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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 야마토가 전후에도 만들고 있었다는 소릴 하는데
어디에도 전후에도 만들어지고 있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초야마토급에 관한 과정만 시간순으로 간략하게 추리면
1. 전쟁 중 정부가 비밀리에 이와미조선에 발주 넣음
2.이와미 조선은 전쟁으로 부족한 인력을 중국 제왕회를 통해 공수해서 때움
3.일본이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건조가 중단될 뻔했으나 다이도우지의 독단(군비 횡령)으로 계속 건조
4.완성하지 못한 채 종전을 맞음. 배 만들던 돈도 못받음.
5. 원칙대로라면 만들다 만 초 야마토급도 폐기처분해야함
6. 전비횡령 걸리면 다이도우지 파멸
7. 다이도우지가 이와미 조선에 어떤 조건을 걸고 야마토를 공개하지 않고 은폐
8. 연합군이 물러간 1952년, 파멸을 면한 다이도우지는 전후 일본 정계의 실권자가 됨
9. 뒷돈으로 초야마토 건조비용의 일부를 챙겨주고 그 외에도 이와미 조선에 유리한 법안 제정(정경유착)으로 이와미 조선 급발전
10. 다이도우지의 죽음 직전인 2016년까지 은폐된 채로 70년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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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같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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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면 앞으로 일본 매체에서 자국 비판은 꿈도 안 꾸는 게 좋을듯... 쟤들은 저걸 깐다해도 우리가 보기엔 불편한 일이니까... 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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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그런 논리면 앞으로 일본 매체에서 자국 비판은 꿈도 안 꾸는 게 좋을듯... 쟤들은 저걸 깐다해도 우리가 보기엔 불편한 일이니까... 라는 식으로... | 16.12.1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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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개가 어떻게 되었든지 일단 야마토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방위로 물고뜯고씹힐게 뻔하니 유통사 입장에서는 논쟁거리를 아예 안만드는게 낫겠다 싶겠죠. 당장 메이져 언론사에서 '일본제국군함 야마토가 나오는 게임 국내 정식 발매. 이대로 좋은가?' 이렇게 기사 뽑으면 골치아파집니다. | 16.12.15 16: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