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 말에 신축아파트에 입주하고 이제 반년 정도 됐습니다.
그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이번 달 초부터 조금씩 담배냄새가 나더니 지금은 목이 아파
재채기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 트랩도 사보고 세면대 오버 플로우 캡도 끼워 봤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집에서 저는 주로 거실에 있는데 모든 방이 문과 창문이 닫혀 있는데도 도데체 거실에서 담배냄새가 납니다.
층간 흡연자를 찾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고, 적어도 담배냄새라도 막고 싶은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화장실 댐퍼를 설치하라는 내용도 보긴 했는데
신축아파트라 당연히 화장실은 댐퍼 달린 환풍기 입니다.
제조사는 힘펠이구요.
거실에서 도데체 왜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담배냄새가 나는 시간대는 오후 20시 ~ 새벽 1시 내지는 2시 입니다.
하아~~~~
층간 소음도 겪어봤지만, 소음 못지 않고 층간흡연 너무 힘드네요.
층간 소음은 특정이라도 하는데 흡연은 찾을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이사갈 수도 없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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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컷 된다구요?? 교양 있는 아파트에 사시네요
(IP보기클릭)121.136.***.***
진짜 담배값 10만원으로 올려야 저런 쓰레기들이 많이 줄어들텐데.... 저도 사무실 옆에 원룸 오피스텔 얻어서 생활할때 겨울에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심하게 올라왔었는데 관리실에 얘기해서 엘레베이터에 실내흡연 문구 붙었는데도 소용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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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환풍구도 공동 배관이라 환풍기틀고 담배태우는 사람 있어요 그쪽도 역류의심해보셔요
(IP보기클릭)211.109.***.***
저는 오피스텔 살고. 화장실 환풍기도 힘펠꺼입니다. 보니까 이건 거의 바로 밑에집에서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거더라구요...저는 10층사는데. 가끔 담배 냄새 날때가 있는데 그럴때 엄청 크게 쾅쾅 뜁니다.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날때마다 1분정도 쾅쾅 뛰는거 몇번하니까, 그 담부턴 냄새안나더라구요... 저희 오피스텔은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올라오는 거 때문에, 민원 접수가 많아서. 아침 출근시간. 밤8시쯤에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실내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방송합니다. 그리고 담배냄새 피해보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대놓거 저격글 씁니다. 예를들어 "XX30호"에 사는 분들중에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냄새 나올라옵니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더라구요. 암튼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싸대기 날려야 합니다.
(IP보기클릭)122.202.***.***
저희 어머님께서 하나하나 벨 누르고 지금 담배 폈냐고 물어보고 다녔더니, 다들 그거 땜에 미치겠다고 찾아 달라고 하시고 다 아니라 했지만, 그 다음부터 안났다는 말씀을 하시긴 하셨습니다. 아파트면 냄새나는 타이밍에 방송을 한번 때려 보시거나 엘베에 협조문을 부착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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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께서 하나하나 벨 누르고 지금 담배 폈냐고 물어보고 다녔더니, 다들 그거 땜에 미치겠다고 찾아 달라고 하시고 다 아니라 했지만, 그 다음부터 안났다는 말씀을 하시긴 하셨습니다. 아파트면 냄새나는 타이밍에 방송을 한번 때려 보시거나 엘베에 협조문을 부착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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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번거로우시겠지만, 이 정도 행동은 해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겁니다. 관리 사무소나 상대의 선의에 너무 기대하진 마시구요 ㅎㅎ | 25.04.18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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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에 창문 열고 담배 피면서 게임 음성 채팅인지 인방인지 하는 애는 그 시간에 방송을 요청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하더라고요. | 25.04.17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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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켜라
이걸로 컷 된다구요?? 교양 있는 아파트에 사시네요 | 25.04.18 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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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요???? 살면서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 25.04.18 0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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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환풍구도 공동 배관이라 환풍기틀고 담배태우는 사람 있어요 그쪽도 역류의심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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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담배값 10만원으로 올려야 저런 쓰레기들이 많이 줄어들텐데.... 저도 사무실 옆에 원룸 오피스텔 얻어서 생활할때 겨울에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심하게 올라왔었는데 관리실에 얘기해서 엘레베이터에 실내흡연 문구 붙었는데도 소용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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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피스텔 살고. 화장실 환풍기도 힘펠꺼입니다. 보니까 이건 거의 바로 밑에집에서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거더라구요...저는 10층사는데. 가끔 담배 냄새 날때가 있는데 그럴때 엄청 크게 쾅쾅 뜁니다.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날때마다 1분정도 쾅쾅 뛰는거 몇번하니까, 그 담부턴 냄새안나더라구요... 저희 오피스텔은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올라오는 거 때문에, 민원 접수가 많아서. 아침 출근시간. 밤8시쯤에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실내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방송합니다. 그리고 담배냄새 피해보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대놓거 저격글 씁니다. 예를들어 "XX30호"에 사는 분들중에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냄새 나올라옵니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더라구요. 암튼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싸대기 날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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