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용 '러브라이브!', 프로모션 트레일러
스마트폰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부시로드의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베이스로 한 이 게임은 3D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뮤즈(μ's) 멤버들의 댄스를 재현한다.
장르는 박자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리듬 액션 게임이며, 카드 스캐너가 장착되어 있어 멤버 카드를 이용해 의상을 교체하거나 스킬 카드로 카메라 워크와 스테이지 연출울 변경할 수 있고, 플레이 데이터가 기록되는 프로파일 카드를 친구와 교환하여 읽어 들이면 협력 플레이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본 가동일은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원작과의 카드, 음악 연동도 기획되어 있지만 해외 서비스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은 지난 도쿄 게임쇼 당시 본작이 전시되어 있던 부시로드 부스 소식을 전했을 때, 예상 밖으로 많은 독자들이 이에 반응하여 혹시나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이가 있을까 싶어서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