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세계를 중심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 및 커뮤니티들을 위해 이틀간 펼쳐지는 게임 페스티벌 블리즈컨 2010 (BlizzCon® 2010)이 10월 22일 금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블리즈컨 2010에서는 새로운 요소가 공개된 \'디아블로3\'의 리드 콘텐츠 디자이너 \'케빈 마틴스\'와 아트 디렉터 \'크리스찬 라이트너\', \'제프 강\'이 참석한 기자단 공동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Q : 이번에 새로 공개된 악마 사냥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악마 사냥꾼은 흑마법을 많이 사용하는 종족입니다. 악마 사냥꾼은 삶에서 오로지 인류를 위협하는 악마를 마지막 하나까지 추적하여 파괴한다는 목표만을 추구합니다. 쌍발 석궁 한 쌍으로 유연하면서도 치명적인 공격을 선보이는 것으로 악명 높은 악마 사냥꾼은 성역의 전장에서 비밀스러운 도구와 신비로운 함정의 모든 것을 선보일 것입니다.
2년 전 쯤, 수도사의 작업이 종료된 후부터 악마 사냥꾼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악마 사냥꾼은 일종의 오마주의 개념으로 오우삼 감독의 쌍권총 스타일이 담겨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마법사와 의술사도 원거리 캐릭터이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마법과는 다르게 함정을 설치할 수 있는 등 악마 사냥꾼만의 개성있는 기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 악마샤냥꾼이 마지막 직업이라고 발표되었는데 추후 확장팩이 나온다면 신규 직업이 추가될 가능성은 있는지.
A: 지금은 디아블로 3 본편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아블로 3의 확장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Q : 투기장이 공개되었는데 향후 e스포츠 정식 진출도 염두에 둔 요소인가요?
A : 아직까지는 미정이지만 이론적으로 디아블로 3에서는 한 직업 당 970억 개의 ‘룬-스킬 조합’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e스포츠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시스템 그대로 e스포츠에 사용되면 밸런스를 잡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Q: 투기장 영상에서 3 : 3 대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상의 대전도 가능한지.
A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정입니다. 밸런스 부분은 정말 변수가 많아서 차후 어떻게 변경될 지에 대해서 지금 언급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Q : 디아블로 1편의 경우는 PS1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디아블로 3를 PS3나 Xbox360 등 다른 플랫폼으로 발매할 생각이 있는지?
A : 현재는 PC버전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기종으로의 발매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Q : 디아블로 3의 스토리는 전작인 디아블로 1, 2와 이야기가 이어지나요?
A : 연관된 내용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결과를 말하면 유저들의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개하기엔 곤란합니다.
Q : 정식으로 출시되면 몇 가지 액트로 구성되나요?
A : 전체적인 볼륨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입니다.
Q : 개발 완성도가 궁금한데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A : 블리자드가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될 때 발매할 계획입니다. 스킬 시스템은 작년에만 18번을 변경했는데, 블리자드의 게임은 항상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 과정과 수정 작업을 거치면서 완벽함을 추구했기 때문에 지난 10년 동안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 공격 시스템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요.
A : 디아블로 2에서 속성 공격이 패시브와 액티브 두 가지 모두가 적용되었다면, 디아블로 3에서의 속성 공격은 모두 패시브 스킬로 들어가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룬은 스킬을 확장시키는 콘텐츠로 적용됩니다. 모든 직업들이 스킬 소스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지만 최종 버전에서는 어떻게 변경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Q : 최근 PC용 온라인 게임에서도 조이패드를 정식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PC용 조이패드를 지원할 예정인지.
A : 아직은 그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Q : 이전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Q : 블리자드의 목표는 다양한 지역을 골고루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밝은 지역도 있고 어두운 지역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한 지역이 디아블로 3의 전부는 아닙니다.
Q : 디아블로 2는 캐릭터에 대한 세부 조정이 불가능했는데 이번 작품은 다른 온라인 게임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
A : 디아블로 3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커스터마이징입니다. 내일 있을 크래프트 패널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요소는 디아블로 3에서도 가장 큰 초점을 맞춘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플레이어는 자기 취향에 맞게 갑옷의 색을 바꿀 수 있고 플레이어마다 매우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을 겁니다.
Q : 나이트메어 난이도, 헬 난이도 이상의 난이도도 개발할 예정이 있나요?
A :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고려중입니다.
Q : 이전에는 아이템 등급이 모두 3단계 였는데 그 이상 난이도의 아이템도 나오나요?
A : 예전에 공개한 장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아주 다양한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Q : 장인 시스템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A :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총 세 명의 장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인은 그들 나름대로 고유의 제조법이 있으며, 그 제조법에 따라서 게이머의 아이템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재료는 게이머가 찾아야 합니다.
Q : 아이템 복사와 맵핵 등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요.
A : 블리자드의 배틀넷 2.0 시스템이 불법 행위를 막아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 이전 시리즈는 무기나 장비류 등 중세 시대 분위기가 강했지만 악마 사냥꾼은 메카닉 요소가 들어간 것 같은데.
A : 우리가 장비를 만들 때는 시대 배경보다는 실제로 존재할 만한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 가지 분위기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Q : 블리자드는 와우와 스타크래프트 2를 의역을 섞어가며 한글화를 했는데 디아블로 3 역시 이런 식으로 한글화가 진행되나요?
A : 발매되는 지역에 최적화시킬 예정입니다만 아직 어느 나라에 언제 출시할지는 미정이입니다.
Q : 블리자드의 이전 게임에서는 한국적 요소가 들어가기도 했는데 디아블로 3에도 이러한 요소를 넣었는지요.
A : 아직 미정이지만 한국적인 요소가 들어갈 가능성은 적지 않은 편입니다.
Q : 이번 디아블로 3의 최종 보스는 누가 등장하게 되는지?
A : 정확히 누가 등장하는지 밝힐 수 없지만 아직 \'베리얼\'과 \'아즈모단\' 두 명의 악마군주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그리 쉽게 쓰러트릴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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