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2022년 12월부터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 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26년 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희 어머니를 여러번 만나 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머니에 대해서 “어머님이 참 인품이 따뜻하시고 인생 경험이 깊으신 분 같다”며 어머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그 모습이 참 고맙고, 한편으론 어머니도 여자친구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자친구와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자주 따라 나오셔서 셋이서 함께 식사하거나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셋이서 만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여자친구는 오히려 “어머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편하고 좋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정말 진심으로 어머니께 마음을 열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게 가장 가까운 가족인 어머니께서 여전히 여러 이유로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반대 이유를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가 있는 여자가 돈을 벌지 않고 예술대학원에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사자는 것부터 꺼림칙하다."
"재산도 한푼 없고 돈 벌어본적도 없는 여자가 돈 관리를 하겠다는게 말이 되냐."
"그 여자는 여우 같고, 너는 너무 순진해서 그 여자가 너를 쥐락펴락할 것 같다."
"요즘은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는 왜 굳이 결혼하려 하니."
"그 여자와 결혼해서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당하지 말고 혼자 사는 편이 낫다."
"결혼할 정도로 여유 있으면 차라리 부모한테 더 잘하는게 맞다."
저도 어머니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는 혼자 저를 키우시며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 오셨습니다.
그런 어머니께서 제 인생의 중요한 선택에 누구보다 많은 걱정을 하시는 건 당연합니다.
아마도 제 삶이 상처받지 않고,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일 것입니다.
저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꼭 어머님의 마음을 얻겠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셋이 함께 만나는 것이 좋다며, 어머님이 정말 인품이 좋고 따뜻한 분이라고 여러 번 칭찬했습니다.
저는 이런 여자친구의 진심이 어머니께도 전해져서, 두 분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부모님의 반대를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요?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그리고 이 상황에서 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은 경험담 하나라도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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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반대하시는 이유가 명확하시고 합리적이시니 진심이 전해지기 바라신다면 못마땅해하는 조건을 고치세요. 신혼집은 절대로 절대로 공동명의하시면 안되고요. 만에하나 이혼했을 때 아주 골치아파집니다. 그리고 경제권도 실제로 소득을 올리는 측이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여자분 사랑하시는건 알겠지만 경제적으로 절대 올인하지 마세요. 만에하나 결혼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을 경우, 님 신세도 나락가고 어머니와 신뢰관계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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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한푼도 없는데 공동명의와 돈 관리 관련해서는 저도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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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는 여자가 돈을 벌지 않고 예술대학원에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사자는 것부터 꺼림칙하다." "재산도 한푼 없고 돈 벌어본적도 없는 여자가 돈 관리를 하겠다는게 말이 되냐." "그 여자는 여우 같고, 너는 너무 순진해서 그 여자가 너를 쥐락펴락할 것 같다." "요즘은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는 왜 굳이 결혼하려 하니." "그 여자와 결혼해서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당하지 말고 혼자 사는 편이 낫다." "결혼할 정도로 여유 있으면 차라리 부모한테 더 잘하는게 맞다." 이중에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듯 어머니께서 은연중에 쌔함을 느끼신듯한데 여성분의 나이가 궁금하고 공동명의는 반반씩 부담해서 공동으로 하자는지도 중요하며 돈관리는 벌어본사람이 잘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여자들만 보이는 여우짓이 분명 있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여성분이 일단 취직을 하신 후에 생각 하시는게 직장인의 소비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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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집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것 무조건 본인이 돈 관리를 하겠다는 것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 두 가지는 치명적입니다. 곰곰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집은 돈을 낸 사람 명의로 하는 게 맞고, 만약 양측 모두 돈을 냈다면, 돈 낸 비율에 따라 소유권 지분을 설정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돈은 각자 벌고, 각자 번 돈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생활비는 생활비 통장 만들어서 양측이 동일한 금액을 생활비 통장에 입금해 생활비로 쓰는 게 좋습니다. 이건 정말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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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때 정말 사소해 보였던 쎄~ 한 것들이 함께 살다 보면 눈덩이처럼 점점 커져서 치명적인 결과가 됩니다. 정말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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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반대하시는 이유가 명확하시고 합리적이시니 진심이 전해지기 바라신다면 못마땅해하는 조건을 고치세요. 신혼집은 절대로 절대로 공동명의하시면 안되고요. 만에하나 이혼했을 때 아주 골치아파집니다. 그리고 경제권도 실제로 소득을 올리는 측이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여자분 사랑하시는건 알겠지만 경제적으로 절대 올인하지 마세요. 만에하나 결혼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을 경우, 님 신세도 나락가고 어머니와 신뢰관계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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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한푼도 없는데 공동명의와 돈 관리 관련해서는 저도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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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집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것 무조건 본인이 돈 관리를 하겠다는 것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 두 가지는 치명적입니다. 곰곰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집은 돈을 낸 사람 명의로 하는 게 맞고, 만약 양측 모두 돈을 냈다면, 돈 낸 비율에 따라 소유권 지분을 설정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돈은 각자 벌고, 각자 번 돈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생활비는 생활비 통장 만들어서 양측이 동일한 금액을 생활비 통장에 입금해 생활비로 쓰는 게 좋습니다. 이건 정말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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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ce
결혼 할 때 정말 사소해 보였던 쎄~ 한 것들이 함께 살다 보면 눈덩이처럼 점점 커져서 치명적인 결과가 됩니다. 정말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 25.08.15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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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술계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본인이 조금만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경제 활동 병행할 수 있어요. 대학원 다니면서 직장 다니거나, 대학원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보통 자기가 벌어서 다니는 경우 많은데, 혹시 학비, 용돈 등 전부 집안의 지원을 받아서 대학원 다니고 있나요? 본인 전공을 바탕으로 경제 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생 집안의 지원으로만 살아왔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가치관이라면 결혼 후에도 집안(남편)이 자기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는 걸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어요. 연애는 사랑으로 하는 거지만, 결혼 생활은 사랑으로만 할 수 없습니다. 가치관과 생활 태도가 어느 정도 맞아야 합니다. | 25.08.15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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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쉽죠. 님은 솔로라서 상상기반에 글을 다셨는데 부모가 결혼결사반대일경우 결혼하는 케이스는 극소수입니다. 소설, 드라마에서나 해피엔딩이지 실제는 다르답니다. 또한 결혼은 나와 너가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맺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이 그렇고 위 케이스는 모친의 반대이유가 명확하고 여자가 여우가 맞는 것 같군요. 남자는 지금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과 다를바없습니다. | 25.08.15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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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는 여자가 돈을 벌지 않고 예술대학원에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사자는 것부터 꺼림칙하다." "재산도 한푼 없고 돈 벌어본적도 없는 여자가 돈 관리를 하겠다는게 말이 되냐." "그 여자는 여우 같고, 너는 너무 순진해서 그 여자가 너를 쥐락펴락할 것 같다." "요즘은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는 왜 굳이 결혼하려 하니." "그 여자와 결혼해서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당하지 말고 혼자 사는 편이 낫다." "결혼할 정도로 여유 있으면 차라리 부모한테 더 잘하는게 맞다." 이중에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듯 어머니께서 은연중에 쌔함을 느끼신듯한데 여성분의 나이가 궁금하고 공동명의는 반반씩 부담해서 공동으로 하자는지도 중요하며 돈관리는 벌어본사람이 잘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여자들만 보이는 여우짓이 분명 있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여성분이 일단 취직을 하신 후에 생각 하시는게 직장인의 소비습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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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그렇다쳐도 4, 5, 6번이 맞는 말임? 저 정도면 그냥 무조건 결혼하지 말고 나한테 상환해라 소리인데 | 25.08.15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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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하는 소리를 님은 진담으로 받고 부모자식간의 천륜을 끊어버리라 하네요. 말이 참 쉽죠? 오죽했으면 저리 말했을까라는 건 보지 못하지요? 나중에 결혼해보시고 나서 아이들도 키워보시고 이후에 지난 말을 되새겨보십쇼. | 25.08.15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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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이에요 여자의 대한 흉만 있으면 진짜 여자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겟는데 굳이 저런말 까지 할까요? 어머니도 혼자시니 아들 결혼 시키기보다는 자기랑 같이 있을려고 하는거 처럼 보이는 느낌이... | 25.08.15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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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잡는 소리하고 있네요. 미경험자는 그냥 글만 보고 가십쇼. | 25.08.15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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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작성자님 입장이면, 돈관리는 그렇다 치고, 집 공동명의 요구한 시점에서 헤어지자고 했을꺼 같습니다. | 25.08.15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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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여친이 자기몰래 집 팔아서 엄마에게 줄까봐 걱정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어차피 결혼해서 같이 살 사람인데 뭐가 문젭니까. 나중에 이혼할 생각하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정 뭐하면 지분을 낮춰서 조금 줘도 되는 문제입니다. | 25.08.15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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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시네요 공동명의 신경쓰지 말라니... 어차피 같이 살 사람이면 여자 쪽에서 공동명의 얘길 꺼낼 필요도 없는거죠 결혼 전부터 공동명의 얘기 꺼내는 건 갈라졌을 때를 대비한 보험 정도의 생각뿐인거죠 | 25.08.15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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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5.08.15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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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은듯요 돈관리는 여자가 해야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 25.08.15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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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댓글들에 공동 명의에 집착하는데, 귀찮을 뿐, 나중에 재판에서 다 찾을 수 있습니다. 공동이 아니라 아예 남편이 돈 100% 내고, 아내 명의로 집을 샀어도 이혼 재판에서 자금 출처 소명하면, 집 남편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요즘 누가 현금 가방 들고 다니면서 집 사는 것도 아니고, 남편 통장에서 매도자 통장으로 자금이 넘어갔을 테고, 그 남편 통장에 있던 자금을 몇 년간 남편이 차곡차곡 모은 기록이 다 있으면 됩니다. 물론 혼인 기간에 따라 깎일 수는 있지만, 1~2년 내에 이혼하는 경우 남편이 100% 지분 다 가져옵니다. 변호사들이 판례로 얘기하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남편 단독 명의로 집 사도, 혼인 10년 넘어가서 이혼하면 반 정도 넘어간다. 같은 말도 기존 판례로 사실입니다. 아내가 내조를 하면서 집안 살림에 기여를 했기에, 그 집을 안 팔고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같은 논리입니다. 아내의 기여분을 깎으려면 혼인 기간 동안 아내의 내조가 얼마나 형편 없었는 지를 입증해야 합니다. 40후반이고, 최근에 이혼했습니다. | 25.08.15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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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친과도 갈등이 있기에, 글쓴이의 심정 이해합니다. 여러 조언 듣고, 깊이 생각한 후에, 후회 없는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결혼에 성공했고, 이혼에도 성공했습니다. | 25.08.15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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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 듣고, 아내될 사람이랑 말싸움하기 귀찮으니 그냥 아내 100% 명의 해주자.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아내가 몰래 집을 팔아버리면, 그 집을 산 사람이 선의의 제3자(이런 속 사정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라면 남편은 그냥 집 날리고 끝인 겁니다. 물론 그 집 판 대금은 아내에게서 재판으로 가져올 수는 있지만,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면 끝인 거고, 처가쪽으로 빼돌렸다면 그거 입증해서 가져올려면 또 한 세월입니다. 아내가 아는 사람과 계획적으로 집을 매매한다면, 그 거래까지는 무효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 세월이지요. 자기 돈 아닌 거 탐내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이 경우는 아내 될 사람과 어머니 모두 해당합니다. | 25.08.15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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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고 아니 심심해서 올린듯 | 25.08.15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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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아니라 뱀냄새가 맞음. | 25.08.15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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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는 왜 굳이 결혼하려 하니." "그 여자와 결혼해서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당하지 말고 혼자 사는 편이 낫다." "결혼할 정도로 여유 있으면 차라리 부모한테 더 잘하는게 맞다." 여기서 저는 주작 냄새를 맡았습니다. 지난번 어머니가 용돈을 너무 요구한다는 글에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걍 대놓고 여혐주작글이네요 부모들은 자식이 결혼을 제발 하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자기가 나이들고 아파보니 자식이라도 있어서 챙겨주는게 유일한 다행이라고 여기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기가 죽고 없어지면 내 자식은 누가 돌봐주나 그게 마음아파서 제발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마음은 그래요 죽을때까지 자식걱정이지 어떻게 해서든 자식덕 보려고 하지 않아요 물론 자식 덕보면 좋기야 좋겠죠 기쁘고 행복하겠죠 근데 저건 걱정돼서 하는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 25.08.18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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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말씀 적어노신것 7개중에 "결혼할 정도로 여유 있으면 차라리 부모한테 더 잘하는게 맞다." 이 말을 부모님 본인 입으로 말하신게 좀 그렇긴 한데 나머지 6개는 정황상 다 맞는말씀 같으니까 참고 하시구요 | 25.08.17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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