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모바일] 갤럭시로 고민중인데 질문좀 봐주시면 좋겠슴다

[[동그리]]

이번에 폴드7이 정말 잘나왔잖아요? 쓰시는분들도 아시겠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만져본 생각으로는 넘어가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들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우선적으로 흔히 안드로이드기반에 나타나는 버벅거림은 좀 많이 없어졌을까요?

앱 멀티태스킹 또는 무거운 앱을 킬때같이 한번씩 끊기는 상황같은 버벅임 입니다 (하는 모바일겜 : 블루아카이브, 원신)

2. 여자친구랑 사진을 많이 찍는편인데 풍경은 기카로 사용해서 찍지만 같이 찍을때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기카가 아닌이상 어플은 비슷하게 사용이 될까요? (이미지필터 관련)

3. 아이폰은 여러 카톡이 오면 전부 다 보여주는 반면 갤럭시는 마지막 하나만 보여준다는데

굿락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위 3개정도만 해결되도 넘어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꺼깥은데

갤럭시 실사용하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킹받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아이폰쓰다 갤럭시 넘어온사람은 아이폰이 편하다고 하고요.

갤럭시쓰다가 아이폰 넘어온 사람은 아이폰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편안하냐 불편하냐는, 익숙하냐 익숙하지않냐의 차이와 같다...라는 말이 있져.

갤럭시로 넘어와서 갤럭시에 적응해서 쓸 생각이시라면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갤럭시를 쓰면서 아이폰과 최대한 흡사한 환경을 만들어서 쓰고싶다면

넘어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그리]]

생태계 조성은 워치랑 에어팟이긴 하지만 다들 쓴지 오래된거라서 상관은 없을꺼 같네요 감사합니당

[alenoa]

1. 전 에어팟시절에도 써봤을 정도로 아이폰도 이래저래 써본 세대인데요.
지금 갤럭시는 딱히 끊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만 UI가 너무 급하게 움직이는 기분이 들때는 있어요.

2. 셀카 화질 자체는 펄드7이 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 애초에 후면 카메라로 셀카가 가능한 포지셔닝이 나오니까요.
화면 펼치고 안쪽 카메라 컨트롤 화면에서 바깥쪽 화면으로 컨트롤 하도록 하면 후면 카메라와 펼쳐진 반대편 디스플레이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됩니다.

- 다만 색상은 아이폰하고 성향도 다르고 느낌이 많이 차이납니다.
이건 찍어보셔야 알아요. 체험하는데서 찍어보고 어디 올려서 아이폰에서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3. 카톡은 모여서 하나로 표시되긴 한데 눌러보면 전체 알림이 확장되서 보여집니다.
약간 윈도우 10 이후에 웹 브라우저 여러개 열리면 작업표시줄에 웹 브라우저 하나만 보이는데 커서 올리면 여러개의 창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해놓은 것 같아요.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해요.

[alenoa]

수정 에어판이 아니라 아이팟...

[Fate·T·Harlaown]

아이폰만 14년 쓰다가 폴드7로 처음으로 안드 쓰는데, 운영체제의 차이는 별로 안느껴집니다.

[유리탑]

겔럭시 조아용~

[긴타로]

이번년 1월초에 프맥쓰다가 7월달에 매각하고 퀀텀4 다시 씁니다.
익숙함의 차이겠지만 아이폰은 뭐든 미묘하게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것이 많더군요.
예를 들어 잠금화면에서 옆으로 스와이프하면 카메라 켜지는것 같은거요..주머니 넣다가 따듯해서 보니 카메라가 켜져있더라구요.
넣으면서 스와이프되어 카메라가 작동된것 같은데 이기능을 끄지도 못하더군요.

[가보트]

1.울트라25로 넘어왔는데 이제 버벅임 이라는거는 찾아 볼 수 없는거 같음 2. b612, soda 인물 필터 사진 인기 많음 3. 굿락에 노티스타 쓰면 아이폰 처럼 메세지 볼 수 있음

[루리웹-3332342972]

아이폰 쓸 당시 느낌
+ 이쁨.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감도 좋음. UI도 이쁨.
+ 특정 사진을 숨기고 싶을 때 사진 앱 내에서 편하게 숨기고, 편하게 다시 볼 수 있음.
+ OS가 안정적인 느낌. 그렇다고 오류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님.
- 지갑 들고 다녀야 함.
- 클라우드 용량 겁나 작아서 틈만 나면 용량 업그레이드 하라고 알림 옴. 사실상 클라우드 쓸 일이 없음.
- 파일 주고받기 불편함.
- 파일 다운로드하고 저장할 때 뭔가 경로가 이상함.
- 그림을 그려서 저장했는데, 아이폰에 저장된 게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됨. 뭔가 이상하게 꼬여있어서 PC나 안드로이드 처럼 저장된 작업물 경로를 찾기 어려움.

갤럭시 쓰는 지금 느낌
+ 지갑 안 들고 다녀도 다 됨.
+ AI 사진 편집 기능이 아이폰보다 훨씬 좋음.
+ 그거 말고는 AI 기능을 활용할 일이 없음.
- OS가 어설픈 느낌. 사용한 지 2년이 살짝 안되는데 휴대폰 한창 보다가 홀드 누르면 1초 이상 지나고 나서 화면이 꺼짐.
- 사진이나 연락처 숨기기가 겁나 불편함. 사진을 숨기면 별도의 비밀 갤러리 앱으로 넘어가서만 확인 가능. 아이폰은 사진 앱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며, 숨긴 사진도 전송할 때 연락처가 모두 뜨는데, 갤럭시는 숨긴 사진을 보낼 때 연락처가 안 뜸. 마치 별도의 계정으로 인식하는 듯 함. 숨긴 사진을 다시 공개로 바꾸고 전송하고 다시 숨겨야 함.
- SAMSUNG 후면 로고가 심하게 안 이뻐서 케이스로 가려야 함.

[태엽장치 돌고래]

제가 써보고 느낀 아이폰에 비해 갤럭시의 장단점입니다.

-씹덕이라 음악을 예전 J-POP, 아니메 OST, 성우 송같은거 듣는데,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이런 음악이 잘 업어서 다운로드나 CD로 파일 추출해서 넣어서 다니는데, 이런게 아이폰은 불편함. 음악뿐 아니라 뭐가 되었던, 스트리밍 사이트가 아니라 파일 넣어서 보는 사람들은 아이폰 불편합니다.

- 삼성페이로 인해 지갑이 아예 필요 없는 점. 단, 해외에서는 애플 페이가 더 편함. 일본 여행시 체감 됨. 교통카드 어플이 아이폰만 된다는 식으로.

- 갤럭시 케이스가 이쁜게 잘 없음. 이쁘지 않은 걸 넘어서 구리고, 아재 냄새남. 아이폰이 온갖 글로벌 브랜드에서 (명품 포함) 케이스가 많이 나와서 좋음.
갤럭시는 뭔가 중년 폰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있음.

- 직장인이라면 갤럭시가 통화녹음되서, 도움 받을 때 정말 꼭 있다고 봄.

- 22인가 23이후 부터는 버벅임 없다고 보면 됨. 오히려 아이폰이 16까지는 프로 아니면 주사율 60이라 더 보기 않좋음. 요즘 세상에 60이 말이 되나 싶음.

- 안드로이드 특유의 백 스페이스 버튼이 직관적이고 폰 사용이나, 인터넷 서핑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음.

- 이건 호불호의 영역인데, 아이폰이 카메라 색감이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듦. 인물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고.

[이불밖에서자면안됨]

1. 예전에 비해 진짜 많이 나아졌는데 안드로이드 태생의 한계 떄문에 그럴때가 있습니다. 성능 자체로는 이제 아이폰이랑 멱살잡이 하거나 유지력은 더 좋은편
2. AI로 풍경 지우기 이건 삼성이랑 아이폰 격차가 많이 벌어져서....삼성편 들어주고 싶습니다. 색감은 취향이긴 한데...
3. 이건 아이폰처럼 알람창에서 한번에 보는건 안되는거로...전 방법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저도 아이폰13까지 쓰다 지금 24울 같이 쓰고 있는데 아이폰17나오는거 보고 갤럭시든 아이폰이든 정할려고 합니다. 급한거 아니면 아이폰17 발표보고
매력이 없으면 넘어가는것도 방법입니다. 한달정도 남았으니 기다려볼만 하죠?

[레옹]

제 딸래미가 아이폰15 프로맥스512, 에어팟프로2, 아이패드미니 7세대 256, 애플펜슬 사용하는 데...

인강이나 넷플, 클립스튜디오, 멀티활용은 제 갤럭시패드8 울트라가 편하다고 사용하네요. (삼성 매직키보드 같이 사용하는 기준, 필기는 아이패드가 약간 좋다네요)

저는 아이폰4s 이후로는 멀티테스킹이 용이한 안드로이드만 쭉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