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으 칼비나 도저히 못키우겠어요~

[明月心]

이거 완전 미친X같아요;; 웬만하면 이쁘고 기체도 잘피해서 좀 쓰고 싶은데 이거 완전 ㅁㅁ 기질이 있음...

그래서 꺼내기도 싫고 이여자 그냥 죽어버렸으면 하네요;; 같은 동료들을 무슨 1회용 도구마냥으로 생각하고

그냥 자기 복수에 필요한 도구로만 생각함 도발하는것도 가관임 이런여자가 머가좋다고 키우는지 ㄷㄷㄷ

으 X짜증 정신분열증에 분노조절장애도 있는듯하내요 전투맵에서 쓰기에 애정이안감~

으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대화창에서도 괜히 말에도 날이 서있는거 같고....

[orez]

분명 J 시나리오 라이터가 감수했다는데도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손댄 듯한 느낌이 가득한 캐릭터.
♥♥♥ 모에를 노린 건지, 아니면 초반의 ♥♥♥ 기질과 후반부의 온리 러브 기질을 갭 모에로 배치하려 했던 건지.

[黑`]

중반쯤 지나면 개과천선 합니다

[黑`]

성격은 둘째치고 주인공보정,작화보정 모조리 받은 '여자'라 안키울수도 없다는게..

[샤아=아즈나블]

저는 그냥 안키웟습니다.
에이스도 겨우겨우 찍었구요...
이래서 사람은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죠 'ㅅ;

[청년실업]

미스트씨가 빨리 와줘야만 칼비나 이미지 개선 가능한데....

[청년실업]

그래봐야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잖아요?
이따위 별에 지킬 가치 따윈 없어!

[The메카]

칼비나 미쳤다는 사람은 캐릭터들 다 보살이어야 한다는 소리인가...

[샤아=아즈나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거죠.
지금 강룡전대 동료들 중에 칼비나처럼 욕먹을 만한 짓 한 캐릭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라고 불리울 짓을 많이 했으면 후반에 심경변화가 오고 반성을 제대로하는
모습을 그려줬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죠.
즉 첫인상을 제대로 만회할 기회조차 이 캐릭은 없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안좋게 본 분들은 계속 안 좋게 볼 수 밖에 없죠 ㅎㅎㅎ

[샤아=아즈나블]

아 물론 사람을 죽인걸로 치면 전쟁을 일으킨 젠거나 레첼, 알피미, 액셀 등등 꽤 있네요 ㅎㅎ

[맙튀]

이게 보살이전에 문제인게 작품에서 캐릭터끼리 대화하는 장면도 적은데
가끔 얘기한다 싶으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고
그렇다고 캐릭터 묘사를 자세히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어그로만 끄니까요...
시나리오 라이터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Stacia]

그런캐릭터도 있어야 재미있죠 솔직히 강룡전대 애들 다 너무착하고. 일한두번 겪으면 캐릭터들이 똑같아 지던데요

[청년실업]

미스트씨 원하는 분이 이렇게 많습니다. 테라다는 빨리 미스트씨를 참전시켜라!

[파극폭마장]

칼비나가 욕먹는 경우는 초중반 그런식으로 해놓고
뒤에가서 반성이나 그에관한 심경변화같은 묘사가 너무 적음...

즉 이미지체인지를 위한 무대나 이벤트가 너무 부족했다는 느낌..

[5ROCK]

아이비스가 비슷하게 욕먹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은데...

[청년실업]

그 경우는 약간 다릅니다. 원래는 한편에서 자신감 없다가 절망에서 부터 희망으로 성장하는 스토리가 모두 담겼었는데, 아이비스의 성장 도중에 이야기가 끊겼고 긴 텀을 두고 2차 OG에 나왔는데 전편의 성장치마저 모두 내다버리고 바보가 된 아이비스를 보니 사람들이 욕한 겁니다. 근데 칼비나는 한편에 모든 성장이 담기기는 했으나 묘사가 어설퍼 유저가 공감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거죠.
그래도 원작보다는 나은 편이라는게 제일 충격적임.

[마군Z]

사랑하는 사람들 싸그리 몰살당하고 연인한테 배신당한 시점에서 누굴 이용해서든 복수하고 싶다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은 것 같아서... 모든걸 잃은 직후의 사람에게 처음보는 부대원들에게의 배려심이나 동료애를 요구하는 것도 좀; 본작에서도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자 금방 이전일들 사과하는 등 동료들도 잘 생각해주던데요 뭐.

[모만타이]

진짜 짜증나죠 칼비나ㅋㅋㅋㅋ 이게 진짜 열받게 만드는게 초반에 토우야한테 뭐라 했냐고ㅋㅋㅋㅋㅋㅋ 비극의 주인공이라도 된줄 아냐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딴 소리지껄이던 여자가 그렇게 히스테리 부리다니ㅋㅋㅋ 나중에는 갑작스레 착해지는거 같고ㅋㅋㅋㅋ저도 진짜 칼비나 메인파일럿에서 빼고 싶어요.

[風使]

칼비나의 반응이 실제론 정상인의 범주인데...
스토리에서 과거랑 변화과정이 묘사가 없는 수준이죠...이건 스토리 담당자를 까야되는겁니다.
고위간부들 나와서 설정놀이 하는 것보단 이런것에 비중을 뒀어야했는데...하아...

[aksuwwwq]

이분 미스트 등장하면 모니터 부술듯...ㄷㄷ

[루룽2]

보살 토우야도 초반엔 답답해보이는건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짜증은 나지만 오히려 칼비나가 더 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