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사태로 조금 분위기가 과열된듯 하여 글 올려봅니다

[▶◀영혼의아리아]

현재 디씨를 비롯한 루리웹등이

웹툰/일러스트/소설 등 서브컬쳐 전반에 걸친 일련의 사태로 인하여

실망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고요

이번 사태에 엮인 작가들 중 평소 즐겨보는 작품에 작가들도 많았고

그들의 작품에 쏟아부은 돈도 적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점은 외람되지만 조금 과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저 또한 독자를 개, 돼지 또는 노예를 생각하며 서로 선민의식에 빠져 낄낄거리는 미친 작자들에게는

화가 납니다. 하지만 가끔 몇몇 분들은 단지 물이 들어오니 노라도 저어보자는 심산으로 조금 과격하게 나가시는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메★☆★ 또는 작가들이 거품물고 분탕질 중인것은 확실하고 이에 대한 확실한 조치가 필요한것 또한 사실이나

너무 과격한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신나게 떠들어 된다고 저희들도 과격하게 대응하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어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분탕질 중이 어글종자들 감싸는 것은 아닙니다

저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진다고 저희도 그들에게 돌을 던지는 건 좀 아니다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들이 저렇게 나올수록 이성적으로 눌러 한마디도 못하게 하는게 훨씬 좋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혹 이 글이 불쾌하시거나 문제가 된다면 지체없이 얘기해 주십시오

너무 걱정이 되는 나머지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주말 남은 시간 즐거이 보내시고 이 사건이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와사리]

저도 어느 정도 동감인데... 최소한 누가 죽는 것은 안 나왔으면 하네요. 제발...

[▶◀영혼의아리아]

그러게요 이러다 뉴스에 누구 죽었다고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Elpran[엘프란]]

사실 다른 말 더 할 것 없이 노 실드 두마디면 충분하긴 합니다.

[▶◀영혼의아리아]

그런거 같습니다

[양말은왼쪽부터]

조금 진정할때가 되었죠...일단 홍위병질 하는 사람들 단속부터 해야할거 같은데,,,일단 월욜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되니,,

[▶◀영혼의아리아]

너무 끓어오른거 같습니다. 잠시 지켜보며 식히고 갈 필요가 있을거 같어요

[flxmfdnlf]

동감합니다

[▶◀영혼의아리아]

감사합니다^^

[이오기 린]

사실 그냥 아무일 없이 시간좀 지나면 가라앉을 텐데, 문제는 좀 가라앉을랑 싶으면 또 새로운 곳에서 펑펑 터짐.

폭발이 끊임 없이 이어짐.

[▶◀영혼의아리아]

사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그저 지나갈 수 있던 문제가 이렇게 커진걸보면 말이죠

조금만 조심했어도 이 사단은 안 날수도 있었을 텐데요

[Ryuhun]

급진파로서 동의는 하지 못하지만, 이해는 하고 갑니다.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진정은 못할 것 같아요.( 사실 메딕 대신 스팀팩 주사만 놔서 그래요 소근소근)

[▶◀영혼의아리아]

사실 저도 진저은 잘 안되는 편이지만 이러다 무언가 큰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쉐리엘]

[응 안봐] 이정도면 되는데
[응 안볼건데 이 &(₩(@;₩('] 이럴 필요는 없죠

[▶◀영혼의아리아]

그러게요

요즘 너무 죽♥♥♥자 덤벼드시는 분들이 보여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창염]

공감은 합니다 동감은 합니다 그런데 일이 너무 커졌어요....그놈의 sns 가 문제겠지요.... 그게 그렇게 좋은가요?

[▶◀영혼의아리아]

저도 일단 가입만하고 사용은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 쓰는 법도 모르겠고 그게 꼭 필요한지도 모르겠어요

[Lincecum]

작가님들이 시간차 공격만 하지 않았으면 수십시간도 전에 이 글이 나왔어야 되는데

한국 냄비들 식지말라고 식을 만 하면 가스차 배달을 해주셔서....

[▶◀영혼의아리아]

조금 자중들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물불 안가리고 말을하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화가날만 하지요. 그래도 너무 과열된거 같어서 글을 써봅니다

[마우스쥔고양이]

저도 좀.... 서브컬쳐계 다 불태워야 한다면서 종교계, 학부모회까지 끌어들이는건 엄연한 서브컬쳐계에 속한 이곳 커뮤니티에 까지 불통이 튈 수 있는 병크가 될 가능성도 생깁니다. 이번 사건 잘 모를 정도로 웹툰이나 게임, 성우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나 되려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창작자나 독자가 생산자와 소비자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오타쿠라는 한 테두리로 뭉뚱그려진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네요.

[▶◀영혼의아리아]

저도 그점이 좀 걱정이 되더군요

루리웹이나 서브컬쳐를 싫어하거나 무지한 자들 입장에서는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Maria-]

마음으로 공감하지만

또다른 곳에선 미러링이라고 대답하라고 합니다.

누군가 말에 따르면 미라링은 해도 괜찮잖아요.

[바르카젤]

그런데 이 문제는 작가들도 진짜 한 몫 한 게 맞는 말이에요
잠잠해지려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꾸 터뜨려버리니 불길이 잦아들려고 해야 잦아들지 않는 거죠;

...얼마 안 된 작가들이야 그렇다쳐도 덴마에서 거하게 한 건 터뜨려서 저 자부심은 나이가 상관없고 그냥 사람 인성이구나 깨닫게 됬습니다

[▶◀영혼의아리아]

물론 작가들의 문제도 크지만 지금 분위기가 너무 과열된 듯 하여 글을 써 보았습니다.

몇몇분들 표현이 너무 과격해보여서 걱정이 되더군요

[피자에당아자르]

이 문제는 작가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죠.
우리가 먼저 내밀면 작가들은 정신승리 시전에 같은 일이 또 나올겁니다

[Maria-]

더 오만해지겠죠. 역시 니들은 개돼지. 우리가 주는 사료나 쳐먹고 삼겹살 내놔라라고 하겠죠.

[▶◀영혼의아리아]

예 물론 이번 문제는 작가들이 먼저 사과하고 손을 내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전채적으로 너무 과열되어 문자이 점점 과격해지는 것이 걱정이 되더군요

[Andreass]

개취급 당하면 개처럼 개취급 해주는게 도리라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부처의 마인드를 강요하기는 무리

[▶◀영혼의아리아]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부처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너무 끓어오르는 온도가 높아

혹 글을 쓰신 분들도 다치실까 걱정이 되어 글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