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책이든 하나가 될 수 없다.
찬반이 존재한다.
노인의 연령층은 어디까지 둘 것인가?
초등학교 1학년의 기준은?
최저임금은 어디까지가 적합한가?
원전은 지어야 하는가? 줄어야 하는가?
찬반을 두고 서로 존중을 갖고 의견을 좁히는 것이 토론이다.
극성지지층은 이 대화가 불가능하다.
왜? 선악으로 보기 때문이다. 나의 의견은 선이요. 반대는 악이라는 구도가 잡혀있다.
내 주장이 무조건 옳은건 아니다. 지금 옳은 주장이 10년 뒤에는 틀릴 수 있다.
정책은 시대에 따라 맞을 수 있고 틀릴 수 있다.
3저 호황 시절의 전두환은 임금은 근로자한테 매우 불리하고 낮았다.
그때는 옳았다. 왜? 수출주도국가이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오직 수출에 올인해야 하기에.
지금은 경제적으로 성숙했고 제조업에서 서비스국가로 전환하는 과도기다.
지금 와서 전두환 시절의 임금을 들이대면 어느 누구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임금이라는 것도 시대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 있다.
90년대의 반은 2개로 돌렸다. 오전반, 오후반. 그 당시에는 초등학생 과잉공급이였다.
스파르타식 교육이 맞을 수 있다. 체벌과 때리는 문화가 있었던 것이다.
한반에 50명인데 그게 통제가 될까? 필요악으로 체벌은 존재한다.
지금은 한반에 20명 이하다.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고 체벌까지는 불필요하다.
즉, 아이들의 관리도 시대에 따라 다르기에 무엇이 옳다는 것은 절대적인거 없다.
근데 극성지지자는 이걸 이해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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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tzkalintz
나는 반대측 의견도 존중을 할려고 노력한다. 인간은 무오류가 아니다. | 25.02.19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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