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동생의 거리>
검토 결과, 제이드의 제안은 잘 될꺼 같다고 한다.
일단, 내가 들은 이론을 일기에 정리해 둔다.
틀렸을 지도 모르지만.
이 외각대지는 디바이딩 라인이라는 부력과 별의 인력
가운데에 정지되어 있다고 한다. 다시말해, 위 아래로
같은 힘으로 잡아당기면, 어느쪽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론과 같다는 거겠지.
그래서, 강하가 시작되면, 디바이딩 라인은 밑으로
압력을 발생기킨다고 한다. 그것이 막이 되어 장기를
지핵에 되돌려서 눌러놓는다. 마지막으로 세피롯을
닫아버리면, 지핵에 갇혀진채, 장기가 세어나오는
일이 없어진다고 한다. 물론, 플라넷 스톰이 있는
이상, 다소의 장기는 불어나올지도 모르지만, 플라넷 스톰의
열로 부터 장기가 빠져나오는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이에 관한건 제이드가 자세히 알겠지.
이걸로 장기에 관한건 안심했다. 남은건 로니르 설산으로
가는 것 뿐이다. 우선 티아의 약도 처방받고 싶고 하니,
우리들은 여관에서 쉬기로 했다.
다음날이 되어도 티아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마을에 나타난 앗슈와 함께,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한거 같다. 무언가를 발견한 걸까. 신경쓰인다.
쫒아가자.
와이욘 거울 동굴에는 리글렛이 있었다. 역시 와이욘
거울 동굴에 있었던 연구시설은 반 선생님이 사용하던
거 같다. 아무래도 선생님 일행은 여기를 다른 곳으로
옮겨갈 생각인거 같다. 리글렛은 반 선생님에게 우리들을
보내주라고 명령받은 모양으로, 로니르 설산에서 다시
싸울것을 선고하고 갔다.
좋아, 계속 나아가자.
포미크리 시설에 있던 예전 그 방에서, 티아와 앗슈가
반 선생님과 말 다툼을 하고 있었다. 거기서 우리들은
선생님이 이 별 전체를 전부 레프리카화 하기 위하여
지핵의 제7음소-세븐스 포님-ㅡㅡ로레라이를 이용할
생각이란 것을 알았다. 지핵의 진동이 심해지면
플라넷 스톰이 강해지고, 제7음소-세븐스 포님-의
총량이 늘게 된다. 그것으로 포미크리를 움직일
제7음소-세븐스 포님-을 모으겠다고 한다. 그후
역할을 다한 로레라이를, 앗슈의 초진동으로 소멸
시키면, 제7음소-세븐스 포님-은 없어지고, 예언-스코어-
를 읽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된다. 이것이 반 선생님이
원하는 신세계였다. 어째서 거기까지 하려 하는걸까.
나같은 존재를 위해, 예언-스코어-는 이미 벗어났을
터인데.
티아가 말려도, 반 선생님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반 선생님은 떠나가고, 앗슈도 모습을 감췄다. 우리들은
일단 셰리단으로 돌아가서, 티아에게 얘기를 듣기로
했다.
<육신장과의 승부>
어쨌든 셰리단에 도착했다. 어딘가 얘기를 할
장소를 찾으려 했는데, 아스톤 씨가 집회장을 사용하려
하셨다. 그렇다, 집회장이 제일 좋은 장소일지도 모르겠다.
감사하게 사용해야지.
티아가 무단으로 혼자 행동을 한 이유는, 반 선생님도
자신처럼 장기를 품고 있을 가능성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하면 마지막으로, 반 선생님을 설득해 보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반 선생님은 받아 들여 주지 않았다.
티아는 이제 반 선생님을 막으려면 싸우는 수 밖에
없다고 결심한 모양이다. 사실은 괴로울 텐데......
하지만 티아가 그렇게 결정했다면, 우리들이 뭐라고
말을 할 수는 없다. 우리들은 로니르 설산에 향하기
위하며, 케테르브르크 항으로 향했다.
로니르 설산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케테르브르크에가자,
네프리씨가 디스트가 마을 광장에서 쓰러졌다는 것을
들려 주었다. 아, 그녀석 성실하게 제이드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바보같은 녀석이다.
디스트라면 최근 로니르 설산의 동향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디스트가 옮겨진 호텔로 향했다.
제이드의 수완(?)으로 디스트로 부터 로니르 설산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디스트는 병사들에게
연행되었으니, 육신장중 또 한명을 정리하게 되었군.
(이런식으로 쓰는거, 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남은건 로니르 설산에서 파세지 링을 조작하는 것이다.
서두르자.
로니르 설산은 눈이 깊은 곳이었다. 여기를 나아가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특히 눈사태를 조심해야 한다.
리글렛이 말했었던 대로, 로니르 설산에서는 육신장 리글렛과
라르고, 아리엣타가 기다릭 있었다. 세 사람은 우리들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 어째서 반 선생님의 그 무서운 계획을
용인하려 하는 걸까. 그 세 사람도 피험자-오리지널- 인간
인데.
결국 우리는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싸운 직후, 충격 탓인지 눈사태가 발생했다. 육신장과
우리들은 크레파스에 쓸려가 버렸다.
내가 눈을 떳을때는, 주위에 육신장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눈사테에 휩쓸려가 버린거겟지. 우리들은 서있던
위치 덕분에 어떻게 절벽에 튀어나온 땅에 걸린 모양이다.
다행히 다아토식 봉주 문이 가까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이대로 파세지 링으로 향하기로 했다.
언제나 처러 파세지 링을 제어한 후, 큰일이 일어났다.
여기서의 조작으로, 압소드 게이트와 라지에이트 게이트
이외의 모든 세피롯은 압소드 게이트에 연결되어있을 터이다.
실제로 그렇게 하자, 압소드 게이트에 해당하는 세피롯에서
세피롯 트리를 구성하는 기억입자-셀 파티클- 역류해 왔다.
아무래도 반 선생님은 이것을 노리고 있었던거 같다. 우리들이
모든 세피롯을 연결시켜서, 그 힘으로 지핵을 활성화 시킨다.
그것으로 지핵에서 진동을 중화시키고 있을 타르타로스를 파괴해
플라넷 스톰을 강화 시키려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 작업의 결과, 아마도 반 선생님이 있을 터인
압소드 게이트 부근 이외의 외각대지는 완전히 붕괴해 버린다.
제길, 반 선생님을 막지 않으면,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 어쨌든 일단 케테르브르크까지 물러나자.
로니르 설산 나올때, 티아가 말했다. 육신장은 어째서
반 선생님의 이상을 믿을수 있는 걸까 하고. 나도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육신장은, 자신들의 목숨과 바꿔서
라도 이루고 싶은 이상이 있어서, 그것이 반 선생님의
이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서로들 인류가 살아남는
길을 찾고 있는 것인데, 피험자-오리지널-을 살리는
세계와 죽이는 세계라는 이상의 차이가 반 선생님과의
대립으로 연결되고 있는 거구나.
검토 결과, 제이드의 제안은 잘 될꺼 같다고 한다.
일단, 내가 들은 이론을 일기에 정리해 둔다.
틀렸을 지도 모르지만.
이 외각대지는 디바이딩 라인이라는 부력과 별의 인력
가운데에 정지되어 있다고 한다. 다시말해, 위 아래로
같은 힘으로 잡아당기면, 어느쪽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론과 같다는 거겠지.
그래서, 강하가 시작되면, 디바이딩 라인은 밑으로
압력을 발생기킨다고 한다. 그것이 막이 되어 장기를
지핵에 되돌려서 눌러놓는다. 마지막으로 세피롯을
닫아버리면, 지핵에 갇혀진채, 장기가 세어나오는
일이 없어진다고 한다. 물론, 플라넷 스톰이 있는
이상, 다소의 장기는 불어나올지도 모르지만, 플라넷 스톰의
열로 부터 장기가 빠져나오는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이에 관한건 제이드가 자세히 알겠지.
이걸로 장기에 관한건 안심했다. 남은건 로니르 설산으로
가는 것 뿐이다. 우선 티아의 약도 처방받고 싶고 하니,
우리들은 여관에서 쉬기로 했다.
다음날이 되어도 티아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마을에 나타난 앗슈와 함께, 와이욘 거울 동굴로
향한거 같다. 무언가를 발견한 걸까. 신경쓰인다.
쫒아가자.
와이욘 거울 동굴에는 리글렛이 있었다. 역시 와이욘
거울 동굴에 있었던 연구시설은 반 선생님이 사용하던
거 같다. 아무래도 선생님 일행은 여기를 다른 곳으로
옮겨갈 생각인거 같다. 리글렛은 반 선생님에게 우리들을
보내주라고 명령받은 모양으로, 로니르 설산에서 다시
싸울것을 선고하고 갔다.
좋아, 계속 나아가자.
포미크리 시설에 있던 예전 그 방에서, 티아와 앗슈가
반 선생님과 말 다툼을 하고 있었다. 거기서 우리들은
선생님이 이 별 전체를 전부 레프리카화 하기 위하여
지핵의 제7음소-세븐스 포님-ㅡㅡ로레라이를 이용할
생각이란 것을 알았다. 지핵의 진동이 심해지면
플라넷 스톰이 강해지고, 제7음소-세븐스 포님-의
총량이 늘게 된다. 그것으로 포미크리를 움직일
제7음소-세븐스 포님-을 모으겠다고 한다. 그후
역할을 다한 로레라이를, 앗슈의 초진동으로 소멸
시키면, 제7음소-세븐스 포님-은 없어지고, 예언-스코어-
를 읽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된다. 이것이 반 선생님이
원하는 신세계였다. 어째서 거기까지 하려 하는걸까.
나같은 존재를 위해, 예언-스코어-는 이미 벗어났을
터인데.
티아가 말려도, 반 선생님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반 선생님은 떠나가고, 앗슈도 모습을 감췄다. 우리들은
일단 셰리단으로 돌아가서, 티아에게 얘기를 듣기로
했다.
<육신장과의 승부>
어쨌든 셰리단에 도착했다. 어딘가 얘기를 할
장소를 찾으려 했는데, 아스톤 씨가 집회장을 사용하려
하셨다. 그렇다, 집회장이 제일 좋은 장소일지도 모르겠다.
감사하게 사용해야지.
티아가 무단으로 혼자 행동을 한 이유는, 반 선생님도
자신처럼 장기를 품고 있을 가능성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하면 마지막으로, 반 선생님을 설득해 보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반 선생님은 받아 들여 주지 않았다.
티아는 이제 반 선생님을 막으려면 싸우는 수 밖에
없다고 결심한 모양이다. 사실은 괴로울 텐데......
하지만 티아가 그렇게 결정했다면, 우리들이 뭐라고
말을 할 수는 없다. 우리들은 로니르 설산에 향하기
위하며, 케테르브르크 항으로 향했다.
로니르 설산의 정보를 얻기 위하여 케테르브르크에가자,
네프리씨가 디스트가 마을 광장에서 쓰러졌다는 것을
들려 주었다. 아, 그녀석 성실하게 제이드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바보같은 녀석이다.
디스트라면 최근 로니르 설산의 동향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은 디스트가 옮겨진 호텔로 향했다.
제이드의 수완(?)으로 디스트로 부터 로니르 설산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디스트는 병사들에게
연행되었으니, 육신장중 또 한명을 정리하게 되었군.
(이런식으로 쓰는거, 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남은건 로니르 설산에서 파세지 링을 조작하는 것이다.
서두르자.
로니르 설산은 눈이 깊은 곳이었다. 여기를 나아가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특히 눈사태를 조심해야 한다.
리글렛이 말했었던 대로, 로니르 설산에서는 육신장 리글렛과
라르고, 아리엣타가 기다릭 있었다. 세 사람은 우리들의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 어째서 반 선생님의 그 무서운 계획을
용인하려 하는 걸까. 그 세 사람도 피험자-오리지널- 인간
인데.
결국 우리는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싸운 직후, 충격 탓인지 눈사태가 발생했다. 육신장과
우리들은 크레파스에 쓸려가 버렸다.
내가 눈을 떳을때는, 주위에 육신장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눈사테에 휩쓸려가 버린거겟지. 우리들은 서있던
위치 덕분에 어떻게 절벽에 튀어나온 땅에 걸린 모양이다.
다행히 다아토식 봉주 문이 가까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이대로 파세지 링으로 향하기로 했다.
언제나 처러 파세지 링을 제어한 후, 큰일이 일어났다.
여기서의 조작으로, 압소드 게이트와 라지에이트 게이트
이외의 모든 세피롯은 압소드 게이트에 연결되어있을 터이다.
실제로 그렇게 하자, 압소드 게이트에 해당하는 세피롯에서
세피롯 트리를 구성하는 기억입자-셀 파티클- 역류해 왔다.
아무래도 반 선생님은 이것을 노리고 있었던거 같다. 우리들이
모든 세피롯을 연결시켜서, 그 힘으로 지핵을 활성화 시킨다.
그것으로 지핵에서 진동을 중화시키고 있을 타르타로스를 파괴해
플라넷 스톰을 강화 시키려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 작업의 결과, 아마도 반 선생님이 있을 터인
압소드 게이트 부근 이외의 외각대지는 완전히 붕괴해 버린다.
제길, 반 선생님을 막지 않으면,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 어쨌든 일단 케테르브르크까지 물러나자.
로니르 설산 나올때, 티아가 말했다. 육신장은 어째서
반 선생님의 이상을 믿을수 있는 걸까 하고. 나도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육신장은, 자신들의 목숨과 바꿔서
라도 이루고 싶은 이상이 있어서, 그것이 반 선생님의
이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서로들 인류가 살아남는
길을 찾고 있는 것인데, 피험자-오리지널-을 살리는
세계와 죽이는 세계라는 이상의 차이가 반 선생님과의
대립으로 연결되고 있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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