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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일가족이 자((살한 아파트 매물로 싸게 나오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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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0.***.***

BEST
절대...... 안살래요.....
20.08.25 19:59

(IP보기클릭)210.105.***.***

BEST

전 세입자가 ■■한 집에 사는 남자
20.08.25 20:48

(IP보기클릭)121.137.***.***

BEST
수도권 반값되도 고민해보겠는데 지방이면 투자가치도 미비한데 왜사요;
20.08.25 20:22

(IP보기클릭)118.44.***.***

BEST
격하게 싸면 사겠지만 사고 안좋은일 있을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할거같아요
20.08.25 20:07

(IP보기클릭)112.152.***.***

BEST
투자 측면에서는 추천드립니다.
20.08.25 20:01

(IP보기클릭)211.230.***.***

BEST
절대...... 안살래요.....
20.08.25 19:59

(IP보기클릭)112.152.***.***

BEST
투자 측면에서는 추천드립니다.
20.08.25 20:01

(IP보기클릭)118.47.***.***

저도 겁 없지만, 좀 무섭긴 무섭네요.....;;;;;;;
20.08.25 20:05

(IP보기클릭)112.169.***.***

님 몸에 귀신 붙어서 평생 재수 없을거임.
20.08.25 20:06

(IP보기클릭)106.101.***.***

얼마나싼지에따라..?
20.08.25 20:06

(IP보기클릭)124.60.***.***

시세보다 훨씬 싸면 들어가서 살 의향 있습니다. 집에 개가7마리, 고양이가 1마리 있는데 귀신도 감당 못할 개체수긴 하죠...
20.08.25 20:07

(IP보기클릭)118.44.***.***

으헝어헝오홍
아ㄹㅇ 이런경우라면 삽니다.. | 20.08.25 20:07 | |

(IP보기클릭)14.138.***.***

으헝어헝오홍
이건 옆집도 감당 못할것 같은데;; | 20.08.26 07:21 | |

(IP보기클릭)118.44.***.***

BEST
격하게 싸면 사겠지만 사고 안좋은일 있을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할거같아요
20.08.25 20:07

(IP보기클릭)121.1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르미그린달빛
■■이라는데 글은 읽고 댓글을 달았으면.. | 20.08.25 21:34 | |

(IP보기클릭)220.93.***.***

ninpeng
글 다시 읽어보세요... 글 안읽고 댓글다는건 님인듯 | 20.08.25 23:07 | |

(IP보기클릭)220.93.***.***

ninpeng
자녀 살해후 자./살 이라잖아요 | 20.08.25 23:07 | |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르미그린달빛
얼음신아 | 20.08.26 04:40 | |

(IP보기클릭)1.223.***.***

카우킹
글을 제대로 읽으면 되긴 하지만 애초에 글쓴이가 애매하게 쓰긴 했음 제목도 일가족이 OO 한 아파트 라고 적었고 일가족이(4명) ■■한 집 (아내,자녀들 살해후 ■■ 뉴스에도 보도) 이렇게 적으면 일가족이 전원 OO을 했다는 내용과 () 안에 있는 살해후 OO 이라는 내용이 동시에 써져있는 것이기 땜시... 글쓴이가 글을 이상하게 쓴게 애초에 문제임 | 20.08.26 08:57 | |

(IP보기클릭)112.184.***.***

이건..좀...
20.08.25 20:08

(IP보기클릭)121.165.***.***

꼭 살아야겠다면 살겠는데 글쌔요...혼자 사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집에 들어가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미신이지만 제사도 좀 지내주고 그러면 될듯
20.08.25 20:09

(IP보기클릭)211.36.***.***

싸면 살만할거가테 왠지
20.08.25 20:12

(IP보기클릭)39.7.***.***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투자가치 제로 지역입니다 단지 직장이 가까워서요 미신은 안믿지만 별별소리를 다 들어서 찜찜해서 해떨어지고 중계인분 이랑 다시 보고 왔는데 뭔가 좀 그렇긴 하네요 ㅠㅠ
20.08.25 20:13

(IP보기클릭)122.40.***.***

21S
돈앞에 장사없죠 자 살 백날해봤자 이미 땅으로돌아간 존재하지도않는것들때문에 겁먹을필요가있나요 자 살한사람들도 결국 그놈의 돈 떄매 했을텐데 경제적인 이유가 더 중요합니다 살수있으면 사세요 | 20.08.25 23:54 | |

(IP보기클릭)168.188.***.***

정의로운국가
당연히 경제적 이유는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개인적 미신도 무시 못합니다. 저도 워낙 미신을 안 믿는 사람이긴 한데, 조금이라도 미신 관련 생각이 있는 사람한테는 크리티컬한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나중에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하면 당장 해당 사건이 생각날 수도 있는 거죠. 그럼 그 때부터 스트레스 시작입니다. | 20.08.26 10:57 | |

(IP보기클릭)121.100.***.***

투자로는 십년은 소문 갈거라 힘들거같구 실거주면 저라면 바로 찜함
20.08.25 20:18

(IP보기클릭)121.137.***.***

BEST
수도권 반값되도 고민해보겠는데 지방이면 투자가치도 미비한데 왜사요;
20.08.25 20:22

(IP보기클릭)118.235.***.***

🐱‍👤
첨언 합니다. 본인이 안믿더라도 집은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 구입하고 그로인해 매물이 도는경우가 많습니다. 입소문 크게 영향받는 자산이니 처분도 어려울수 있으니 사지말라 했던거고 수도권 언급한건 매물 가격 오르는거보다 싹쓸이로 걍 매물 조건없이 쓸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말했습니다. 실거주 투자가치 왜 보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 주변보다 투자가치 떨어지면 차후 집처분해도 다른 집들 상승세를 못따라가 집을 못구할 상황도 생깁니다. | 20.08.26 10:44 | |

(IP보기클릭)182.228.***.***

영매체질 아니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저같으면 사놓고 전세로 돌리겠습니다. 별 이상없으면 내가 들어가 사는거구요~~
20.08.25 20:29

(IP보기클릭)121.176.***.***

귀신에 홀려본 입장으로.. 무리임..
20.08.25 20:32

(IP보기클릭)223.62.***.***

싸면 사야죠 귀신따위 상상의 산물
20.08.25 20:34

(IP보기클릭)223.62.***.***

SGSC
아 지방이네 | 20.08.25 20:41 | |

(IP보기클릭)49.169.***.***

투자가치가 없을텐데...... 월세나 전세로 돌리려해도 분명하게 서건사고 고지해야해서, (미 고지 시 보증금, 복비, 이사비, 위자료까지 듬뿍 물어줘야 함) 대부분 그 얘기 듣고는 안들어 올겁니다. ㅠㅠ
20.08.25 20:36

(IP보기클릭)49.169.***.***

레옹
그냥 강심장으로 직접 사는 것이라면 몰라도 | 20.08.25 20:36 | |

(IP보기클릭)220.93.***.***

레옹
귀신흉가체험 게스트하우스 그런걸로 돌려야할듯 그래도 상상만으로도 끔찍 | 20.08.25 23:08 | |

(IP보기클릭)220.79.***.***

본인이 잘살고 나오면 전전주인 얘기가 되니 시세도 뭐 다시 다른집들이랑 똑같이 돌아오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상관없이 많이 싸게 준다면야 들어갈거 같네요
20.08.25 20:40

(IP보기클릭)210.105.***.***

BEST

전 세입자가 ■■한 집에 사는 남자
20.08.25 20:48

(IP보기클릭)221.165.***.***

배고프다옹
저런 사람이라면 차라리 이해가 가네. | 20.08.25 22:52 | |

(IP보기클릭)220.93.***.***

배고프다옹
그래도 이건 한명이 ■■이지 본문은 최소 3명 [아내 + 자녀"들"]을 살해후 ■■이라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름 | 20.08.25 23:09 | |

(IP보기클릭)223.38.***.***

투기면 살수도 있고, 실거주면 절대 안 삼
20.08.25 21:01

(IP보기클릭)112.154.***.***

아무리싸도 피해야 될것 같습니다
20.08.25 21:14

(IP보기클릭)121.144.***.***

지방이면 일가족이면 84타입 이라 보고 한 6억하는 시세를 2억에 판다면 몰라도, 5억 뭐 이런건 버리세요
20.08.25 21:45

(IP보기클릭)121.170.***.***

거주 목적이면 삽니다. 투자목적이면 안사구요.
20.08.25 21:46

(IP보기클릭)175.118.***.***

사람이 죽는게 어느날 갑자기 죽는게 아닙니다. 원인이 시작되고 그게 죽음에 이르는 동안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재활용물건등을 주워오는등 필사적으로 살아보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그....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주변인들도 지켜봅니다. 그런데 님이 그 집에서 살면 님들은 괜찮아도 주변인들이 그 사실을 알고 죽은 사람의 얼굴과 님 가족의 얼굴이 겹쳐서 보입니다. 그리고 재활용품이라도 주워 들뤄놨으면 거기서 바퀴벌레도 나와요.....상상을 초월할 정도로요. 이건 지역 공무원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사회가 냉정하다고는 하지만 정보만은 빨라서 동네 사람들 다 알고 있습니다. 뭐 사람 죽었다는게 애완동물 죽은거랑은 전혀 달라요.
20.08.25 21:55

(IP보기클릭)175.118.***.***

유리탑

그리고 '현실'은 게임이랑 영화랑 다릅니다. 게임이랑 영화는 심의라는게 존재해서 선이라는게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선이라는게 없어서 죽음이 적나라하게 느껴져요. 위 일기장은 자솰전에 병사가 작성한 일기장입니다. 저런 흔적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 20.08.25 22:00 | |

(IP보기클릭)125.141.***.***

여기서도 지방이냐 수도권이냐...로 갈리네 ㅋㅋㅋㅋ 어떻게 X살한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가족이 살인나서 토막쳐졌어도 수도권이면 사고 지방이면 사지마라?
20.08.25 21:58

(IP보기클릭)106.101.***.***

_Alice_
당연하지 수도권집이냐 지방이냐인데 | 20.08.26 04:43 | |

(IP보기클릭)106.250.***.***

_Alice_
? 이 글은 진짜 심리적인거냐 물질적인거냐를고민하는 글인데 당연히 물질적 가치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수도권이냐 지방이냐가 엄청 중요하지.. 아재 글맥락을 너무 이해못하시는거같은디유.. | 20.08.26 09:26 | |

(IP보기클릭)115.40.***.***

가지 마십시오. 죽은지 얼마 안된 집. 거기다 끔찍하게 죽은 사람들이 최후를 맞은 짐. 돈 주고 살라고 해도 안갈텐데... 싸다고 내 돈 주고 거기서 살라니요...
20.08.25 22:18

(IP보기클릭)221.165.***.***

혼자 사시는 건 차라리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걸 굳이 사야 될지는.
20.08.25 22:48

(IP보기클릭)59.5.***.***

그냥 단순하게 싸게 나온거면 쌀만한 이유가 있는 거니까 싼거에요...
20.08.25 22:58

(IP보기클릭)49.142.***.***

실거주 목적이면 절대 안삽니다
20.08.25 23:13

(IP보기클릭)222.96.***.***

하 좀 그런데
20.08.25 23:20

(IP보기클릭)223.33.***.***

보통 돈쓰고 찝찝한 거래는 안 하는게 좋음..
20.08.25 23:58

(IP보기클릭)220.86.***.***

신경쓰이신다면 사지마세요 괜히 징크스마냥 뭔일 생길때마다 집 때문에 그런가 하고 의심하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네요
20.08.26 00:23

(IP보기클릭)125.132.***.***

AOSIMA.
이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다 올리신 것 보니 이미 그런 미신적인 부분을 개의치 않는 분이 아닌 것으로 보이니 두고두고 스트레스 받으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 20.08.26 00:33 | |

(IP보기클릭)126.94.***.***

AOSIMA.
이게 진짜 정답임 | 20.08.26 10:34 | |

(IP보기클릭)99.224.***.***

저는 겁이 엄청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만 매물이 싸게 나왔다면, 그리고 미신같은거 안 믿는 담대한 분이라면 그냥 살아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집이야 그런 일 있고나서 어차피 깔끔하게 청소해줄테고, 싼 곳에 살면서 돈 모으는 용도로는...
20.08.26 01:23

(IP보기클릭)106.101.***.***

수도권이면고녜할텐데 지방이면 보통집이라도 ㄴ
20.08.26 04:43

(IP보기클릭)211.59.***.***

윗집 옆집 아랫집이라고 해도 찜찜할듯 ㅋㅋㅋ
20.08.26 06:09

(IP보기클릭)59.17.***.***

1억짜리가 천만원이라면 몰라도 찜찜해서 사기 좀 그럴듯요 ㅜㅜ
20.08.26 08:02

(IP보기클릭)114.199.***.***

■■이전에 지방이면 사지마세요. 수도권이면 바로 사세요
20.08.26 08:13

(IP보기클릭)126.182.***.***

귀신따윈없어요 가격이 써게 나오면 나같으면 삽니다
20.08.26 08:31

(IP보기클릭)119.204.***.***

실거주 상관없이, 값이 꽤 싸면 저는 삼. 어차피 몇년 지나면 다시 올라갈테니... 그리고 산사람이 무섭지 죽은사람이 왜 무서움? 진짜 나쁜놈들은 버젓이 잘 살기만 하는구만. ㅈㅅ도 이유가 많겠지만, 대부분은 여린사람들인데. 시골 폐가 같은것은 주변이 한적하고 인적이 뜸해서 무서운거지 폐가 자체가 무서운것은 아닌데. 참고로, 신경 많이 쓰이면 애초에 고민하지 마시길. 계속 신경쓰면 헛것이 보일정도로 정신착란 생길 수 있음. 그리고 문제 생길때마다, 스트레스 쌓이고, 주변 이웃도 수근거리는것도 승질 날테고 사람은 믿는 것만 보이는 법이라.
20.08.26 08:39

(IP보기클릭)175.118.***.***

자몽멜론
( 산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이 왜 무서움 ).... 이란 댓글을 다셨는데 자솰의 대부분은 타살임. 군대 다녀오셨다면 공감하시겠는데 자솰이나 고문관등은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경우가 많음. 사람의 죽음은 1대1 문제라기 보다는 복합적이고.... 막타 맞으면 죽는 거임. 어렵고 힘든데 층간소음 항의나 이웃간의 트러블 터지면 답이 업지. 여기 고민 게시판에도 이웃간의 트러블로 글 올리는 사람 많음. 그리고 안되는 곳은 절대로 안됨. 동네에서 특정 부분에 위치한 가게는 수시로 주인이 바뀌는거 아실거임. 뭐가 들어와도 안되는 장소가 있음. 그런데 그걸 굳이 본인이 확인하러 들어갈 필요는 없음. | 20.08.26 13:28 | |

(IP보기클릭)121.183.***.***

자몽멜론
말씀하신 것처럼 죽은 사람은 무섭지 않지만 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다 보면 없던 병도 생기기 마련이라... | 20.08.31 00:00 | |

(IP보기클릭)14.37.***.***

집은 역사를 갖고 그 역사에 따라 기운도 지니게 된다는 게 뭐 속설 혹은 미신인데... 이런 속설이 어느날 갑자기 자리 잡힌게 아니라 긴 세월 사람들의 경험이 쌓이고 중첩되고 다른 사람들과 교차검증되며 '어 너도? 야 나두' 하면서 생기는 것이라... 풍수지리나 이런 속설에 종속되어 사는 건 별로지만 그렇다고 완전 무시할만한 것도 아님.
20.08.26 09:01

(IP보기클릭)211.223.***.***

SeeFollowMe
아쉽지만 인간이 가진 두려움을 이용한 사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돈이 되니 너도나도 뛰어든 확률이 높죠 굿값만 해도 몇천만원 하지 않습니까?ㅎ ㅎㅎ | 20.08.26 09:51 | |

(IP보기클릭)175.118.***.***

순대같은년
아님. 현실성이 있음. 과학이 발전하지 못한 경우에는 세균, 가스등을 이해하지 못했음. 특정 지역의 경우 수맥이 흘러서 곰팡이가 생기는데 곰팡이가 생명력이 굉장함. 락스나 세제써야 제거됨 근데 이 곰팡이가 폐나 뇌로 들어가면 엄청날거 같지 않음? 실제로 곰팡이가 치매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음. 발작 일어나는 것도 파상풍..... 녹슨 쇠에 상처가 나는 경우에 발생하는 질병인데, 이것도 한참 몰랐는데 과거에는 쇠로된 농기구를 대대로 물러썼으니 문제 생기는 집에서 계속 생김. .........그리고 현대의 경우는 전자파 같은게 과도한 장소가 있음. 내가 미국에서 전자파 측정기 사서 측정해 봤는데 전신주 인근 전자파가 엄청났음.... 어느 정도냐면 전자레인지 돌리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랑 동급임. 근데 원룸건물 3층 4층 올라갈 수록 전자파가 강해졌음. 그럼 그 집 사는 사람의 뇌는..... | 20.08.26 13:32 | |

(IP보기클릭)202.150.***.***

유리탑
님 말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음. 일단 님은 제정신이 아닌듯 함. | 20.08.26 23:52 | |

(IP보기클릭)14.37.***.***

그리고 이런게 신경이 쓰이신다면 안 사시는 게 좋습니다. 신경 안 쓰는 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신경을 안 쓸테지만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집에서 유리잔만 몇개 깨져도 기존에 있던 사건이 신경쓰여서 예민해질 것임
20.08.26 09:02

(IP보기클릭)211.223.***.***

어차피 사람은 다 죽고 우리가 사는 이곳도 누군가는 죽어왔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저는 그런 미신따윈 안믿습니다 귀신이 진즉 있었으면 이원춘이 그리 멀쩡히 살아있을리가 없잖습니까?
20.08.26 09:47

(IP보기클릭)14.55.***.***

미신같은거 안믿는 타입이라 매매 가치가 있으면 살겁니다
20.08.26 09:51

(IP보기클릭)116.42.***.***

전 귀신같은거 전혀 안믿어서 싸게 나오면 살만하다 생각합니다 단지 지방 부동산들이 어지간히 입지가 좋지 않다면야 굳이 투자할 가치가 많지 않다는게 문제지
20.08.26 10:44

(IP보기클릭)211.189.***.***

저는 미신에는 휘둘리지 않는 타입입니다만 그래도 저런 물건은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은 아무렇지 않아도 제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친구들 중에는 분명히 그런 미신을 크게 신경쓰는 사람도 있을테고 사람이 살다보면 차가 고장난다거나 누전이 된다거나 등등 가끔 나쁜일도 겪을수도 있는건데, 보통 집이었다면 '액땜했다고 생각해'로 끝날 이야기가 저런 집에 살고있다는것 만으로 '그것봐라 내가 뭐랬냐'소리로 바뀌고, 그때마다 가치관의 차이로 계속 충돌이 나다보면 두사람의 관계는 서로를 '미신에 눈이 멀어서 호들갑 떠는 사람' vs '선의의 충고를 곧죽어도 안 들어쳐먹는 사람'사이가 되어 버립니다.
20.08.26 11:13

(IP보기클릭)218.237.***.***

귀신생각하면서 딸칠자신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요
20.08.26 18:22

(IP보기클릭)49.165.***.***

아무리 세상이 물질 만능주의이고 돈이 최고라지만 진짜 거저인 개헐값에 안나오는 이상 안살듯. 자동차도 저런 경우의 하자있는차는 개싸게 올라와도 안팔림.
20.08.26 19:41

(IP보기클릭)202.150.***.***

저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고민 안 할 것 같아요. 실제 사망자가 나온 건물에서도 잘 살았었고.... 땅덩어리라는게 갑자기 어디서 뿅하고 솟은것도 아니고, 지금 내 침대가 놓여있는 저 자리가 수백년 전에 호랑이한테 물려 누군가가 죽은 자리였을수도 있고, 처녀가 목 매 죽은 자리일수도 있고, 매맞아 죽은 자리일수도, 혹은 누군가의 무덤이었을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 안 죽은 땅 찾는게 더 힘들거에여. 당장 가까운 과거에만 해도 6.25 전쟁 있었고, 국토가 초토화 될 정도의 전쟁이 났는데 그 자리에 죽은 사람 하나 없겠어요? 저라면 그 부분은 딱히 고려할 요인이 못되고, 집을 사면 무주택 기간이 갱신이 되는데 그런 핸디캡을 안고서도 사야 할 우량 물건인가, 실거주를 한다면 얼마정도 거주가 가능한가, 집 자체에 하자는 없는가, 뭐 그런 부분만 최우선적으로 고려 할 것 같아요.
20.08.27 00:07

(IP보기클릭)58.126.***.***

의식주 안 어울리는 옷 싸게 사봤자 둘데 없고 파리 날리는 먹거리 사봤자 속버립니다. 주거는 더 지속적인 문제겠죠. 의식주의 굴레가 어긋나면 더 높은 방향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과열 시장에서 왜 싸게 나왔는지를 좀 더 고민해주세요. 입고 먹고 자고 생활하는거 단순한거지만 인간의 거의 전부입니다.
20.08.27 20:42

(IP보기클릭)121.191.***.***

여러분 삼풍백화점 무너진곳이 지금 뭐 된지 아세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입니다. 매매가 15억이 넘는 오피스텔 너무 투자가치제로라서 나중에 본인이 팔때도 문제되겠다 싶은곳이면 거르시고 그게 아니면 귀신이고 찜찜한건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봅니다
20.08.28 14:23

(IP보기클릭)121.151.***.***

무당데리고 가보세요.
20.08.28 16:49

(IP보기클릭)122.47.***.***

몇백 몇천년동안 우리집위치에서 죽은사람이 없을까요? ㅎㅎ
20.08.28 21:51

(IP보기클릭)211.232.***.***

아무리 싸도 사람이 죽은 집. .그것도 살해랑 ■■이 같이 있어서 원한이 가득한 집인데, 내가 볼때 바로 앞집 사는 사람도 이사했을거임.. 아마 그 아파트 이사 간 사람들 많을듯.. 어휴 무서워.
20.08.31 13:12

(IP보기클릭)106.244.***.***

자연의 순리대로 죽은게 아니면 그자리에서 계속 맴돈다라고 하더라고요 안좋은 기가 산사람 한테도 안 좋데요... ■■ 한집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가지 마세요 ㅜㅜ
20.09.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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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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