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분기
수많은 작품 중 본 거만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작품 타이틀 옆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다 여자 캐릭터입니다.
중간에 어떤 작품의 이미지가 좀 이상해 보이는 건 여러분의 기분 탓입니다.
Active Raid -기동강습실 제8계- アクティヴレイド -機動強襲室第八係-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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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 얼마 만에 들어보는 오프닝 효과음이냐! - 처음에 로봇이 나오길래 매카물인줄 알고 안 보려고 했었다. - 막상 보니까 시트콤 느낌이 가득해! - 생각보다 현실반영이 잘 되어있다. - 애들이 사고 치면 윗선에 빌러 다닌다거나, 관할이 아니거나 허가가 떨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거나. - '야마부키 린'과 '야마부키 히나타'를 처음 봤을 때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 됐다. 하지만 결국 단 한 곳의 차이로 알아볼 수 있었다. - 찌질한 악당과 중2병인 최종 보스. - 11화까지 뭔가 엄청난 걸 해대던 최종 보스가 마지막엔 나 참... - 사과가 리코인가 리코가 사과인가. - 3분기에 2쿨 방영 확정!!! |
Dimension W ディメンション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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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오프닝을 봤을때 '와! 굉장하다'를 외쳤다. - 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주인공이다! - 오! 엄청난 히로인이다. - 수 많은 여자 로봇을 봐왔지만 그 중 가장 최고는 미라. - 미라가 어딜봐서 고물이냐! 마부치 놈아! - 세계관이 특이하다. 새로운 차원축의 에너지를 이용해 무한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라니. - 원작을 안보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야소가미 호수' 에피소드. - 원작 사서 봐야겠다. 그래야 스토리 보충이 되겠어. |
Heavy Object ヘヴィーオブジェク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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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항상 말하는 거지만 원작자가 '카마치 카즈마'니깐 개연성이나 고증 이런 거는 생각하지 말자. - 여전히 전장을 장악한 오브젝트와 오브젝트 파괴를 위해 맨몸으로 돌진하는 쿠엔서와 헤이비어. - 1쿨이 국가 간의 전쟁이었다면 2쿨은 국가 및 내부와의 전쟁. - 두 남자 주인공이 다 해먹는 게 이야기의 중심이긴 하지만 공주님도 할 땐 한다. - 오호호의 정체가 밝혀졌을때의 그 충격이란. |
PRINCE OF STRIDE ALTERNATIVE プリンス・オブ・ストライド オルタナティ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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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 작품의 중심인 '스트라이드'라는 스포츠는 이어달리기 + 파쿠르. - 오프닝을 들으면 달리고 싶어지고, 작품을 보고 있으면 또 달리고 싶어진다. - 하지만 호난 아이들처럼 달리면 그날이 바로 제삿날. |
가르쳐줘! 갸루코쨩 おしえて! ギャル子ちゃ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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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루코에게 물어보면 모든 것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 질문으로 시작해서 답을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종료되는 구조인데 이때 나오는 질문들이 대박이다. - 갸루라고 다 날라리는 아닙니다. - 갸루코의 장래 희망은 다정한 엄마가 되는 거라고! - 얌마, 너네 지금 현역 고교생 성우에게 무슨 대사를 시키는 거냐?! |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Everything Flows- 彼女と彼女の猫 -Everything Fl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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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 원작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단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현실을 살아가는 그녀와 그녀를 지켜보는 고양이의 이야기 - 작품의 끝나고 엔딩곡이 나오면 뭔가 뭉클해진다. - 작품을 보고 있으면 'CASKER'의 '고양이 편지'가 떠오른다. - 참고로 작품은 원작과 이어진다. |
나만이 없는 거리 僕だけがいない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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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타임슬립을 하는 후지누마 사토루. 그런데 사건을 해결하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 끔찍한 사건을 겪고 이를 막기 위해 과거로 날아가는 후지누마 사토루.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한다. - 제작진은 이야기를 어디서 끊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 항상 절묘할 때 끊는다. - 오프닝 곡과 엔딩곡의 가사를 뜯어보면 정말 소름 돋는다. - '카타기리 아이리'의 비중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뭐 어쩔 수 없지. - 그게 바로 너야, 사토루. - 그리고 이어지는 11화 오프닝은 정말 소름 돋았다. - 정신 차려라, 29살. |
다가시카시 だがしか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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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회안의 거유와 사백안의 빈유가 싸우는 막과자 이능배틀물. - 인거 같지만, 이 작품은 결국 막과자에 미친 호타루물이다 - 작품의 주제가 일본의 막과자라서 우리가 보면 재미가 떨어지긴 한다. - 하지만 어릴 적 불량식품이라 불렸던 그것들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작품의 소소한 재미는 즐길 수 있을지도. - 호타루가 없으면 코코노츠가 설명충이 되는구나. 설명충 극혐. - 사야짱!! 사야짱!! - 원작에선 비중이 별로 없었는데 작품에서는 비중이 껑충! - 빈유 캐릭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사야는 좋더라. - 엔도 토우를 볼 때마다 어떤 학원도시에 살고 있는 이중스파이가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인가? |
달력 이야기 暦物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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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한 번. 열두 여자를 갈아치우며 괴이를 이야기하는 아라라기 코요미. - 오프닝을 보면 해당 에피소드에 누가 나오는지 알 수 있다. - 단, 아라라기 하렘단 멤버가 아니면 오프닝 따위. - 이 작품의 마지막은 끝 이야기 하권과 이어진다. - 그러므로 끝 이야기의 나머지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봐야 한다. |
마법소녀 따윈 이제 됐으니까. 魔法少女なんてもういいですか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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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 쓰레기 더미에서 만난 귀축 덕분에 얼떨결에 마법 소녀가 되어버린 한 여자아이의 이야기. - 이렇게 잉여로운 마법 소녀가 어디에 또 있을까? - 이야! 변신 복장이 수영복이야! 비키니! - 작품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하나. - 마법 소녀도 정년이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아요. |
무지개빛 데이즈 虹色デイズ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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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BL물이나 여자들이 주인공들에게 '뿅가죽네'나 해대는 작품인줄 알았다. - 하지만 작품은 남자 주인공 4명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이야기. - 뭐 여타 청춘 드라마처럼 연애 요소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 작품의 포인트는 시간이 지날 수록 변화하는 '코바야카와 안나'의 심리 변화. - 주인공 4인방 중 한 명은 위험한 아이다. 많이 위험해. - 그리고 그 침 뱉는 여자 너무 거슬려. |
무채한의 팬텀 월드 無彩限のファントム・ワール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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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일단 다 넣어봤어. 이 중에 니들이 좋아하는 거 하나 정도는 있겠지. - 흔들리지 않는 불편함을 벗어 던지고 흔들리는 편안함을 추구하게 된 팬텀 월드. 하지만... - 교토 애니메이션 : 훼이크다 이 ㅂㅅ들아! - 마이 선배의 그 흔들림은 그렇게 사라져 갔습니다. - 작품 시작 시 하루히코가 설명충이 되어 해당 에피소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준다. 과학적 이론이라던가. 사회적 현상이라던가. - 막판 시리어스는 쿄애니의 전통인가... - '이즈미 레이나'를 처음 봤을 때 생각난 건 별의 커비. - '미나세 코이토'도 참말로 로꾸 하구만. - 시리어스한 원작 2권이 애니화 된다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나올 일이 없으니 아쉽군, - 참고로 '루루'와 '쿠마마쿠라 쿠루미'는 원작에 없다. 이 둘을 만든 건 신의 한 수였어. |
부부키 부란키 ブブキ・ブラン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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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3D TVA다 1탄. - 오프닝을 보고 있으면 뭔가 굉장히 오글거린다. - 이 작품을 보는 즐거움 중 하나는 개빡친 아이들의 리얼한 표정. 특히 '아사부키 코가네'의 표정이. - '반류 레오코'가 엔딩을 독차지 하고 있어서 꽤나 나올 줄 알았는데 그닥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 작품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려고 그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작품 중반이 넘었는데 신 캐릭터가 쏟아지는 걸 보고 이건 뭔가 했지. - 1쿨로는 답이 안 나올 것 같았는데 결국 2기 확정. - 2기에서는 잘 풀어나가길. |
빨강머리 백설공주 赤髪の白雪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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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꽁냥꽁냥해도 싫지 않은 시라유키와 젠. - 결혼해라!! 결혼하라고!! 이 녀석들아!!! - 2쿨은 탄바룬 라지 왕자와 해적, 그리고 확실해지는 시라유키와 젠의 관계 - 여진히 아름다운 시라유키지만 그 와중에 하드캐리하는 키키. - 하지만 오비가 제일 멋있는 거 같아. |
석고 보이즈 石膏ボーイ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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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 이젠 하다하다 석고상이 아이돌을 하네. - 석고 때문에 모든걸 망친 '이시모토 미키'. 하지만 결국 석고를... - 이야기의 구조가 뻔하다. 석고 아이돌이 사고를 치거나 사건을 만들고 '이시모토 미키'가 그것들을 해결. - 그런데 석고놈들. 어떻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거지? |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少女たちは荒野を目指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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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들이 황야를 향한다지만 결국 소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 이상이라면 이 작품은 시궁창. - 조원이 사고를 침 -> 부원들이 우왕좌왕함 -> 남자 주인공이 나섬 -> 남자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 -> 다시 하하호호 - 뭐냐, 이 진부한 이야기 전개는. - 개빡치는 대학교 조별 과제를 이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다. - 그리고 노답 열정페이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 트롤링 조원보다 더 빡치는 건 천하의 ㄱㅆㄴ. - '쿠로다 사유키'는 프로듀서로서 능력은 정말 대단하지만, 결국엔... - 황야가 아닌 막장을 향하는 작품이지만, 현실을 깨닫고 진정한 자아를 찾은 '카이 아토무'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昭和元禄落語心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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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고를 간단히 정의하면 '1인 만담'쯤 되려나? - 범람하는 이세계, 하렘, 학원물 사이에서 태어난 한 줄기 빛과 같은 작품. - 안정된 이야기의 흐름과 독보적인 성우들의 연기. - 보고 있으면 한 편의 종합 예술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 뭔가 주저리주저리 써있는것을 읽어보는것 보다 작품을 직접 보는것을 추천한다. - 2기 제작 확정이라니!!! 확정이라니!!! |
아인 亜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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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3D TVA다 2탄. - 불사의 인간, 아인. - 불사의 인간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인권이 박탈된 채 국가의 관리를 받으며 살아가야 하지만 - 실상은 끔찍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나가이 케이'가 주인공이지만 실상은 진 사토무쌍. - 불사의 힘을 가지고 창조적인 전투를 즐기는 사토. - 작품이 극장판 3부작으로 제작되면서 극장판 1부가 TVA화 된 건데 나머지 분량은 극장판도 나오고 TVA로도 진행하려나? - 아무리 생각해도 프롤로그가 끝난 느낌이다. |
아저씨와 마시멜로 おじさんとマシュマ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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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30초짜리 숏 애니메이션. - 이 작품. 타이틀 로고가 없다. -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여자가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남자를 유혹하는 작품 되겠다. - 저런 여자가 그렇게 유혹을 하는데 둔한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
암살교실 Second Season 暗殺教室 Second Season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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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이후의 시간을 그린 암살교실 2기. - 원작이 완결남과 함께 이 작품도 완결까지 달리게 되었다. - 이 작품을 볼 때마다 '학창시절에 살생님 같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지금의 내 인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내 학창시절은 딱히 기억나는 거도 없고 별다른 추억도 없어서... |
오소마츠 상 おそ松さ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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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 ㅁㅊㄴ들아!!! 2쿨 시작부터 뭐하는 짓거리야ㅋㅋㅋㅋㅋ - 정신 나간 병맛애니여도 감동적인 애피소드가 있다. 15화의 치비타 에피소드 같은 경우. - 2쿨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이야미의 역습' - 답없는 6쌍둥이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나 했더니 마지막에ㅋㅋㅋㅋ - 마지막화 덕분에 토토코의 몸매는 끝내준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은혼° 銀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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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암살편의 남은 이야기와 안녕, 진선조. - 시리어스 파트가 계속되는 시간이다만 - 난 개그파트보다 시리어스 파트가 더 재미있더라. - 오키타 소고와 카무이의 액션씬은 정말. -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마지막은 정말 짠했다. - 안녕, 진선조를 마지막으로 1년 동안 달려온 시즌4가 깔끔하게 끝났다. - 마지막 화 마지막 스폰서 아이케치가 다음 스토리의 떡밥인데 이거도 애니화가 되었으면. - 그래 그냥 완결까지 애니화 가자!!!!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この素晴らしい世界に祝福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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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또 어딜 봐서 저예산이라는 거야? - 역동적인 표현을 가지고 작붕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도대체... -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1분기 대박 작품. -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는 개그 연출 + 싼 티 나는 작화 + 성우 연기의 3위일체. - 민폐 덩어리 잉여 신과 필살기 한방에 리타이어하는 마법사, 공격은 최악, 방어는 끝내주는 노답 탱커 - 그리고 최상의 운과 지휘력, 상황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들 덕분에 개고생만 하는 모험가. - 이런 노답 파티가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 메구밍!! 헠헠. 메구밍!! - 홀수 화와 짝수 화의 작화가 다르다. 그래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다. - 하지만 홀수 화는 홀수 화만의 매력이 있고 짝수 화는 짝수 화만의 매력이 있다. 그러니 싸우지들 말자. - 2기!! 2기 확정이라니!!! |
재와 환상의 그림갈 灰と幻想のグリムガ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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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이세계 판타지다 - 현실편 - - 초현실주의 이세계 판타지. - 우리가 쪼렙때 신나게 잡던 고블린은 절대 잡몹이 아니다. - 유메는 작지않고, 시호루는 크고, 메리는 메리다. - 옆트임!! 오오 옆트임!! -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캐릭터의 인체 묘사가 뛰어나다. 특히 유메. - 수채화풍 배경은 '아름답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지더라. - 마나토의 장례를 치룰때 성우 연기 덕분에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슬펏다. - 하루히로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신이 이상해졌을까? - 얘 자꾸 허공에 대고 누군가랑 이야기하잖아. 히익. - 2.5화는 꼭 보세요. 안보시면 후회할꺼예요. |
집주인씨는 사춘기! 大家さんは思春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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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 2분 동안 몰아치는 심장 폭행의 즐거움. - 런닝타임이 2분인데 오프닝이 30초다. 쳇. - 대사량이 많아지면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랩을 한다. - 이 작품의 예산은 치에를 위해 다 쏟아붓는 듯. 치에의 움직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특히 4화. - 치에 같은 아이가 집주인이라면 평생 그 집에서 살 거야. -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잡아가세요! - 이 작품이 2분이라서 굉장히 아쉽지만 24분짜리 레귤러로 편성되었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아쉬워질 듯. - 작품의 런닝타임이 10분이었으면 참으로 좋았을 텐데.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最弱無敗の神裝機龍(バハム-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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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런 걸 is물이라고 하는구나. - 그나저나 너네 몸뚱이는 보호 안 하냐? - 양산형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기 때문에 설정이 뻔하다. - 주인공과 히로인의 만남이라던가, 주인공이 알고 보니 겁나 쌘 아이더라 라던가. - 히로인 한 명 갈아치우는데 2화밖에 안 든 거 봐서는 폭풍 스킵을 하며 이야기 진행했을 듯. - 난 티르파가 더 좋은데 자주 나와서 몇 마디 하는 조연에 불과해서 아쉽더군. - 황녀님 : 내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 황녀님 2화 만에 리타이어 하더니 결국 막타를 치나 했더니 결국...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うたわれるもの 偽りの仮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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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쿨때 일상파트가 너무 길어서 그런지 2쿨때 스토리 진행하니까 정리가 안된다. - 하수도 청소를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새 무적이 되어 있었습니다. - 초중반에 일상 에피소드가 많았던 이유는 하쿠가 하수도 청소로 몸을 단련해야 했기 때문인가보다. - 가면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거구만. - 가차없이 앞만 바라보는 신념은 가면의 힘을 만나 잔혹한 전쟁의 참상을 만들어낸다. - 포포코가 루루티에 빰싸다구 날리는 걸 보고 이건 뭔가? 했다. - 마지막 화는 대사가 거의 없는데 이 덕분인지 안타까움이 밀려들어 오더라. |
푸른 저편의 포리듬 蒼の彼方のフォーリズ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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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은 동명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푸른 저편의 포리듬' - 작품은 원작의 '연애'요소를 배제하고 '플라잉 서커스'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풀어나감. - 그런데 문제는 '플라잉 서커스'가 박진감이 하나도 없어. - 그 덕분에 작품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 이 아이들 교복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특히 여자아이들은 치마 입고 날아다니는데, 그럼 뒤에서 날아다니는 남자애들은?! - 이 아이들 하늘을 거침없이 날아다니는데 눈은 괜찮은 건가? - 작품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쿠라시나 아스카' 의 다양한 표정. |
하루치카 ~하루타와 치카는 청춘이다~ ハルチカ〜ハルタとチカは青春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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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과'와 '울려라 유포니엄'을 합치면 이런 느낌이려나? - 보통 캐릭터와 사건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나 기숙사 같은 장소를 사용한다. - 이 작품의 취주악부는 캐릭터들이 모여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오오오! 삼각관계!! 오오오!!! 이런 삼각관계는 처음이야!!! - 한화에 한 사건이 종료되기 때문에 뭔가 납득이 안가거나 뭔가 모자란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 암만 생각해도 하루타는 천재다. - 참고로 화를 넘어갈수록 스폰서 아이케치에 부원이 늘어난다. - '호무라 치카'같은 사람이 여자친구면 일상이 즐거울 것 같다. - 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 |
홍각의 판도라 -GHOST URN- 紅殻のパンドラ -GHOST 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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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코로비 네네 코스프레 물인줄... - 이 작품이 공각기동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영원히 몰랐을거다. - 아무리 생각해도 백합을 노리고 작품을 만든 듯. 그렇지 않으면 변신장치가 그곳에 있을 이유가 없잖아. 느끼는 거도 그러고. - 생각보다 사건이 원 패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좀 루즈해지긴 한다. - 사자 머리 처음 나와서 다섯 번째 다리를 움직이며 난리를 칠 때 정말 짜증이 엄청나게 났다. - 인커밍!!!! 인커밍!!!!! 그곳만은!!!!!!! - 작품이 주는 메시지는 인커밍 폴더의 중요성이다. 인커밍 폴더 털리지 않게 모두 조심하자. - 리포터 좀 애껴라. 제작진 놈들아. |
GOD EATER ゴッドイー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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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시간의 결과. -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무기란 무기는 다 때려 박은 신기 하나로 혼자 다 해먹는 우츠기 렌카. - 초사이언!! 초사이어인이라니!!!!! 우츠기 렌카는 전투민족 사이어인이었단 말인가!!! - 다들 아리사 아리사 하겠지만 난 사쿠야가 더 좋더라. |
Charlotte シャーロッ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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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A로 나온 14화. - 후일담인 줄 알았는데 전일담이었어. - 애증의 작품이었는데 OVA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든 건 왜일까?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心こころが叫びたがってるん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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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PV가 없어서 일본어 PV를 캡쳐했다. 한국어 PV는 왜 비공개인 거지? - 다시 뭉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제작진. -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떠오르는 것들. - 더는 놀이공원 운영을 하지 않는 카니에 세야, 그런 그를 좋아하는 아쿠아. 상남자가 된 하루히로. 그리고 담임선생님 하쿠. - 나루세 준은 네코네와 비슷한듯하지만 또 아니어서 참으로 애매하군. - 스토리는 무난하나 연출은 잘 나왔고 성우 연기가 좋았다. - 나루세가 노래 부르면서 나타날 땐 뭉클하더라. - 이 작품의 포인트는 정말 귀여운 나루세와 나쓰키가 되어버린 나츠키입니다. - 똑바로 서라 배급사. 어째서 나츠키가 나쓰키가 되었지? |
주토피아 Zootop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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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디즈니 애니메이션. -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아이들을 위한 것 같지만, 실상은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 초식, 육식 동물들이 함께 사는 이상적인 세계 - 하지만 수많은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는 세계. - 이 작품의 주인공은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주디 홉스지만 - 포인트는 나무늘보다. - 나무늘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죽은 자의 제국 屍者の帝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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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소'라는 것을 주입해 죽은자를 살려 인간을 대신에 노동력을 보충하고 전쟁의 도구로 만드는 세상. - 죽은자는 천공카드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정보를 입력받고 입력 값의 정보대로 움직인다. - 작품이 극장판이니만큼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다. - 하지만 중반이 넘어가면 나타나는 급전개와 뜬금포들은 좀 당황스럽다. - 아달리 릴리스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미국은 상상을 초월한 과학 문명을 이루었구나.'라고 생각했다. - 주인공 이름이 '존 H. 왓슨'이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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