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에 답글 달아주신분도 계시긴한데 리플을 읽고 삭제를 했습니다.
뭐 대화주제는 어찌보면 별거 아닌게 맞긴합니다.
그런걸로 고민이냐는식의 뉘앙스로 제가 받아들여져서 이건 좀 아닌것 같단생각에 글을 지우게 됐는데요...
일상적인 일에 대한 문제는 일부분만 적었고
내가 좋아하는것에 대한 무시하는것 같은 이야기(아이돌, 취미생활 관해...). 자신의 주장에 너무 확신한다는 이야기요....
뭐랄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한 말이 너무 별거아닌.... 쉽게 생각할거 고민하고 있냐식으로 들릴지모르지만
제 나름 심각하다 생각해서 글 쓴건 맞구요..
대화가 불편하다면 그 친구를 멀리하란 말도 하는데 이런 말들을 듣고 싶진않았습니다.
전 어쨌거나 20년지기 친구였고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거였습니다.
제가 도움 받는 일도 많고 완벽한 인간관계란건 어렵기에 여기다가 털어놓았는데 친구 욕보이는 뉘앙스로들 들렸나봅니다.
그냥 삭제하고 넘어가려다가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어서 글은 또 쓰네요...
(IP보기클릭)223.38.***.***
그게 답정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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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갑다 해요 굳이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는 소모적인 논쟁은 친구사이를 더 멀어지게 만드니까 같이 만나서 노는 정도로 만족하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211.225.***.***
사람은 원래 흔들리는 갈대랍니다. 짜증나는 놈인데 또 남이 욕하는건 싫고 잘지내고 싶은데 짜증나고... 다 그래요... 안그런척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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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원래 흔들리는 갈대랍니다. 짜증나는 놈인데 또 남이 욕하는건 싫고 잘지내고 싶은데 짜증나고... 다 그래요... 안그런척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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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갑다 해요 굳이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는 소모적인 논쟁은 친구사이를 더 멀어지게 만드니까 같이 만나서 노는 정도로 만족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