로 완결이다 라는 식이 막나가는 설정을 누가 좋아할까요 내 개읹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에 토미노 감독이 신작 건담을 만들기 시작한건 아마 이 ㅁㅁ 도움이 클겁니다 이건 그냥 작가의식을 떠나서 인격적으로 ㅁㅁ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14.06.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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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토옹이 신작건담 시작한건 훨씬전일꺼에요. 예전에 토옹 부천왔을때 클라이언트들한테 신작건담을 보였는데 반응이 시원찮다는식으로 얘기했었거든요. 그게벌써5년정도전이니 별상관은 없을듯요. | 14.06.07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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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링오브 간담아닌가요 | 14.06.07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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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래도 우주세기는 평균은 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유니콘 7화가 모든것을 파괴하네요......... 오노레 디케이드!
14.06.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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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콩을 깝니다! 7화보고 풀콩 살 생각이 싹 날라갔어! 벤시도! 그냥 건빌파를 샀어!
14.06.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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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벌 이건 그냥 기체 팔아먹을 애니일 뿐이라고 | 14.06.07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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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나 OST는 건너뛰고, 가뜩이나 내용도 심기불편한 내용만 가득한데 거기다 인기좀 생겼다고 지온기체 프라팔이 연출부터 뜬금없는 아무로-샤아 등장은 그야말로 다 된 밥에 재 뿌린 격이였죠. 아니 처음부터 된 밥도 아니였죠.
14.06.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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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후쿠이 이 인간은 각도기선생 볼때마다 절해야함. 병맛같은 시나리오를 매력적인 기체빨로 먹고살수있게 해주고 애니화까지 가능하게 해줬으니 솔직히 기체 디자인도 줫망이었으면 건담계의 영원한 흑역사....아니 흑역사축이 끼지도못할 작품
14.06.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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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가 , 각도기 , 음악가 에게 절해야죠 | 14.06.07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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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에게 아직 유니콘이 있잖아하던사람들은 어떤심정일까? 더블오끝나고 제대로된 건담을 없었단소리네요.....
14.06.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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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이 '내가 뉴타입을 잘안다능 ' 하고 썼는데 알고보니 전혀 몰랐다는 문제가.
14.06.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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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때만 온몸에 소름돋은거 빼곤 나머지는 영...
14.06.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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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 나도 우주세기빠라면 빤데... 유니콘은 1화랑 작화, 영상미 빼고 나머지는 도저히 실드를 못 쳐줄 지경...;;
14.06.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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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씬 말고는 나름 이해갔는데.. 어떻게 보면 헌장 자체가 장난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갓 우주세기를 시작한 사람들이 '신인류' 라는게 진짜로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 내용을 넣었을까요? 뭐 내용이 어땠건 간에 저게 발표되면 왜 뒤집어질지는 작중에서도 설명했고 생각보다 별거 아니긴 했어도 의외로 납득할 만한 설정이어서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인류를 예시로 들면 성경에서 모순된 점을 찾아냈다는 느낌이랄까요
14.06.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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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아.샤.라 삼총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14.06.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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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를 하나로 통합한 연방에 대한 정치적 논쟁이 주요 소재입니다. 건담이 어떻니 뭐니 하는 건 재미로 보자고요. 저 헌장 내용이 별 거 아니다라는 건 작중에서도 언급이 됐습니다. 저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면 테러로 시작된 지구권과 우주권의 껄끄러운 관계에 있어 옷 벗는 관료들 몇 명이 발생되는 수준이었죠. 근데 문제는 저걸 숨기고 있다가 지온이 뉴타입론을 끌고 나오면서 시작되죠. 신인류로 '인정' 된다면 우선적으로 정부운영에 참여시킨다. 이게 뉴타입론으로 인해 정치적 명분을 우주권에 강하게 준다는 겁니다. 이 조항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큰 명분이자 힘이며 저 조항에 서명한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야심가들에겐 권력을 잡을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연합의 윗선들을 뒤흔들 정도의 무기까진 아직 아니었죠. 그러나 이 무기를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건까지 일어납니다. 60억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 간 1년 전쟁입니다. 우주권에 대한 일방적인 통치와 경제적 빈부의 심각한 차이로 인해 독립전쟁으로 연결된 1년 전쟁의 이면엔 뉴타입론과 지온 다이쿤이 있었으며 전쟁이 발생되는 동안 신인류나 다름 없는 존재인 '뉴타입'들이 진짜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뉴타입들은 절대 다수가 스페이스노이드로 구성되어 있었고요. 이에 심각성을 느낀 연합의 수장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정치&언론적 공작을 펼쳐서 뉴타입 - 격추왕 정도로 사회적 인식수준을 떨어뜨리는 건 물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온갖 부정과 부패를 다 저질렀을 겁니다. 만약 저 조항이 세상에 밝혀지면 연합의 산처럼 쌓인 부정부패는 한방에 터지는 건 물론 우주권에 절대적인 정치적 명분을 주면서 그들을 다시 하나로 뭉칠 좋은 기회가 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1년 전쟁과 다름 없는 전 인류적 혼란이 다시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물론 이와 반대로 연합이 필사적으로 정치적 영향력과 강압 및 회유로 이를 막아버리면 그냥 물 흐르듯 역사는 흐를 수 있다고 작중에 언급됩니다. 저 조항이 처음 새겨졌을 땐 큰 영향력까진 없었습니다만 세월의 흐름과 지구권과 우주권의 대립각으로 인하여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줄 수 있는 '무기'로 거듭난 것이죠. 물론 쓰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닭 잡는 칼이 될 수도 있지만요.
14.06.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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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신은 좋았다
14.06.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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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니야!” 라며 엑시즈를 밀어붙이는 아무로. 그리고 그의 의지에 반응해 멀리서 전황을 지켜보던 지구연방군부터 방금전까지 총부리를 겨눴던 네오지온 병사들 모두가 엑시즈에 매달렸을때 느꼈던 알 수 없는 감동과 슬픔을 산산조각낸 UC
14.06.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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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만으로도 건담 역사상에 이름 올릴만하다고 보기 때문에 전 참겠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전개가 좀 수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쓰레기, 최악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큰 기대 안 하고 보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해요. (물론 명작 반열에는 절대 못 끼워줌)
14.06.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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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나보고 우주세기 건담을 만들라고? 아무로 샤아가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인다 이말이지!! 버나지: 받아라 싸이코프레임의 빛! 프론탈: 아 따뜻하다.. 이제 죽어야 겠군 샤아: 안녕 프론탈 라라아: 마중나왔어요 샤아: 프론탈 그동안 고생 많았음 라라아: 전 샤아가 죽을땐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당신이 죽을땐 와야할거 같았어요 아무로: 버나지 쟤 좀 짱인듯 샤아: ㅇㅇ 우린 이제 쟤만 믿고 가면 됨 후쿠이: 아 만족스럽다 누구보다도 건담을 가장 잘 아는 내가 만들었으니 당연하지
14.06.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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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유니콩에 스토리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단 말인가!?
14.06.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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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상자에 관한건 극중에서 그것의 의미와 긍정적 부정적 평가 둘다 나옵니다. 현실에 비추어 보면 ??스러울진 몰라도 극중의 장치로썬 딱히 문제 될건 없다고 봅니다만...
14.06.0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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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UC - 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8%B0%EB%8F%99%EC%A0%84%EC%82%AC%20%EA%B1%B4%EB%8B%B4%20UC
14.06.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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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팬들이 기타 메카닉이나 로봇물 팬과 다른 점은 우주세기의 치밀한 설정과 작품 내내 보여지는 현실성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후쿠이인지 후쿠닭인지 하는 놈 때문에 설정 마구 씹어먹고 다른 작품들을 부정하게 만들고 그저 팔릴만한 프라나 찍어내면서 생각없이 작품을 집필하는 바람에 근 30년 넘게 지켜온 정통성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따지고보면 건담이란 작품은 일본에선 스타워즈급의 인지도와 세계관을 자랑하는 작품인데 소설작가양반 잘못 만나서 이렇게 신뢰를 잃어버리다니요. 뛰어난 작화요? 그간 작화가 좋지 못한 작품은 형편없는 작품들 이었던가요? 저양반은 그냥 주둥이 얌전히 닫고 있었으면 좋겠고 건담쪽엔 발을 끊었으면 좋겠네요. 맘 같아선 온갖 패드립에 집앞 대문을 토마호크로 작살내주고 싶은데 내년에 나올 오리진 때문에 참습니다
14.06.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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